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강형래 변호사 [Special Report=경찰 출신 변호사] 강형래 변호사 사법시험에 합격해 경찰에 투신한 강형래 변호사는 12년이 넘는 경찰 재직기간 동안 경찰청 수사국, 사이버안전국 근무를 비롯하여, 여러 경찰서에서 경제, 지능, 사이버, 교통, 성범죄 등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면서 경찰사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쌓았다.특히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재직 당시 기업의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해킹사건을 처리한 바 있으며, 2019년 광장에 합류, 경찰의 대표적 특수수사기관인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구 특수수사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서 담당하는 다수의 기업범죄사건을 수행하고, 병 · 의원 리베이트, [Special Report] 검찰청법 · 형사소송법 개정…검경 수사권 어떻게 달라지나 [Special Report] 검찰청법 · 형사소송법 개정…검경 수사권 어떻게 달라지나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이 개정되어 70여년간 이어진 우리나라 형사 사법체계가 대격변을 맞게 됐다. 개정 검찰청법 · 형사소송법은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인 9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검사의 직접 수사개시 대상 범죄 축소=현행 검찰청법은 검사의 직접 수사개시 대상 범죄를 '부패범죄, 경제범죄,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범죄' 등 소위 '6대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법 개정에 따라 2022년 9월 10일부터는 검사의 직접 수사개시 대상 범죄가 [회계감리]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 [회계감리]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 법무법인 태평양이 4월 14일 '회계감리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최근 수년간 대규모 회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회계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고, 회계감독당국도 회계감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회계감리의 절차 및 그 제재조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실정. 이에 태평양 회계감리팀이 웨비나를 열어 회계감리결과 제재조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및 각종 소송에 있어서의 쟁점들을 살펴보았다. 웨비나 내용을 [형사] 대표이사가 담보 없이 지인에 회사 자금 대여, 개인계좌로 이체받아 주식투자…집행유예 선고 [형사] 대표이사가 담보 없이 지인에 회사 자금 대여, 개인계좌로 이체받아 주식투자…집행유예 선고 회사 대표이사가 아무런 담보도 받지 않고 지인에게 회사 자금을 대여하거나 자신의 계좌로 이체 받아 주식투자에 사용했다가 업무상배임 · 업무상횡령 유죄판결을 받았다.부산 연제구에 있는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인 A는 2017. 5. 10.경 회사 경리직원으로 하여금 자신의 지인에게 아무런 담보도 받지 아니하고 변제기일이나 이자 등에 관한 약정도 없이 대여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송금하게 하고(업무상배임), 2017. 8. 25.경 이자나 변제기의 약정도 없고 적법한 이사회 결의도 없이 경리직원으로 하여금 회사 명의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신동환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신동환 변호사 신동환 변호사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뇌물 사건,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합병으로 인한 자본시장법 위반, 외부감사법 위반 사건, 기업 임원들의 횡령, 배임 사건 등 다양한 분야의 화이트칼라 범죄 사건을 수행한 화우 기업형사그룹의 중견변호사 중 한 명이다. 주요 사건의 수사 단계부터 참여하여 수사의 방향을 예측하고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성격이 돋보인다는 평.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태국 Chulalongkorn대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김준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김준규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형사그룹에서 활동하는 김준규 변호사는 특히 검경 수사단계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8월 중국산 미역을 밀수입하여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였다는 등의 피의사실로 수사가 개시된 수산물 가공업체를 변호해 검찰에서 무혐의 결정을 받아냈으며, 중국에 있는 투자회사의 한국법인 대표이사가 투자자들을 기망하여 자금을 편취하여 횡령하였다는 혐의에도 대응해 서울중앙지검에서 무혐의 종결 처리되게 하고,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서 내사가 진행된 여행사에 대해선 무고함을 밝혀 내사종결로 사안을 마무리했다.바른 소속으로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김선국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김선국 변호사 김선국 변호사는 경찰대를 나와 로스쿨 진학 전 경찰공무원으로 5년간 근무한 경찰 출신 변호사로, 경찰 수사 실무에 대한 이해가 깊다. 