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찰, 인터넷 '악플'에도 형사처벌 방침 (서울=연합뉴스) 인터넷에 악의적인 댓글을 달았다가 당사자에게 고소되면 형사 처벌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3일 80년대 말에 북한을 방문한 임수경(38)씨가 아들의 죽음에 대해 악의적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혐의가 확인되는 네티즌들을 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게시판에 특정인을 근거 없이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올렸다가 처벌된 전례는 있지만 `악플'로 불리는 악의적 댓글을 문제삼아 형사 처벌키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관계자는 "인터넷에 도가 넘는 폭언을 하는 사람들이 많 범죄피해자 지원 송윤아씨에 감사패 범죄피해자 지원 송윤아씨에 감사패 법무부가 올 상반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에 더욱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전국 55개에 이르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올 4월이후 법인화 돼 법무부에 등록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법무부는 또 천정배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차관급과 민간 전문가 등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를 구성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할 방침이다.천 장관이 2003년 12월 김천 · 구미 피해자지원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센터 개소식 참가, 가두 캠페인 실시 최광식 경찰청 차장 수행비서 자살 거물 브로커 윤상림과 돈거래가 드러난 최광식 경찰청 차장의 수행비서 강희도(40) 경위가 21일 오전 10시30분쯤 강원 원주시 호저면 내호리 상천부락 인근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강 경위는 지난해 2월 최 차장의 친구인 박모씨에게 자신의 명의와 장인명의로 각각 1000만원씩 20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나 20일 오전 검찰소환을 통보받았으나 불응했다.강 경위는 최 차장이 경기경찰청 제2부장이었던 지난 2001년 11월부터 수행 비서를 해왔다. 최 차장은 지난해 12월 허 준영 전 총장이 물러난 이후 경찰청장 직무 법무부(행정직 공무원) ◇이사관 승진▲장병관(張炳驩) (현 감사관) 고영주 서울남부지검장 사의 검사장급 이상 고위 검찰 간부 인사가 이르면 다음주로 예정되고 있는 가운데 고영주(高永宙) 서울남부지검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이로써 사의를 표명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는 홍석조 광주고검장, 이기배 수원지검장, 유성수 의정부지검장, 고영주 서울남부지검장 등 4명으로 늘어났다.고 검사장은 정기 인사를 앞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기고와 서울대 공대를 나온 고 검사장은 사법시험 18회에 합격했으며, 천정배 법무부장관과 사법시험 및 사법연수원 동기다.법무부 검찰 3과장, 대검 공안기획관, 대검 '부당지시 상급자 징계' 조항 신설 대검찰청이 18일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에는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담은 행동강령 조항을 신설했다. '검사동일체'로 상징되는 검찰에 이같은 규정이 명시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처음이다. 엄격한 검찰내부의 '상명하복 원칙'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대검감찰부(문효남 검사장)는 지난달 개정된 '대검찰청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에 '부당 지시 상급자에 대한조치 규정'을 신설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설된 행동강령 4조4항1조는 "공무원은 상급자가 자기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을도모하기 위해 공정한 직무 현직검사, 천 장관 '술자리발언' 정면 반박 (서울=연합뉴스) "법무장관의 발언은 '권한을 가진 법률가가 개인적인 의견을 외부에 표현해서는 안된다'는 기본적 법조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입니다."대검찰청 금태섭 검사는 17일 삼성의 대선자금 의혹이 담긴 'X파일' 사건과 관련한 천정배 법무장관의 '취중실언'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금 검사는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을 통해 "기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무장관에 의해 '죄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이로 인해 입은 피해를 회복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무장관이 구체적 사건에 지난해 국민 1037만2409명 출국 지난해 국민 출국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전체 출입국자는 3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주5일 근무제의 확대 시행과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관광 목적의 국민 해외여행 수요가 확대된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법무부는 관광 목적 출국자만 500만명이 넘었다고 17일 발표했다.법무부에 따르면 2005년도 총 출입국자는 3263만8035명으로 출입국 사상 최초로 3000만명 시대에 진입했다.2004년도 출입국자 2960만9460명 보다 10.2%(302만8575명) 증가했다.또 지난해 국민 출국자는 사상 최초로 1000만 지방선거 4달전…벌써부터 선거사범 기승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선거운동원 3명에게 책임당원 모집대가, 당비 대납금 명목 등으로 1600만원 상당을 제공한 고양시장 후보예정자의 배우자와 이를 수수한 선거운동원 등 4명을 지난해 12월13일 구속했다.이는 당비대납, 입당원서 작성대가 등 당내 경선 관련 기부행위 사건으로 전국 최초의 구속사례이다.울산지검은 또 선거불출마 및 당선 지원 대가로 2000만원을 제공받은 울산의 모 구의회 부의장과 금품을 제공한 구 의회의원 후보예정자 1명 등 2명을 지난해 10월19일 구속했다.올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천 장관, '술자리 발언' 유감 표명 천 장관, '술자리 발언' 유감 표명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최근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일부 칼럼니스트들을 욕설을 써가며 거칠게 비판한 것과 관련, 16일 경위를 밝히고 유감을 표명했다.천 장관은 이날 한명관 법무부 공보관을 통해 "공직자로서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법무부장관으로서 소임 수행에 더욱 신중한 자세로 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한 공보관은 "천 장관이 1월12일 서울중앙지검 법조출입기자들과 서초동의 한 고깃집에서 저녁을 함께하는 신년친교모임을 가지며 '비보도'를 불법 음악파일로 '돈벌이' 하면 형사 처벌 (서울=연합뉴스) 불법으로 다운로드받은 음악 파일로 영리행위를 하거나 저작권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파일을 삭제하지 않다가 고소되면 형사 처벌된다. 또 적극적으로 다른 네티즌의 불법 다운로드를 유도해도 처벌 대상이 된다. 음악파일 저작권 관련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인터넷상 저작권 침해사범 처리지침을 마련해 고소 사건에 적용하기로 했다. 