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千법무 25일 오후 이임식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이임식이 25일 오후 5시 법무부에서 열린다.이에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천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천 장관은 지난해 6월29일 제57대 법무부장관으로 취임, 1년 넘게 법무부를 이끌어 왔다.천 장관은 재임기간중 특히 인권 친화적인 법무 행정의 확립과 민생 안정을 위한 서민 법제 마련 등의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千장관 사의 표명…노대통령 수용 방침 (서울=연합뉴스) 천정배(千正培) 법무장관이 21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천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간부회의에서 "제 거취와 관련된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 오늘 사의를 표명키로했다"고 밝힌 뒤, 회의 직후 전화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통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장관도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에 절차를 밟아서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천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일 방침이며, 이에 따라 청와대는 후임 법무장관 "정의 1번지로 불러 주세요" 법무부를 상징하는 대표브랜드에 'JUST1CE1ST(정의 1번지)'가 선정됐다.또 슬로건으로는 '법치로 정의로 미래로'가 선정됐다.법무부는 24일 공모결과를 발표했다.삼성서울병원 의사인 황태영씨가 응모한 JUST1CE1ST는 '정의1번지', '정의를 위한 한 걸음'이라는 의미다.법무부가 추진중인 미래의 변화전략이나 개혁방향도 결국은 정의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이라는 뜻에서 제안했다고 한다.슬로건은 법무부가 우리 사회를 이끌고 나아갈 수단으로서의 '법치', 우리 사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정의', 희망찬 千법무 이달말 사퇴후 당복귀할듯 열린우리당으로의 조기 복귀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진 천정배 법무장관이 이르면 이달말께 물러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0일 “천장관이 9월 정기국회 이전에 당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굳혔다”면서 “7.26 국회의원 재 · 보궐 선거가 끝난 후 법무장관 교체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천장관은 조만간 사퇴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청와대에 사의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아직까지 인사수석실에 공식적으로 사의를 전달하지 않았다”면서도 “정치인 장관들의 진퇴 문 '김홍수 리스트' 법조계 초미의 관심 '김홍수 리스트' 법조계 초미의 관심 법조브로커 김홍수씨 사건으로 법조계가 뒤숭숭한 최근 기자는 평소 알고 지내는 변호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검찰 수사에서 김씨와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 판사들이 누구인지 가르쳐 달라는 전화였다."확인된 내용은 아닌데, 이러이러한 사람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요."기자는 아는대로 대답해 주었다.그는 "그중 한 사람이 맡고 있는 재판부에 사건이 하나 걸려 있다"며, "다음 재판기일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내비쳤다.김씨가 판, 검사들과 친분관계를 맺고, 그중 일부에게 돈을 주고 신종 기업형 법조비리사범 적발 변호사가 아니면서 부동산컨설팅업체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민사소송 등을 대행하고 거액의 돈을 받은 기업형 법조비리사범이 적발됐다.서울지검 형사1부(정병두 부장검사)는 7월12일 다른 사람의 민사상 권리를 허위로 양수받아 민사소송을 대행하고, 돈을 받고 소장 · 고소장 대필 등 12건의 법률사무를 대신 처리해 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 허모(37)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2005년 9월 부동산컨설팅업체 명의로 경기도 광주의 임야 2만평의 개발사업권을 36억8000만원에 양도받아 이 부지 소유자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부터 국선변호인 선임 가능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모든 피의자와 구속피의자 또는 구속피고인 모두 국선변호인을 둘 수 있게 됐다.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국선변호 대상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지난 6월3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8월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선변호인 선임은 피고인에게만 적용되며, ▲미성년자, 70세 이상 고령자, 농아자, 심신장애자이거나 ▲단기 3년 이상의 징역 · 금고에 해당하는 중죄로 재판을 받는 경우 ▲빈곤 등 사유로 변호인을 선임할 수 없는 피고인에 대하여 법원이 국선변호 선정 김홍수씨 민사 ㆍ 행정사건에도 개입 (서울=연합뉴스) 법조팀= 법조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8일 브로커 김홍수(58 ㆍ 수감 중)씨가 양평TPC 골프장 사건 등 민사 ㆍ 행정 사건 등에도 개입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썬앤문 그룹과 이 골프장 사업권을 놓고 소송을 벌인 시내산개발이 1심에서 패소한 이후 시내산개발과 관련이 있는 최모씨가 김홍수씨와 함께 A부장판사를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 김씨와 최씨는 검찰 조사에서 "시내산개발이 2심에서 이길 방법이 없느냐"며 상담을 벌이면서 A 부장판사에게 상당 액수의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으며 제 독립유공자 후손 33명 특별귀화 (서울=연합뉴스) 법무부는 17일 중국과 키르키즈스탄에 거주 중인독립유공자 후손 33명이 국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특별귀화'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특별귀화는 부친 혹은 모친이 대한민국 국민이고 국가에 특별한 공로가 있을 경우 그 자녀나 친족이 국적 취득을 원할 때 국적법령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가보훈처와 협의 하에 국적을 회복해 주거나 귀화를 허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귀화가 허가된 이들은 키르키즈스탄에 거주하는 구한말 의병대장 허위(許蔿)의 두 손자와 중국에 살고 있는 북로군정서 사단장 김규식의 외손자 및 며느리등 일 千 장관, 법조비리 엄정수사 지시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검찰이 수사중인 법조비리사건과 관련, 14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정상명 검찰총장에게 지시했다.천 장관은 "그 동안 정부와 법조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법제도 개혁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기를 앞두고 최근 발생한 법조비리 사건으로 사법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실추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엄정한 수사로 사법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천 장관은 이와함께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개선과 대책의 司試 2차시험 문항 늘고, 배점 다양해진다 주관식 논술형으로 치러지고 있는 사법시험 2차시험의 문항이 늘어나고 배점도 다양해진다.법무부는 7월12일 제23차 사법시험관리위원회를 열어 사시 2차시험의 배점을 세분해 출제하기로 했다.