서울고법 형사부 재판연구원으로도 근무했으며, 경찰청에서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인지하여 수사했던 여러 기업형사 사건에서 무혐의 결정을 이끌어냈다.빠른 사건 장악과 고객에 대한 헌신적인 업무 자세가 돋보인다는 평. 일본 게이오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형사] "횡령 전과 있는 지역 종친회장에 '사기꾼' 지칭했어도 명예훼손 아니야" [형사] "횡령 전과 있는 지역 종친회장에 '사기꾼' 지칭했어도 명예훼손 아니야" 종친회 간부인 A씨 등 2명은 2017년 11월 18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북구에서 열린 종친회 총회에서 종원들이 듣는 가운데 마침 발언을 하려던 지역 종친회장 B씨를 가리키며 "B는 남의 재산을 탈취한 사기꾼이다. 사기꾼은 내려오라"고 말해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B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종중의 대구종친회 회장으로 대종회 회장 후보로 선출된 B씨는 당시 총회에서 대종회 회장 선출과 관련한 발언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올랐는데, 두 사람은 그 단상 아래에서 B씨의 발언을 방해하며 이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 [형사] "대학 교원 재계약 관련 소송 변호사비 교비에서 지출했어도 업무상 횡령 무죄" [형사] "대학 교원 재계약 관련 소송 변호사비 교비에서 지출했어도 업무상 횡령 무죄" 대학 총장이 교원의 재계약불가처분무효확인등 소송, 재임용거부처분취소심사결정취소 소송에 관련된 변호사비용을 교비로 지급했더라도 업무상 횡령 무죄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008∼2012년 교원의 재계약불가처분무효확인등 소송, 재임용거부처분취소심사결정취소 소송 등과 관련한 변호사비용 총 2,200만원을 교비로 지출했다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부구욱 영산대 총장과 전 교무처장 3명에 대한 상고심(2021도9636)에서, 1월 14일 검사의 상고를 기각,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 [손배] "공인 아닌데 강제로 포토라인 세워…국가가 배상해야" [손배] "공인 아닌데 강제로 포토라인 세워…국가가 배상해야" 검찰이 공인이 아닌 일반인에게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구인영장을 집행하며 강제로 포토라인에 세웠다면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검찰이 구속 피의자에 대한 보호의무를 위반하여 명예와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7월 23일 사업가 A씨가 "검찰이 강제로 포토라인에 세워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21다265119)에서 이같이 판시, 국가의 상고를 기각하고, "국가가 A씨에게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중 [리걸타임즈 특집] 2021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기업형사김앤장 형사팀은 2021년 하도급법 위반 사건, 풋옵션 분쟁 사건, 채권중재 사건, 특경법 위반(배임) 사건, 물류센터 화재 사건, 건축물 붕괴 사고, 화학물질 유출 사고, 환경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변론했다고 소개했다.특히 풍부한 인력 풀을 바탕으로 경찰 단계에서부터 최종 검찰 처분에 이르기까지 수사의 전 과정에 걸쳐 성공적인 변론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갖춰오기 시작한 포렌식 전문팀도 압수수색 대응 및 디지털 증거자료의 분석을 통한 유용한 증거자료의 확보 등 독보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 김앤장 [형사] "잘못 이체된 비트코인 사용했어도 배임죄 무죄" [형사] "잘못 이체된 비트코인 사용했어도 배임죄 무죄" 자신의 계정으로 잘못 이체된 다른 사람의 비트코인을 사용했더라도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피해자에 대한 관계에서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2월 16일 자신의 계정으로 잘못 이체된 다른 사람의 199.999비트코인을 사용했다가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9789)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민후가 A씨를 [신간소개] 한석훈 교수의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 3판 [신간소개] 한석훈 교수의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 3판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제3판을 펴낸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은 비즈니스범죄, 기업범죄의 관련 법리와 판례를 망라해 체계적인 해설을 시도한 이 분야 최초의 종합해설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 교수는 3판 서문에서 "기업적 생활관계가 역동적인 만큼 비즈니스범죄에 관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입법과 판례가 형성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2판 이후 2년 만에 부동산 이중 담보권 설정이나, 채무자의 담보물인 부동산 · 동산 · 주식 임의처분의 경우에 배임죄가 성립하는지 여부, 이른바 '양자 간 등기명의신탁'을 [민사] "의사 3명이 동업으로 병원 운영하다가 내용 변경된 재계약 거부한 나머지 1명 제명 적법" [민사] "의사 3명이 동업으로 병원 운영하다가 내용 변경된 재계약 거부한 나머지 1명 제명 적법" 의사들끼리 