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 1년 뒤 공황장애 진단…산재" [노동]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 1년 뒤 공황장애 진단…산재" 서울행정법원 임성민 판사는 7월 20일 공장에서 지게차로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를 겪은 지 1년여 뒤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철강업체 근로자 A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단61461)에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16년 2월 22일 공장에서 지게차로 쇳물을 녹이면서 생긴 부산물인 슬래그를 떼어내는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 앞바퀴가 슬래그 배출구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출강을 마친 전기로가 수평을 잡으면서 지게차에 깔리게 되어 그 태평양-해외건설협회,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 웨비나 개최 태평양-해외건설협회,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태평양이 5월 26일 오후 2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오성익 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ERAC 박상우 고문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빚어진 세계적인 공급망 장애 상황과 전망'을, 제2세션에서는 태평양의 김세진 외국변호사가 '최근 미국과 유럽의 국제경제제재 동향과 그 영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제3세션에서는 김우재 변호사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있어 물가지수 및 Price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2021 올해의 한국 로펌' 화우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2021 올해의 한국 로펌' 화우 리걸타임즈가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올해의 한국 로펌(Korea Law Firm of the Year)'을 선정해 활약상과 성공비결을 조명합니다. 2021년을 빛낸 올해의 주인공은 주요 업무분야별로 의미 있는 사건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법무법인 화우로, 젊은 리더십이 돋보이는 대형로펌 화우를 찾았습니다. 편집자"법무법인 화우가 형사 변호 등을 잘 하기 때문에 글로벌 클라이언트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화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서울에 상주하는 외 [행정] "한전의 기자재 공급 유자격자 등록정지는 행정소송 대상" [행정] "한전의 기자재 공급 유자격자 등록정지는 행정소송 대상" 한전의 기자재 공급 유자격자 등록정지는 행정처분에 해당, 이에 대해 행정소송으로 다툴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김국현 부장판사)는 7월 22일 인천에 있는 배전반, 송전선 보호반 등의 부품 제조업체인 A사가 "기자재 공급 유자격자 등록정지 6개월 처분을 취소하라"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76609)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정진이 A사를, 한전은 법무법인 혜승이 대리했다.A사는 한국전력공사의 '기자재 공급자 관리지침'(공급자 지침)에 따라 154 [Deals] 로펌 화우, 뉴스케일 투자 관련 두산重에 자문 [Deals] 로펌 화우, 뉴스케일 투자 관련 두산重에 자문 두산중공업이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6,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소형모듈원전(SMR) 기자재 공급 물량을 수 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거래와 관련, 법무법인 화우가 두산중공업과 국내 투자사들에게 자문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화우는 두산중공업 CFP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뉴스케일파워 및 미국 현지 로펌을 상대로 지분매매계약을 비롯한 사업협력약정 등 관련 계약 일체의 검토, 자문 및 협상 업무를 수행했다. 또 국내법 및 미국법에 따른 투자 관련 규제 사항에 대해 폭넓은 자문을 수행하는 [형사] "최고 시속 25㎞ 이하 전기자전거는 전자파장해 평가대상 아니야" 최고 속도 시속 25㎞ 이하의 전기자전거는 전자파장해 등을 주는지에 관한 적합성 평가를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0월 15일 전파법상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아니하고 전기자전거를 수입 · 판매했다가 전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전기자전거 업체인 A사의 사용인 서 모씨에 대한 상고심(2017도16555)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A사도 무죄가 확정됐다.서씨는 2012년 6월경부터 [상사] "카페 기본설비만 양도하고 400m 떨어져 새 카페 운영 문제 없어" [상사] "카페 기본설비만 양도하고 400m 떨어져 새 카페 운영 문제 없어" 카페의 기본설비를 양도한 후 약 400m 떨어진 곳에서 다른 상호로 또다시 카페를 운영한 양도인을 상대로 양수인이 영업을 폐지하라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상법상 영업양도에 해당하지 않아 경업금지의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취지다.A씨는 2018년 7월 B씨가 서울 관악구에 있는 건물의 1층 점포에서 운영하던 카페에 관하여 권리(시설) 양수 · 양도계약을 체결하고 권리금 3,500만원을 지급한 후 2018년 9월부터 카페영업을 개시했다. 