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무자본 갭투자'로 빌라 전세사기 벌인 컨설팅업자, 징역 8년 확정 [형사] '무자본 갭투자'로 빌라 전세사기 벌인 컨설팅업자, 징역 8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3월 28일, 2019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명의만 빌려주는 '바지 임대인'을 통해 무자본 갭투자로 다수의 빌라, 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여 임차인 37명으로부터 80억 300만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컨설팅업자 신 모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8324)에서 신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씨는 임대차계약과 매매(분양)계약을 동시에 진행해 임차인으로부터 분양대금보다 높은 금액의 전세금을 받아서 이중 일부를 건축주에게 지불하고 [금융] "유령법인 명의 은행계좌 602개 개설했어도 업무방해죄 무죄" [금융] "유령법인 명의 은행계좌 602개 개설했어도 업무방해죄 무죄" 범죄에 이용할 목적으로 은행계좌를 개설하면서 계좌개설신청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더라도 은행 담당자들이 자격요건과 사실확인 등을 충분히 심사하고 확인하지 않았다면 업무방해죄가 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는 공범들과 함께 2019년 11월 7일경 명의대여자인 B를 유령법인인 C사의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법인 변경등기를 마치고, 1주일 후인 11월 14일경 대구 달서구에 있는 KB국민은행 이곡동 지점에서 마치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회사인 것처럼 위 회사의 사업자등록증, 인감증명서, 신분증 등 계좌개설에 필요한 서류를 은행 담당직원에 [형사] '로맨스스캠' 송금책에 징역 3년 3개월 실형 [형사] '로맨스스캠' 송금책에 징역 3년 3개월 실형 A는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84차례에 걸쳐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피해자 21명이 송금한 6억 500여만원을 본인 계좌로 받아 자신의 몫인 약 4%의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사기 조직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A는 2022년 11월 30일경 페이스북을 통해 예맨에서 근무하는 의사를 사칭하는 B를 알게 된 후 B로부터 "당신의 은행 계좌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계좌에 입금된 돈을 받아 다시 다른 계좌로 이체해주고, 입금받는 금액의 4%를 수수료로 받으면 된다"는 제안을 받고 이 같은 범행을 벌였다.이 '동양 사태' 집단소송 상고장 각하로 10년 공방 종지부 '동양 사태' 집단소송 상고장 각하로 10년 공방 종지부 상환능력이 없는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2013년 발행한 회사채를 동양증권을 통해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이른바 '동양 사태'의 피해자들이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집단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유안타증권이 4월 17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2-3민사부는 서 모씨 등 (주)동양 채권투자 피해자 1,246명이 1,130억원을 배상하라며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증권관련 집단소송(2023나2011017)에서 지난 1월 24일 항소를 기각하며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한 데 이어 4월 [형사] "승합차 번호판 영치되자 나무 번호판 달고 운전…공기호위조 · 행사 유죄" [형사] "승합차 번호판 영치되자 나무 번호판 달고 운전…공기호위조 · 행사 유죄" A씨는 2023년 7월경 검정색 유성 사인펜으로 나무 합판에 자신의 이스타나 승합차의 등록번호를 기존 번호판과 유사한 글씨체로 적고 이를 위 승합차 앞 부분에 붙인 뒤 전남 보성군에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공원 주차장까지 운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넉 달 전인 3월 1일경 자동차 과태료 미납 등을 이유로 위 승합차의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당하자 이같은 일을 벌였다.1심 재판부가 공기호위조와 위조공기호행사,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 A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자, A씨가 "합판 번호판의 모양, 색감, 글꼴 등이 [형사] 물 샌다며 공용계량기함 밸브 자물쇠로 잠근 빌라 주민, 수도불통죄 유죄 [형사] 물 샌다며 공용계량기함 밸브 자물쇠로 잠근 빌라 주민, 수도불통죄 유죄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빌라에 거주하는 A(54)씨는 2022년 7월 16일경 임의로 위 빌라 외부에 있는 공용계량기함의 밸브를 잠근 후 자물쇠와 쇠사슬을 이용하여 열지 못하게 했다가 형법상 수도불통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전 위 빌라 입주민들에게 공용배관의 누수로 인한 피해를 주장했으나, 입주민들과 공용배관 공사 방법에 대해 협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던 중 이같은 일을 벌였다.형법 195조는 "공중이 먹는 물을 공급하는 수도 그 밖의 시설을 손괴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불통하게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선거] "지방선거 앞두고 현금 2,500만원 운반하다가 현행범 체포…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선거] "지방선거 앞두고 현금 2,500만원 운반하다가 현행범 체포…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4월 12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현금 2,500만원을 운반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강만수 경북도의원에 대한 상고심(2024도2568)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 강 도의원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강 도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로 돼 의원직을 잃게 된다.