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 최초 감시대 없는 교도소 전국 최초 감시대 없는 교도소 전국에서 처음으로 감시대 없는 교도소로 건립된 포항교도소가 11월2일 기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18만3398 평방m의 부지에 건물연면적인 4만5209 평방 m에 달하는 포항교도소는 최첨단 시설인 전자무인경보시스템을 설치해 교정시설 외곽경비에 과학화를 도입한 게 큰 특징이다. 또 모든 수용거실에 온돌 난방과 수세식 화장실, 씽크대, TV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수용환경과 교화여건을 조성했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포항교도소의 개청으로 경주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던 일반 피의자와 피고인들은 포항교도소로 옮겨 수용하게 된다. 경주 '과다노출' 경범죄서 제외될듯 (서울=연합뉴스)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에 대한 처벌 규정이내년부터 사라질 전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31일 "경범죄처벌법을 개정하기 위해 작년부터 워크숍 등을 열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1조 41항의 `과다노출'은 제외하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성기 노출 등 심각한 경우는 지금도 형법상 공연음란죄로 처벌된다"며 "중복 우려가 있는데다가 적용 범위가 모호한 경우가 많은 '과다노출' 조항을 굳이 경범죄처벌법에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경범죄처벌법 제1조 41항은 '여러 내년부터 이혼시 부부재산 균등분할 앞으로는 이혼할 때 부부가 함께 모은 재산을 원칙적으로 동등하게 나눠 가져야 하며, 이혼전 1∼3개월 동안 이혼 여부를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부여하는 이혼숙려(熟慮) 기간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민법 및 가사소송법 개정안 등 법률안 14건과 시행령 5건 및 일반안건 4건을 의결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발표했다. 개정안은 이혼시 재산분할의 부부평등 원칙을 살려 당사자 쌍방의 협력으로 형성한 것으로 인정되는 재산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균등 분할토록 했다. 개 교도소 탈주범 이낙성 검거 (서울=연합뉴스) 사건팀=청송 제3교도소(구 청송감호소)에 수감돼 있다 지난해 4월6일 치질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탈주한 이낙성(42)씨가 도피 생활 1년6개월 24일만인 31일 검거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성동구 성수2가 3동 영동병원에서 치과치료를 받던 이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문 대조를 통해 이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씨는 최근 중국음식점 배달원 생활을 해왔으며 음식 배달 중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이가 부러져 치료를 받으러 이날 병원에 왔다가 병원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외환銀 헐값매각' 수사 론스타 정조준 (서울=연합뉴스) 검찰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수사가 론스타펀드 미국 본사의 경영진을 겨냥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이 31일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 등 론스타 고위 관계자 3명의 체포영장청구 사실을 공개한 것은 국제 금융계에 파장을 불러올 가능성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이들의 혐의가 이미 상당 부분 규명됐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해석된다. 검찰 관계자는 론스타 본사의 지시 여부와 관련해 "당시 외환은행 사외이사가 누구였는지 확인해보면 안다. 한 명은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 명에게만 체포영장을 청구 13세 미만 어린이 유사강간 등 무겁게 처벌 법무부는 지난 9월29일 국회에서 의결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7일 공포,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유사 강간하거나, 장애인 보호 시설에 수용된 장애인을 성폭행하면 종전 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또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죄의 법정형도 상향됐다.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3세미만자에 대한 '유사강간'행위 처벌=폭행, 협박으로 구강 · 항문 등 신체 내부에 성기를 삽입하거나, 성기에 손가락 등 신체 일부나 도구를 삽입하는 난민 신청 1000명 넘어 우리나라에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고 신청한 외국인이 10월25일 현재 1001명으로 집계됐다.이중 난민인정심사를 마친 자는 340명으로, 법무부는 50명에게 난민의 지위를 부여했다. 44명에겐 인도적 체류를 허가했다.당해연도 난민인정자와 인도적 체류를 허가한 사람을 당해연도 심사종결자로 나눠 구해지는 난민보호율은 우리나라가 21.3%로, 캐나다(50%), 미국(33.3%), 호주(27.0%), 일본(25.8%) 등의 나라 보다 낮다. 난민 신청자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5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미얀마 149명, 우간다 70명, '北공작원 접촉' 민노당 前간부 구속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6일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국가보안법상 회합 ㆍ 통신)로 민주노동당 전 중앙위원 이정훈(43)씨와 개인사업가 장민호(44)씨, 모 학원장 손모(42)씨를 구속했다. 이날 오후 이들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민병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이 됐다고 전제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이씨 등은 올해 3월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운영과 민중운동을 포괄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령을 받은 '교정의 날' 맞아 724명 가석방 10월28일 제61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모범수형자 724명이 가석방된다.또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한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 82명에 대해 훈 · 포장 등 포상이 실시된다.