그런데 B씨가 석달 뒤인 12월부터 약 400m 떨어진 곳에서 다른 상호로 다시 카페를 운영하자, 코로나19…해외건설 클레임 대응방안은? 코로나19…해외건설 클레임 대응방안은? 코로나19가 수많은 해외건설 현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의 건설사들이 해외 발주처들을 상대로 올 하반기부터 갖가지 건설클레임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회장 정홍식 교수, 중앙대 로스쿨)가 지난 6월 3일 "코로나19로 인한 해외건설 클레임의 기술적 및 실무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4월 2일 저녁 같은 방식으로 열린 "코로나19–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 및 법적 대응방안" 주제의 화상좌담회에 뒤이은 두 번째 웨비나로, 이번 세미나에선 특히 실제 클레임을 준비 '코로나19'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과 법적 대응방안은? '코로나19'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과 법적 대응방안은? '코로나19'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도 발주자의 공사중단 지시, 통행금지로 인한 현장 셧다운 등 엄청난 파장을 야기하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기자재의 제작과 조달 지연, 인근 지역 이동제한으로 인한 근로자와 장비 운전원의 결근 등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물론 정부예산 삭감 등을 포함한 긴급조치로 공사계약의 해지가능성이 대두되고, 공사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와 수금지연으로 인한 자금흐름 악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분쟁이 많은 해외건설 현장에 코로나19로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외국인 직접투자제도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외국인 직접투자제도 필자가 대형 로펌에서 기업변호사로서 활동을 시작한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코퍼릿팀(Corporate Team)의 주된 업무 중의 하나가 당시의 "외자도입법(外資導入法)"에 따라 국내에 직접 투자하는 외국기업들을 대리하는 일이었다. 외국인투자는 외국기업이 국내에 직접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국내기업과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또는 국내기업에 투자하여 주식이나 지분을 취득하는 것이 주된 방식이었다. 때로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장기차관을 제공하는 방식의 외국인 직접투자도 있었다. 이러한 외자도입(외국인투자)을 통해 단순히 외국의 자본만 [형사] '관급공사 수주 대가' 3억 5600만원 챙긴 브로커 징역 2년 실형 전주지법 이배근 판사는 3월 29일 관급공사 수주를 빌미로 공사업체로부터 3억 56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부동산업자 A(54)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억 5600여만원을 선고했다(2018고단49).A씨는 2014년 10월경 광주 남구에 있는 환경기자재 제조 · 설치 공사업체인 B산업의 대표이사와 관리이사에게 접근해 완주군에서 발주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수주받을 수 있도록 해 주겠으니 대가를 달라고 요구, B산업으로부터 2015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3억 5600여 [의료] 부작용 전력 무시하고 '조영제 투여 CT 검사'했다가 환자 사망…업무상과실치사 유죄 조영제 부작용으로 실신한 적이 있는 사실을 간과하고 정기검진을 받으러 온 70대에게 조영제를 투여해 CT검사를 시행했다가 다음날 알레르기 반응으로 숨지게 한 의사와 방사선사에게 업무상과실치사 유죄가 인정됐다.부산지법 조승우 판사는 2016년 12월 8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부산 서구에 있는 병원 의사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5고단5624) 또 업무상 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방사선사 B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병원에는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이 병원에서 외 [형사] 적합성평가 안 받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충전기 판매…벌금 150만원 정부의 적합성평가를 받지 않고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통해 카메라용 배터리 충전기 500대를 팔았다가 벌금 150만원을 물게 됐다.서울북부지법 최선상 판사는 2016년 11월 24일 전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2016고정2160)배터리 충전기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는 2016년 2월 중국에서 적합성평가 대상 기자재인 카메라용 배터리 충전기 1140대를 반입한 후 그 무렵 온라인 쇼핑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적합성평가를 받지 아니하고 충전기 500대를 대당 9000여원에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전파 40년만에 돌아온 김영준 밀뱅크 서울 대표 40년만에 돌아온 김영준 밀뱅크 서울 대표 "그땐 우리나라가 외국에 원전을 수출하며 관련 금융까지 제공하고 이에 대해 법률자문을 할날이 오리라곤 전혀 상상을 못했죠. 