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간소개]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형사 고소의 노하우 [신간소개]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형사 고소의 노하우 범죄 피해를 당한 사람은 고소장만 내면 가해자가 구속되고 처벌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고소인의 바람과 달리 수사는 느릿느릿 하세월로 진행되기 일쑤고, 구속 수사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증거 부족으로 기소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이 경우 피의자가 고소인을 무고죄로 역고소해 되레 수사를 받는 처지에 놓이기도 한다.법무법인 하이브의 금윤화 변호사와 법무법인 덕수의 임애리 변호사가 범죄 피해를 당해 고소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고소의 정석》을 출간했다. 저자들은 범죄 피해자 대리를 주로 맡아온 형사법 [형사] 역학조사에서 동선 숨긴 '코로나 확진' 공무원…벌금 2,000만원 확정 [형사] 역학조사에서 동선 숨긴 '코로나 확진' 공무원…벌금 2,000만원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월 28일 코로나19 확진에도 역학조사에서 고의로 동선을 숨겼다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27)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2710)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1년 1월 12일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확진 당일 역학조사를 위해 전화를 건 대전에 있는 보건소 역학조사관에게 자신의 동선을 허위 진술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20년 11~12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대전의 교 한국언론법학회, 202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언론법학회, 202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 개최 (사)한국언론법학회(회장 윤성옥 경기대 교수)가 4월 26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미디어 기술 진화와 혼돈의 시대: 진실과 허위의 경계 짚어보기'를 주제로 202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진응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제1주제 '디지털 기술발전과 허위정보의 진화'에 대해, 양재규 변호사(언론중재위원회 조정본부장)가 제2주제 '허위보도와 언론의 책임 범위'에 대해 발표한다. [조세] "해외 거주자의 국내 거래소 가상자산 거래 차익에 기타소득세 부과 위법" [조세] "해외 거주자의 국내 거래소 가상자산 거래 차익에 기타소득세 부과 위법" 해외 거주자(비거주자)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해 올린 차익에 대해 기타소득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소득세법상 국내원천소득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4월 12일 가상자산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코인원이 "비거주자의 가상자산 거래 차익에 대한 2017년 원천징수분 기타소득세 1억 2,9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용산세무서장과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82219)에서 이같이 판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서 여성 변호사 증가 불구 시니어 직책에선 소수그룹 여성 변호사 증가 불구 시니어 직책에선 소수그룹 한국의 여성 변호사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로펌이나 사내변호사, 사법부, 공공 섹터 등 법조 직역의 시니어 레벨에선 여전히 소수그룹에 속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세계변호사협회(IBA)는 4월 15일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센터장 권성희 변호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대한변협의 실태조사는 IBA가 2030년까지 50대 50의 성평등을 달성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50:50 by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가 2023년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변호사 수 법무법인 율촌, 'GCR Awards' 3개 부문 석권 법무법인 율촌, 'GCR Awards' 3개 부문 석권 법무법인 율촌이 4월 9일 미국 워싱턴 DC의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CR 주최 'GCR Awards 2024'에서 '올해의 사건상(Matter of the Year)'과 아시아 · 태평양 · 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행태적 위반행위 조사 사건상(Behavioural Matter of the year- APMEA)', '올해의 기업결합심사 사건상(Merger Control Matter of the Year- APMEA)'을 함께 수상했다. 공정거래 분야의 전문매체인 Global 변호사 출신 장진영 후보 '세무사 경력' 게재 논란 변호사 출신 장진영 후보 '세무사 경력' 게재 논란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지 않은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후보자의 '세무사 경력' 게재와 관련,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라고 판단한 데 대해 대한변협이 4월 8일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했다.