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형수→사형확정자, 시체→시신, 열람→구독 (서울=연합뉴스) "'남자 사형수'는 '남성 사형 확정자'로, '노쇠자'는 '노인 수용자'로 표현해 주세요."5일 법무부에 따르면 국회에 계류 중인 행형법 개정안이 통과하면 수십년 간 쓰이던 여러 교정 관련 용어들도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법무부가 개정을 추진하는 행형법은 차별금지 규정과 여성 ㆍ 노인 ㆍ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규정이 추가되고 교정시설 내 집필 사전허가제를 폐지하는 등 수용자 인권 증진을 위한 획기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런 내용의 변화 못지 않게 표현의 개선도 관심을 끈다. 우선 황우석 "'2005년 조작' 포괄책임 인정" (서울=연합뉴스)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 속행공판에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유전자지문분석 ㆍ 면역적합성 검사등 검증 단계에서 조작됐으며 포괄적인 책임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황 교수는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의 토대가 된 연구팀의 줄기세포 NT-1이처녀생식에 의한 것이라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반박하며 "국제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황현주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열린 속행공판에서 황 전 교수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 사 '사랑의 집짓기' 구슬땀 흘리는 천정배 장관 '사랑의 집짓기' 구슬땀 흘리는 천정배 장관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천 장관은 7일 법무부 직원들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원들과 함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SK 행복마을 사랑의 집짓기 행사' 현장을 찾아 벽체와 기둥을 세우는 일을 돕고, 못질을 하는 등 '목수'로서의 실력을 한껏 뽐냈다.이날 행사는 해비타트(Habitat) 경기지회가 주도했다.천 장관이 직접 드릴을 들고 지붕에 못을 박을 구멍을 뚫고 있다. ⓒ 법무부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검찰, 이달용 전 외환銀 부행장 조사 (서울=연합뉴스)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4일 외환은행 부행장을 지낸 이달용씨를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 중이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론스타 사건과 관련해 이달용 전 외환은행 부행장을 오늘 오전 9시30분께부터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부행장이 론스타로부터 받은 잔여임기 보장과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등의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환은행 부실규모를 과장해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이건희 회장 이르면 이달 말 소환될 듯 (서울=연합뉴스)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4일 삼성 이건희 회장과 장남 이재용 상무를 직접 출석시켜 조사키로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소환시기를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건희 회장 등 남은 피고발인을 전부 소환 조사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사안이 복잡해서 서면 조사는 적절치 않다. 그러나 아직까지 소환 날짜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연루돼 배임 혐의로 먼저 기소된 허태학 ㆍ 박노빈 전 ㆍ 현직에버랜드 사장의 항소심이 千법무 "장관직에 '현존임명'할 것" (서울=연합뉴스) 5ㆍ31 지방선거 직후 정치권 복귀설이 나돌았던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28일 '현존임명(現存任命)'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한동안 장관직을 계속 수행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천 장관은 취임 1주년에 즈음한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권 복귀 시기를 묻는 질문에 "솔직히 언젠가는 (정치권에) 돌아가야겠죠. 