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성 변호사 증가 불구 시니어 직책에선 소수그룹 여성 변호사 증가 불구 시니어 직책에선 소수그룹 한국의 여성 변호사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로펌이나 사내변호사, 사법부, 공공 섹터 등 법조 직역의 시니어 레벨에선 여전히 소수그룹에 속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세계변호사협회(IBA)는 4월 15일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센터장 권성희 변호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대한변협의 실태조사는 IBA가 2030년까지 50대 50의 성평등을 달성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50:50 by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가 2023년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변호사 수 [상사]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 선결의안 상정 적법 [상사]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 선결의안 상정 적법 소수주주의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를 결정하는 선결의안을 주총에 상정한 회사 조치의 적법성을 인정한 결정이 나왔다.비철금속업체인 D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67,544,896주 중 합계 2,886,460주(지분비율 약 4.27%)를 보유한 A 등 소수주주 7명은 2024년 2월 5일경 자신들이 추천하는 감사 후보자 2명을 감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3월 28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해달라고 제안했다. D사는 A 등의 주주제안을 수용하되, 이미 감사 1명이 선임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 [해상] "정기선사 해상운임 담합에 공정위 규제권한 없어" [해상] "정기선사 해상운임 담합에 공정위 규제권한 없어"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의 해상운임 담합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권한을 행사할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2월 1일 해상운임을 담합했다며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33억 9,900만원의 과징금납부명령을 부과받은 세계 7위의 대만 선사 에버그린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2022누43742)에서 이같이 판시, "시정명령과 과징금납부명령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에버그린 등 한국–동남아항로에 취항 중인 23개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은 2003년 12월 "AI 특성 반영한 법제도 필요" "AI 특성 반영한 법제도 필요" 대한변협이 2월 27일 '2023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열고 최근 발간한 《2023년도 인권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1986년 첫 인권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38번째 인권보고서로, 이번 보고서는 특히 '인공지능(AI)과 인권'을 특집으로 편성해 한층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훈 변협 회장은 발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지적 능력을 발휘하는 생성형 AI인 챗GPT를 비롯한 각종 인공지능 기술이 발 빠르게 생활영역에 침투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무분별한 활용이 초래할 부작 "송사를 다루는 근본은 성의" "송사를 다루는 근본은 성의" "공정하면서도 신속한 재판을 통하여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는 것, 공동체의 정의 기준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선언하여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변치 않을 우리의 소명이자 책무이고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자유와 권리를 수호하면서도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선언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것이 법원의 임무임을 잊지 않으면서, 공동체와 다수의 이익을 함께 살피겠습니다."엄상필 대법관의 취임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치밀한 법적 논증과 사건에 대한 깊은 이해, 통찰력으로 높은 평 중국 신 회사법, 직원대표 이사 제도 전면 도입 중국 신 회사법, 직원대표 이사 제도 전면 도입 최근 중국에서는 회사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노동이사제 등 우리 기업에 생소하고 거버넌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들이 도입되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 시장의 변화와 지정학적 이유 등으로 인해 중국 사업 철수나 개편 등 다양한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이 2월 27일 '중국 신(新) 회사법에 따른 중국 법인 거버넌스 변경 및 구조조정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태평양 종로 본사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선 태평양 북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권대식 변호사와 '전두환에 사형 선고' 김영일 전 헌재 재판관 별세 '전두환에 사형 선고' 김영일 전 헌재 재판관 별세 12·12와 5·18 사건,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의 특가법상 뇌물 사건 등의 1심 재판장을 맡아 1996년 8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으로 유명한 김영일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2월 2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김 전 재판관은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제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이후 창원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등을 거쳐 1999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되었다. 헌재 재판관 시절 수도이전특별법에 관한 위헌결정,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기각결정, 호주제 [행정] '2조원 넘는 손해'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인용 [행정] '2조원 넘는 손해'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인용 천문학적인 손해가 난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 법원이 한국교통연구원의 과도한 수요 예측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이정문 전 용인시장의 과실과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또 과도한 수요예측을 한 한국교통연구원과 연구원들의 손해배상책임도 인정했다.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성수제 부장판사)는 2월 14일 용인시민들이 현 용인시장을 상대로 낸 주민소송의 환송 후 원심(2020누50128)에서 "피고는 이 전 시장,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연구원들에게 손해배상금 214억여원을 용인시에게 연대하여 지급하도록 청구하라"고 판결 [집중점검] 판례로 본 학교폭력 인정 · 불인정 사례 [집중점검] 판례로 본 학교폭력 인정 · 불인정 사례 학교폭력이 사건 수의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조사를 거쳐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에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결정을 내리고, 가해학생이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내면 결국 법원에서 결론이 나게 된다.전수민 변호사, 변호사연수회서 강의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학교폭력 사건을 많이 다루는 법무법인 현재의 전수민 변호사가 1월 5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열린 제88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사례와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를 주제로 변호사들 상대 강의를 진행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첫 대법관 후보자는 엄상필, 신숙희 판사 조희대 대법원장 제청, 첫 대법관 후보자는 엄상필, 신숙희 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의 첫 대법관 임명제청은 엄상필(55 · 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신숙희(54 · 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이 주인공이다. 