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 "대장내시경 받다가 대장에 천공 생긴 후 사망…병원 책임 70%" [의료] "대장내시경 받다가 대장에 천공 생긴 후 사망…병원 책임 70%" 70대 환자가 대장내시경을 받다가 대장에 천공이 생긴 후 사망했다. 법원은 병원 측에 7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울산지법 오규희 판사는 2월 27일 경남 창녕군에 있는 B내과의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다가 대장에 천공이 생긴 후 숨진 A(당시 73세)씨의 세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이 병원 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115449)에서 B씨의 책임을 7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총 1,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배변습관 변화로 B내과의원을 방문해 대장내시경을 받던 중 대장천공이 발생하자 곧바로 다른 병 [의료] "간절제술 받은 뒤 간부전으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의료] "간절제술 받은 뒤 간부전으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간암 진단을 받고 간절제술을 받은 뒤 급성 간부전이 발생해 숨진 환자의 가족이 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A씨는 2020년 10월 우측 간 결절에 대한 조직검사 및 정밀검사를 위해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에 입원, 간세포암 진단을 받자 10월 26일 오른쪽 간반절제술(1차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급성 간부전이 발생해 간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약 두 달 뒤인 12월 16일 간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2021년 2월 결국 숨졌다.A씨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은 1차 수술 과정 등에 병원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다며 병 [보험] "추가 검사 안 해 6개월 늦게 담낭암 진단 사망…재해사망보험금 지급하라" [보험] "추가 검사 안 해 6개월 늦게 담낭암 진단 사망…재해사망보험금 지급하라" 병원 의료진이 다른 병원에서 담낭절제를 권고받고 방문한 환자에게 추가 검사 등을 하지 않은 채 6개월 뒤 추적검사를 하기로 했다가 환자가 담낭암 진단을 받고 결국 사망했다. 법원은 보험계약에서 정한 '재해'에 해당한다며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병원 의료진의 진단상 과실을 재해로 본 것이다.서울북부지법 임기환 판사는 8월 30일 담낭암으로 숨진 A(여)의 남편이 우체국보험사업을 하고 있는 국가를 상대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2022가단151443)에서 이같이 판시, "국가는 원고에게 재해 [의료] '큰 병원 가라'는 권고에 병원 걸어 나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의료] '큰 병원 가라'는 권고에 병원 걸어 나오다 쓰러져 심정지로 사망…병원 책임 없어" A(여 · 65)씨는 B씨가 운영하는 내과의원에서 2003년경부터 수시로 내과 진료를 받았는데, 2018년 2월 21일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 남편과 함께 B의 병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비타민C를 섞은 아미노산 영양제 총 270㎖를 주사로 투여받고, 그동안 항생제와 기관지염 · 천식 치료제도 주사로 투여받았다. A는 그러나 위 수액을 투여받던 오전 11시 40분쯤 호흡곤란을 일으켜 수액 투여가 중단되었다. B는 청진기 등을 이용해 A에게 일어난 호흡곤란의 원인을 천식으로 파악하고, 기관지염 · 천식 치료제를 추가 투 [손배] "반려견 수술 전에 마취합병증 등 설명 안 해…위자료 물라" [손배] "반려견 수술 전에 마취합병증 등 설명 안 해…위자료 물라" 결석제거술을 받던 반려견이 폐사한 사고와 관련,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수술 전 설명의무 소홀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A는 2022년 2월 21일 비숑프리제 품종의 반려견 '뽀미'가 토하자 그전부터 혈뇨 증상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B가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찾았다. 방사선 촬영 결과 결석이 커져 식이성 위장염이 발생한 것이라는 진단과 함께 약물 처방을 받았으나 뽀미는 구토를 계속했다. B는 A의 요청으로 다음 날 새벽 4시쯤 뽀미에게 진정하 결석제거술을 시행하였으나 뽀미가 시술 도중 폐사했다.A는 뽀미의 [의료] 위 · 대장 내시경 받은 직후 환자 사망…병원 배상책임 80% 인정 [의료] 위 · 대장 내시경 받은 직후 환자 사망…병원 배상책임 80% 인정 위 ·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은 직후 환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경과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의료과실을 인정해 병원 측에 8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서울북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정우정 부장판사)는 4월 20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병원에서 위 ·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은 후 사망한 A씨의 부인과 두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내시경검사를 한 이 병원 의사 B씨와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가합22870)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2억 3,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의료과실, 승소 가능성 따져보고 소 제기해도 늦지 않아" "의료과실, 승소 가능성 따져보고 소 제기해도 늦지 않아" 상고심까지 이어지는 3번의 재판 끝에 무죄취지 판결을 받아낸 법무법인 고도의 이용환 변호사는 의사 출신 변호사 중 한 명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다시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의학을 공부하고 의사고시에 합격한 의사 겸 변호사로, 병원을 운영해 본 경험도 있다.