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파키스탄 국적의 A는 2019년 10월 한국 여성 B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에 거주하다가 1년 뒤인 2020년 10월경 B와 고향인 파키스탄 페샤와르(Peshawar) 지역으로 가 함께 거주했다. A는 파키스탄에 거주 중이던 2021년 2월과 10월 두 차례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결혼이민(F-6-1, 국민의 배우자) 사증 발급을 신청했으나, 각각 '재정소득 미비와 불충분, 주거서류 미비', '제출서류 진정성(혼인관계증명서) 미비, 기타' 사유로 불허되었다. 그러자 A는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신간소개] 가족법 전문가 김성우 변호사의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 [신간소개] 가족법 전문가 김성우 변호사의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 법무법인 율촌의 김성우 변호사는 20년에 육박하는 판사 재직기간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8년을 서울가정법원에서 근무한 가족법 전문가다. 율촌에서도 개인자산관리센터장, 상속 · 가업승계팀, 가사 · 후견팀을 맡는 등 상속과 재산분할, 이혼, 후견 등 가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가사소년사건 전문법관에 지원, 2013년부터 서울가정법원에서 근무하며 갈 곳을 잃어 방황하는 소년, 인지장애를 겪는 노인, 사랑의 기억도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부부, 몇 시간 후 아빠와 살게 될지 엄마와 살게 될지 알지 못하고 기다리는 아이들, [부음] 쉐퍼드멀린 초대 서울사무소 대표 김병수 미국변호사 본인상 [부음] 쉐퍼드멀린 초대 서울사무소 대표 김병수 미국변호사 본인상 미국 로펌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의 초대 서울사무소 대표를 역임한 김병수(Seth Kim) 미국변호사가 1월 9일 지병으로 작고했다. 향년 57세. 김 변호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텍사스 오스틴대(회계학 석사), 조지워싱턴 로스쿨(J.D.)을 졸업했으며, 미국에 있을 때는 금융과 파산 관련 업무를 많이 수행했으나, 서울사무소에선 대표를 맡아 미국 소송과 국제중재, 화이트칼라 범죄 및 기업조사에 대한 대응, 엔터테인먼트, IP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특히 겸손한 리더십과 맑고 순수한 성품으로 지인들의 많은 [의료] "용종절제술 받은 후 대장천공 발생…병원 책임 80%" [의료] "용종절제술 받은 후 대장천공 발생…병원 책임 80%" 60대 환자가 위 · 대장내시경 시술을 받는 과정에서 용종절제술을 받았으나 대장천공이 발생했다. 법원은 병원 측에 8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광주지법 정영호 판사는 6월 23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B병원에서 용종절제술을 받은 후 대장천공이 발생한 환자 A(63)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B병원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가단537147)에서 피고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2,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가람 변호사가 A씨를 대리했다.A씨는 2021년 B병원에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시술 등을 받는 과 [행정] "코로나 검사 탓 5번째 변시 못 봐…응시지위 없어" [행정] "코로나 검사 탓 5번째 변시 못 봐…응시지위 없어" 변호사시험법 7조 1항은 "변호사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월 16일 변호사시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탓에 마지막인 5번째 시험을 보지 못한 로스쿨 졸업생 A씨가 "변호사시험 응시지위가 있음을 확인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6811)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던 해인 2017년 1월 10일부터 시행된 6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한 [손배] 건강보조식품 대표의 '호전반응' 말에 계속 섭취했다가 결국 사망…판매사와 대표에게 50% 배상책임 인정 [손배] 건강보조식품 대표의 '호전반응' 말에 계속 섭취했다가 결국 사망…판매사와 대표에게 50% 배상책임 인정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 대표가 제품을 섭취한 고객이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호전반응'이라며 안심시켰다가 제품을 계속 섭취한 고객이 결국 숨졌다. 대법원은 판매사와 대표에게 손해배상 연대책임을 인정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5월 26일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인 B 주식회사의 대표 C씨의 권유로 B사의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해 먹다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A(사망 당시 56세 · 여)씨의 남편과 아들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C씨와 B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11089)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들 [의료] 자전거 타다 고관절 골절상 입은 60대 요양병원서 사망 [의료] 자전거 타다 고관절 골절상 입은 60대 요양병원서 사망 A(사망 당시 69세)씨는 2021년 3월 3일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오른쪽 고관절 골절상 등을 입고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4월 