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경규씨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 위촉 이경규씨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 위촉 법무부는 12월18일 개그맨과 MC, 영화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규(45 · 사진)씨를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씨는 2007년 1월부터 홍보대사 자격으로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에 나서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의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80년대 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 온 이씨는 '양심 냉장고', '이경규가 간다', '느낌표' 등 여러 공익적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법과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왔다고 법무부가 밝혔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 '영장관련 청탁' 부장검사 징계 권고 대검찰청 감찰위원회(위원장 손봉호)는 13일 오후 4시 제12회 감찰위원회를 개최, 다른 검찰청 검사에게 구속영장 업무 관련 청탁을 한 A부장검사 등 검사 3명에 대해 각각 징계청구를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찰위는 징계청구를 권고한 검사는 A부장검사와 집행유예 실효지휘를 소홀히 한 B검사, 자신의 처를 폭행한 C검사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인오락실업자와 부적절한 접촉을 한 일반직 D과장, 나이트클럽 업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일반직 E 사무관에 대해서는 징계의결요구 상신이 권고됐다. 한편 석방지휘 업무를 소홀히 한 F검사와 음 범죄자 10명중 3명 '취중 범행' 살인이나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 10명 가운데 3명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검찰청이 펴낸 '2006년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한 해 동안 검거된 형사범 가운데 법인을 제외한 82만9478명의 정신 상태를 분석한 결과, 19.8%에 해당하는 16만3908명이 음주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폭력성이 강한 강력범죄의 경우 음주와 관련이 깊어 살인이나 강도, 강간 등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 1만3134명 중 3823명(29.1%)이 범행 당시 취해 '내사무마 의혹' 검사장 감찰 재개 (서울=연합뉴스) 친분이 있는 기업인의 내사 사실을 알아보기 위해 수사관을 접촉한 의혹으로 지난해 감찰을 받았던 현직 검사장이 같은 사안으로 다시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은 K검사장의 비리 의혹 건과 관련한 주요 참고인이 출국했다가 최근 입국해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감찰을 다시 시작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K검사장이 알아보려 했던 사건 당사자인 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 김흥주(57)씨가 출국해 감찰 참고인 중지 상태였는데 최근 김씨가 서울서부지검에 구속되면서 감찰이 검찰총장 15년만에 첫 경찰기관 방문 (서울=연합뉴스) 정상명 검찰총장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경찰병원을 방문해 시위 진압 과정에서 다쳐 입원한 전 ㆍ 의경들을 위로한다. 검찰총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것은 정구영 전 총장이 화염병 부상으로 경찰병원에 입원한 경찰관들을 위문한 1991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정 총장은 이날 이귀남 대검 공안부장과 함께 경찰병원에 들러 조민구 경찰병원장의 안내를 받아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반대시위 등을 막다가 중경상을 입은 전 ㆍ 의경 8명의 병상을 둘러본 뒤 평화적인 시위문화 정착 의 대검 사무국장에 유영원씨 승진 발령 법무부는 대검 사무국장에 유영원(劉榮源 · 56 · 사진) 서울고검 사무국장을 12월18일자로 승진, 발령했다.유 국장은 1969년 검찰사무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검찰총장 비서관 ▲서울지검 특별수사부 수사2과장 ▲서울지검 총무과장 ▲제주지검 · 대전지검 사무국장 ▲서울지검 남부지청 · 서부지청 사무국장 ▲대전고검 · 서울고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과묵하고 온화한 성격에 업무처리가 치밀하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든 보증때 채무 최고액 서면으로 특정해야" 이르면 내년부터 보증계약을 맺을 때 보증인이 부담할 채무의 최고액을 서면으로 특정하지 않으면 보증인의 책임이 채무 원금으로 제한될 전망이다.또 금융기관이 보증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채무자의 신용정보조회서를 보증인에게 제시한 후 서명을 받아야 한다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증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15일 입법예고한다.