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익산으로 본점 이전등기하고 서초구 부동산 취득한 하림산업, 취득세 중과는 적법, 부정과소신고가산세는 위법" [조세] "익산으로 본점 이전등기하고 서초구 부동산 취득한 하림산업, 취득세 중과는 적법, 부정과소신고가산세는 위법" 서울에서 부동산 취득과 개발 사업을 벌이면서도 전북 익산으로 본점을 옮긴 것처럼 가장해 취득세를 탈루했다는 이유로 취득세 중과율 적용과 74억여원의 부정과소신고가산세를 부과받은 하림산업이 소송을 내 취득세 중과는 타당하지만 일반과소신고세를 초과하는 부정과소신고가산세는 위법하여 취소하라는 판결을 받았다.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최근 하림산업이 "부정과소신고가산세 72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64129)에서 이같이 판시, "부정과소신고가산세 72억여원 중 일반과소 [조세] "소유권이전등기 접수 다음날 취득세 납부했다면 가산세 징수대상" [조세] "소유권이전등기 접수 다음날 취득세 납부했다면 가산세 징수대상"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서를 접수한 다음 날 취득세를 납부했다면 가산세 징수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0월 15일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A사가 "취득세관련 일반무신고가산세 84,400,000원 등을 취소하라"며 흥덕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47403)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지명이 1심부터 A사를 대리했다.A사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있는 토지 25,404㎡와 건물 9,927.72 [조세] "부동산 명의수탁자가 재산세 납부했어도 명의신탁자에게 반환청구 불가" [조세] "부동산 명의수탁자가 재산세 납부했어도 명의신탁자에게 반환청구 불가" 부동산 명의수탁자가 해당 부동산에 대해 납부한 재산세는 명의신탁자 측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명의신탁자는 여전히 해당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납부의무를 부담하므로 명의신탁자가 이익을 얻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다.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최 모씨는 1989년경부터 2004년 2월까지 인천 남구 주안동에 있는 대지 697.5㎡와 783.7㎡ 중 일부인 4개 필지(주안 4개 필지)에 관하여는 최씨와 최씨 동생과의 계약명의신탁약정에 따라, 나머지 토지 부분에 관하여는 최씨와 동생, 각 매도인들 사이의 조세심판사건 급증…부동산 · 종소세 사건 많아 조세심판사건 급증…부동산 · 종소세 사건 많아 국세청의 조세부과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조세심판을 청구하는 납세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조세 변호사들도 법원에 제기하는 조세소송은 물론 조세심판원 사건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조세심판원에서 받은 '연도별 조세 심판 청구 및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년간 7,210건이 청구되었던 조세심판사건이 해마다 늘어 2019년 11,703건이 청구되었다. 10년간 62% 이상 늘어난 결과로, 올 들어서도 8월 현재 9,858건이 청구되어 지난해 1년치 사건 수에 근 [리딩로이어 2020=조세] 이상우 변호사ㅣ김앤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이상우 변호사ㅣ김앤장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행정사무관으로 10년간 직접 과세실무를 익힌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가 이상우 변호사다. 이후 공인회계사,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변호사는 다시 판사로 임관해 재판실무까지 경험한 후 조세변호사가 되어 납세자의 수호천사로 활약하고 있다.글로벌 펀드의 국내 투자에 관련된 다수의 조세 자문과 쟁송, 화학업체의 구조조정에 대한 국내 최대 법인세 부과처분 소송, 리스차량 취득세 사건, 민자사업 후순위채 사건 등 다수의 선례가 된 사 [리딩로이어 2020=조세] 정재웅 변호사ㅣ화우 [리딩로이어 2020=조세] 정재웅 변호사ㅣ화우 화우의 관세팀장을 거쳐 조세그룹장을 맡고 있으며, 대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 관련 법인세 추징 사건, 공통매입세액 안분계산과 관련한 부가세 추징 사건, 명의신탁 증여의제 및 리스 자동차의 취득세 사건 등 대형 조세사건에서 활약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 사건을 맡아 암호화폐 거래와 중개에 관련된 특수한 조세 이슈를 명쾌하게 해결, 성공적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강남세무서 등 서울 소재 일선 세무서의 외부위원, 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 등을 역임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 [리딩로이어 2020=조세] 마옥현 변호사ㅣ광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마옥현 변호사ㅣ광장 광장 조세그룹의 공동팀장인 마옥현 변호사도 15년 넘게 일선 법원의 판사로 활약한 판사 출신 변호사로, 조세조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조세 사건에 대한 균형감과 이해력이 뛰어나고 논리와 설득력이 돋보인다는 평.M카드 법인세(사용료 소득)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사건, G은행 법인세(원천징수) 사건, 과점주주가 된 지주회사의 간주취득세 취소소송 승소판결이 그가 수행한 대표적인 사건으로 먼저 소개된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리딩로이어 2020=조세] 우도훈 변호사ㅣ세종 [리딩로이어 2020=조세] 우도훈 변호사ㅣ세종 공인회계사 자격도 갖춘 변호사로 변호사가 되기 전 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또 미국 미시간대에서 조세법 석사과정을 졸업하여 회계, 국제조세, 관세 쪽에 폭넓은 지식과 실무경험을 가지고 있다.