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금계산서의 이해 세금계산서의 이해 필자가 업무를 하면서 늘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 '세금계산서'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금계산서를 소홀히 여겼다가 나중에 엄청난 세금을 물게 되는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된다. 어찌 보면 우리 세법에서 가장 가혹한 제재는 바로 세금계산서에 관한 사항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세금계산서에 대한 일반의 이해는 깊지 않아 보인다. 무언가 어렵고 복잡해서 알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기는 듯하다. 분명히 이해가 어려운 제도인 것은 맞지만, 그 중요성만큼 최소한의 이해는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 지면을 통해 세금계산서의 얼개를 알아본다.세금계 영미 로펌 서울사무소 대표 영미 로펌 서울사무소 대표 외국법자문사법에 따르면, 영미 로펌의 서울사무소 즉,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는 대표자가 될 외국법자문사가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문제는 서울사무소 대표가 될 외국법자문사에게 요구되는 자격요건이다. 외국변호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원자격국에서 3년 이상의 기간을 포함하여 총 5년 이상 법률사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영국 로펌들은 이 요건을 충족하는 한국계 영국변호사를 찾는 게 쉽지 않아 개설 초기부터 애를 먹었다는 얘기가 많았다. 대부분의 영국 로펌에서 한국 업무를 실질적으로 관장하는 한국계 미국변호사 출신의 한국팀장 [社告] LegalTimes 2017년 2월호가 나왔습니다! LegalTimes 2017년 2월호(통권 103호)가 나왔습니다!뛰어난 리더십으로 법무법인 세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강신섭 대표변호사를 신년인터뷰 첫 손님으로 소개합니다. 4년 전 매니징 파트너가 되어 세종의 개혁을 추진 중인 그는 세대교체를 개혁의 핵심 콘텐츠로 제시했습니다. 그가 그려가고 있는 세종의 새로운 모습을 추적했습니다.영리와 공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법무법인 원의 성장 노하우도 들어보았습니다. 원의 윤기원 대표는 특히 영미 로펌과의 조인트벤처 설립에 문호를 적극 열어놓고 있다고 말해 다음달부터 대만 최대 로펌의 위기 타개방법 대만 최대 로펌의 위기 타개방법 2003년 대만 최대 로펌인 Lee & Li(理律)에서 사스(SARS)와 함께 그 해 10대 뉴스로 선정된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패러리걸인 류웨이제(劉偉杰)가 고객인 SanDisk로부터 위탁받아 보관중이던 주식을 매각하여 판매대금 30억 9000만 NT달러(미화 약 9200만 달러)를 횡령해 해외로 도주해버린 것이다.Lee & Li는 1940년대 상해에서 주로 섭외 법률업무 분야에서 활약했던 리저민(李澤民, James Lee)과 리차오녠(李潮年, C. N. Li) 두 변호사가 대만으로 옮겨간 후에 설립한 로펌으로, 2003년 지능정보사회가 되면? 지능정보사회가 되면? 지난해 12월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중심이 되어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의 제안배경은 이렇다. 제4차 산업혁명은 기계의 지능화를 통해 생산성이 고도로 향상되어 산업구조 근본이 변하는 것으로 지능정보기술이 변화 동인인데, 지능정보기술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는 필연적으로 일자리 및 업무 성격 등을 함께 변화시키고 삶 전반에 총체적 변화를 야기하게 된다는 것이다.해외 주요국가·선도기업들은 지능정보기술의 파괴적 영향력에 앞서 주목하고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연구와 IPO와 테슬라 IPO와 테슬라 올해 1월 1일 자로 코스닥 시장에 이른바 '테슬라(Tesla) 요건'이 도입되었다. 테슬라 요건은 현재는 적자 상태의 신생기업이라 하더라도 성장성이 있는 경우 코스닥 시장 상장을 허용해 주는 제도이다. 미국의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신생기업으로 적자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이러한 제도 개선은 지난해 10월 6일 금융위원회 등이 발표한 「역동적인 자본시장 구축을 위한 상장 · 공모제도의 개편 방안에 따라 이루어졌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신생기업들도 자본시 북경 지재권법원의 Watchdata 판결 북경 지재권법원의 Watchdata 판결 2016년 12월 8일, 북경 지재권법원은 중국의 Watchdata사가 자사의 특허 '물리인증방법 및 전자장치' 침해를 이유로 중국 Hengbao사에 대해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에서 피고의 침해를 인정하고 침해정지와 함께 4900만 위안(한화 약 84억원)의 손해배상과 함께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8000만원)의 변호사비와 공증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이 판결은 1심 판결로, 피고가 상소를 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판결까지는 기다려 보아야 하겠지만, 배상액은 중국 북경 지재권법원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손해배상액을 기록하였다. 또 왜 오픈소스인가? 왜 오픈소스인가?