그런데 그런 날이 왔어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날이. 굉장히 감회가 깊죠." 얼마 전 미국 로펌 밀뱅크(Milbank Tweed, Hadley & McCloy) 서울사무소 대표로 부임한 김영준 뉴욕주 변호사는 33년 전 얘기부터 꺼냈다. 그가 하버드 로스쿨 2학년 때인 1982년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밀뱅크 뉴욕사무소에서 서머인턴을 할 때의 이야기다.서머인턴하며 한국일 처음 접해"밀뱅크 뉴욕사무소에서 [형사] 적합성 평가 안 받고 드론 수입해 판매…벌금 100만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은 드론 1대를 수입하여 판매한 사람에게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이주연 판사는 7월 14일 전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2016고정559) (판결 전문 보기)대전 유성구에서 드론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운영하는 A는 2015년 10월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은 드론 1대를 수입해 2016년 2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판사는 "방송통신기자재와 전자파 장해를 주거나 전자파로부터 영향을 받는 기자재를 제조 또는 판매하거나 수입하려는 [지재] 통닭집 이름에 '루이비통' 넣었다가…"1450만원 물어주라" [지재] 통닭집 이름에 '루이비통' 넣었다가…"1450만원 물어주라" 통닭집이 상호에 고가 수입브랜드인 '루이비통'에 닭이라는 글자를 넣어 '루이비통닭(LOUISVUI TON DAK)'이라고 만들었다가 루이비통에 1450만원을 물어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유영일 판사는 4월 12일 통닭집 주인 김 모씨가 "강제집행을 불허해달라"며 루이비통 말레띠에(Louis Vuitton Malletier)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6871)에서 김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조태연, 최하나 변호사가 루이비통을 대리했다.루이비통은 김씨가 루이비통 상표와 유사한 표장인 'LOUISVUI TON DAK'을 통닭 [행정] "건축업자 등이 보험설계사 아내에게 보험 가입하게 한 지자체 건축과장 해임 정당" 군청 건축과장이 시행사, 현장소장, 건축업자 등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업자들에게 보험설계사인 자신의 부인에게 7건의 보험에 가입하게 했다가 형사처벌과 함께 해임당하게 됐다. 울산지법 행정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 9월 10일 울주군청 건축과장으로 근무하다가 해임된 A씨가 울주군수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등 청구소송(2015구합398)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A는 '울산 울주군 정책사업과 공공시설팀장 및 건축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당시 보험설계사이던 부인 B씨를 통해 공사업자 등 6명으로부터 7건의 보험가입을 하도록 하여 해외직구의 법적 쟁점 해외직구의 법적 쟁점 전자상거래의 발전은 소비자의 상품 구매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그런데 해외직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법적인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해외직구와 관련된 피해사례나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해외직구의 유형 세가지해외직구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 [손배] "영어학원 양도 후 인근에서 과외방 운영…경업금지의무 위반 아니야" 영어학원 운영자가 학원을 양도한 뒤 학원 인근 자신의 집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과외방을 차려 학생들을 가르쳤더라도 상법상 경업금지의무 위반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대전고법 민사3부(재판장 신귀섭 부장판사)는 3월 19일 영어학원을 인수한 유 모씨가 인근에 영어과외방을 차려 손해를 보았으니 4400여만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양도자인 장 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3나10299)에서 유씨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유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유씨는 2012년 2월 대전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장씨로부터 권리금 4500 [손배] "압류된 통장에 입금했어도 송금인 책임 없어" 압류된 통장에 돈이 입금돼 계좌 주인이 돈을 출금하지 못했더라도 다른 채권자들에게 채무를 변제하는 이익을 얻은 계좌 주인에게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송금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청주지법 민사1부(재판장 이영욱 부장판사)는 4월 9일 A전자가 "압류된 통장으로 사업비가 입금돼 손해를 입었다"며 충북대 산학협력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2012나3891)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했다.A사는 2010년 7월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산학연협력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