이에 따르면 50점 배점의 사례형 1문항과 25점 배점의 약술형 2문항 등 3문항을 출제해 오던 기존의 출제방식을 바꿔 5~6문항으로 문제 수를 늘리고, 배점도 30, 20, 15, 10점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다.또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발굴해 궁극적으로 법학 기본이론을 충실하게 공부한 수험생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을 지향하기로 했다.법 檢, 고법부장판사 등 10여명 '수뢰' 수사 (서울=연합뉴스) 차관급 예우를 받는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검사, 경찰 총경 등 10여 명이 사건 청탁 등과 관련해 법조브로커로부터 금품과 향응 로비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전면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법조인과 경찰 간부 등에게 금품을 살포했다는 법조브로커 김홍수(58 ㆍ 구속)씨와 주변 인물을 집중 조사한 결과 그의 진술이 대부분 사실에 부합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사건이 제 2의 윤상림씨 사건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높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따르면 브로커 김씨가 최근 수년에 걸쳐 고법 부장판사 A씨와 전직 검 검찰, 김상현 前의원 사전영장 (서울=연합뉴스) 기획부동산 '대부' 김현재씨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12일 김씨로부터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김상현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16대 국회의원 재직 때인 2003년 7월부터 민주당대표 경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작년 2월까지 김씨에게서 13억7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1990년대 후반부터 김씨로부터 생활비 등 각종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한 · 미FTA 2차 협상 시작…법률시장개방 논의 주목 한 · 미 FTA 2차 본협상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열린다.이번 협상에선 특히 국내 법률시장개방에 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어 주목된다.법무부는 김영준 국제법무과장과 4명의 검사가 참여해 문안협상을 벌인다고 밝혔다.미측은 국내 법률시장읠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우리측은 미국변호사의 본국법과 국제공법에 관한 자문과 외국 로펌의 국내 사무소 설치는 가능하되 국내 로펌과의 합작이나 국내 변호사의 고용은 불허하는 단계적 개방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차 협상에 이은 3차 본협상은 9월에 미국에서 열릴 예정 검찰 '5.31선거사범' 맞춤형 구형 (서울=연합뉴스) 5.31지방선거와 관련해 금품 제공이나 허위사실공표 등 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선거사범의 구형량을 정할 때 지역이나 정당 등에 따라 들쭉날쭉했던 검찰의 '고무줄 구형' 시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10일 대검찰청 공안부에 따르면 검찰은 선거사범을 죄질에 따라 1∼30등급으로 구분한 `구형 기준표'를 처음으로 마련, 이달 초 전국 일선청에 시달해 5.31지방선거 입건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있다. 검찰은 2002년 6월 제3회 지방선거 때의 선거사건 판결문 400여부를 분석하고 미국과 일본의 양형 요인을 검찰, 이강원 前 외환은행장 소환 수사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2003년 외환은행을 헐값에 매입할 당시 외환은행장을 지낸 이강원씨가 12일 피고발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돼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채동욱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론스타 사건과 관련해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오늘 오후 2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외환은행 임직원 3명과 백재흠 금융감독원 은행검사1국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은행 매각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행장을 상대로 외환은행 매각 직 검찰, 정건용 前산은 총재 소환조사 (서울=연합뉴스) 금융브로커 김재록씨의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11일 정건용(59)씨가 과거 산업은행 총재로 재직할 당시 부실채권 처리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 정씨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재록씨의 광범위한 로비 의혹과관련해 오늘 아침 정 전 총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자택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피내사자는 범죄 혐의가 있다고 의심받는 사람을 지칭하고 범죄 혐의가 인정되면 그 때부터 입건돼 형사소송법상 수사 대상인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인사시스템은 소수 위한 구조" "검찰 인사시스템은 소수 위한 구조" 대법관에 임명된 안대희 전 서울고검장이 10일 퇴임사에서 검찰의 현 인사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안 전 고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고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소수를 제외한 구성원 대다수가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인사구조 하에서는 조직의 일체감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공정하고 일관성있는 인사제도가 확립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불안정한 인사시스템은 전근대적인 지연 · 학연 · 혈연 등에 의한 연고주의가 침투하게 만들어 급기야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을 취약하게 만들게 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자의와 연 '출국금지 통지 예외' 그대로 남는다 법무부는 7일 '수사대상자를 출국금지할 경우 당사자에게 즉시 통지하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방안에 대하여 일선 검사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와 관련,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법무부는 이날 내놓은 해명자료에서 개정 시안 역시 시행령의 내용을 그대로 '법률'에 규정하려는 것일뿐 기존 통지제도의 내용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현행 출입국관리법시행령 3조 1항은 출국금지가 결정된 자 또는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된 자에게는 그 사실을 통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2항에서 통지의 예외 "배우자 상속분 50%로 상향 조정" "배우자 상속분 50%로 상향 조정" 법무부가 배우자의 상속분을 상속재산의 50%로 하는 민법 개정을 추진중에 있다.법무부는 2일 상속재산의 절반을 배우자가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을 자녀 등 공동상속인이 차지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마련, 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현행법에 따르면 배우자의 상속분은 공동상속인의 5할을 가산하게 돼 있으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확정되면 배우자의 상속분이 상속재산의 50%로 뛰어오르게 된다.예컨대 현행법에 따르면 배우자의 상속분은 자녀가 1인인 경우 60%, 2인 42.9%, 3인 33.3%, 4인인 경우 27%로 자녀의 수 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