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찰, 재경부 · 금감위 '론스타 자료' 확보 (서울=연합뉴스)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1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03년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된 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날 검사 6명과 전산전문요원 등 수사관 23명을 재정경제부에 보내 오후 5시부터 8시간 가량 금융정책국 등 외환은행 매각 실무를 맡았던 부서에서 PC 전산 서버 등을 분석해 5상자 분량의 서류와 PC 13대, 기타 매각 관련 전산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필요한 문서를 선별해 제출 받느라 많은 인력과 안희정, 신계륜씨 특별사면 · 복권 안희정, 신계륜씨 특별사면 · 복권 안희정씨와 신계륜 전 열린우리당 의원, 여택수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불법대선자금 사건에 연루됐던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들을 포함 모두 142명이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 · 감형 · 복권된다.또 노약수형자 52명 등 756명이 가석방되고, 입찰참가제한을 받고 있는 건설업체, 감리 · 시설업체 등 4441개 업체에 대한 제한조치가 해제된다. 건설기술자, 감리원, 건축사 등 4390명은 벌점이 삭제된다.정부는 11일 광복 61주년을 맞아 모두 5288명, 4441개 업체에 대한 특별사면 등 특별조치를 15일자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특별사면 김성호 법무장관 내정 김성호 법무장관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8일 공석중인 법무부장관에 김성호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김 법무장관 내정자는 경남 남해 출신(56)으로, 부산 브니엘고와 고대 법대를 나왔다.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정상명 검찰총장 보다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 1기수 선배다.79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중수부 4, 3, 2과장, 서울지검 특수3, 2, 1부장을 거친 특수수사통이다. 95년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에 대한 부정축재 수사를 담당했다. 이외에도 ▲박영복 부 법무부(교정공무원) ◇부이사관(3급) 승진 ▲법무부 보안관리과장 이재부(李載富) ▲대구교도소 부소장 김문하(金文夏) **8월14일자 鄭총장 "법조비리, 자성과 발전 계기로 승화해야" 정상명 검찰총장은 김영광 전 서울지검 검사가 법조비리 혐의로 구속수감된 다음날인 9일 "법조비리 사건을 자성과 발전의 계기로 승화시키자"고 당부했다.정 총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직 수사가 종결되지 않았지만, 최근의 법조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을 비롯한 법조 전체에 대한 국민과 언론의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실체관계를 명백하게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제도 · 관행의 문제로부터 구성원 개개인의 법무부(검사) ◇법무부 ▲法務審議官室 李至媛 金 雄 (서울中央地檢 檢事) ▲國際法務課 金載勳 (堤川支廳 檢事) ▲訟務課 吳永信 (서울中央地檢 檢事) ▲特殊法令課 金大鉉 (서울中央地檢 檢事) ▲刑事企劃課 李晟圭 (順天支廳 檢事) ◇서울중앙지검 ▲金瀅俊 (法務部 國際法務課 檢事) ▲高敏碩 (大邱地檢 檢事) ▲趙鎬敬 (大邱地檢 檢事) ▲金起賢 (法務部 刑事企劃課 檢事) (국회 파견)▲崔盈禕 (安山支廳 檢事) ▲朴興俊 (忠州支廳 檢事) ▲李鎭孝 (安東支廳 檢事) ▲玉成大 (密陽支廳 檢事) ▲鄭映學 (江陵支廳 檢事) ▲申鉉成 (海南支廳 檢事) ▲姜壽山 재개발 ㆍ 재건축 금품 로비 판쳤다 재개발 ㆍ 재건축 금품 로비 판쳤다 (서울=연합뉴스) 재개발 ㆍ 재건축 조합이 설립되기 전인 추진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이권을 둘러싼 금품 로비를 벌인 건설업체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검찰청 형사부는 올 2월부터 지난달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수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건설업체 임직원과 재개발 ㆍ 재건축 조합장 등 127명을 입건해 이 중 37명을 구속기소하고 82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8명을 지명수배했다고 3일 밝혔다. 입건된 이들에는 투명해야 할 아파트 건축 승인 ㆍ 심의 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받고 부동산시장을 왜곡해 온 지방자치단체 도시계획위원 前 고법 부장판사 구속영장 청구 前 고법 부장판사 구속영장 청구 (서울=연합뉴스) 법조브로커 김홍수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7일 김씨로부터 거액의 현금과 카펫 등을 받고 민 ㆍ 형사 사건에 개입한 혐의(특가법 알선수재)로 조모 전 고법 부장판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김씨로부터 사건 청탁 대가로 1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를 받고 있는 전직 김모 검사와 3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 뇌물)를 받고 있는 민모 총경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이광철 기자[mi '최악 법조비리' 수사 뒷얘기 (서울=연합뉴스) 최악의 법조비리로 기록될 브로커 김홍수씨 사건이 수사 착수 3개월여 만인 7일 전직 고위 법관과 전직 검사, 경찰 간부에 대한구속영장 청구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사상 유례가 없던 현직 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직접 수사였기에 수사 초반부터 이번 사건이 몰고올 후폭풍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법조계 곳곳에서 감지됐다. 관련자들의 유죄 확정 여부는 재판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검찰 수사로 경찰과 검찰, 법원 내에 암암리에 엮인 비리의 고리가 드러남으로써 이들 기관의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이 불가피해졌다. ◇"골치 아픈 사건 前 고법 부장판사 영장은 사상 첫 사례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법조브로커 김홍수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고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조모 전 고법 부장판사에 대해 7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함으로써 최고위 법관을 지낸 인사가 사법처리되는 사태로 기록되게 됐다. 