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1) IP다른 어느 업무분야 못지않게 로펌에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분야 중 하나가 지식재산권(IP) 분야로, 1968년 한국 로펌 중 두세 번째로 문을 연 중앙국제 법률사무소는 IP 전문 로펌으로 상당기간 시장을 주름잡았었다.로펌마다 전문성을 갖춘 IP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에서 공학이나 약학 등을 전공하고 로스쿨에 진학한 이공계 출신 변호사들이 속속 배출되며 IP 변호사의 외연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IP 분야에 특화한 IP 전문 로펌들도 여러 곳 설립되어 활약하는, 전문성이 두드러진 분야가 IP 분야로,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조세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조세 조세국내외 기업, 자산가 등이 당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조세 사건의 특성상 대형 로펌 위주로 조세팀이 가동되며 조세변호사들의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로펌 입사 초기부터 조세 분야에 특화한 변호사들도 적지 않지만,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 등 판사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하고 있다. 또 행정고시에 먼저 합격해 국세청에서 행정관료로 근무한 경력의 국세청 출신 변호사도 적지 않으며, 최근 들어선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들이 조세 분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공인회계사 출신 많아로펌에서 가장 먼저 조세 분야를 개척한 주인공인 우창록 [조세] "국내 카드사가 마스터카드에 지급한 국외 거래 분담금에 법인세 부과 못 해" [조세] "국내 카드사가 마스터카드에 지급한 국외 거래 분담금에 법인세 부과 못 해" 국내 신용카드가 국외 거래에 쓰일 경우 미국 마스터카드사가 받아 가는 분담금에는 법인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마스터카드사의 사업소득이지만 마스터카드사가 한국에 고정사업장을 가지고 있지 않아 한미조세협약상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7월 28일 하나카드와 국민은행, 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한국씨티은행, 롯데카드, SHC매니지먼트 등 국내 8개 신용카드사가 "마스터카드사에 낸 분담금에 대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남대문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 "러시아의 특허 비보호 조치로 인한 피해, 중재가 해결방안" "러시아의 특허 비보호 조치로 인한 피해, 중재가 해결방안"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대응해 '비우호국가'의 특허보호를 하지 않는 조치를 시행하는 바람에 특허침해 피해를 봤다면 러시아와 무관한 중재재판소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있습니다."법무법인 바른의 유준하 외국변호사(러시아)는 6월 16일 바른 주최로 열린 '한-러 비즈니스 가능성 모색 및 사업 리스크 관리' 세미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러시아 투자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렇게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서방의 제재국면에서 불거진 특허 이슈는 향후 국제분쟁에서 주요 의제가 될 가능 김앤장, 'NFT 관련 주요 법률 이슈 및 전망' 웨비나 개최 김앤장, 'NFT 관련 주요 법률 이슈 및 전망' 웨비나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4월 27일 서울대 기술과법센터(센터장 정상조) · 금융법센터(센터장 송옥렬)와 공동으로 '최근 NFT 관련 주요 법률 이슈 및 전망' 웨비나를 개최했다.김앤장의 정계성 대표변호사는 환영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면서 기존의 상식과 패러다임에 신선한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있는 NFT, 이른바 대체불가능한 토큰은 기존의 가상자산 산업의 영역을 예술,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e-commerce [신간소개] 《중국 상표분쟁 법률실무》 [신간소개] 《중국 상표분쟁 법률실무》 중국 로펌 리팡의 한영호 서울사무소 대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코로나 팬데믹에 온라인 시장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가짜 한류상품의 유통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과거에는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 상품을 안 팔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중국발 모조품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이런 안일한 생각에 빠져 중국에서의 모조품 대응에 소극적이면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및 중동, 심지어 한국시장에서도 중국 모조품 업체에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신세가 될 지도 모 [신간소개] 《이기는 로펌은 무엇이 다른가》 [신간소개] 《이기는 로펌은 무엇이 다른가》 "서 변호사와 김 변호사가 세운 전략은 '단순화'였다. 거래소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 블록체인, 전자금융법 같은 전문적인 용어나 법리를 꺼내는 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봤다. (…) 동인은 비트코인 출금 과정에서 가상화폐 거래소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기술적으로 입증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상거래와 비교해 빗썸이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쳤다."