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률시장 개방 첫 걸음! 법률시장 개방 첫 걸음! 국내 법률시장 개방의 근거법이 될 외국법자문사법 시안에 대한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법무부는 지난 11월29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KOTRA별관에서 공청회를 열어 이 법 시안의 내용을 공개하고, 각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외국변호사들이 시장개방의 수준이 미흡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법안의 내용이 입법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조정될 지 또한번 주목을 끌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리걸타임즈 관련기사 참조.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건희 회장 이르면 내달 초 소환 (서울=연합뉴스)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헐값 증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29일 이 사건 피고발인 중 1명인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 부회장을 조사한 것은 9월28일과 지난달 31일에 이어 3번째로, 검찰은 이 부회장 조사 내용 등 수사진행 상황을 정리한 뒤 이르면 12월 초 이건희 삼성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이 부회장을 상대로 이 회장의 장남 재용씨 등 4남매에게 에버랜드CB가 증여되는 과정에서 비서실 등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했다. 이 부회 '론스타' 변양호씨 구속영장 또 기각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이상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9일 외환은행 헐값 매각을 주도한 혐의로 대검 중수부가 청구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과 공모 여부, 손해액 산정 근거 등에 대한 피의자의 주장을 가볍게 배척하기 힘들고 부정처사 후 수뢰혐의(보고펀드에 대한 외환은행의 400억원 투자한도 설정 약속)도 대가성을 부인하는 피의자의 변명이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사유를 설명했다. 그는 론스타측 로비스트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하종선 변호사로부터 "한국계 외국변호사 무분별한 유입 방지 위해서도 3년 근무경력 필요" "한국계 외국변호사 무분별한 유입 방지 위해서도 3년 근무경력 필요" 법무부가 조만간 입법예고할 예정인 '외국법자문사법'의 내용과 관련, 22일 자료를 내고 배경 설명에 나섰다.법무부에 따르면 우선 국내에서 활동할 외국변호사는 '변호사' 명칭을 사용할 수 없고, '외국법자문사(FLC : Foreign Legal Consultant)로 호칭하게 된다. 외국법자문사는 국제적 용어인 FLC를 번역한 용어이며, 국내법에의 관여가 금지돼 있어 업무 범위에 관한 소비자의 혼동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모두 명칭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플로리다주의 전방위 '로비 네트워크' 윤곽 다단계 판매업체 '제이유 네트워크'의 전방위 '로비 네트워크'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제이유로부터 각종 명목의 금품을 받거나 돈거래를 한 검찰 및 경찰관계자, 사회단체 등의 이름이 양파껍질을 벗기듯 매일 새롭게 튀어 나오고 있다. 특히 제이유는 신종 다단계 판매회사답게 로비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한 '신종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나고있다. ▲"현재까지 관련 드러난 검 · 경 관계자만 10여명"=지금까지 본인이나 가족이 제이유측과 각종 돈거래 등을 통해 관련을 맺은 것으로 확인된 검사와 경찰은 10여명에 이른다 司試 면접서 7명 불합격 司試 면접서 7명 불합격 (서울=연합뉴스) 최근 치러진 제48회 사법시험 면접시험에서 '부적격자'로 의심돼 심층면접을 받은 2차 합격자 26명 가운데 7명이 최종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법고시 면접시험 탈락자는 지난 10년 동안 단 1명이었으며 한꺼번에 7명이 불합격한 것은 사법시험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28일 "3차 면접시험에서 '부적격자'로 분류돼 심층면접에 회부된 26명의 응시자 가운데 7명을 최종 (법조인) 부적격자로 판정해 불합격시켰다"고밝혔다. 