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Corporate Law] 사모펀드 체계 개편 등 국회 통과 자본시장법의 주요 내용 [리걸타임즈 Corporate Law] 사모펀드 체계 개편 등 국회 통과 자본시장법의 주요 내용 사모펀드의 분류 체계를 개편하고 사모펀드 시장에서의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 3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개정안은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되는바, 2021년 10월경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운용규제 일원화이번 개정안의 내용은 크게 "사모펀드 체계 개편"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로 구분할 수 있는데, (i)"사모펀드 체계 개편"은 현재 운용목적에 따라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으로 구분되는 사모 [리딩로이어 2020=건설 · 부동산] 오상민 변호사ㅣ세한 [리딩로이어 2020=건설 · 부동산] 오상민 변호사ㅣ세한 법무법인 세한의 오상민 변호사는 법무법인 세종 부동산팀에서 활약하다가 중견 로펌으로 독립해 괄목할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다. 마찬가지로 세종 부동산팀 출신의 김명수, 이양원 변호사와 함께 부동산 전문 부티크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있다.2013년 설립되어 벌써 8년의 역사가 쌓인 세한 부동산팀은 어소 변호사까지 포함해 약 15명의 규모 있는 팀으로 성장했으며, 대형 부동산의 매입 · 매각뿐 아니라 부동산펀드(REF), 부동산투자회사(REITs) 및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 프로젝트 파이낸싱(Pr [리걸타임즈 칼럼] 동학개미와 로빈후드 [리걸타임즈 칼럼] 동학개미와 로빈후드 주식시장이 뜨겁다. SK바이오팜으로 촉발된 공모주 시장의 열기도 계속되고 있다.올 초 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올해 한국 자본시장의 화두는 "불확실성"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되자 한국 자본시장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미증유의 불확실성에 빠졌고, 지난해 상장승인을 받고 1, 2월에 공모를 진행하고 있던 거의 모든 국내 기업들이 IPO를 철회했다. SK바이오팜도 그 시점에서는 누구도 성공적인 상장을 예상하기 어려웠다.그런데 어느새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었고, 근시일 내에 종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와 PEF 시장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와 PEF 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PEF 시장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시장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여행, 숙박 및 식음료 업종 등에 투자한 PEF들은 투자대상기업의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마스크, 화장지, e커머스 및 택배 업종 등에 투자한 PEF들은 투자대상기업의 '코로나 특수'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e커머스, 택배 업종은 긍정적또한 대형 PEF 운용사에서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자금을 유치하며 수조원을 웃도는 대형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고도 경 한진해운 사태 1주년 세미나"화주들 신뢰 회복 급선무" 한진해운 사태 1주년 세미나"화주들 신뢰 회복 급선무"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와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상수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제3회 항만물류법 세미나가 8월 30일 의원 17명을 포함하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 1주년을 맞아 "한진해운 사태 1주년, 법적 쟁점과 도약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려 높은 주목을 받았다.국회의원 등 150명 참석 먼저 제1부에서는 김인현 교수(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가 "한진해운 사태의 해상법 및 도산법적 쟁점"에 대하여 발표했다. 김 교수는 채권금융기관에 의한 기업구조조정 M&A 채권금융기관에 의한 기업구조조정 M&A 우리나라에서는 재무상태가 부실한 기업을 구조조정하는 제도적 절차를 금융기관이나 법원에 맡기고 있다. 금융기관에 의한 워크아웃과 법원에 의한 법정관리(회생절차)가 대표적인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선(先) 재무구조개선, 후(後) 제3자 매각방식에 따른다. 다만 법정관리절차는 법원 통제로 인한 자율성 저하와 저조한 채권 회수율 등의 이유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가능하면 채권금융기관 주도에 의한 구조조정 방식을 선호한다. STX조선, 아시아나항공, 대한전선, 동부제철 등 최근까지 많은 회사들이 채권금융기관의 주도하에 경제개혁연대, 박삼구 회장 불기소결정에 항고 경제개혁연대(소장 :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2009년 아시아나항공의 금호산업 CP 790억원어치 매입과 관련, 특경가법상 배임 및 상법상 신용공여금지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박삼구 회장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불기소처분에 대해 2월 12일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경제개혁연대는 이에 앞서 박 회장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었다.경제개혁연대는 "금호산업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 대우건설 인수와 2008년 초 대한통운 인수를 거치면서 차입금 규모가 지나치게 커졌고,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경영환경의 악화로 인해 금호 [社告] 'LegalTimes' 10월호가 나왔습니다! 통권 제30호인 'LegalTimes' 2010년 10월호가 나왔습니다!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중국에 상주하고 있는 김기열 변호사의 '중국통신'이 이번호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김 변호사는 중국 법률시장과 법제동향 등에 관한 깊이있는 글을 게재할 예정입니다. 또 임석진 미국변호사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로펌, 변호사 사무실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지난 호부터 신설된 'LAW&BIZ' 섹션은 더욱 두툼한 분량으로 묶었습니다. [민사]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거부 현대계열사 가처분 승소 [민사]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거부 현대계열사 가처분 승소 현대상선 등 현대계열사가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을 거부했더라도 외환은행 등 채권단은 신규여신 중단, 만기도래여신의 회수 등 제재를 가해선 안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을 둘러싸고 현대계열사와 채권단 사이에 일어난 다툼에서 법원이 현대계열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재판장 최성준 부장판사)는 9월 17일 현대상선 등 현대 계열 10개사가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등 채권단을 상대로 낸 가처분사건(2010카합2473)에서 현대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채권단의 신규여신 중단 및 만기도래여신 회수 결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