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해외건설협회,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 웨비나 개최
태평양-해외건설협회,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 웨비나 개최
  • 기사출고 2022.05.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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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이 5월 26일 오후 2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오성익 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ERAC 박상우 고문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빚어진 세계적인 공급망 장애 상황과 전망'을, 제2세션에서는 태평양의 김세진 외국변호사가 '최근 미국과 유럽의 국제경제제재 동향과 그 영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제3세션에서는 김우재 변호사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있어 물가지수 및 Price Adjustment 규정의 적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제4세션에서는 김상철 변호사가 '건설 및 물품 공급 계약에서의 불가항력 조항의 해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 웨비나 포스터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 웨비나 포스터

태평양 국제중재소송 그룹장인 강동욱 변호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복합적인 국제 · 통상 이슈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원자재, 건설 기자재 등의 물량 부족 및 가격 상승이 주요 리스크가 되어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수주 · 담당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붕괴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웨비나는 줌(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 세미나로 개최되며, 행사 당일까지 태평양 홈페이지(www.bkl.co.kr)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