동업으로 병원을 운영하다가 약정기간 만료 후 동업계약 변경을 반대하며 재계약을 거부한 의사를 조합원에서 제명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0월 28일 조합원에서 제명된 의사 A씨가 나머지 조합원인 B와 C씨 등 의사 2명을 상대로 "제명결의는 무효"라며 조합원 지위의 확인과 배당금 등의 지급을 청구한 소송의 상고심(2017다20070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씨케이가 상고심에서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집단소송 선구' 한누리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집단소송 선구' 한누리 다수의 피해자가 원고가 되어 소송을 제기하는 집단소송이 늘어나며 집단소송 전문, 원고대리 전문 로펌(Plaintiffs Law Firm)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 출범한 법무법인 한누리가 이 분야를 개척한 선발주자로, 한누리는 특히 주가조작 · 분식회계 등 증시 불공정거래행위, 담합 · 부당내부거래 등 독과점행위, 펀드 불완전판매, 사기 · 횡령 · 배임 · 재산권 침해 등 불법행위의 피해자 측을 주로 대변하며 탁월한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한누리 관계자는 "2000년 출범 이래 약 20년간 1만여명의 피해자를 대리하며 누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민 · 형사 종합자문' 리앤파트너스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민 · 형사 종합자문' 리앤파트너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국내외 기업과 고액자산가 등을 상대로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는 올해 가장 많이 수행한 사건으로 FX마진거래나 주식 리딩방 등 첨단 경제범죄, 금융범죄에 대한 대응을 꼽았다. 이전에는 단순한 사기, 횡령, 배임 사건이 경제금융범죄의 대부분을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일반인에게까지 퍼진 투자 열풍을 타고 새로운 유형의 다양한 투자, 투기에 관련된 변론이 다수 의뢰되고 있다는 것이다.'도박개장' 의율 위험성도 있어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FXONE 등 FX마진거래 사건이 리앤파트너 [손배] "징계대상자 사망 불구 징계 후 홈페이지 게시…유족들에게 위자료 물라" [손배] "징계대상자 사망 불구 징계 후 홈페이지 게시…유족들에게 위자료 물라" 농협이 징계대상자인 조합장이 사망하였는데도 징계 절차를 계속 진행하여 징계 해당 처분을 하고, 징계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법원은 유족들의 명예감정 내지 추모감정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재판장 백대현 부장판사)는 최근 강릉시에 있는 A농업협동조합이 조합장으로 근무하다가 2018년 9월 숨진 조합장 B씨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을 상대로 "B씨가 조합 돈을 부당 사용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2020가합31701)과 B씨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B씨에 [리걸타임즈 Tax Law] 위법소득과 세금 [리걸타임즈 Tax Law] 위법소득과 세금 소득세의 기본원리는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떠한 소득이 법규를 위반해서 얻은 "위법소득((違法所得)"이라면 어떨까. 예를 들어 뇌물, 불법도박, 횡령 등 범죄로 얻은 소득에도 세금을 물릴 수 있을까? 조세법률주의를 대원칙으로 삼는 세법은 합법성을 중시한다. 그러한 세법 체계 안에서 위법소득을 어떻게 취급할지는 매우 흥미롭고도 어려운 주제이다. 실제로 위법소득에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얽혀서 문제 되는 일이 많다. 합법과 위법이 교차하는 영역, 위법소득 과세 문제를 살펴보자.위법소득에 대한 과세 가능성이에 [행정] 배우자를 공원 관리 기간제근로자로 허위 등록해 인건비 챙긴 공무원 해임 적법 [행정] 배우자를 공원 관리 기간제근로자로 허위 등록해 인건비 챙긴 공무원 해임 적법 구청 공무원이 자신의 배우자를 공원 관리 기간제근로자로 허위 등록하고 네 달간 인건비 560만원을 타냈다가 해임되었다.대구 달서구청에서 공원관리 인력사역에 관한 행정 및 지출 업무를 담당해온 A씨는 2016년 12월, 2017년 11∼12월, 2018년 12월 4차례에 걸쳐 '공원관리 기간제근로자 사역' 공문에 채용절차에 응시한 적이 없는 자신의 배우자를 올려 과장 등의 결재를 받고, 배우자가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한 적이 없음에도 허위서류를 작성하여 4개월간 인건비 합계 560여만원을 배우자 계좌로 지급받은 비위가 발견 [부동산] "부인 명의로 명의신탁 받은 부동산 임의 처분…부인과 연대배상하라" [부동산] "부인 명의로 명의신탁 받은 부동산 임의 처분…부인과 연대배상하라" 명의신탁 받아 부인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했다가 부인과 연대하여 손해를 배상하게 됐다. 명의수탁자가 양자간 명의신탁에 따라 명의신탁자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를 넘겨받은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한 행위는 명의신탁자의 소유권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민법상 불법행위에 해당, 명의수탁자는 명의신탁자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는 판결이다.부산고법 민사6부(재판장 최인석 부장판사)는 7월 7일 A씨가 "명의신탁한 부동산을 임의로 매도하여 횡령했다"며 B씨 부부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나5347)에서 "피고들은 연대하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