변협은 4월 8일 (1)세무사법에 의하여 세무사의 자격을 부여받은 자이고, (2)변호사로서 세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 · 적용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전문성과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3)특히 세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 · 적용에 있어서는 일반 세무사보다 법률사무 전반을 취급 20대 개인회생 신청 비율 지속적 상승 20대 개인회생 신청 비율 지속적 상승 최근 가상화폐, 주식 등 경제활동 영역이 확대된 20대의 개인회생 신청 비율이 2021년 상반기 10.3%에서 2021년 하반기 11%, 2022년 상반기 13.8%, 2022년 하반기 16.6%, 2023년 상반기 16.8%, 2023년 하반기 17%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 분석서울회생법원이 4월 5일 공개한 '2023년 개인회생 · 파산사건 통계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년간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시결정이 이루어진 전체 개인회생 사건 19,379건 중 16.9%에 해당하는 3,278건수 [조세] LG 오너 일가, 'LG CNS 주식' 상속세 소송 패소 [조세] LG 오너 일가, 'LG CNS 주식' 상속세 소송 패소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2018년 5월 작고한 고(故) 구본무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LG CNS 주식에 대한 세무당국의 가액 산정이 잘못되었다며 상속세 취소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4월 4일 구광모 회장이 모친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와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LG CNS 주식에 대한 상속세 108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2022구합79091)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구 회장 등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구 [공정거래] 2024년 공정거래 정책 전망과 시사점 [공정거래] 2024년 공정거래 정책 전망과 시사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8일 '민생 · 혁신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주제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공정위의 2024년 업무 추진 방향은 ①'역동경제 뒷받침하는 공정거래질서 확립', ②'중소기업 ·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거래기반 구축', ③'소비자 권익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 및 ④'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추진 대상 핵심 과제로 삼는 한편, ⑤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분쟁의 자율적 해결, 협업소통에 기반한 공정거래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친해진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신고하여 무고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피아노 교사인 A(63 · 여)는 2022년 11월경 양산시에 있는 마트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B(40)를 우연히 만나게 되자 한국어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B를 초대해 수차례에 걸쳐 한국어를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다.2023년 1월 7일경 두 사람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A는 B에게 "방글라데시 본국에 돈을 보내지 말고 월급을 나에게 줘라, 이제부터는 매일 우리 집에 와라" [조세] "말 사육 시작한 제주도 목장용지 합산과세했어도 당연무효 아니야" [조세] "말 사육 시작한 제주도 목장용지 합산과세했어도 당연무효 아니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7필지 토지 중 6필지를 1987년경부터, 나머지 1필지를 2003년경부터 각각 소유했다. 위 7필지의 지목은 '목장용지'였으나 실제 목장으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제주시장은 7필지의 토지를 합산과세대상 토지로 보아 재산세와 지방교육세를 부과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3년 1월경부터 7필지의 토지에 건축물을 신축한 후 말을 사육하기 시작했고, 이를 한국마사회에 등록했다. 제주시장은 종전과 동일하게 7필지의 토지가 합산과세대상 토지임을 전제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2014~201 중국 로펌 더헝, '한국 투자-분쟁해결' 세미나 개최 중국 로펌 더헝, '한국 투자-분쟁해결' 세미나 개최 중국 로펌 더헝(DeHeng Law Offices)은 1993년에 설립되어 해외에만 11개 오피스를 가동할 정도로 국제 업무가 발달한 로펌이다. 전체 변호사는 약 5천명. 금융과 크로스보더 투자, M&A, 건설과 부동산, IP, 분쟁해결 등 기업법무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헝의 변호사들이 최근 서울을 방문, 한국 투자와 분쟁해결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한중일국제상사조정센터 서울연락사무소와 더헝글로벌자산관리업무센터의 서울연락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3월 29일 서울 중구 동호로의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현판식과 세미나엔 [손배] "퇴사하며 고객정보 유출 · 무단 사용…손해배상하라" [손배] "퇴사하며 고객정보 유출 · 무단 사용…손해배상하라" 퇴사하면서 회사의 고객정보 등을 유출한 뒤 새로 설립한 동종업체의 영업을 위해 그 정보를 무단 사용했다. 