여러 조건을 고려해서 결정하겠으나 현재로서는 결정 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 천 장관은 이어 "현재 있는 자리에서 목숨을 걸어라 라는 뜻의 현대판 사자성어가 있다. '현존임명'이 그것인데, 1년이 지난 저의 [사채 실태조사]대상자 95% "이자제한법 부활 필요" [사채 실태조사]대상자 95% "이자제한법 부활 필요" 법무부가 이자제한법의 부활을 추진중인 가운데 도시민의 상당수가 이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법무부와 국정홍보처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서울과 6개 광역시에서 보증, 주택임대차, 사채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 500명을 상대로 벌인 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이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94.8%가 이자제한법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으며, 그 이유는 ▲고금리 폭리 제한으로 이자의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 65.2% ▲사채업자의 횡포 억제 필요 29.7% ▲채무자 피해를 줄이는 보호기능 17.9% 등의 순으로 조 '황제 골프 · 테니스' 무혐의 결정 (서울=연합뉴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30일 '황제 골프 ㆍ 황제테니스' 사건과 관련해 고발됐던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골프 모임과 관련 이 전총리 등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했다고 보기 어렵고 내기 골프도 도박죄를 적용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시장의 교외 모임을 폭로했다가 서울시와 김모(34 ㆍ 여)씨에게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우리당 안민석 의원에 대해서는 보강 수사를 벌인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가청렴위원회는 앞서 2 상법 회사편 공청회 법무부가 7월4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상법 회사편의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에선 특히 회사법 개정의 주요 쟁점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는 집행임원제와 이중대표소송의 도입 여부, 이사의 책임제도 개선 등을 놓고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공청회는 전 고려대 교수인 정동윤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찬형 고려대 교수와 김건식 서울대 교수가 주제발표한다.이어 강문현 벤처기업협회 감사,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김주영 변호사, 송호창 변호사, 엄준호 리먼브러더스 증권 이사, 정경영 성균관대 교수 등이 토론을 벌인다.Copyrigh 법무부(교정직) ◇書記官(4급, 矯正職) 昇進 : 11명▲서울지방교정청 작업훈련과장 이경영▲대구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장영택▲대구지방교정청 작업훈련과장 신용해▲광주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조명형▲동 작업훈련과장 김안식▲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지상연▲부산구치소 총무과장 윤종우▲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이병해▲인천구치소 총무과장 최강주▲영등포구치소 총무과장 선규철▲청송교도소 총무과장 김선진◇書記官(4급, 敎誨職) 昇進 : 2명▲대전교도소 교육교화과장 임봉기▲전주교도소 교육교화과장 권민석◇書記官(4급, 矯正職) 轉補 : 43명▲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송영삼▲법무부 보 대검, 외환은행 · 한국투자공사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9일 서울 을지로 2가의 외환은행 본점과 한국투자공사(KIC)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외환은행 매각 관련 자료를확보하기 위해 어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아침 8시45분부터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4명과 수사관 등 30여명이 투입돼 외환은행 본점의 재무기획 ㆍ 여신심사부와 행정실, 전산 서버, 창고 등을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압수수색하고 있다. 대검 중 법무부(검찰직) ◇4級 昇進 (20名)▲法務部 秘書官 李鍾云▲동 訟務課 元容仁▲法務硏修院 一般硏修課長 金 圭▲서울南部地檢 調査課長(檢事職代) 崔錫奉▲동 檢事職務代理 金根模▲議政府地檢 事件課長 權五準▲仁川地檢 事件課長(내정) 金鳳泰▲동 執行課長 朴惟洙 ▲水原地檢 檢事職務代理 姜達秀▲春川地檢 事件課長 嚴翼三▲大田地檢 總務課長 李云淵▲洪城支廳 事務課長 宣時洪▲淸州地檢 執行課長 李院炯▲동 搜査課長 安民泰▲大邱地檢 公判課長 金枓明▲釜山地檢 麻藥搜査課長 李京燮▲釜山東部支廳 總務課長 盧奉根▲光州地檢 執行課長 李得秀▲동 檢事職務代理 崔昌來▲동 事件課長 (친일반민 법무부(교정직) ◇副理事官(3급, 矯正職) 昇進 : 1명▲서울구치소 부소장 이규준◇副理事官(3급, 矯正職) 轉補 : 8명▲서울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양인권▲광주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조종윤▲법무부 교정심의관 박길영▲대전교도소장 박태봉▲부산구치소장 정종욱▲인천구치소장 안동주▲영등포구치소장 이상우▲청송교도소장 최상윤**이상 6월30일자 법무부(행정직) ◇부이사관(3급) 승진 : 2명 (괄호안은 전 소속) ▲법무부 혁신인사기획관 金完植 (법무부 복지지원과장)▲법무부 재정기획관 尹景洙 (법무부 감사담당관)◇부이사관(3급) 전보 : 1名 ▲법무부 총무과장 林永秀 (법무부 혁신인사기획관)◇서기관(4급) 승진 : 2명 ▲법무부 재정기획관실 高昌憲 (법무부 혁신인사기획관실)▲법무부 시설관리담당관실 金賢洙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서기관(4급) 전보 : 6명 ▲법무부 성과관리팀장 張昌錫 (법무부 혁신인사기획관실)▲법무부 복지지원과장 韓俊燮 (법무연수원 총무과장)▲법무연수원 총무과장 李銀植 ( 탈세 사범 수사 강화 탈세 사범 수사 강화 검찰의 탈세사범에 대한 수사가 강화된다.