법무부는 28일이 토요일이어 27일 경기도 과천의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가석방 대상엔 무기형을 선고받아 20년으로 감형된 수형자와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28명, 고령자 · 환자 · 장애 수형자 56명 등이 포함돼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金 법무 "다음 인사때 검찰고위직 개방" (대구=연합뉴스) 김성호(金成浩) 법무부 장관은 25일 최근 법조비리와 관련, "다음 인사 때부터 대검 감찰부장과 법무부 감찰관 등 소위 검찰내 감찰책임자들을 외부 개방직으로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전국 지방검찰청중 첫 순시지인 대구고 · 지검을 찾아 법조비리 차단대책을 묻는 질문에 "법률적 뒷받침이 어느 정도 필요한 지 모르겠다"고 전제한뒤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징계위원회도 지금은 내부 인사들로만 돼 있는데 절반은 외부 인사들로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최근 법조비리 사태를 세방그룹 '100억대 외화도피' 정황 (서울=연합뉴스) 잠수함 축전지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3일 세방그룹 사주 일가가 거액의 외화를 밀반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세방그룹 창업자 아들이자 세방하이테크 대표이사인 이상웅(구속 · 48)씨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씨가 홍콩 소재 금융기관을 통해 HSBC 스위스 제네바 지점 및 JP모건 체이스 은행 영국령 채널제도 지점 등에 미화 약 1천만달러(한화 약 95억원)를 예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씨의 금고에서 관련 금융기관의 운용보고서와 투자주문에 관한 서신 해외 수감 7명 국내 이송 첫 결정 해외 수감 7명 국내 이송 첫 결정 해외에 수감 중인 한국인 수형자 7명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로 이송돼 국내에서 남은 형기를 마치게 될 전망이다.법무부는 10월13일 국제수형자이송심사위원회(위원장 법무부차관)를 개최해 이송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국내이송 신청자 9명중 7명을 승인하고, 국외이송 신청자 6명 중 4명을 승인했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1일 국제수형자이송제도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처음 나온 결정이다.국제수형자이송제도는 해외 취업 또는 유학중인 자국 국민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외국의 교정시설에서 수형생활을 하게 됨으로서 겪게 되는 문화적 · 정서적 이 대검, 씨티그룹 계열사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7일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후 외환카드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서울지점을 압수수색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외환은행이 외환카드를 인수할 당시인 2003년 11월 외환은행 재정자문사였던 살로먼스미스바니(SSB)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으로 흡수 합병돼 이 회사를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 검사 4명과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박스 3개 분량의 서류와 컴퓨터 본체 1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장 겸임▲서울중앙지부장(겸임) 금병태(琴秉泰) 사무총장◇일반직 전보 및 겸임(2 · 3급) ▲본부 총무부장 유병영(兪炳玲)▲인천지부 고객지원부장 한성익(韓聖翊)▲수원지부 고객지원부장 김경중(金璟中)▲부산지부 고객지원부장 우수철(禹洙喆)▲서울중앙 고객지원부장(겸임) 김현숙(金賢淑)◇일반직 신규▲본부 홍보실장 김인숙(金仁淑)◇일반직 보직 임명(4 · 5급)▲본부 기획부장 직무대리 이성원(李聖元)▲제주지부 고객지원팀장 임남수(林南樹)◇일반직 전보(4 · 5급)▲본부 기획부 혁신행정팀장 이왕근(李王根)▲본부 구조부 법무관리팀장 이향렬 법무부 이민정책포럼 개최 법무부는 10월17일 오후 2시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외국우수인력의 유치와 출입국정책'이라는 주제로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했다.강명득 출입국관리국장이 주재한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에 재직(학) 중인 교수와 연구원, 외국인 유학생 외에도 주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뉴질랜드, 독일, 영국, 태국, 필리핀, 몽골 등의 주한 외국공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9월30일 현재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전문인력은 교수 1235명 등 모두 2만3803명이며, 유학생은 3만273명이다. 48회 司試 2차 합격자 명단(성명순) 11136017 강동욱 11136604 강문혁 11136891 강미희 11110714 강민정 11110167 강민호 11136629 강병삼 11103937 강보은 11136323 강성식 11136183 강성우 11160516 강성일 11136680 강성훈 11137839 강신행 11137469 강영진 11105495 강유리 11101289 강유미 11136325 강유성 11136759 강윤희 11136195 강은정 11138344 강은현 11137260 강재필 11136162 강정미 11136744 강정연 11136873 강주혜 1 서민법제 개선방안 공청회 법무부는 10월 16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보증인 보호 방안 ▲주택임대차보증보험 도입 ▲불공정 밭떼기거래 개선 ▲이자제한법 부활 등 서민법제 개선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48회 司試 2차 합격자중 37.62%가 여성 제48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100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12일 법무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합격선은 평균 50.09점, 총점은 350.64점이다.전체 합격자의 37.62%인 377명이 여성으로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2003년 20.99%, 2004년 24.38%, 2005년 32.27%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합격자중 법학 전공자는 76.45%인 766명, 비전공자는 23.55%인 236명이다. 법학비전공자의 비율이 지난해의 27.87%에 비해 낮아졌다.수석 · 최연소 · 최고령 합격자 등은 최종합격자 발표때 발표된다.이번 시험 내년 49회 司試도 1000명 선발 2007년도에 실시되는 제49회 사법시험 일정이 나왔다.12일 법무부에 따르면 2007년 1월4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1차 시험은 2월15일 실시된다.응시원서는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창구접수와 우편접수는 폐지된다.49회 사시 선발예정인원은 약 1000명이다.사법시험관리위원회는 또 12일 열린 회의에서 사시 1차시험의 영어과목은 외부기관 시험(토플, 토익, 텝스)에서 기준점수를 취득할 경우 합격처리하며, 올 9월1일부터 토플은 기존의 CBT, PBT시험 대신 IBT(Internet Based Test)시험으로 변경해 시 '수사받는 법' 글 기고 금 검사에 '검찰총장 경고' 얼마전 일간지에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제대로 받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가 논란이 일자 연재를 중단한 서울중앙지검의 금태섭 검사가 검찰총장 경고 처분을 받았다.금 검사의 소속 부장은 지휘감독 의무 소홀을 이유로, '소속 기관장 주의' 조치를 받았다.대검찰청은 11일 "금 검사가 일간지에 소속 기관장의 승인없이 '피의자로 조사받을 때 묵비권을 행사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며, 조서에 날인을 거부하라'는 취지로, 검찰의 수사현실을 왜곡하고, 검찰의 공익적 의무에 부합하지 않는 사견을 임의로 기고하여 게재되게 함으 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