조 대법원장은 2월 2일 안철상, 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 고법부장과 신숙희 양형위 상임위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제청을 수용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로 시작되며, 두 후보자는 국회의 임명동의를 거쳐 대법관으로 임명된다.엄 후보자는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조희대 대법원장이 추천할 2명의 대법관 후보 6명으로 압축 조희대 대법원장이 추천할 2명의 대법관 후보 6명으로 압축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광형)가 1월 25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할 2명의 대법관 후보로 박순영(57 · 사법연수원 25기) 서울고법 판사, 박영재(54 · 22기) 법원행정처 차장, 신숙희(54 · 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엄상필(55 ·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숙연(55 · 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 조한창(58 · 18기)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 등 6명을 추천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퇴임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 중 2명이 대법관으로 제청된다. 5명의 현직 판사와 1명의 변호사 [Focus] 인도 로펌이 안내하는 성공적인 인도 투자 가이드 [Focus] 인도 로펌이 안내하는 성공적인 인도 투자 가이드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 인도 진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도 법률시장을 리드하는 주요 로펌 중 한 곳인 Shardul Amarchand Mangaldas & Co의 코리아 데스크를 맡고 있는 Shruti Kinra 인도 변호사가 인도에서의 사업(Doing Business in India), 인도 투자와 인도 진출에 관한 가이드에 해당하는 칼럼을 보내왔다. 한글 번역본과 영문 원본을 차례대로 싣는다. 편집자인도는 전통적으로 국제 투자자들에게 사업하기 어려운 나라로 여겨져 왔다. 정부의 간섭과 부패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美 로펌 여성 어소 변호사 남성 추월 美 로펌 여성 어소 변호사 남성 추월 전미법률직업협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Law Placement, Inc. · NALP)가 최근 배포한 '미국 로펌의 다양성에 관한 보고서(Report on Diversity in U.S. Law Firms)'에 따르면, 미 로펌의 어소시에이트 변호사 중 여성 변호사의 비율이 2023년 처음으로 절반이 넘는 50.1%를 차지해 남성 변호사를 앞질렀다. NALP가 로펌의 다양성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1991년 이후 32년 만의 결과이며, 여성이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이후 153년 만에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금융ㅣ김용희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금융ㅣ김용희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재벌그룹 이사는 계열사 직무 수행때도 선관주의의무 부담 재벌그룹 이사는 계열사 직무 수행때도 선관주의의무 부담 대법원이 2023년 회사소송 및 M&A 실무와 관련하여 선례로서 중요한 법리가 담긴 판결 · 결정을 많이 내렸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이 중 회사소송, M&A 업무 수행에 참고할 필요가 있는 사례들을 선별하여 정리했다. 내용을 입수해 태평양 변호사들의 코멘트와 함께 소개한다.I. 주주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방식주주가 대표이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하여 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는 적법함.(대법원 2022. 12. 16.자 2022그734 결정)소수주주(신청인)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가 회사의 대표이사에게 우편으로 송달되지 않았으 34년간 재판한 조희대 판사의 주요 판결 34년간 재판한 조희대 판사의 주요 판결 조희대 대법원장은 1986년 9월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34년간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2014년 3월부터는 대법관으로서 최종심의 재판을 담당했다. 조 대법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대립 관계와 분쟁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균형 있는 판단의 잣대로 정의에 부합하고 합리적이면서 개별 사건에 가장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대법관을 포함해 판사로 30년 넘게 재직하며 맡아 선고한 사건들을 소개했다.국가의 국민 보호의무 강조조 대법원장은 먼저 " [Focus]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관 [Focus]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관 조희대 제17대 대법원장이 12월 11일 취임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는 기본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하고, "그런데 지난날 서슬 퍼런 권력이 겁박할 때 사법부는 국민을 온전히 지켜주지 못했고, 평등의 원칙을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빈부 간에 심한 차별을 느끼게 했다"고 부족함을 인정했다. 또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지는데도 법원이 이를 지키지 못하여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조 대법원장은 "불공정하게 처리한 사건이 평생 한 건밖에 없다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라, [Corporate] 2023/2024년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 및 변화 전망 [Corporate] 2023/2024년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동향 및 변화 전망 I. 들어가며2023년에는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각종 정부 부처들이 앞장서서 기업지배구조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기업 경영 및 지배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제도들이 곧바로 개선 또는 도입되었고, 몇몇 제도들은 조만간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요 제도 중에서 올해 도입되었거나 곧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II. 주식회사 정기배당절차 개선1. 기존 관행: 先 배당주주 확정 後 조희대 제17대 대법원장 취임사 전문 조희대 제17대 대법원장 취임사 전문 조희대 제17대 대법원장이 12월 11일 취임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는 기본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하고, "그런데 지난날 서슬 퍼런 권력이 겁박할 때 사법부는 국민을 온전히 지켜주지 못했고, 평등의 원칙을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빈부 간에 심한 차별을 느끼게 했다"고 부족함을 인정했다. 또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지는데도 법원이 이를 지키지 못하여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조 대법원장은 "불공정하게 처리한 사건이 평생 한 건밖에 없다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라, 미국 집단소송에선 화해한 애플, 한국선 거부 미국 집단소송에선 화해한 애플, 한국선 거부 애플 상대 소송에서 승소한 법무법인 한누리는 "2017년 12월 애플의 성능저하 업데이트 스캔들 발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애플을 상대로 한 소송들이 제기되었고 미국 등지에서 배상합의가 이루어진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판결로서 애플의 책임이 인정된 것은 최초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선택권과 이에 상응하는 제조사의 책임을 강조한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이번 항소심 판결을 환영했다. 특히 "2심 재판부가 애플 측에 미국에서 진행된 집단소송에서 이루어진 화해 내용에 준하여 전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조정안을 권유하였으나 애플 측은 사법체계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