이번 심층면접은 현직 고위 법조인 2명과 법학과 교수 2명, 심리학과 48회 사시 최종합격자 명단(성명순) 11136017강동욱11136604강문혁11136891강미희11110714강민정11110167강민호11136629강병삼11103937강보은11136323강성식11136183강성우11160516강성일11136680강성훈11137839강신행11137469강영진11105495강유리11101289강유미11136325강유성11136759강윤희11136195강은정11138344강은현11137260강재필11136162강정미11136744강정연11136873강주혜11100356강지현11137101강창규11101520강청현11137349강하영111 제이유그룹 로비의혹 전면 수사 (서울=연합뉴스) 제이유그룹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28일 수사팀을 확대 개편해 그동안 제이유그룹을 둘러싸고 제기된 모든 의혹을 한점 의혹도 남김 없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이와 관련, 이날 제이유 그룹의 로비 의혹 사건이 사상 최대 사기 사건이 될 수 있는 만큼 가용한 검찰력을 총동원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정 총장은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건은 약 34만명이 연루되고 피해액이 4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사기' 사건으로 비화할 소지가 있는 만큼 한 점 의혹 없이 '외국법자문사법' 공청회 11월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염곡사거리에 있는 KOTRA 별관 IKP(Invest Korea Plaza) 1층 세미나실에서 법무부가 마련, 입법을 추진중인 '외국법자문사법'에 대한 공청회가 열린다.법무부는 "외국의 입법례와 국제적 기준을 두루 참고하고 국내 법조계 · 학계 · 경제계 등 각계 인사를 망라해 구성된 입법특별분과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외국법자문사법 시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공청회에서 외국법자문사(FLC : Foreign Legal Consultant)의 자격요건, 업무범위, 명칭 등에 대해 '론스타 수사' 변양호씨 영장 재청구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7일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의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변 전 국장이 2003년 말 당시 재정경제부에 근무하면서 하종선 변호사(구속 ㆍ 현 현대해상 화재보험 대표)로부터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를 추가해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하 변호사는 2003년 6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자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약정하고 같은 해 11월과 12월 론스타측 司試 면접시험서 '부적격 의심자' 26명 (서울=연합뉴스) 최근 치러진 제 48회 사법시험 3차 면접시험에서 응시자 1천2명 가운데 무려 26명이 '부적격자'로 의심돼 심층면접을 받은 것으로나타났다. 이는 요식 절차로만 여겨졌던 사시 면접 시험에서도 탈락자가 여러 명 나올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21일부터 4일간 열린 면접시험에서 응시자 26명이 1단계 면접에서 '부적격자'로 의심돼 2단계 심층면접을 치렀다. 응시자들은 1단계 면접에서 ▲국가관을 비롯한 윤리의식 ▲전문지식 ▲창의력 ▲발표력 등을 평가 받았으며 여기서 일정 기준 청와대 비서관 제이유와 10억대 돈거래 (서울=연합뉴스) 제이유그룹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김진모 부장검사)는 청와대 사정비서관 A(48)씨의 가족이 제이유측과 10억원대의 돈거래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내주 중 A씨와 가족을 소환조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비서관 어머니 등 가족 4명은 2004년께부터 다단계 판매업체인 제이유그룹 사업자로 가입해 물품 12억원 어치를 사고 수당으로 10억원을 지급받았다. 제이유그룹은 정 ㆍ 관계 고위인사 가족을 사업자로 끌어들여 전산거래내역 조작 등의 방법으로 일반 사업자보다 많은 수당을 지급했다는 새 청와대 사정비서관에 이영렬 부장검사 내정 새 청와대 사정비서관에 이영렬 부장검사 내정 사의를 표명한 이재순 청와대 사정비서관 후임에 이영렬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이 내정됐다. 청와대 윤태영 비서관은 24일 이같이 발표하고, "이 내정자가 1989년 검사 임관 이래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대검 연구관, 법무부 검찰 4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등 검찰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수사 및 기획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공사 구분이 엄격하고 청렴하며 자기 관리가 철저하면서도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사기진작을 중시하는 등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도 듣고 있다. 경복고와 서울대 檢, 금주 변양호씨 영장 재청구 (서울=연합뉴스)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중수부는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과 은행 헐값 매각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국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이르면 이번 주에 다시 청구할 방침이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21일 오후 브리핑에서 변 전 국장의 영장을 이번 주중 재청구하느냐는 질문에 "지난번 기각된 사전 구속영장에 포함됐던 혐의 및 증거인멸 우려 등에 관한 보완작업을 거쳐 그럴 계획이다"고 밝혔다. 