부동산임대업체인 에나에스테이트를 대리해 1, 2, 3심에서 모두 취득세 부과를 취소하라는 승소판결을 받은 사안이 가장 먼저 소개되며, 같은 로펌의 김현진 변호사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을 대리하여 사후감면 신청을 하여 관세 및 부가가치세 본세를 감면받게 되었다면 관세와 부가가치세(본세)의 납부세액이 존재하지 않게 된 이상 가산세 역시 그 존립근거를 상실 [조세]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변경…변경전 법인 소유 자동차에 취득세 부과 불가" [조세]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변경…변경전 법인 소유 자동차에 취득세 부과 불가" 법무법인이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변경한 경우 변경 후 법인이 변경 전 법인 소유의 자동차를 지방세법상 '취득'한 것으로 볼 수 없어 이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2008년 9월 설립된 법무법인 지평은 2018년 3월 9일 구성원 회의 결의를 통해 변호사법 55조의2에 따라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변경하기로 하고 3월 27일 법무부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4월 10일 변경 전 법인의 조직변경해산등기와 함께 유한 법무법인의 설립등기를 마쳤다. 변호사법 55조의2의 1항은 "법무법인(유한) 또는 법무조합 [조세] "가등기담보권 행사에 따른 부동산 취득에 중과세 불가"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등기부등본상 등기원인을 '매매'로 기재했더라도 실제로는 가등기담보권 행사에 따른 부동산 취득이었다면 중과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부회사인 A사는 2018년 10월 31일 B씨 등 2명에게 서울 송파구에 있는 대지 188.4㎡와 174.6㎡와 각 토지 지상의 건물을 담보로 10억원을 빌려주고 이 각 부동산에 대해 매매예약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를 마쳤다. 당시 B씨 등은 A사에 '이 차용금 10억원을 2기 이상 또는 3개월 연체하거나 1년 이내 상환하지 않을 시에는 [리걸타임즈 칼럼] 로봇세 논의 [리걸타임즈 칼럼] 로봇세 논의 몇해 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인공지능(AI)이 이미 인간의 능력을 넘어섰다는 사실에 놀랐고,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다. 한편으로 엉뚱한 생각도 하였는데, 승자에게 돌아갈 상금에 대해서 누가 세금을 낼지 궁금했다. 사람이 이겼다면 당연히 개인이 소득세를 낼 것이다(우리 소득세법은 상금을 기타소득의 한 유형으로 열거하고 있다). 문제는 AI가 이긴 경우이다. 현행 세법상 AI나 로봇이 납세의무를 부담할 근거는 없다. 그저 인간이 만든 기계장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세] "코레일에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취득세 383억 돌려주라" [조세] "코레일에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취득세 383억 돌려주라" 토지 매매계약의 해제에 따른 원상회복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때에는 취득세 과세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1월 30일 코레일이 서울 용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 등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소송의 상고심(2018두32927)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용산구청장의 상고를 기각,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및 지방교육세 합계 383억여원에 대한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화우와 율촌이 1심부터 상고심까지 코레일을 대리했다. 용산구청은 법무법인 로플렉스가 대리했다 [조세] "취득세 중과 고급주택 전용면적 산정, 외벽 중간선 아닌 내부선이 기준" 지방세법에 따르면, 복층형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274㎡, 단층형은 245㎡를 초과하면 고급주택으로 인정되어 취득세가 중과된다. 이 경우 외벽 중간선과 내부선 중 어느 것을 기준으로 전용면적을 산정해야 할까.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1월 14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공동주택의 소유자인 홍 모씨와 김 모씨 등 3명이 "고급주택으로 인정해 취득세 등을 중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동작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62232)에서 "면적은 외벽 중심선이 아닌 내부선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시하고, " [조세] "명동성당 지하주차장 취득 · 재산세, 비종교 용도 비율만 거둬야" 명동성당 지하주차장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등은 종교 용도의 전용면적과 종교 외 용도의 전용면적의 비율에 따라 안분하여 그 세액을 계산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종교 목적으로 취득하는 부동산은 취득세가 면제된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1월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성당이 위치한 