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무법인 화우, 재외동포 법률서비스 강화 법무법인 화우, 재외동포 법률서비스 강화 법무법인 화우가 9월 26일 전 세계 500여 한인회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국제결혼의 보편화, 세계 유동인구의 증가 등으로 재외동포의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재외동포를 위한 법률서비스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화우는 세한총연 법인 및 회원의 다양한 법률 문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특히 국내 및 국제 소송과 중재, 인 · 아웃바운드 투자, 국제상속 및 부동산 관련 서비스, 비자 [조세] "주식 명의신탁 부당무신고가산세 부과하려면 명의수탁자 부정행위 있어야" [조세] "주식 명의신탁 부당무신고가산세 부과하려면 명의수탁자 부정행위 있어야" 주식 명의수탁자에게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 규정에 따른 증여세에 관하여 부당무신고가산세를 부과하거나 명의신탁자에게 이에 대한 연대납세의무를 부담시키기 위해서는 그 무신고와 관련하여 본래의 증여세 납세의무자인 명의수탁자가 부정행위를 했다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또 명의신탁자가 기존 명의신탁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금으로 새로운 주식을 취득하여 동일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했으나, 그 명의개서가 이루어지기 전에 기존 명의신탁 주식을 매도해 그 매도대금으로 해당 대출금을 변제했다면 새로운 주식에 대해 [보험] "보험계약 해지하려면 계약자 외 수익자에게도 催告해야" [보험] "보험계약 해지하려면 계약자 외 수익자에게도 催告해야" 타인을 수익자로 하는 보험계약, 즉 계약자와 수익자가 다른 보험계약에선 보험사가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계약을 해지하려면 계약자뿐 아니라 수익자에게도 최고(催告)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8월 19일 숨진 A(여)씨의 부모가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며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45620)에서 이같이 판시, 현대해상의 보험계약 해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피고는 원고들에게 보험금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형구 변호사가 원고들을 대리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조세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조세 조세국내외 기업, 자산가 등이 당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조세 사건의 특성상 대형 로펌 위주로 조세팀이 가동되며 조세변호사들의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로펌 입사 초기부터 조세 분야에 특화한 변호사들도 적지 않지만,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 등 판사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하고 있다. 또 행정고시에 먼저 합격해 국세청에서 행정관료로 근무한 경력의 국세청 출신 변호사도 적지 않으며, 최근 들어선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들이 조세 분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공인회계사 출신 많아로펌에서 가장 먼저 조세 분야를 개척한 주인공인 우창록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Corporate and M&A(3)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Corporate and M&A(3) ◇이석현 변호사/KCL=이석현 변호사는 특히 크로스보더 M&A와 국제분쟁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한국 반도체 관련 기업의 미국 자회사에 대해 미 산호세 법원에 제기된 주주대표소송에 대응하면서 미국 자회사를 파산시키는 예상치 못한 전략을 활용하여 4년간 계속된 분쟁을 얼마 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착상태에 빠진 싱가포르 투자자에 자문하는 사안에서도 창의적인 전략과 분쟁 진행으로 의미 있는 진전과 성과를 거두어 클라이언트로부터 'Korean Harvey Specter'라는 호평을 받았다. Harvey Specter는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Corporate and M&A(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Corporate and M&A(1)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한국 로펌 변호사들의 전문성은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문변호사 층도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국제중재, 보험, 해상, 송무, IP, TMT 등 12개 분야에 걸쳐 '2022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 [행정] "이주 대상 선정 전 사망했으면 원전 이주대책 제외 적법" [행정] "이주 대상 선정 전 사망했으면 원전 이주대책 제외 적법"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따른 이주대책 대상 예정자가 최종 대상자 선정 전 사망했다면 보상 외의 추가적인 이주대책을 제공할 필요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8월 25일 신고리 5 · 6호기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따른 이주대책 대상자 선정 전 사망한 A(여)씨의 자녀가 "이주대책 대상자 제외 처분을 취소하라"며 한국농어촌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7949)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유한) 서울센트럴이 한국농어촌공사를 대리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신고리 원자 [민사] "빌라 땅 주인, 대지지분 가진 구분소유자에 대지 사용료 청구 불가" [민사] "빌라 땅 주인, 대지지분 가진 구분소유자에 대지 사용료 청구 불가" 아파트나 빌라의 소유권은 보유하지 않은 채 집합건물이 들어선 대지의 지분권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정한 대지지분'을 포함하여 아파트나 빌라를 소유한 구분소유자를 상대로 대지 사용료를 청구할 수 있을까. 