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우(Windows) 및 사무용 소프트웨어인 오피스(MS Office)를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이하 오픈소스)' 중심 회사로의 변화를 선언했다.안드로이드 80% 이상이 오픈소스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제품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코드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폐쇄적인 정책을 통해 큰 수익을 올리던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과는 정반대의 사업전략을 채택하게 된 것이다. 로펌의 매니징 파트너 로펌의 매니징 파트너 로펌의 규모가 커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로펌 경영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특히 경영을 총괄하는 매니징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 매니징 파트너란 회사로 치면 대표이사에 해당하는 변호사로, 대개 로펌의 주주라고 할 수 있는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 또는 추대로 선출된다. 주요 로펌에선 또 이사회와 유사한 조직을 가동하며 주요 의사결정을 도출하고 있다.유능한 매니징 파트너가 나와 로펌을 발전시킨 예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한국의 이른바 잘 나가는 로펌들도 일응 경영에 성공한 앞선 주자들이라고 부를 수 있다.우리보다 역사가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⑥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⑥ #사례 1외국계 펀드인 SG Fundamental이 2016년 2월 GS홈쇼핑에 대해서, 자사주를 소각하고 배당성향을 80% 수준까지 확대하라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하였다. 그러나 그 주주제안은, 주주제안을 하기 위해서 충족해야 하는 '지분 1%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라는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제출된 주주제안이라서 상법이 인정하고 있는 제대로 된 주주제안으로서의 효력을 갖지 못하였고, 주주인 SG Fundamental은 바로 주주제안을 철회했다. SF Fundamental 측은 단순한 계산상의 실수라고 해명하였으나 이에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⑤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자기주식이다.자기주식이란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회사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 주식을 일컫는 말이다. 주식이라는 것은 주식회사의 '분할된 자본금'이므로 아주 단순하게 보자면 회사가 그 '분할된 자본금'을 스스로 취득한다는 것은 상당한 모순이다. 즉 주식이라는 것은 회사의 구성원이 갖는 회사의 지분 또는 출자의 단위인데,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해서 보유하게 되면 회사로서는 자기가 자기의 구성원이 되는 논리적 모순을 범하게 되는 것이다.또한 회사의 자기주식 취득은 회사가 청산하면서 배분하는 자산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④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④ 잊을 만하면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대표이사 또는 대주주가 회사의 채무에 대해서 책임을 부담하느냐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은 특히 회사의 창업자가 현재 그 회사의 대주주이면서 동시에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경우에 많이 받는다. 일반론적인 관점에서 물어오는 경우도 있고, 직원에 대한 임금채무, 금융권에 대한 대출채무등 특정 채무와 관련해서 묻는 경우도 있다.특이한 점은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지분이 분산되어 있는 상장사 CEO도 이런 종류의 질문을 하곤 한다. 아마도 그만큼 회사 채무에 대한 대표이사 또는 대주주의 책임 문제가 민감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③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③ 필자가 처음 대학교에 입학해서 법과대학 오리엔테이션을 받던 날, 어느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일어서더니 호기롭게 오리엔테이션 담당교수님으로 강의실에 와 계시던 노동법 전공 교수님에게 질문을 하였다. 질문의 취지는 이러했다. 우리나라 노동 관련 법률은 상당히 선진화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왜 현실의 노동현장에서는 그러한 내용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냐는 것이었다. 당시는 신군부 독재 시절이었다. 강의실에 있던 모든 학생들이 교수님이 뭐라고 답하실까 궁금해 하고 있을 때, 교수님께서는 전혀 당황하지 않으시고 짧게 답을 하셨다. 법률이라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②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② 매년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규모가 큰 회사들의 인사이동, 특히 임원 승진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온다. 