변 전 국장은 이 전 행장과 공모해 외환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실제보다 외환銀 ㆍ LSF-KEB홀딩스SCA 기소 (서울=연합뉴스)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중수부는 20일 외환은행과 이 은행 대주주인 LSF-KEB홀딩스SCA를 외환카드 주가조작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 LSF-KEB홀딩스SCA는 론스타 본사의 마이클 톰슨 법률자문 이사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기 위해 2003년 8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로 알려져 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외환은행은 주식 매수청구권 가격 하락에 따른 226억원 상당의 이득을 봤고 론스타 측은 외환 수용자 1명당 거실면적 2.58㎡로 확대 수용자 1명당 거실면적 2.58㎡로 확대 앞으로 신 ㆍ 증축 ㆍ 개축되는 교정시설의 혼거실 1인당 거실면적이 기존의 2.48㎡에서 가로10cm, 세로1m씩 0.1㎡ 늘어난 2.58㎡로 확대된다. 또 1인실은 3.2㎡로 유지된다.10일 법무부가 최근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 '법무시설기준규칙'(법무부훈령)에 따르면 이같은 거실확대는 현재 신축 중인 영월 · 밀양 · 해남의 교정시설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2004년도 제5차 한국인 인체지수 조사 사업용역결과 식생활 개선 등에 따른 체형 향상에 따라 3인 이상 혼거실의 경우 기존보다 가로 폭을 1 '법조비리' 연루 검사 감봉 2개월 (서울=연합뉴스) 검찰의 법조비리 사건 수사 과정에서 브로커 김홍수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던 현직 검사에게 최근 '감봉' 징계가 내려진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향응과 300만원을 받았다는사유로 대검찰청 감찰위원회에서 징계를 청구한 Y 검사가 최근 감봉 2개월의 처분을 받았고 징계 사실이 관보에 게재됐다. 감찰위원회는 "Y 검사의 금품수수가 직무와 관련돼 있지는 않지만 검사의 위신을 손상한 점이 인정된다"며 징계를 청구한 바 있다. 이번 처분에 대해 일각에서는 법조비리 근 법원 ㆍ 검찰 '구속률 싸움' 점입가경 (서울=연합뉴스) 대법원이 17일 우리나라의 구속률이 외국보다 높다는 통계자료를 내놓자 검찰이 "대법원 통계는 외국 자료를 잘못 이해한 데 따른 것이다"며 즉각 반격하고 나서 구속률을 둘러싼 법원 ㆍ 검찰간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형사법의 신동향' 10월호에 미국 및 일본, 독일과 우리나라의 구속률을 비교 분석한 '각국의 구속 관련 통계'라는 글을 기고했던 대검 미래기획관의 이완규 검사는 이날 "대법원 통계에 오히려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이 낸 일본의 구속률 통계에는 검찰에 송 '론스타' 유회원씨 영장 준항고 청구 (서울=연합뉴스)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7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론스타코리아 유회원 대표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에 불복해 서울중앙지법에 준항고를 청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준항고가 명시된 형사사송법 416조 규정에 따라 준항고를 청구했다. 대법원에서 영장전담 판사의 영장 기각에 준항고나 항고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있었지만, 최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사실상 구속 전 재판처럼 운용되는 등 중대한 사정 변경이 있어 청구 '몰수자산기금 도입 정책방향 공청회' 열려 법무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11월2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몰수자산기금 도입을 위한 정책방향 공청회'를 연다.성균관대 법대 박광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청회에선 도중진 형정원 연구위원, 신현수 변호사, 정종욱 검사, 이명선 예산처 사무관 등이 외국의 몰수자산기금 입법동향과 국내도입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한다.몰수자산기금이란 마약 · 조직 · 부패 · 자금세탁 등 특정 중대범죄에 대한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범죄의 몰수 · 추징금을 재원으로 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2003년부터 몰수자산기금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 · 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