최근 출간된 단행본 《이기는 로펌은 무엇이 다른가》는 변호사들이 치열한 법정에서 승소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어떤 전략으로 법정에 서 [해외법조] 중국의 지식재산권 징벌적 배상제도 [해외법조] 중국의 지식재산권 징벌적 배상제도 징벌적 배상은 징계적 배상이라고도 한다. 침해자가 피침해자에게 실제 피해 이상의 금액을 물어주는 일종의 금전적 배상이다. 2013년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의 개정을 시작으로, 징계적 배상이 중국의 지식재산권 제도에 도입되어 입법 · 사법 · 행정정책 등 다방면에서 힘을 합쳐 "보상위주, 징벌위보"(补偿为主, 惩罚为辅)의 지식재산권 침해 손해배상제도가 마련되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28일 발표된 '중화인민공화국 민법전' 제1185조는 중국의 지식재산권 징벌적 배상제도의 확립을 일반 규칙 형식으로 선 [리걸타임즈 IP Law] 저명상표냐 보통명칭이냐 [리걸타임즈 IP Law] 저명상표냐 보통명칭이냐 '보톡스(BOTOX)'는 글로벌 제약회사 Allergan Inc.(이하, '알레간')가 개발한 주름 치료 등에 사용되는 주사제의 상표명이다. 보툴리눔 독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이 주사제는 최초에 안검경련 등 근긴장 이상 치료에 사용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보툴리눔 독소가 주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보톡스'는 피부 미용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고, 여러 경쟁사들의 주사제 제품 개발 [리걸타임즈 IP Law] 메타버스의 현황과 법률적 이슈 [리걸타임즈 IP Law] 메타버스의 현황과 법률적 이슈 1. 메타버스(Metaverse)의 의의메타버스는 Meta(초월)와 Universe(세계)를 합쳐서 만든 단어이다. 아직 명확한 개념이 정립된 것은 아니지만, 통상 메타버스는 증강된 현실세계 또는 새로운 가상의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디지털 공간으로 정의되고 있다.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의 설명에 따르면,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tiy), 페이스북과 같은 Life Logging, 각종 배달앱과 같은 거울세계(Mirror Worlds), 온라인 게임과 같은 가상세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IP · TMT l 최정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IP · TMT l 최정규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IP팀과 TMT팀의 팀장을 겸하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는 지금부터 5년 전 음악저작권 투자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는 한 벤처사업가를 상담하게 되었다. 최 변호사가 제시한 의견은 창작자와 팬이 서로 돕는다는 사업모델의 좋은 뜻은 이해하나 권리관계의 복잡함, 법률적 규제의 난이도, 높은 진입장벽 등에 비추어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 그런데 이 창업자는 1년 뒤에 다시 찾아와 "변호사님 조언 덕분에 해결이 잘 되었다"며 새로 시작한 사업의 법률고문을 제안했다.현재 기업가치 1조원에 육박하는 저작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한 뮤직카우 [리걸타임즈 특집] 2021 TMT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TMT 분야 리그테이블 Technology, Media, Telecoms(TMT)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른바 컨택트 산업이 위축되고 언택트 산업이 상대적으로 약진함에 따라 관련 TMT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외에 디즈니 등 해외 OTT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도 K-Contents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2021년은 특히 개인정보, 빅데이터 등 정보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한해였고, 메타버스, NFT, 가상자산 등 신사업 분야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온라인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지식재산권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지식재산권 분야 리그테이블 지식재산권법무법인 율촌 지식재산권팀에 따르면, 특허 등 지식재산 관련 분쟁을 겪고 있는 기업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 차목(아이디어 탈취행위) 및 카목(기타 성과도용행위)이 신설된 이후 부정경쟁행위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데이터 부정사용행위 및 퍼블리시티 부정사용행위도 부정경쟁행위에 추가하는 취지의 개정안이 통과되어 관련 분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종업원의 권리의식 향상과 함께 직무발명보상금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을 겨냥한 특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사내변호사처럼 뛰는' 세움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사내변호사처럼 뛰는' 세움 10월 초 블룸버그가 한국시장에서의 3분기 누적 M&A 자문 실적을 발표했을 때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은 1등도, 2등도 아닌 거래건수 기준 4위에 오른 법무법인 세움에 집중되었다. 