강 도의원은 선거기간 중이던 2022년 5월 26일 오 [형사] 전세금 돌려준다고 속여 임대 준 오피스텔 비밀번호 알아낸 임대인, 사기 무죄 [형사] 전세금 돌려준다고 속여 임대 준 오피스텔 비밀번호 알아낸 임대인, 사기 무죄 A씨는 2018년 3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자신 소유의 오피스텔에 대해 임대차보증금 1억 2,000만원, 임대차기간 2018. 4. 27.부터 24개월간으로 정해 B씨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B씨로부터 임대차보증금 명목으로 1억 2,000만원을 송금받았다. A씨는 이후 B씨와 계약기간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가 2020년 8월 중순경 B씨와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B씨는 2020년 9월 11일 오전 위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짐을 빼내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변경했다.A씨는 9월 11일 임대차보증금 1억 2,00 [산업안전] 외국인근로자 사망 자동차부품사 대표에게 징역 2년 선고 [산업안전] 외국인근로자 사망 자동차부품사 대표에게 징역 2년 선고 울산지방법원이 소속 외국인근로자가 다이캐스팅 금형 내부를 청소하던 중 기계가 작동하여 금형 사이에 머리가 끼여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경남 양산의 자동차부품사 대표이사에게 4월 4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지금까지 선고된 총 15건의 하급심 유죄 판결 중 두 번째로 실형이 선고된 사례이자 작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된 한국제강 사건보다 무거운 판결로, 재판부는 대표이사가 회사 내의 안전문제를 전반적으로 방치한 사실을 지적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된 법인에게는 벌금 1억원이 선고되었다.재판부는 대표이사에게, ①유해위 [형사] 동반자 티샷에 맞아 30대女 골퍼 안구 파열…캐디, 금고 6개월 법정구속 [형사] 동반자 티샷에 맞아 30대女 골퍼 안구 파열…캐디, 금고 6개월 법정구속 춘천지법 원주지원 박현진 판사는 3월 27일 원주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카트에 앉아 플레이를 대기하던 30대 여성 골퍼가 동반자의 티샷 공에 맞아 안구가 파열되는 상해를 입은 사고와 관련, 이들을 인솔하던 20년 이상 경력의 캐디 A(52 · 여)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유죄를 인정, 금고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3고단1241). 사고는 2021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이 골프장의 4번홀에서 일어났다. 여성 2명, 남성 2명 등 4명의 골퍼를 인솔하던 A는 4번 홀 티박스 왼쪽 10m 전방에 카트를 주차한 뒤 남성 골퍼 [행정]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 갖추고 손님 춤 허용…영업정지 2개월 적법" [행정]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 갖추고 손님 춤 허용…영업정지 2개월 적법" 대구 남구의 지하 1층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이 음식점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2023년 7월 남구청장으로부터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자 남구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3구단11523)을 냈다.A씨는 재판에서 "일시적이고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손님들의 춤추는 행위를 바로 제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는 점, 영업정지가 이루어지는 경우 경영악화로 인해 음식점의 폐업이 불가피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은 지나 [형사] 검사가 기소 후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기소 유효, 형량은 1년 감형 [형사] 검사가 기소 후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기소 유효, 형량은 1년 감형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죄로 구속기소되어 징역 3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된 후 검사가 기소 후 자신을 고소한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과 접대를 받아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재심을 청구했다. 법원은 그러나 검사가 뇌물죄로 처벌받은 사실만으로 수사 · 기소 등 모든 행위가 부당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유죄를 인정하고, 다만 피해자가 피고인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피해 회복을 받기 위해 검사에게 뇌물을 공여한 점은 양형에 고려해야 한다며 형량만 1년 줄였다.재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2023년 [선거] "당내경선 앞두고 지역봉사단체 모임 참석해 반복적 지지 호소…경선운동 아닌 사전 선거운동" [선거] "당내경선 앞두고 지역봉사단체 모임 참석해 반복적 지지 호소…경선운동 아닌 사전 선거운동"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월 12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당내경선을 앞두고 지역봉사단체의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승현 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에 대한 상고심(2023도18857)에서 김 전 후보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1,5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인 2022년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A씨가 회장으로 있는 지역봉사단체의 모임에 4차례 참석해 지 [형사] '돈 안 낸 아이 찾는다' 무인점포에 얼굴 사진 게시…명예훼손 유죄 [형사] '돈 안 낸 아이 찾는다' 무인점포에 얼굴 사진 게시…명예훼손 유죄 인천 중구에서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A(43 · 여)씨는 2022년 11월 7일 '(나흘 전인) 11월 3일 오후 4시 45분쯤 피규어(모형 인형) 1개와 11월 7일 오후 2시 23분쯤 포켓몬 카드 11장 약 23,000원 상당을 구매하지 않고 가지고 간 아이를 찾습니다. 