더구나 조 전 부장판사는 검찰과 수개월간 힘겨루기를 하다 최근 사표를 내 수리됐기 때문에 법조계 안팎에서는 아직도 현직 법관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 법원에서는 마치 현직 고위 법관에 대한 영장 청구처럼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건국 이후 비상 시기를 제외하면 법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 검찰, 법조비리 영장 범위 놓고 '長考' (서울=연합뉴스) 법조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브로커 김홍수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고법 부장판사 C씨 이외에 누구를 영장 청구대상에 포함할 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검찰이 브로커 김씨로부터 민사사건 등 관련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C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은 '기정사실'로 굳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달 4일 C씨가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하고 대법원이 이를 즉시 수리한 것도 검찰 뿐만 아니라 C씨 본인과 법원측이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음을 감지한 데 따른 '론스타' 스티븐리 美측에 인도 청구 (서울=연합뉴스)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스티븐 리 전 론스타 코리아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청구서를 다음주 초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4일 브리핑에서 "다음주 월요일쯤 외교통상부를 경유해 주미 한국대사관에 스티븐 리 전 대표에 대한 인도청구서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도청구서는 미 연방정부 국무부를 통해 법무부로 전달된 후 스티븐 리가 거주하는 주 법무부로 전달되게 된다. 채 기획관은 스티븐 리의 소재지가 인도청구서에 명시돼 있는지에 대해 "특정이 가능한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씨 임명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씨 임명 법무부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金鍾勳 · 51세)씨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김 신임 국장은 14회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해 ▲외무부 국제연합과 ▲주 제네바 대표부 ▲외무부 인권정책실 인권사회과장 ▲주 오스트리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특히 1980년부터 외무부에서 가장 오랜기간 동안 근무했던 업무가 인권외교였으며, 외무부 유엔과, 인권과, 인권사회과를 거쳐 인권사회과장을 역임하였고, 2년간 조지타운 대학에서 인권법 관련 연구를 하는 등 초대 인권국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와 기대를 받고 있다."국제인권법과 인권보호 체제" 딸 잃은 김은성씨 '뒤늦은 석방' (서울=연합뉴스) "딸이 세상을 뜬 뒤에야 풀려나다니…"형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돼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김은성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 딸을 저 세상으로 보낸 뒤에야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서울남부지검은 4일 안기부 불법도청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영등포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 전 차장이 낸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이날 김씨를 석방했다고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차장이 오랜 수감생활에 딸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 더해져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가족들이 지난 2일 다시 형집행정지를 신청해와 검토끝에 받아들였다" "양육비 합의 안되면 이혼 못한다" "양육비 합의 안되면 이혼 못한다" 앞으로 자녀의 양육에 관해 합의가 되지 않으면 이혼이 불가능해 질 전망이다.또 양육비 지급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련 법이 대대적으로 손질된다.법무부는 이혼에 따른 자녀 양육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협의이혼때 이에 관한 부부간 합의를 의무화하고, 양육비 지급을 실효성있게 담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법중 친족 · 상속편과 가사소송법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했다.법무부는 두 법의 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협의이혼하고자 하는 부부는 ▲양육자의 결정 ▲양육비용의 부담 ▲면접교섭권의 법무부(검찰직 공무원) ◇4급 승진▲光州地檢 事件課長 金炫東◇4급 전보▲法務部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파견) 崔俊泳 정헌주 허드슨코리아 대표 사전영장 (서울=연합뉴스)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6일 회사 운영과 관련한 비리 혐의로 정헌주 허드슨코리아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대표를 여러 차례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회사 운영과 관련한 비리 정황이 드러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업무상 배임ㆍ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의 구속 여부는 27일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채 기획관은 정 대표의 혐의가 외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 검거 (서울=연합뉴스) 가입자가 3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다단계회사를 운영하면서 사기와 횡령 등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찰의 수배를 받아온 제이유 그룹 주수도 회장이 검거됐다. 제이유그룹의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김진모 부장검사)는 26일 오후 4시10분께 경기도 이천의 한 전원주택에서 은신 중이던 주 회장을 체포, 서울로 호송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첩보를 통해 주 회장이 도피 기간 중 사용한 오피러스 승용차 번호를 확보하고 최근 해당 차량이 자주 나타난 영동고속도로 부근의 전원주택 단지 입구에 천정배 법무부장관 이임사[전문] 헤어지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헤어짐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이 자리에서의 헤어짐이 영원한 이별은 아니라고 믿고 오늘의 아쉬운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자 합니다.장관으로 있었던 지난 1년여 기간동안 여러분은 저의 가족이었습니다.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힘들었던 일도 모두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준 사랑과 격려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입니다. 절 믿고 따라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1년여전 장관에 취임하면서 이 자리에 섰던 때가 '론스타 사건'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조사 (서울=연합뉴스)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5일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브리핑에서 "금감원 쪽은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실무자들 조사는 상당 부분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부원장을 상대로 금감원이 외환은행 현장점검을 통해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전망치를 9% 이상으로 산정하도록 지시하고도 6.16%로 산정한 자료를 받아 금융감독위원회의 매각 승인 회의에 제출한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또 김 부원장이 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