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년만에 변사 통지 재발방지 대책 강구 지시 정상명 검찰총장은 21일 변사체 인적사항을 확인하지 못해 숨진 지 3년만에 가족에게 통지한 사건과 관련, 관할 검찰청인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진상 파악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정 총장은 특히 변사자의 지문조회에서 인적사항을 확인하지 못한 경위와 3년이 지난후 인적사항을 발견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진상을 파악하고,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연원영 前 캠코 사장 영장 청구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그룹 비자금 용처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2일 현대차측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연원영 전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과 김유성 전 대한생명 감사, 이정훈 현 캠코 자금부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 3명에 대한 구속 여부는 23일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당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연 전 사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김 전 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이 부장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연 전 사장과 이 부 "여성수용자끼리도 성적 수치심 유발 심각" 교도소 ㆍ 구치소에 수감된 여성수용자들이 남자 교도관 뿐만 아니라 여자 교도관과 동료 여성수용자들로부터도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법무부가 전국의 여성수용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정시설 여성수용자에 대한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형집행 단계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한 바 있다'고 응답했다.성폭력 가해자는 남자 교도관이 3.8%로 가장 많았으나, 여자 교도관(2.8%)과 동료 여성수용자(2.8%)에 의한 성폭력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성폭력 피해의 내용은 법무부(교정공무원) ◇이사관(2급)▲법무부 교정국장 승성신(承聖信)*6월26일자 연원영 前 캠코사장 체포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그룹 비자금 용처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1일 현대차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연원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을 체포했다. 검찰은 김유성 전 대한생명 감사와 이정훈 현 캠코 자금부장도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현대차 부채탕감 비리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연 전 사장 등 3명을 오늘 오전 8시쯤 체포해 조사 중이며, 이들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1∼2002년 아주금속㈜ 등 현대차 계열사의 부채를 탕감하는 과정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현대차측 '고무줄 구속 수사' 사라진다 '고무줄 구속 수사' 사라진다 검찰이 구속 수사 기준을 통일적으로 마련해 일반에 공개했다.이에 따라 구속 영장 청구 단계에서의 유전무죄, 전관예우 시비 등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피의자들은 구속 여부를 스스로 가늠할 수 있게 됐다.대검은 '구속 수사 기준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전국 검찰청에 시달하고 6월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검찰이 전국적으로 적용할 구속기준을 정립해 지침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르면 불구속수사가 원칙이며, 다른 수사 절차와 방법으로 수사의 목적 달성이 어려운 경우에만 구속수사를 하도록 구속수사의 범위를 필요 최소한의 범 거액 공탁금 빼낸 前 법원공무원 적발 (서울=연합뉴스)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공탁금을 브로커와 짜고 빼돌린 전직 법원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0일 가짜 서류를 만들어 다른 사람의 법원 공탁금 5억9천여만원을 빼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서모(52)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전직 법원사무관 정모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3년 7월께 Y업체가 토지수용 보상금 명목으로 서울지법에 박모씨 앞으로 변제공탁한 6억여원을 박씨가 6년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서울지법에서 공탁금 '범죄방지 · 형사사법 국제연수과정' 개최 법무연수원(원장 홍경식)이 6월18일부터 7월7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법무연수원에서 '제10회 범죄방지 및 형사사법 국제연수 과정'을 개최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과정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19개국의 검사, 변호사, 경찰, 법률관계자 등 22명이 참가한다.참가자중엔 중국의 맹퀀(Mr.Meng Qun) 최고인민검찰원 교육 및 훈련부장, 캄보디아의 보라니 탠(Mr.Borany Ten) 경찰청 형사부 차장, 짐바브웨의 로이스 마탄다 모요(Ms.Loyce Matanda Moyo) 법무부 검사장 등 기초단체장 당선자 전국 첫 영장 (대구, 봉화=연합뉴스) 경북지방경찰청은 기초단체장 공천을 받은 대가로 측근을 통해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북 봉화군수 당선자 김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금품을 받은 보좌관 정모(46)씨를 구속했다.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대해 취임 전 영장이 청구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당선자 김씨는 지난 4월20일 오전 11시30분께 자신의 사촌형 김모(52 · 구속)씨를 통해 한나라당 지역출신 국회의원 보좌관 정씨에게 "공천되도록 해줘 감사하다"며 현금 5천만 '론스타 사건' 검찰 수사 본격 착수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전 ㆍ 현직 경제관료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대검 중수부는 19일 감사원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이 고발한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조만간 사건 연루자 20명에 대한 수사참고자료를 전달해 오면 2∼3일 간의 자료 검토 및 수사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관련자들을 잇따라 불러 외압 ㆍ 로비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매 제이유 주수도 회장 체포영장 (서울=연합뉴스)다단계 업체 제이유그룹의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김진모 부장검사)는 19일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이 그룹 주수도(50) 회장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주 회장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토록 통보했으나 10시20분까지도 주 회장이 나타나지 않아 전날 서울동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주 회장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사람(주수도 회장)이 사라져서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 휴대전화를 매주 교체해 연락을 피하는 것 같다. 