2일 보존치료를 위해 B씨가 운영하는 요양병원으로 옮겨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입원한 지 약 한 달 만인 5월 4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다른 병원으로 옮겼지만 같은 달 28일 숨졌다. A씨의 사망진단서에는 '직접사인 폐렴, 그 원인 급성신부전, 그 원인 비외상성 횡문근융해(횡문근의 손상으로 근육세포 내 구성성분들이 세포 밖과 혈액 내로 배설되는 것), 사망의 종류 병사'로 기 원로 헌법학자 김철수 교수 별세 원로 헌법학자 김철수 교수 별세 한국 헌법학 연구의 토대를 다진 대표적인 원로 헌법학자인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3월 26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은 지병을 앓아오던 김 교수가 26일 새벽 잠을 자던 중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1933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뮌헨 루트비히막시밀리안 대학과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연구하고, 1971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2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며 기본권론 등 헌법학 명강의로 이름을 날렸다. 퇴임 후엔 제주 탐라대 [노동] "주 60시간 격무 시달리다가 회식 중 숨진 공군 주임원사, 공무상 재해" [노동] "주 60시간 격무 시달리다가 회식 중 숨진 공군 주임원사, 공무상 재해" 주 60시간 근무 등 격무에 시달리다가 회식 자리에서 쓰러져 사망한 공군 주임원사가 소송을 통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유환우 부장판사)는 5월 14일 회식 자리에서 쓰러져 숨진 공군 주임원사 A씨의 배우자가 "공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52801)에서 "유족연금지급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평안이 원고를 대리했다.여단 본부 기지대 주임원사로 근무한 A는 2018년 10월 17일 오후 6시 10분쯤 참모장이 주관하는 주임원사단 격려 회식 [형사] 생활고 · 지병에 구치소 들어가려 상가에 방화…징역 1년 7월 [형사] 생활고 · 지병에 구치소 들어가려 상가에 방화…징역 1년 7월 알코올의존증과 지병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어렵게 되자 구치소에 가기 위해 고의로 상가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7월의 실형이 선고되었다.김 모(52)씨는 3월 22일 오후 8시 15분쯤 경남 양산시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그곳 1층 조명가게가 공사 중으로 출입문이 잠겨있지 않은 것을 이용하여 열린 출입문으로 이 조명가게 안으로 들어간 뒤, 조명가게 내부에 있던 이불과 장갑 등을 모아 미리 소지하고 있던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기소됐다. 당시 이 건물 4층에는 관리인이 가족들과 [형사] 20년 간병한 뇌병변 아버지와 함께 죽으려다가 혼자 살아난 아들 징역 7년 자신이 20년간 간병한 아버지(사망 당시 75세)와 함께 죽으려다가 혼자 살아남은 아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창경 부장판사)는 4월 29일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들 A(41)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2018고합426 등)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A씨는 1998년경 아버지의 지병을 이유로 군대를 의가사 제대하게 된 이후 아버지를 모시고 생활하다가 2004년경 아내와 혼인했다. 그 후 A씨는 2005년 10월 뇌병변 4급 장애인으로 등록된 아버지를 부양하며 생활하던 중, 2007년경부터 충남 태안군 [Special Report] 한국 기업의 '수호천사'로 활약하는 Al Tamimi 한국팀의 변호사들 [Special Report] 한국 기업의 '수호천사'로 활약하는 Al Tamimi 한국팀의 변호사들 지난 2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지난해 3월 문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간 관계를 공고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에서 양국 정상은 원전은 물론 지하 원유 저장시설의 건설과 인공지능(AI), 5G(초고속 5세대 이동통신) 사업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약속하고, 이중과세방지 협약 개정, 수소도시 기술협력 등 8건의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손배]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에 시각장애인 넘어져 다쳐…지자체 책임 60%"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관리하는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에 시각장애인이 넘어져 다쳤다. 법원은 말뚝의 높이, 지름 등이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자체의 책임을 60% 인정했다.