이에 따르면 보증인은 보증계약에서 특정한 액수를 넘는 금액에 대하여는 책임을 지지 않으며, 최고액이 특정되지 않은 경우는 보증계약을 할 때의 원금만 변제하면 책임을 면하게 된다.금융기관이 보증인에게 채 '사행성 게임' 압수PC 정보소외계층에 무상 공급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에 사용됐던 최신형 PC 3만여대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정보소외계층에 무상 지원될 전망이다.대검찰청은 17일 사행성 게임 수사와 관련, 전국에서 압수된 PC중 당장 재활용이 가능한 3만2833대를 정보통신부에 기증, 정보소외계층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증될 PC는 펜티엄Ⅳ급의 최신 기종으로 본체와 모니터가 함께 갖춰져 있다.11월30일 현재 검찰에 압수된 3만2833대의 PC중 몰수 판결이 확정된 3015대가 우선 기증되며, 나머지 2만9818대는 몰수 판결이 확정되면 기증된다.검찰 "FTA 체결돼야 법률시장 개방" "FTA 체결돼야 법률시장 개방" 법무부가 입법을 추진중인 외국법자문사법의 시안이 공개됐다.11월29일 법무부가 공청회를 통해 공개한 외국법자문사법 시안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시장개방을 내용으로 하는 조약을 맺은 상대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외국변호사에 한해 외국법자문사법이 적용된다.외국법자문사법이 적용돼 외국변호사가 국내에서 활동하려면 외국변호사가 자격을 취득한 원자격국과 우리나라가 FTA 협정 등을 통해 시장개방을 하기로 먼저 합의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셈이다.법무부 관계자는 "세계무역기구(WTO)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이 좌초함에 따라 법률시장개 '에버랜드' 전 ㆍ 현직 사장 징역 5년, 3년 구형 '에버랜드' 전 ㆍ 현직 사장 징역 5년, 3년 구형 (서울=연합뉴스)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을 공모해 회사에 970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전 ㆍ 현직 사장 허태학 ㆍ 박노빈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서울고법 형사5부(조희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에버랜드사건 결심공판에서 논고를 통해 "피고인들은 '자금 조달'이 아니라 '지배권 이전'을 위해 CB를 저가 발행했으며 이는 대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을 혼동한 행위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만큼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외환은행 매각은 불법' 결론 '외환은행 매각은 불법' 결론 (서울=연합뉴스) 외환은행이 2003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불법으로 매각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 당시 변양호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이강원 외환은행장이 론스타측과 결탁해 고의로 은행 자산을 저평가하고 부실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정상가보다 3443억∼8252억원 낮은 가격에 은행을 매각한 사실도 드러났다. 법원이 검찰의 이번 수사 결과를 최종 인정할 경우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재판 과정이 주목된다. 검찰은 은행 매각 당시 론스타측이 금융감독기관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 채동욱 수사기획관 일문일답 (서울=연합뉴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7일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후 일문일답을 통해 "고교 동문의 청탁과 자신이 만들 펀드에 대한 꿈 때문에 변양호 전 국장이 매각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변 국장 윗선에서 헐값으로 매각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면 경제관료와 외환은행의 많은 임직원들 중 저항과 거부가 있었을텐데 그런 움직임이 있었다는 물증이 없다"며 '몸통' 관련 의혹을 해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스티븐 리를 기소중지하면서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추후 처리 예정이라고 했는데 절 론스타사건 중간수사결과 발표문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006년 3월7일 국회 재경위로부터 론스타 펀드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하여 제기된 여러 비리 의혹에 관한 고발을 접수하고 특별수사팀을 편성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사는 ① 국회로부터 고발 받은 『외환은행 매각 비리 사건』, ② 2005년 10월부터 국세청과 금감원으로부터 고발 받거나 통보 받은 『탈세 및 업무상배임 사건』, ③ 2006년 9월 금감위로부터 통보된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등 세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이번 검찰수사를 통하여- 외환은행의 매각 과정 검찰이 규명한 의혹과 남은 과제 (서울=연합뉴스) 검찰은 장장 9개월에 걸친 마라톤 수사를 통해 규명한 가장 큰 성과는 론스타가 불법 로비를 통해 외환은행을 헐값에 사들여 비싼값에 팔아치우고 해외로 달아나려 한 '먹튀 자본'이었다는 점이다. 