누가 그룹 내 최연소 상무가 되었다든가, 누가 어떤 회사의 최초 여성 임원이 되었다든가 하는 기사도 간혹 눈에 띄곤 한다. 오래전에는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회사의 임원 직급이 (평)이사, 상무이사, 전무이사, 부사장, 사장과 같은 다단계로 되어 있는 회사들이 많았으나 근래 들어서는 상무, 부사장, 사장으로 단계가 축소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근래에는 사장 위에 부회장이나 회장이라는 직위가 있는 경우도 많다.부회장, 회장 두고 단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①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① 리걸타임즈 5월호부터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 시리즈를 연재한다. 최 변호사는 김앤장을 거쳐 법무법인 넥서스에서 25년 넘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사법 분야의 전문가로, 삼성물산 합병 분쟁에서 엘리엇매니지먼트를 대리하기도 했다. 최 변호사는 기업체에 근무하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법무의 기본적인 이슈나 쟁점들에 대해 본인의 실제 경험을 담아 평이하게 풀어내겠다고 안내했다. 편집자기업법무 실무가로서 일하다보면 주식회사 이사회 결의를 서면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 실제로 그렇게 서면결의를 하는 경우도 많 M&A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 M&A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며 최근 M&A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전보다 더 자주 그리고 익숙하게 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몇 가지 키워드를 뽑아보았다.1. Private Equity의 활약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 뉴욕타임즈에 "This Is Your Life, Brought to You by Private Equity"라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현대인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잔부터 집 안의 시계, 옷, 화장실 휴지, 출근길의 도로, 교량, 직장 주차장은 물론 철도, 골프장, 법원 청사, 학교, 지방언론, 모기지(mortgage 신탁과 수탁자의 이익향수금지 신탁과 수탁자의 이익향수금지 신탁의 종류에는 금전신탁, 재산신탁 등이 있고, 신탁은 현재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상속신탁에 관한 관심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7월 말 기준 수탁총액 708조신탁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로는 겸영신탁회사인 은행, 증권사, 보험사와 전업신탁회사인 부동산신탁회사 등이 있는데, 최근 7년간의 신탁업 현황에 따르면, 2016년 7월 말 기준 수탁총액이 약 708조원에 이른다. 2010년 말 기준 수탁총액인 약 370조원보다 무려 338조원이나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같이 신탁을 이 마이클 조단 vs 조단체육 사건 마이클 조단 vs 조단체육 사건 2016년 12월 8일 오전 9시 30분 최고인민법원은 공개법정에서 NBA농구스타 마이클 조단과 조단체육주식유한공사(중국 명칭 : 喬丹體育股份有限公司, 이하 '조단체육')간의 10건에 이르는 상표분쟁 재심사건(이하 '조단사건')에 대한 판결을 선고했다. 조단사건은 NBA 수퍼스타 마이클 조단이 자신의 이름을 무단사용한 중국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것으로 중국 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국내외의 주목을 받아왔다.최고법원의 재심대상은 10개의 사건 중 3건은 '喬丹' 상표에 관한 것이며, 4건은 'QIAODAN' 상표에 대 2017년 개정 세법 주요 내용 2017년 개정 세법 주요 내용 2016년은 '다사다난'이라는 관용어가 유독 어울리는 한 해였다. 경기는 얼어붙었고 정국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수는 유례없는 풍년이었다고 한다. 정치권은 소임을 다하지 못하였지만, 국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였다는 뜻이다. 묵은 한 해를 보내며 거쳐야 하는 중요한 통과의례가 있다. 바로 다음 해 예산의 책정과 세법의 개정이다. 쉽게 말해 내년 나라살림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큰 틀의 계획을 짜는 일이다. 2016년 말에도 어김없이 중요한 세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나름 세법 개정의 내용을 2017년의 변화와 기회 2017년의 변화와 기회 격변의 2016년을 뒤로 하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탄핵심판과 대통령 선거, 금리인상과 환율인상, 이어지는 기업구조조정 등 굵직한 이슈들이 산적해 있다. 법조계 내부적으로도 임기만료에 따른 헌법재판소장과 이정미 헌법재판관, 대법관 두 명의 교체가 예정되어 있으며, 대한변협 회장과 서울지방변호사회장도 조만간 선거를 통해 새 회장이 취임하게 된다. 한마디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2017년은 특히 미국 로펌들에 대해서도 3단계 법률시장개방이 적용되는 원년이어 한국 로펌들의 자리매김이 한층 중요하다. 기자는 정유년 새해를 맞으며 주요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