교구인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명동성당의 지하주차장 전체 면적에 대하여 취득세와 재산세 등을 추징 ·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며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60141)에서 이같이 판시, "취득세와 [부동산] "아들 명의로 지역주택조합원 가입하고 아파트 분양받아…과징금 부과 적법"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없게 되자 아들 명의로 조합원에 가입하고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부동산실명법(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3조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법원은 계약명의신탁에 해당, 과징금 부과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부동산실명법 3조는 "누구든지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명의신탁약정에 따라 명의수탁자의 명의로 등기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해당 부동산 가액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한다.전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수일 부장판사)는 12월 18 [리걸타임즈 특집=2019 Lawyer of the Year] 조세 l 강남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19 Lawyer of the Year] 조세 l 강남규 변호사 강남규 변호사는 조세 자문만 15년의 경력이 쌓인 한국의 대표적인 조세변호사 중 한 명이다. 특히 2017년 '조세 부티크'인 법무법인 가온을 설립해 이끌고 있는 주인공으로, '조세 전문' 가온의 발전과 함께 그의 활동반경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가온 출범 3년째. 율촌에서 독립한 2011년부터 계산하면, 공인회계사 등과 함께 조세팀을 꾸려 8년 넘게 단일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그의 업무파일엔 국제조세, 상속세와 증여세,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관세 등 세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조세사건의 성공적 [조세] '매매계약 무효' 화해권고결정 났으면 취득세 돌려줘야 부동산을 매수하여 취득세 등을 납부했다가 나중에 지번, 위치를 착각하여 부동산을 매수한 것을 알게 되어 민사소송을 내 부동산 매매계약을 무효로 하는 화해권고결정을 받았다. 법원은 부동산 매수자들이 낸 세금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판결했다.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강경숙 부장판사)는 최근 A씨 등 3명이 "납부한 취득세 등 1081만원을 환급하라"며 양산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833)에서 "환급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2017년 11월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대지 795㎡를 각각 1/3지분씩 공동으로 한국 유일 조세부티크 '가온' 한국 유일 조세부티크 '가온' 조세 분야에서 주목할 로펌 중 한 곳은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조세 전문 부티크'인 법무법인 가온의 활약이다.조세 분야가 강한 법무법인 율촌에서 경험을 쌓은 강남규 변호사가 지휘하는 가온 조세팀은 지난해 한미조세조약상 이중거주자와 관련하여 비거주자로 인정된다는 취지의 국세청 사전답변을 받고 해당 쟁점이 문제된 쟁점세액 85억원 규모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에서 인용결정을 받아낸 데 이어, 최근에는 170억원 규모의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과태료 부과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에서 승소했다. 또 특수관계 성립의 선후와 방향이 문제된 쟁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세수가 감소하고 예산 편성이 증대함에 따라 세수확보를 위한 국세청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은 과거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과세와 징수를 행하고 있고, 특히 공정사회에 반하는 탈세 등 적폐청산이라는 기치 아래 역외탈세, 연예인 · 인기유튜버 등 고소득 탈세혐의자, 전국 주요 유흥업소 등에 대한 기획조사도 실시했다. 국세청이 최근 지능적 역외탈세와 다국적 기업 조세회피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국외로 소득을 이전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거나, 국내 고정사업장의 지위를 회피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공격적인 조세회피 [Leading Lawyer 2019=조세] 조성권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조세] 조성권 변호사 2012년 대법원 조세조 총괄재판연구관을 끝으로 김앤장에 합류한 조성권 변호사에게는 특정 세목을 떠나 전 세목에 걸쳐 납세자의 해결사로 투입되는 '전천후 조세변호사'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국내조세든 국제조세든, 법인세, 소득세, 지방세, 관세 등 세목을 가리지 않고 납세자에게 환급의 기쁨을 안겨준 갖가지 조세사건이 그의 업무파일에 들어 있다.그가 수행한 수많은 사건 중 OCI가 화학제품제조업과 도시개발사업을 분할하여 자회사를 설립한 것이 적격분할이냐 아니냐가 다투어진 3844억원의 법인세와 1711억원의 지방세, 8 이전이전123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