변호사 하다가 다시 의전원 졸업그는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것은 의사가 되려는 것이었는데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데 워낙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다 변호사 일이 보다 창의적인 것 같아 다시 변호사로 돌아왔다"며 "대신 의사로서 의학에 대한 [社告] Legal Times 2023년 3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3년 3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3월호(통권 제173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많은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된 2023년에 로펌들은 어떠한 계획과 처방으로 성과를 내려 할까. 올해 주목되는 국내외 로펌 6곳을 추려 'Law Firms to Watch 2023'이란 타이틀로 그들의 전략과 포석을 짚어보았습니다. 표지를 장식한 2022년 매출 신장률 1위의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최단기간에 메이저 로펌의 자리를 꿰찬 법무법인 율촌, 한국 로펌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로펌'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법무법인 피 [Special Report] 2022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보험금융감독당국이 올해 검사체계를 종전의 종합검사/부문검사에서 정기검사/수시검사 체계로 변경하여 다수의 보험회사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였고, 그에 따른 제재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들의 검사 및 제재 대응에 대한 자문수요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관련 업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법무법인 태평양은 특히 "2023년부터 보험회사의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및 새로운 감독회계 기준인 K-ICS가 시행될 예정"이라며 "2022년 자본확충 등을 모색하는 보험회사들의 자문 수요가 [보험] "뇌지주막하 출혈 적시 발견 못한 의료과실로 사망…보험금 못 받아" [보험] "뇌지주막하 출혈 적시 발견 못한 의료과실로 사망…보험금 못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나 의료과실로 사망한 경우 그 전에 들어놓은 보험에서 정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대구지법 민사1부(재판장 김태천 부장판사)는 6월 24일 숨진 A(여)씨의 남편이 AIG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의 항소심(2020나316858)에서 "사고의 외래성 및 상해 또는 사망이라는 결과와 사이의 인과관계가 입증되었다고 보기 어렵고 보험약관의 면책조항에 해당한다"며 원고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피고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책임이 없다는 것이다.A씨 [의료] "췌장절제술 후 췌장루로 사망…의심 증상 불구 발견 · 진단 늦은 병원 책임 60%" [의료] "췌장절제술 후 췌장루로 사망…의심 증상 불구 발견 · 진단 늦은 병원 책임 60%" 대구지법 성금석 판사는 6월 21일 경북대병원에서 췌장절제술을 받은 후 췌장루에 의한 내부장기 손상으로 사망한 A(사망 당시 63세)씨의 부인과 자녀 2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경북대병원과 이 병원 소화기내과의사 B씨, 수술을 집도한 담도췌장 외과의사 C씨를 상대로 낸 소송(2020가단116422)에서 병원 측의 책임을 60% 인정, "경북대병원과 B씨는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8,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췌장루가 췌장절제술의 매우 흔한 합병증이며, A씨에게 이를 의심하고도 남을 만한 여러 징표들이 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보험] "보험계약 맺을 때 의료사고 면책약관 설명 안 했으면 보험금 줘야" [보험] "보험계약 맺을 때 의료사고 면책약관 설명 안 했으면 보험금 줘야"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설계사가 의료사고 면책약관의 내용을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면 보험금을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여)씨는 2018년 9월경 DB손해보험과 보험계약을 체결했는데, 이후 약 1년 뒤인 2019년 7월경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에 입원했다가 유도분만에 실패하여 응급으로 실시한 제왕절개술로 아이를 출산했으나, 그 과정에서 복강내 출혈로 인한 파종성혈관내응고장애로 사망했다. DB손해보험은 위 사고가 보험계약의 약관상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에 해당하므로 면책된다며 A의 상속인들로서 위 보험계약의 보험수익 [의료] "엑스레이 찍다가 뒤로 넘어진 후 뇌출혈로 사망…병원에 배상책임 있어" [의료] "엑스레이 찍다가 뒤로 넘어진 후 뇌출혈로 사망…병원에 배상책임 있어"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월 17일 중앙보훈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다가 뒤로 넘어진 후 뇌출혈로 사망한 A씨의 부인과 자녀 2명이 의료과실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중앙보훈병원을 운영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다263434)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병원 측에 배상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A는 2014년 11월 11일 중앙보훈병원 신경과를 방문해 뇌혈관 질환, 경동맥 협착, 만성음주로 인한 인지기능저하 등의 진단을 받고 12:27쯤 흉부 엑스레 [의료] "환자 동의 없이 조직검사 중 폐 절제…병원 책임 70%" [의료] "환자 동의 없이 조직검사 중 폐 절제…병원 책임 70%" 환자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고 