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허침해소송 항소심, 특허법원으로 일원화 특허침해소송 항소심, 특허법원으로 일원화 내년부터 특허권이나 상표권 등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민사사건은 서울중앙지법 등 전국 5개 지방법원에서만 다루게 된다. 아울러 같은 소송의 항소심은 모두 특허법원이 담당한다.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사소송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법원조직법 일부 개정안이 11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전국 58개 지법 · 지원에서 다루던 특허권 등 침해소송은 전국 고법 소재지인 서울중앙지법과 대전지법, 대구지법, 부산지법, 광주지법 등 5개 지법에서만 1심을 담당하게 된다. 적용대상은 특허권, 실용신안 [지재] '소녀시대' 명칭 소녀시대만 쓸 수 있어 걸그룹 '소녀시대' 명칭은 비록 의류나 가방, 신발 등 소녀시대가 유명하게 된 상품이 아니더라도 소녀시대만 쓸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소녀시대가 그만큼 유명한 상표라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은 10월 15일 소녀시대 명칭을 의류나 액세서리 등에 쓰겠다며 상표로 등록한 김 모씨가 소녀시대의 상표권자인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3후1207)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되돌려보냈다. 김씨는 의류, 식품 등을 [지재] "발기부전제 '팔팔', '비아그라' 상표 침해 아니다" 모양이 비슷해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 여부를 놓고 맞붙은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제네릭약물인 '팔팔' 사이의 다툼이 팔팔 승소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팔팔의 제조업체인 한미약품은 표절 부담에서 벗어나 팔팔의 판매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판결은 제네릭의약품과 오리지널 약품과의 유사한 다툼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0월 15일 비아그라의 디자인권을 침해했다며 화이자가 팔팔을 생산하는 한미약품을 상대로 낸 생산 금지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2013다 한국 방문 잦아진 쉐퍼드멀린 변호사들 미 정부 조사, FCPA 등 자문 활발 한국 방문 잦아진 쉐퍼드멀린 변호사들 미 정부 조사, FCPA 등 자문 활발 지난 8월 17일 쉐퍼드멀린 서울사무소에 미 본토에서 날아온 5명의 변호사가 방문했다. 검사 출신의 Robert Friedman과 Mary Jeanette Dee 등 이번에 서울을 찾은 변호사들은 대부분 소송 전문가들로 진용이 짜인 게 특징. 방문단엔 eDiscovery 전문가인 뉴욕사무소의 Rena Andoh와 미 해외부패방지법(FCPA)과 미국의 대(對) 이란, 시리아 제재와 관련, 다양한 자문경험이 있는 워싱턴사무소의 Scott Maberry 변호사도 포함되어 있었다.이들의 방문 목적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국제거래와 쉐퍼드멀린 IP 관련 세미나 개최 쉐퍼드멀린 IP 관련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이 지난 1월 21일 미 연방대법원 상표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것과 관련, 하나은행을 대리한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이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미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전략(Brand Expansion in the United States)"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선 하나은행 사건을 주도적으로 담당한 Carlo Van den Bosch 미국변호사가 직접 방한해 하나은행 승소의 배경을 설명하고, 미국에서의 브랜드 관리 및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할 [지재] 금호家 상표권 분쟁, 박찬구 회장 승소 [지재] 금호家 상표권 분쟁, 박찬구 회장 승소 '금호'라는 상표를 놓고 벌어진 금호가(家)의 상표권 분쟁에서 동생인 박찬구 회장 측이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이태수 부장판사)는 1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사격인 금호산업이 상표권 이전등록과 261억여원의 미지급 상표사용료를 지급하라며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개발상사 등 3개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3가합68127)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개발상사에 대해선 미지급 상표사용료만 청구했다. 세종 vs 화우 대리전원고 측은 법무법인 세종, 피고 3사는 법무법인 화우가 대리했다.원고 측 [지재] "테슬라운동화 나이키 제품 모방…1900만원 지급하라" 이른바 '나이키 저렴이' 운동화로 인기를 끌었던 테슬라운동화가 나이키 제품을 모방한 것으로 드러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법원은 특히 6종의 운동화 중 디자인권 침해가 인정된 테슬라 운동화에 대해서는 제작 및 판매 금지 등의 명령을 함께 내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재판장 김기영 부장판사)는 4월 10일 나이키 제품의 상표권, 디자인권, 특허권 등 모든 지적재산권의 권리자로 등록하고 나이키의 각국 현지법인들로부터 로열티를 지급받고 있는 나이키 인터내셔널 엘티디(Ltd)와 나이키그룹 본사인 나이키 인크(Inc)가 테슬라운동화를 외국법자문사가 들려주는 미국 소송이야기 연방대법관 육성녹음 홈페이지 게재 외국법자문사가 들려주는 미국 소송이야기 연방대법관 육성녹음 홈페이지 게재 4월 8일 대한변협 강당에서 진행된 '제13차 청년 법조인 해외진출 아카데미'의 주제는 "외국법자문사가 청년 법조인에게 들려주는 미국 소송이야기".