법원은 회사에 입사할 때 맺은 영업비밀과 보안유지 서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종전 회사에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A는 2020년 9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업체인 B사의 플랫폼 사업 본부를 총괄하는 CSO(Chief Strategy Officer)로, C는 같은 해 10월 B사의 서버 개발팀 팀장으로 각각 입사했다. 그러나 A는 2022년 1월 B사에서 퇴사한 뒤 그 직후인 같은 해 2월 B사와 동종업체인 D사를 설립했고, [부동산] 선순위보증금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 40% 배상책임 인정 [부동산] 선순위보증금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 40% 배상책임 인정 다가구주택의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며 선순위보증금을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게 4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A는 2021년 3월 15일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대구 남구에 있는 다가구주택 중 302호를 임대차보증금 1억 2,000만원, 차임 월 10만원, 임대차기간 2021. 3. 28.부터 2023. 3. 27.까지로 정해 임차하고, 같은 날 임대차계약에 대해 확정일자를 받았다. 이어 보름 뒤 전입신고를 하고 위 302호에 거주했다. B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A에게 이 주택의 다른 임차인들의 선순위보증금 [형사] "도시가스배관 확인 요청 안하고 굴착 작업…지반조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도 유죄" [형사] "도시가스배관 확인 요청 안하고 굴착 작업…지반조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도 유죄" 포스코로부터 포항 부생가스 복합발전 신설공사를 수주한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지반조사 용역을 의뢰받은 지반조사업체가 도시가스배관 매설 상황에 대한 확인 요청을 하지 아니하고 굴착 작업을 했다가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지반조사업체뿐 아니라 용역을 준 포스코이앤씨에게도 형사책임을 인정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의 공사현장 담당자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0802)에서 이같이 판시, 포스코이앤씨에 벌금 700만원, A씨에게 벌금 가온, 박현정 하나銀 센터장 영입…패밀리 오피스 강화 가온, 박현정 하나銀 센터장 영입…패밀리 오피스 강화 '조세 전문'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가온이 박현정 전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장을 가온 패밀리 오피스의 센터장으로 영입하고, 윤성회계법인 이사로 활동해온 윤수현 호주변호사도 영입해 시드니 오피스를 개설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박현정 센터장은 배정식 패밀리 오피스 본부장의 뒤를 이어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장을 역임한 상속과 증여, 신탁, 가업승계 등의 전문가로, 가온 패밀리 오피스에서 가온의 조세 전문성을 자산승계에 접목시켜 배정식 본부장과 함께 패밀리 오피스에 의뢰되는 다양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가온 패밀리 오피 "AI 특성 반영한 법제도 필요" "AI 특성 반영한 법제도 필요" 대한변협이 2월 27일 '2023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열고 최근 발간한 《2023년도 인권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1986년 첫 인권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38번째 인권보고서로, 이번 보고서는 특히 '인공지능(AI)과 인권'을 특집으로 편성해 한층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훈 변협 회장은 발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지적 능력을 발휘하는 생성형 AI인 챗GPT를 비롯한 각종 인공지능 기술이 발 빠르게 생활영역에 침투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무분별한 활용이 초래할 부작 "법관은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어야" "법관은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어야" "저는 오늘 아침 낯설지 않은 대법원 건물로 출근하였습니다. 대법원 건물과 저 자신은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지만, 저의 오늘은 대법관으로 출근하는 첫 날이라는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신숙희 대법관이 3월 4일 취임했다. 대법원을 구성하는 3명의 여성 대법관 중 한 명인 신 대법관은 취임사에서도 여성 등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거 샬럿 브론테를 비롯한 많은 여성작가들은 사회적 편견 때문에 가명으로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고, 현재도 여전히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2024년 들어 주요 로펌들의 경력변호사 영입, 전관 출신 변호사의 합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산, 엔터테인먼트, 노동, 건설, IP 등 특정 업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경력변호사들이 집중적으로 리쿠르트 시장의 타깃이 되는 등 종전과 달라진 모습이 감지된다. 이와 관련, 대형 로펌의 한 중견변호사는 "최근의 로펌 리쿠르트가 전문성 위주로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며 "새해 들어 한층 활발해진 주요 로펌의 경력변호사 영입은 세계 경제의 회복 등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업무 수요 증가를 겨냥한 선대응의 측면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