검사 20명 등 총 100여명 규모의 특별팀을 구성해 1천개 박스 분량에 해당하는 서류철을 분석하고 630여명을 소환 조사하는 매머드급 수사 끝에 건진 월척인 것이다. 하지만 론스타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를 상회하는 외환은행을 헐값에 인수하게 된 과정의 '조각 맞추기'를 끝냈음에도 이번 사건의 핵심으로 검찰, 일산 탄현 주상복합사업 뇌물로비 수사 (수원=연합뉴스) 검찰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 일대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사업 시행사측이 건설 인 · 허가 과정에서 공무원 등에게 로비를 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수원지검 형사1부(최재정 부장검사)는 시행사인 K사 고문으로 알려진 김모(50)씨를 횡령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검찰은 K사 전 대표인 K씨로부터 K사 현 대표인 정모씨와 고문 김모씨가 서로 짜고 자신의 회사를 탈취했으며 이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뒤 주상복합사업 추진과정에서 공무원 등에게 로비했다는 고소장을 제출받아 사건을 수사중이다. '론스타 사건' 7일 수사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대검 중수부는 국회 재경위의 고발 등을 근거로 올해 3월 시작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 수사를 마치고 7일 오전 10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9개월에 걸친 수사를 통해 대주주 자격이 없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은행법 예외조항을 적용받아 외환은행을 매입할 수 있도록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이 실제보다 낮게 조작됐다는 의혹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찰은 또 외환은행의 부실을 과대 포장하고 BIS 비율을 낮게 조작해 헐값에 매각되도록 주도한 일부 인물을 확인함에 '론스타' 이헌재씨 무혐의 결론 (서울=연합뉴스)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중수부는 4일 은행 매각 당시 론스타측 법률자문사였던 김앤장 고문을 지낸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전 부총리의 혐의가 포착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김앤장 측으로부터 자료를 충분히 받아 검토해 봤으나 특별한 범죄 혐의가 포착된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전 부총리가 외환은행 매각 당시 김앤장 고문으로 일하면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비롯한 금융 48회 司試 합격 서울대-고대-연대順 48회 司試 합격 서울대-고대-연대順 법무부는 28일 제48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99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2차시험 합격자 1002명중 사상 최대인 8명이 탈락했다. 7명은 면접점수 미달로 탈락했으며, 1명은 3차 면접에 응시하지 않았다.2만1210명이 시험에 출원, 994명이 합격함으로써 21대1의 합격율을 보였다.수석합격은 여성인 박정은(朴貞恩 · 26 · 서울대 법학과 졸업)씨가 차지했다. 박씨는 2차시험 평균 62.07점을 얻었다.최고령 합격자는 전남대 철학과를 나온 김재용(金在鎔 · 46)씨이며, 최연소 합격은 연세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최승호(崔丞鎬 대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소환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30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은행 매각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추궁하고 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 전 부총리를 오늘 오후 3시께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제기됐던 의혹을 모두 조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전 부총리는 외환은행 매각 당시 론스타에 은행법상 대주주 자격요건이 있는지 등에 대한 법률적 문제를 검토하며 조언해 준 김앤장 고문으로 일했다. 검찰은 이 전 부총리가 檢 "의외의 정치인도 연루" 제이유그룹의 정 · 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과거 제이유그룹 관련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들 외 또 다른 정치인들에게 제이유측의 자금이 건네진 정황을 포착,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이들에게 자금이 건네진 수법이 국가정보원 보고서 등에서 언급된 내용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된 사실을 확인,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진모) 핵심관계자는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된 정치인들은 옛날(과거에 제이유그룹과 관계를 맺은) 사람들로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