조직검사 중 폐 일부를 절제한 의사와 병원에 손해의 70%을 연대하여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7월 8일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했던 A(사고 당시 45세)씨가 "폐 절제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의사 C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13401)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7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에게 11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에선 법무법인 태신과 광장이 A씨를 대리하고, 항소심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의료분쟁에서 설명의무의 모든 것 [리걸타임즈 특별기고] 의료분쟁에서 설명의무의 모든 것 의료소송 전문가인 법무법인 우성의 이인재 변호사가 의료분쟁 사건의 중요한 쟁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처치 의사의 설명의무에 대해 법적 근거부터 입증책임, 대상이 되는 의료행위, 설명의무 위반과 손해배상책임 등 관련 논점을 상세히 분석, 설명한 "설명의무의 모든 것"을 리걸타임즈 독자들을 위해 제공했다. 이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민사17부에서 오랫동안 의료전담재판을 담당한 김민기 부장판사가 2017. 11. 11.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연수원이 주최한 제226기 의료보건법 특별연수에서 '의료과실의 의미와 판단기준'이 [의료] "수면내시경 후 40대 女환자 사망…의사 책임 80%" [의료] "수면내시경 후 40대 女환자 사망…의사 책임 80%" 수면내시경 검사 후 경과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에게 의료과실을 인정, 8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민사 12부(재판장 김용두 부장판사)는 12월 23일 수면내시경 후 숨진 A(사고 당시 약 48세 10개월)의 남편과 모친이 내시경 시술을 주관한 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8가합23090)에서 피고에게 설명의무 위반과 경과관찰을 소홀히 한 책임 80%를 인정, 원고들에게 모두 2억 6,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A는 2016년 11월 울산 남구의 내과의원을 찾아 이 의 [의료] 담낭절제술 받다가 총담관 절단돼 환자 사망…병원에 위자료 책임 인정 [의료] 담낭절제술 받다가 총담관 절단돼 환자 사망…병원에 위자료 책임 인정 직장암 환자가 암세포 전이로 담낭절제술을 받다가 총담관이 절단되어 사망했다. 법원은 수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과실 등을 물어 병원 측에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으나, 일실이익은 인정하지 않았다.A(사망 당시 24세)씨는 2017년 6월 한 병원에서 직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던 중 암의 복막 전이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치료를 위해 B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A씨는 우측 늑막 아래 부위와 우측 간 아래 부위, 십이지장 사이에도 전이성 종양이 발견되어 이 부분의 전이성 종양과 담낭 표면의 [의료] "복강 내 종양 제거 수술 과정에서 방광 손상돼 요실금 증상…병원 책임 60%" [의료] "복강 내 종양 제거 수술 과정에서 방광 손상돼 요실금 증상…병원 책임 60%"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 내 종양 제거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과실로 방광이 손상되어 수술 후 요실금 증상이 생긴 3살 여자 어린이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60%를 배상받게 되었다.서울중앙지법 남수진 판사는 최근 부산대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요실금 증상이 생긴 A(사고 당시 3세)양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소송(2014가단5296453)에서 부산대병원의 책임을 60%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1500만원 포함 8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원, 피고가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의료] "기침하다가 인공호흡기 빠져 뇌손상 사망…병원 책임 30%"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 환자가 기침을 하다가 인공호흡기 튜브가 빠져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대법원은 병원 간호사가 의사의 처방대로 진정제를 투약하지 않은 과실을 물어 병원의 책임을 30% 인정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7월 24일 인공호흡기 튜브가 빠져 뇌손상으로 숨진 김 모(사망 당시 10세)양의 부모가 의료과실을 주장하며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7다280968)에서 피고의 책임을 3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1억 34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07년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 "우리 로펌은 구성원 전원이 로스쿨 출신입니다. 다양한 학부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헬스케어, ICT 등 신사업 분야에서 고객 밀착형의 패기 있는 자문을 지향합니다."법무법인 오킴스(ohkimslaw.com)의 오성헌 대표변호사는 '로스쿨 출신 로펌' 오킴스에 대한 소개를 이러한 말로 시작했다. 사법시험을 통하지 않고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오킴스의 변호사는 모두 18명. 오 대표는 그러나 오킴스의 주요 변호사를 소개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끝내 답을 내놓지 않았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18명 모두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