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 서울사무소 대표인 김병수 미국변호사가 강사로 참석해 우리와는 여러 차이가 있는 미국 법원의 민사소송절차에 대해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스쿨로 유학, 뉴욕 · 캘리포니아 · 일리노이주의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미국변호사 경력이 17년에 이른다. 김 변호사의 첫 번째 강의 내용은 선서를 통해 법정에 미국내 브랜드 확장 전략 "상표, 다국어로 표기하고 상용화 중요" 미국내 브랜드 확장 전략 "상표, 다국어로 표기하고 상용화 중요" 현대 기업활동에서 브랜드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우리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때 상표 등 브랜드를 등록하고 이를 기업활동에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 전 하나은행을 대리해 연방대법원까지 가는 상표소송에서 완승을 거둔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이 3월 12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미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실무지침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한국을 방문해 직접 연사로 참석한, 하나은행 사건을 담당했던 Carlo Van den Bosch 미국변호사는 우선 상표 검색부터 강조했다 쉐퍼드멀린, 하나銀 대리해 미 연방대법원서 승소 쉐퍼드멀린, 하나銀 대리해 미 연방대법원서 승소 미국 로펌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이 하나은행을 대리해 미 연방대법원 상표권 소송에서 지난 1월 21일 대법관 만장일치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지난 10년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결정한 첫 상표권 관련 판결이자 국내 기업의 미 연방대법원 두 번째 승소라는 의미가 큰 판결이다. 쉐퍼드멀린의 김병수 서울사무소 대표는 "하나은행이 미 연방대법원에서 승소할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상표권의 등록 등 지속적인 관리와 법적인 권리 확보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국내 기업들도 미국에서의 법적 지위가 향상되고 있다"고 [상표] 英 버버리, 쌍방울 상대 '체크무늬' 상표권 소송 승소 '체크무늬'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 버버리가 국내 의류업체 쌍방울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금지 소송을 내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재판장 김기영 부장판사)는 12월 24일 버버리가 (주)쌍방울을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금지 등 청구소송(2014가합13032)에서 "피고는 체크무늬의 속옷과 잠옷 제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여서는 아니 되고, 원고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버버리는 체크무늬 상표를 1996년 9월 출원해 98년 등록받았다.재판부는 "이 사건 상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상표로서, 1986년도에 국내 시장 [노동] "사유 기재 없는 이메일 해고 통보 무효" "출근은 이번 주까지 하고, 업무 인수인계는 다음 주까지 마무리해 달라."회사의 대표이사가 직원에게 해고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경우 해고로 볼 수 있을까. 또 유효한 해고일까.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창근 부장판사)는 11월 13일 패션의류 제조 · 판매회사인 B사에서 약 1년간 근무한 후 위와같은 내용의 이메일 통보를 받은 박 모(40 · 여)씨가 B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소송(2014가합530100)에서 "해고는 무효이고, 피고는 원고를 복직시키는 날 또는 근로계약 만료일 중 한 · 중 FTA 타결한 · 중 합작로펌 설립 가능 한 · 중 FTA 타결한 · 중 합작로펌 설립 가능 한 · 중 자유무역협정(FTA)이 11월 10일 전격 타결되어 한중간 가속적인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10일 공개된 두 나라 사이의 FTA 실질적 타결 내용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내에서의 한 · 중 합작로펌 설립 등 재야법조계에 미치는 파급효도 적지 않다. 교역 확대에 따른 법률자문 수요 증가와 함께 합작로펌 설립 등 공급 측면에서도 간단치 않은 변화가 예상되는 것이다. 