검찰은 불법 음원 사용자 처벌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을 '영리목적 여부'로 정했다. 예를 들어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CD로 만들어 돈을 받고 파는 "검사 인사에 의견 받습니다" 법무부가 조만간 실시될 2006년 상반기 검사 정기인사를 앞두고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검사 인사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법무부에서 검사 인사에 대한 의견을 검찰 내부적으로 수렴한 사례는 있으나,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직접 검사 인사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 주목된다.법무부는 인사와 관련, 국민의 의견을 구한다는 내용의 천정배 장관 명의의 서신을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 게시하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천 장관은 서신에서 "검찰이 엄정하고 투명하게 법을 집행하고 국민의 봉사자로 鄭 검찰총장 "처녀생식을 할 수도 없고…" (서울=연합뉴스)"난자 수정시키듯 처녀생식을 할 수도 없는 것이고…"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및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검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상명(鄭相明) 검찰총장이 13일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정 총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지방선거 부정방지대책 관계장관회의에 앞서 만난 기자들로부터 "황우석 교수 관련 수사 결과는 언제쯤 나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 황우석 교수의 2004년 논문에 제시된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 되면서 만들어진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는 홍석조 광주고검장 작별인사 전문 검찰 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홍석조 광주고검장이 검찰직원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홍 고검장은 이 글에서 "작년 8월 소위 엑스 파일사건이 터졌을 때 제가 추구하여 왔던 공직의 꿈은 접어야겠다는 생각을 이미 굳혔으나, 다만 주지도 않은 돈을 주었다고 매도당하는 저의 명예와 주지도 않은 돈을 받았다고 의심받는 '주니어(후배)'들의 명예는 지켜야겠다는 생각에서 이제까지 버텨왔다"고 회고했다.홍 고검장은 " 부화하지 못하는 알을 품고 있던 둥지를 떠나 새로운 미지의 세상으로 훨훨 날아가려 한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다음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서 '줄기세포' 수사 (서울=연합뉴스) 검찰은 11일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및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에 배당해 대검 중수부의 지휘를 받도록 했다. 특별수사팀은 서울중앙지검 홍만표 특수3부장을 팀장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부,특수부, 첨단범죄수사부 등 검사 5∼6명과 수사관들로 구성되며,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와 과학수사2담당관실로부터 회계 및 데이터베이스 분석 작업을 지원받게 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향후 국내외 과학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해 수사팀을 결정했다"며 "모든 의혹을 박용오ㆍ용성 '두산형제' 징역6년 구형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11일 회삿돈 수백억원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하고 수천억원 규모의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두산그룹 전 회장 박용성 ㆍ 박용오씨에게 징역 6년씩을 구형했다. 검찰은 공범으로 기소된 박용만 전 두산그룹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와 두산 전략기획본부장 이모씨 등 8명에게는 징역 3년을, 나머지 전ㆍ현직 두산계열사 대표들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법원청사 417호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강형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검사장 이상 검찰 인사 이르면 이달중 실시 검사장급 인사가 이르면 이달중 실시될 전망이다.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법무부는 월요일인 1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검사장 인사 등에 대해 논의한다.현재 고검장급이 발령되는 법무연수원장과 대구 · 부산고검장, 검사장급으로 보하는 대전고검 차장 등 검사장 이상 4자리가 비어 있다.이런 가운데 정상명 검찰총장과 사법시험 동기(사시 17회)인 이기배 수원지검장이 9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법무부와 검찰 주변에선 검사장 이상 검찰 간부의 용퇴가 좀 더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검찰 '줄기세포 의혹' 수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대검찰청은 10일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넘겨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박영수 대검 중수부장은 "서울대 조사위에서 자료를 받아 검찰 내부 토론을 거친 뒤 11일 오후쯤 수사주체를 결정할 것이다. 관련자 진술 녹취록과 실험노트, 컴퓨터 파일 등 인수 품목이 대단히 많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사위 자료 분석을 거쳐 황 교수가 제기한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를 보강해 수사를 전담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 '구속영장 청구기준' 2월 하순 윤곽 서울중앙지법이 얼마전 구속영장사무 처리기준을 공개한 데 이어 검찰이 2월 하순께 구속영장 청구기준을 마련해 내놓을 전망이다.대검은 9일 지난해 12월19일 제4차 검찰정책자문위(위원장 허영)에 '구속영장 처리기준 정립방안'을 보고해 활발한 토론과 심의를 거친데 이어 최근 학계 · 변호사 · 시민단체 · 언론계 각 1명씩 4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위원장 배종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소위원회는 구속기준에 대한 선진외국의 입법례와 운용사례는 물론 검찰과 법원의 실무 운영사례를 분석해 객관적인 구속영장 청구기준에 대한 심도있는 방안을 모든 고소인에 공판일시, 변론종결사실 통지 **사례1고소인이 피고인에게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빌려주거나, 고소인 명의로 대출을 받아주는 방법으로 2500만원 상당을 편취당했으나 재판정에서 피고인은 고소인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변소했다. 재판일시 등을 통지받은 고소인이 이를 보고 각 신용카드회사를 돌아다니며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발급받아 제출, 공소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사례2폭력을 일삼는 남편이 가출한 아내를 찾아 달라며 처갓집에 찾아가 물건을 부수고 부엌칼 등으로 장모와 처제에게 상해를 가한 사건에서, 통지를 받은 고소인으로부터 남편이 출소하면 또다시 행패를 부 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