대구고법 민사2부(재판장 박연욱 부장판사)는 3월 21일 대구 달성군이 "손해배상 채무가 800여만원을 초과하여서는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하라"며 1급 시각장애인인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8나23163)에서 달성군의 책임을 60% 인정, "원고는 피고에게 1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15년 10월 15일 오후 4시쯤 [보험] "겨울철 술에 취해 집 마당에 쓰러져 있다가 저체온증 사망…보험금 주라" 추운 겨울 날 술을 많이 마셔 만취한 상태로 귀가해 집 마당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밤새 쓰러져 있다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서울중앙지법 민사37부(재판장 김춘호 부장판사)는 1월 17일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자신의 집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사망 당시 57세)씨의 자녀 3명이 DB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2018가합524967)에서 '급격하고 우연한 외래의 사고'라고 판시, "피고는 원고들에게 상해사망보험금 3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18년 2월 4일 [형사] 뇌출혈로 쓰러진 동거녀와 무단 혼인신고…사문서위조 등 유죄 뇌출혈로 쓰러진 동거녀의 재산을 상속받으려고 무단으로 혼인신고를 한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됐다.A(37)씨는 주점을 운영하던 동거녀 B씨가 2017년 6월 26일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가 되자, B씨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다음날인 27일 갖고 있던 B씨의 신분증과 도장을 이용해 무단으로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증인란에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의 이름을 적고 임의로 서명했다. A씨는 B씨가 쓰러진 지 이틀 만인 28일 울산의 한 구청 민원여권과에 위조한 혼인신고서를 제출해 혼인신고를 마무리했다. B씨는 A씨가 혼인신고한 지 사흘 [형사] 경운기 운행 중 아내 추락사…농부 남편에 무죄 선고 농부가 아내와 함께 농사일을 마치고 경운기를 운전하여 집으로 돌아왔는데, 경운기 적재함에 타고 있던 아내가 적재함에서 떨어져 뇌출혈로 숨졌다. 검사는 업무상과실로 교통사고를 내 숨지게 했다는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기소했으나, 법원은 1, 2심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17년 6월 17일 오전 8시 10분쯤 8마력 경운기 적재함에 아내를 태우고 좌회전을 하다가 아내를 추락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밤 10시 33분쯤 A씨의 아내는 병원에서 중증 뇌출혈로 숨졌다. 1심 재판부는 그러나 "피해자가 사 [노동] "만성신부전 앓던 공무원 출근길 사망…공무상 재해 인정 못 받아" 만성신부전을 앓던 공무원이 차량을 몰고 출근하다가 사고를 당해 사망했으나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 교통사고 때문인지, 평소 지병으로 인한 발작에 의한 사고인지 불분명해 공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1997년 지방의무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경남지역의 보건소에서 근무해 온 A(사망 당시 45세)씨는 2014년 12월 10일 대구에 있는 자택에서 보건소로 차를 몰고 출근하던 오전 8시 45분쯤 도로 우측 연석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차량 하부에 화재가 발생했고,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10 [손배] "헤어지자는 말에 사귀던 여성 때려 자살했어도 자살에 대한 배상책임은 없어" 사귀던 여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남성이 여성을 때렸다. 그러나 이후 이 여성이 자살했더라도 가해 남성에게 자살에 대한 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4부(재판장 송인권 부장판사)는 8월 1일 자살한 김 모(여 · 사망 당시 24세)씨의 부모와 언니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가해 남성인 이 모(28)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8나6517)에서 "김씨의 사망을 직접 원인으로 하는 김씨의 일실수익 손해와 장례비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 "위자료 5000만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 알타미미에서 활약하던 이종은 변호사 소천 알타미미에서 활약하던 이종은 변호사 소천 리걸타임즈 독자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국계 미국변호사로 중동 대표 로펌인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 아부다비 사무소에서 활약하던 이종은(여) 변호사가 지병으로 7월 18일 오전 5시(현지시간) 소천하였습니다. 향년 49세.알타미미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4년 전 지병이 생겨 그동안 잘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하며 다시 활발하게 변호사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1주일 전부터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되어 끝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7월 19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장례를 무사히 치렀다고 합니다 [노동] "근무 16일 만에 지병 악화로 숨진 일용직 도장공…업무상 재해"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한지 불과 16일 만에 지병 악화로 숨진 일용직 도장공에게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5월 15일 사망한 도장공 윤 모(사망 당시 53세)씨의 부인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32125)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윤씨는 2015년 11월 30일 한 건설사에 일용직 근로자로 고용되어 경기 안양시에 있는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도장공으로 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