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8월 25일 서울에 있는 4층 규모의 빌라 대지의 지분권자인 A씨가 "대지의 사용 · 수익에 따른 차임 상당의 부당이득을 반환하라"며 빌라 구분소유자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57067)에서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가사] "혼외자에 유산 증여 각서 썼어도 철회 가능" [가사] "혼외자에 유산 증여 각서 썼어도 철회 가능" 내연녀와 사이에서 난 혼외자에게 자신이 사망하면 유산을 증여하기로 각서를 썼더라도 생전에 철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사인증여에도 유증의 철회에 관한 규정이 유추적용된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다.A씨는 내연관계에 있던 B씨와의 사이에서 출생한 혼외자 C군에게 자신이 사망할 경우 자산 소유분 중 40%를 넘긴다는 내용의 각서를 2012년 1월 작성하고, 1년쯤 지난 2013년 4월 현재 소유한 토지의 일부분 중 20억원 정도 금액을 C군에게 상속한다는 두 번째 각서를 작성했다. A씨는 이후 두 번째 각서에 기한 채무를 담보 [상속] "치매라도 의사능력 있으면 유언철회공증 유효" [상속] "치매라도 의사능력 있으면 유언철회공증 유효" 치매를 앓더라도 의사능력을 상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유언철회공증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09년 5월 11일 자신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소유한 부동산 10건 중 8건을 차남에게, 나머지 2건을 삼남에게 유증한다는 내용으로 유언공정증서를 작성했으나, 4년 후인 2013년 5월 1일 A씨는 유언철회공증을 했다. 이후 A씨가 사망, A씨 재산은 상속을 원인으로 지분이 나뉘어 부인과 세 아들에게 소유권이전등기가 이루어졌다.그러나 A씨가 2009년에 한 유언의 유언집행자는 "유언철회공증은 치매로 의사능력이 없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12명 선정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12명 선정 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이 ▲정의 · 인권 ▲변호사 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 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우수변호사 12명을 선정해 7월 25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우수변호사는 제19회 우수변호사인 김가람(부산, 사시 52회), 김한가희(서울, 변시 3회), 방광호(경남, 사시 48회), 조용주(인천, 사시 36회), 천주현(대구, 사시 48회), 홍민호(전북, 변시 2회) 변호사와 제20회 우수변호사인 김재희(경기북부, 변시 2회), 박범진(서울, 사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6집 출간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6집 출간 조세 사건의 전문성으로 명성이 높은 법무법인 율촌이 2018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주요 판례에 대한 평석 69편을 수록한 제6집을 최근 출간했다.율촌이 200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이번 6집은 전작과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평석의 앞부분에 평석 자체의 내용을 요약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쟁점'과 '판결의 의미' 위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율촌 조세부문의 부문장이자 조세판례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수 변호사는 [조세] "종부세 위헌 아니야" [조세] "종부세 위헌 아니야"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7월 7일 서울에 아파트를 소유해 각각 1,000여만원과 200여만원의 종합부동산세를 부과받은 2명이 "위헌인 종합부동산세법 조항들에 근거한 각 종합부동산세 부과처분은 위법하므로 취소하라"며 서울 반포세무서장과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8707)에서 종부세는 위헌이 아니라며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종합부동산세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해달라는 원고들의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원고들은 "종합부동산세법이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비율' 흥국, DGB, KDB생명 상대 즉시연금 소송도 가입자 승소 흥국, DGB, KDB생명 상대 즉시연금 소송도 가입자 승소 법무법인 평안의 김형주 · 최재희 변호사가 즉시연금 가입자 12명을 대리해 흥국생명보험, DGB생명보험, KDB생명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연금액 청구소송(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가단5015970)에서 7월 14일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11월 미래에셋생명보험을 상대로 한 첫 승소에 이어 동양생명보험, 교보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한화생명보험, AIA생명보험 상대 소송에서 이기고, 첫 항소심인 2022. 