이 아이를 아시는 분은 연락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의 얼굴과 이 아이가 물건을 가방에 넣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무인점포에 게시하여 무인점포에 출입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보게 했다.인천지법 공우진 판사는 3월 22일 "피고인은 공연히 사실을 [선거] 지방선거 두 달 앞두고 업적 홍보 문자 발송한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무효 면해 [선거] 지방선거 두 달 앞두고 업적 홍보 문자 발송한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무효 면해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업적 홍보 문자를 대량 발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으면 당선무효가 되는데, 정 시장은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를 면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월 29일 정 시장에 대한 상고심(2023도17317)에서 정 전 시장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 이같이 원심을 확정했다.당시 평택시장으로서 제8회 [형사] 헤어진 남친 하루 3차례 말 걸며 따라다닌 여대생, 스토킹 무죄 [형사] 헤어진 남친 하루 3차례 말 걸며 따라다닌 여대생, 스토킹 무죄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하루 세 차례 말을 걸며 따라다녔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여대생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학생인 A(20대 · 여)는 2022년 11월 30일 헤어진 연인 사이인 B(24)로부터 따라다니거나 연락하지 말 것을 요청받았음에도, 다음날인 12월 1일 부산에 있는 대학교 건물에서 B에게 총 3차례 말을 걸면서 따라다닌 혐의로 기소됐다. A는 B가 학교 내 건물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대화를 시도하거나, B가 근무하는 학교 사무실 앞에서 기다리다가 퇴근하는 B에게 접근해 말을 걸었다.B는 하루 전날인 11월 [형사] "도시가스배관 확인 요청 안하고 굴착 작업…지반조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도 유죄" [형사] "도시가스배관 확인 요청 안하고 굴착 작업…지반조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도 유죄" 포스코로부터 포항 부생가스 복합발전 신설공사를 수주한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지반조사 용역을 의뢰받은 지반조사업체가 도시가스배관 매설 상황에 대한 확인 요청을 하지 아니하고 굴착 작업을 했다가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지반조사업체뿐 아니라 용역을 준 포스코이앤씨에게도 형사책임을 인정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의 공사현장 담당자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0802)에서 이같이 판시, 포스코이앤씨에 벌금 700만원, A씨에게 벌금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 맡겼다가 환자 화상…의사 유죄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 맡겼다가 환자 화상…의사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을 맡겼다가 환자에게 화상을 입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원장 A에 대한 상고심(2023도11418)에서 A의 상고를 기각, 다른 의료법 위반 혐의와 함께 A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A는 2018년 4월 28일 전기수술기를 이용해 환자 B(31 · 여)에게 가슴확대수술과 팔지방흡입수술을 진행하던 중 B의 정강이 부위에 붙여 두었던 전기수술기의 패치 부 [형사] 대중목욕탕 내 배수로 밟고 미끄러져 팔 부러져…업주 유죄 [형사] 대중목욕탕 내 배수로 밟고 미끄러져 팔 부러져…업주 유죄 대중목욕탕에서 손님이 배수로를 밟고 넘어져 팔이 부러진 사고와 관련, 목욕탕 업주가 기소되어 형사처벌을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2월 15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울산 중구에 있는 대중목욕탕 업주 A(65)에 대한 항소심(2023노507)에서 A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A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022년 1월 30일 오전 10시 50분쯤 A의 대중목욕탕 남탕 내에서 탈의실 쪽 출구로 나가던 이용객 B(36)가 바닥 중앙에 설치된 배수로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 [형사] "신고 안 하고 자기 승합차에 대리운전 광고스티커 부착…옥외광고물법 위반 유죄" [형사] "신고 안 하고 자기 승합차에 대리운전 광고스티커 부착…옥외광고물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월 29일, 시장 등에게 신고하지 아니한 채 자신 소유의 스타렉스 승합차에 대리운전 상호와 연락처가 표기된 광고스티커를 부착했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0133)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3조 1항 6호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통수단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물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하려는 자는 대통령령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