휴대전화 5개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공안전담검사 세미나 6월22~23일 제9기 공안전담검사 세미나가 열린다.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의 법무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선 전국의 공안검사 40명이 참석해 ▲선거사범 수사 주요쟁점 ▲비정규직 근로자 관련 파견법 위반사건의 주요쟁점 ▲평화적 집회 ㆍ 시위문화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검찰, 이헌재 전 부총리 전격 출국금지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아온 이헌재(62) 전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출국금지 조치가 전격적으로 취해졌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대검 중수부의 채동욱 수사기획관은 16일 오후 "론스타 사건과 관련해 이 전 부총리를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오늘자로 출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보고펀드 대표인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외환은행 매각 당시 외환은행장이던 이강원 현 한국투자공사 사장, 론스타와 외자유치 협상 때 핵심 인물이었던 이달용 전 외 검찰, 이헌재 前 재경부총리 계좌 추적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이헌재 전 재경부총리를 포함한 금융권 인사들의 계좌 추적에 나선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검찰은 15일 오전 외환은행 서울 한남동 지점에서 이 전 부총리가 2002년 이 지점에서 10억원을 대출받았던 서류와 2003∼2004년의 대출금 상환내역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 전 부총리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론스타 사건을 수사 중인) 중수2과 수사관이 파견나온 국세청 직 검찰, 후농청소년문화재단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기획부동산업계 '대부' 김현재(구속)씨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최근 김상현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후농청소년문화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삼흥그룹 회장인 김현재씨의 자금 수억원이 이 재단에 유입된 단서를 포착하고 이달 1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재단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을 찾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서 김씨의 자금이 이 재단을 거쳐 김 전 의원에게 흘러 들어간 흔적 등이 드러나면 김 전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검사 등용문' 변호사들에 개방 '검사 등용문' 변호사들에 개방 (서울=연합뉴스) 올해 하반기부터 전문성과 인권의식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변호사들에게 검사 직위가 대폭 개방된다.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 성적이 우수한 연수원 수료생 위주로 뽑았던 검사 선발방식에 일대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법무부 문성우 검찰국장은 12일 "인권의식과 전문성 등을 갖춘 변호사 경력자중에서 신규 검사를 선발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국장은 또 "검사 선발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사 임용 추천제도'를 도입해 개인 또는 단체가 추천하는 변호사도 적극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법 변양호 前 재경부 국장 구속수감 (서울=연합뉴스)현대차그룹 비자금 용처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4일 밤 현대차측으로부터 2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뇌물)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구속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의 이종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변씨가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뇌물 공여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수수 금액이 크다는 점에서 구속이 필요하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변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현대차 비자금 용처 수사 뿐만 아니라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 수사도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변씨는 20 인터넷 중독 치료프로그램 가동 인터넷 중독 치료프로그램 가동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강호성)가 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사범 보호관찰대상자의 인터넷 중독 치료프로그램을 가동, 화제가 되고 있다.15일부터 서울남부보호관찰소가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미술 치료와 인터넷 범죄 관련 영화 감상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매주 1회 3시간씩 총 4주 동안 진행된다.남부보호관찰소는 이번 프로그램 실시결과를 분석해 사이버사범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개별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의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남부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사 소년원 학생들 백두산 탐방 나서 안산예술종합학교(안산소년원) 소년원 학생들이 백두산 탐방에 나선다.소년원 학생들의 백두산 탐방은 이번이 처음이다.6월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탐방에 참가하는 인원은 소년원 학생, 지도교사, 보호소년지도위원 등 30여명.백두산 등반에 이어 혜란강, 일송정, 용정중학교, 두만강 접경지대 등을 탐방하며, 항일 독립운동 진원지인 용정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악기연주도 있을 예정이다.박모군은 "백두산 탐방에 참가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민족정신에 대해 생각해 볼 계획"이라고 기대를 나타냈 법무부(검찰직 공무원) ◇3급 승진▲서울고검 총무과장 崔勝鎬▲대전고검 총무과장 金明基▲대구고검 총무과장 金塗洙▲대구지검 총무과장 成亨燮◇3급 전보(8명)▲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吳亨燮▲의정부지검 사무국장 許 英▲수원지검 사무국장 朴天基▲춘천지검 사무국장 曺京燮▲대전지검 사무국장 洪性龍▲청주지검 사무국장 李正模▲부산지검 사무국장 李烋信▲부산동부지검 사무국장 朴勤相 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