2. 9. 미래에셋생명보험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승소한 후 받아낸 또 한 번의 승소판결로, 김 변호사팀이 승소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경제 발전 뒷받침한 'K-Law'의 창업자들(5)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경제 발전 뒷받침한 'K-Law'의 창업자들(5) ◇'대륙아주 합병 주역' 김대희 ㆍ 김진한 변호사=2009년 합병을 통해 출범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두 주역으로, 김대희 변호사는 기업형사와 기업구조조정 등 기업법무가 발달했던 법무법인 대륙의 주춧돌을 놓은 주인공이고, 김진한 변호사는 구 소련과 중앙아, 유럽으로 이어지는 유라시아벨트에 여러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기업파산과 법정관리 등에 상당한 경쟁력을 구축했던 법무법인 아주를 설립했다.서울대서 경제학 전공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대희 변호사는 특히 국내 1호 리츠의 설립, 자산관리공사를 대리한 1조원이 넘는 담보부 [보험] "뇌지주막하 출혈 적시 발견 못한 의료과실로 사망…보험금 못 받아" [보험] "뇌지주막하 출혈 적시 발견 못한 의료과실로 사망…보험금 못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나 의료과실로 사망한 경우 그 전에 들어놓은 보험에서 정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대구지법 민사1부(재판장 김태천 부장판사)는 6월 24일 숨진 A(여)씨의 남편이 AIG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의 항소심(2020나316858)에서 "사고의 외래성 및 상해 또는 사망이라는 결과와 사이의 인과관계가 입증되었다고 보기 어렵고 보험약관의 면책조항에 해당한다"며 원고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피고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책임이 없다는 것이다.A씨 [손배] "식당 출입문 밀자 출입문 떨어지며 손님 부상…식당 주인 책임 100%" [손배] "식당 출입문 밀자 출입문 떨어지며 손님 부상…식당 주인 책임 100%" A씨는 2020년 11월 3일 오후 10시쯤 대구 동구에 있는 B씨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식당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출입문의 손잡이를 잡고 안쪽으로 밀었다. 그런데 A씨가 출입문을 미는 순간 출입문이 문틀에서 떨어지면서 A씨는 출입문과 함께 그대로 식당 안쪽으로 쓰러졌고, A씨는 출입문의 깨어진 유리조각 위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이 식당의 출입문은 투명한 유리 소재로, 부착되어 있는 손잡이를 잡고 안 팎으로 밀어서 여닫는 방식이었다. 이에 인근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손목과 손의 다발 [형사] "부재자 재산관리인도 법원 허가 받아 고소 가능" [형사] "부재자 재산관리인도 법원 허가 받아 고소 가능" 행방이 불분명한 사람을 대신해 재산을 관리해주는 '부재자 재산관리인'도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당사자 대신 고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5월 26일 동생의 부재자 재산관리인으로부터 고소 당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친언니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2488)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공소제기가 적법하다고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1988년 아버지가 작고하자 서울 종로 [민사] "20년간 국도로 사용했어도 공적장부에 소유관계 남아있으면 나라 땅 아니야" [민사] "20년간 국도로 사용했어도 공적장부에 소유관계 남아있으면 나라 땅 아니야"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토지의 공적장부에 소유관계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국가가 이 토지를 20년간 국도로 편입해 사용했더라도 국가 소유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해당 토지에 대한 국가의 자주점유 추정이 깨졌다고 본 것이다.A씨는 2006년 9월 충북 옥천군에 있는 도로 415㎡에 관하여 1986. 9. 22. 상속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그런데 국가가 1982년 8월 12일 이 토지의 지목이 임야에서 도로로 변경된 이래 국도로 편입해 점유 ·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A씨가 "토지에 대한 임료 상당을 부당이 [부동산] "다른 사람 이름 빌려 매수한 논 20년간 경작했어도 소유권 취득 못해" [부동산] "다른 사람 이름 빌려 매수한 논 20년간 경작했어도 소유권 취득 못해" 명의신탁 계약을 맺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논을 매수한 사람이 점유취득시효인 20년 동안 논을 점유하며 경작했더라도 논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명의신탁자 즉, 남의 명의를 빌려 논을 매수한 사람의 점유는 '소유의 의사가 없는' 타주점유로 보아야 한다는 이유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5월 12일 1997년 명의신탁 계약을 맺고 B씨의 이름을 빌려 전남 담양군에 있는 논 6,050㎡을 매수했던 A씨가 "점유취득시효 20년이 완성되었으므로, 이 땅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