65건, 6억 3,8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하며 웬만한 대형 로펌들까지 따돌린 세움은 스타트업과 IT 기업 자문에 특화한 10년차 로펌으로, 최근 들어 고객층을 다변화하며 한층 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세움이 최근 1년간 수행한 주요 업무사례에서 세움의 높은 전문성이 확인된다. 우선 스타트업을 대리한 투자유치 자문에서, 세움은 당근마켓의 시리즈D 투자 [손배] "가맹사업 '영업표지'가 이미 타인에 의해 상표 등록…가맹사업 동업계약 무효" [손배] "가맹사업 '영업표지'가 이미 타인에 의해 상표 등록…가맹사업 동업계약 무효" 가맹사업의 영업표지가 이미 다른 사람에 의해 상표 출원되어 등록되었다면 이 영업표지의 사용이 핵심인 가맹사업 동업계약은 원시적 불능으로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서 닭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가, 1997년부터 경기 가평에서 'B'라는 상호로 닭볶음탕을 주 메뉴로 한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2018년 1월경부터 영업장을 서울 마포구로 옮겨 이전과 동일한 상호와 메뉴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C씨에게 B 영업표지와 C의 닭볶음탕 등 조리법을 이용한 가맹사업을 동업할 것을 제안, 두 사람은 2019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1] 허종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1] 허종 변호사 허종 변호사는 서울대 미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서강대 로스쿨을 1기로 수석졸업했다. 법무법인 지평에서의 주된 업무분야는 지식재산권. '누르면 나오는 펌핑치약'의 상표 독점을 둘러싼 엘지생활건강과 애경산업 간의 상표권침해 분쟁에서 애경 측을 대리해 승소로 이끌었으며, 양사 간의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용기 디자인 모방 분쟁에서도 애경 측을 변호해 무혐의 결정을 받아냈다.풍부한 인문학 지식을 배경으로 분쟁의 입체적인 이해, 빈틈없는 분석력이 돋보인다는 평. 허 변호사는 조지타운 로센터로 연수를 떠나 20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1] 김창환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1] 김창환 변호사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김창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지적재산권 소송, 영업비밀 및 기술유출 분쟁 등 IP 사건을 많이 수행한다. 액토즈소프트 게임저작물 저작권침해 소송, 삼성전자 직무발명보상금 소송, 엘지전자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 사건 등을 담당했으며, 대우산업개발 상표권침해 소송에도 관여했다.일본 와세다대 방문연구원을 거쳐 일본의 4대 로펌 중 하나인 Anderson Mori & Tomotsune에서 파견근무하기도 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조세] "상표권 사용료 수입 '영업외수익 계상', 회계기준 위배 단정 불가" [조세] "상표권 사용료 수입 '영업외수익 계상', 회계기준 위배 단정 불가" 유아교재 연구개발 업체인 A미디어의 주식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B씨는, A미디어의 2012 사업연도 매출액 전액이 특수관계법인인 C사에 대한 영유아용 교재와 교구 제품 판매로 발생, 2013년 7월 A미디어의 2012 사업연도 영업손익 65억여원을 기초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45조의3에 따른 증여세 12억여원을 신고 · 납부했다. 상증세법 45조의3 1항은 "법인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해당하는 등의 경우에는 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에서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그 법인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IP l 박창수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IP l 박창수 변호사 "대형 로펌에 있을 땐 같은 IP 분야라도 변호사들이 업무를 나눠 하니까 제한된 사건만 처리하는 한계가 없지 않았는데, 그루에선 IP 자문과 민 · 형사, 행정, 특허소송 등 훨씬 다양하게 사건을 다루고 있어 한층 보람과 재미를 느낍니다."'IP 부티크'인 법률사무소 그루에서 활동하는 박창수 변호사는 그루에 합류하기 전 김앤장에서만 6년을 근무하는 등 대형 로펌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 그 전엔 특허법원 판사 3년을 포함해 12년 넘게 판사로 재직한 재조 경력도 갖추고 있다. 그는 그러나 그루에서의 최근 1년이 수많은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IP l 권동주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IP l 권동주 변호사 2018년 초 특허법원 대등재판부 판사를 끝으로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한 권동주 변호사는 판사 시절 특히 제약바이오 사건을 재판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변호사 3년째인 2020년, 권 변호사가 제약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분쟁에서 활약하며 제약바이오 지식재산권(IP)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1, 2차 처분 모두 집행정지시켜권 변호사는 올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뜨거운 사안 중 하나인 메디톡신주에 대한 각각 두 차례에 걸친 식약처의 약사법 위반을 이유로 한 제조판매중지명령과 품목허가취소처분에 대한 집행정지사건에서 메디톡스를 대리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