서울중앙지검에 탈세사범 전담부서가 설치되며, 탈세행위에 상응하는 양형기준도 마련된다.천정배 법무부장관은 28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탈세는 공동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반사회적 범죄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화이트칼라형' 경제정의 교란사범, 특히 탈세사범을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오는 9월께 서울중앙지검의 금융조사부를 금융조세조사 1,2부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으며, 금융조세조사 1부에서 탈세사범 수사를 전담하게 된다.1부는 또 금융 · [법무부] 국민 출입국신고서 제출 절차 완전 폐지 올 8월부터 국민의 출입국신고서 제출 절차가 완전 폐지되는 등 출입국 절차가 더욱 간소화된다.법무부는 국민의 출국신고서 제출 절차를 폐지해 다음달 10일 김포공항에서 범 실시한 후 8월1일부터 전국 공항만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등록외국인의 입국신고서 제출 절차도 함께 폐지된다.법무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국민은 입국신고서 제출 절차를, 외국인은 출국신고서 제출 절차를 생략 운영해 왔으며, 심사대기 시간이 20% 이상 단축되는 등 성과가 적지않았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법무부는 지난 4월 출입국신고서 제출 경미한 범죄 무혐의 때 수사기록 즉시 삭제 (서울=연합뉴스) 다음달부터 법정형이 `2년 미만의 징역형'에 해당하는 범죄 혐의로 수사받은 뒤 무혐의나 '공소권 없음' 처분 등을 받게되면 당사자의 수사경력이 즉시 삭제된다. 법무부는 25일 형사적 책임을 면한 이들의 수사자료표 보존기간을 수사 당시 예상 법정형 수준에 따라 세분화한 내용 등이 담긴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개정법이 다음달 말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수사자료표는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지문을 채취하고 인적사항과 죄명 등을 기재한 표를 전산입력해 경찰청이 관리하는 자료다. 법 개정 이전에는 '피의자'로 법무부(소년보호직) ◇副理事官(3級) 轉補 : 1名 ▲서울少年分類審査院長 李主五 (法務部 少年第1課長)◇書記官(4級) 轉補 : 9名 ▲法務部 少年第1課長 韓榮宣 (法務部)▲大邱少年院長 高登龍 (光州少年院長)▲光州少年院長 金興植 (釜山少年分類審査院長)▲全州少年院長 金奎鎬 (淸州少年院長)▲淸州少年院長 潘吉煥 (治療監護所 庶務課長)▲大德少年院長 金正圭 (治療監護所 監護課長)▲釜山少年分類審査院長 金漢泰 (全州少年院長)▲治療監護所 庶務課長 具京天 (大邱少年院長)▲治療監護所 監護課長 徐東旭 (法務部 少年第1課)**이상 6월30일자 보호관찰대상자 감독 강화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재범 고위험군 전담팀제'를 도입하고 제재 조치를 다양화하는 등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감독을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법무부는 원칙적으로 가출소자를 집중 보호관찰 대상자로 지정해 대상자의 생활 근거지에 대한 현지 출장 중심의 보호관찰을 집행하고 이를 위해 검찰청 단위별로 보호관찰소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현재 관리자 1인당 223명의 관찰대상자를 감독하도록 한 규모를 80명 선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또 보호관찰 대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현행보다 구체화하고 이를 어길 경 연원영 前 캠코 사장 등 구속 (서울=연합뉴스)현대차그룹 비자금 용처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3일 현대차측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연원영 전 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과 김유성 전 대한생명 감사, 이정훈 현 캠코 자금부장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상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모두 소명됐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는 데다 사안이 중대하다. 피의자들의 연령과 경력, 지위, 건강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구속은 불가피하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연 전 사장은 2002년 4월께 사무실에서 현대차 비자금 전달을 맡은 김동훈 전 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