정부는 향후 세부 기술적 사안에 대한 협의와 법률검토 작업(legal scrub)을 마무리한 후, 금년 말까지 가서명(initialing)을 완 법무법인 태평양의 국제화 전략 법무법인 태평양의 국제화 전략 회사법 자문에서 합리성이 돋보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로펌'(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이 로펌이 어디일까? '변호사와 스탭들이 일하기 좋은 로펌' 6년 연속 선정(ALB), 이 로펌이 어디일까?IB대상 법률자문상도 받아법무법인 태평양에 대한 고무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은 올 초 국내의 한 전문매체가 선정한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상 법률자문상'을 받았으며, 또 다른 매체가 주관한 '금융대상 M&A 법률자문부문상'도 수상했다. 지난해엔 유로머니로부터 '여성 전문가 활동이 가장 두드러진 한국 로펌' 러시아에서의 지적재산권 보호 러시아의 지적재산권 보호제도는 역사가 길지 않다. 해당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겨우 5년에 불과한 기간 동안 존속해온 러시아연방 민법전 제4장 조항에 의해 규제된다(2008년 1월 1일 발효). 오늘날 러시아의 지적재산권 규제는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2013년 7월부터는 러시아 상사법원시스템 내에 새로 발족된 지적재산권 전문 특별법원인 지적재산권법원(Court for Intellectual Property Rights)이 활동을 개시했다. 이는 보다 효과적인 지적재산권 보호를 확립하려는 국가와 투자자, 기업, 사회의 요구가 상 [국감파일] 상표브로커 등록상표 1032건 '소녀시대' 상표는 소녀시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다. 선출원주의라는 상표법의 허점을 이용해 유명 상표를 선점하는 상표브로커 활동의 결과다.10월 17일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상표브로커는 총 26명이며, 이들이 출원한 상표는 1만 1543건, 등록된 것은 1032건에 달한다. 상표브로커의 1인당 출원건수는 443건, 우리나라 중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상표등록 건수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398건, 오뚜기 408건, 웅진식품 397건, 대교 42 3년간 짝퉁상품 38만건 적발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제' 도입 이후인 2010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3년간 특허청에 적발된 위조상품이 총 38만 3280건, 정품가격으로 6877억 7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월 13일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이 특허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압수된 전체 품목 가운데 보석, 원단, 부자재 등이 13만 34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의류 10만 2739건, 신발류 9만 1021건, 가방 3만 650건, 장신구 2만 1667건, 안경 3319건, 시계류 451건 순이다.지역별로는 명동관광특구, 남대문시장, [지재] "외국에서만 유명한 상호도 부정 목적으로 도메인 등록하면 말소 청구 가능" 외국에서만 등록이 되거나 널리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는 그렇지 않은 상호나 이름도 부정한 목적으로 국내의 인터넷도메인 등록기관에 등록한 경우 정당한 권원 있는 자가 말소를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는 외국에서만 등록되거나 유명한 상호 등도 국내 유명 상호와 마찬가지로 부정한 목적으로 도메인 이름을 선점하는 이른바 사이버스쿼팅(cybersquatting)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어 주목된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9월 12일 'nca.com' 도메인을 등록, 치어리딩 의류, 용품 등을 지적재산권 전문 이은우 변호사 지적재산권 전문 이은우 변호사 "디자인에 대한 권리보호 강화와 함께 관련 분쟁이 늘고 있어요. 특히 특허청에 디자인권(의장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디자인도 무심코 베꼈다간 저작권법에 의해 민, 형사책임이 인정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법무법인 광장의 이은우 변호사는 10년째 특허, 상표, 저작권 등의 사건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다. 해박한 법률지식과 함께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겸비한 그녀가 최근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저작권법의 적용 등 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디자인 분쟁.공식사과, 재발방지 약속 받아그녀는 지난 6월 영국의 [상표] "20년간 루이비통 짝퉁 판매…8000만원 배상하라" 프랑스의 명품브랜드인 루이비통과 유사한 문양을 사용해 약 20년간 짝퉁 가방을 만들어 판 부부가 8000만원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균용 부장판사)는 5월 29일 루이비통이 짝통 제품의 생산 및 판매 금지와 31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박 모(56)씨 부부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2나61393)에서 1심 보다 배상액을 2000만원 줄여 재산적 손해 4000만원, 신용훼손에 따른 무형손해 4000만원 등 8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 루이비통 등록상표와 유사한 문양의 가방을 생산 또는 판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