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호사 출신 장진영 후보 '세무사 경력' 게재 논란 변호사 출신 장진영 후보 '세무사 경력' 게재 논란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지 않은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후보자의 '세무사 경력' 게재와 관련,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라고 판단한 데 대해 대한변협이 4월 8일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했다.변협은 4월 8일 (1)세무사법에 의하여 세무사의 자격을 부여받은 자이고, (2)변호사로서 세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 · 적용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전문성과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3)특히 세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 · 적용에 있어서는 일반 세무사보다 법률사무 전반을 취급 "외풍을 막아내는 것도 법관의 몫" "외풍을 막아내는 것도 법관의 몫" 김용철 대법원장이 1986년 4월 취임하고 나서 법관 인사발령을 한 뒤 청와대 법무수석 측에서 '어떤 지방 부장판사를 고등 부장판사로 승격시켜달라'는 요청이 왔다. 당시엔 고등부장 승진 제도가 있었다. 김 대법원장은 인사발령이 다 끝났다며 거절했다. 1년 뒤 이번엔 청와대에서 또 다른 사람을 대법관으로 추천했다. 지금 대법관이 돼 있는 사람보다 한 기수 뒤인 사람이었다. 김 대법원장은 이번에도 거절했다. 당시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 엄혹한 군사정권 시절 청와대의 인사요청을 모두 거부한 것이다.법원도서관, 「법관의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린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린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손배] 놀이터 인접 아파트 지하주차장 유리 천창 올라갔다가 초등학생 추락…관리업체 · 입주자대표회의 40% 연대책임" [손배] 놀이터 인접 아파트 지하주차장 유리 천창 올라갔다가 초등학생 추락…관리업체 · 입주자대표회의 40% 연대책임" 초등학생이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옆에 있는 지하주차장의 유리 천창 위로 올라갔다가 천창의 유리가 깨지면서 추락해 다쳤다. 법원은 아파트 관리업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연대하여 손해의 40%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서울 양천구에 있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A(사고 당시 13세 · 초등학교 2학년생)는 2018년 6월 8일 오후 5시 30분쯤 이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옆에 위치한 지하주차장의 유리 천창 위로 올라갔다가 천창의 유리가 깨져 지하주차장 지상으로 추락했다. A는 이 사고로 왼쪽 대퇴골두 골절상을 입었고, 이후 2021년 5월까지 관혈 애셔스트화현, 제강호 변호사 대표로 영입 애셔스트화현, 제강호 변호사 대표로 영입 법무법인 김장리에서 20년 넘게 M&A와 금융 등 기업법무를 수행해온 제강호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지난 2월 출범한 1호 합작법무법인 애셔스트화현(Ashurst Korea JV)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해 6월 1일부터 애셔스트화현을 이끌게 된다. 외국법자문사법에 따르면, 합작법무법인은 선임변호사 또는 선임외국변호사 중에서 대표를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합작법무법인은 외국 로펌의 본국법과 국제법에 대한 자문은 물론 송무와 노무, 지식재산권 등 일부 업무를 제외한 한국법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으며, 한국변호사 채용도 가능하 [행정] "노동청 내사보고 · 사측 대표 출석요구서 ·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진정인에 공개해야" [행정] "노동청 내사보고 · 사측 대표 출석요구서 ·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진정인에 공개해야" A씨는 임금과 퇴직금 미지급을 이유로 회사를 상대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에 진정을 제기했으나, 법 위반 없음을 이유로 사건 종결 처분이 이루어졌다. A씨는 서울강남지청장을 상대로 위 진정사건 관련 기록 일체에 대하여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강남지청장은 2022년 1월 '진정사건 대질조사시 A씨가 진술한 내용'은 공개하되, 사업장 측이 제출한 매출자료, 의견서, 법인등기부 등본 등과 내사보고서는 비공개한다고 결정했다.이에 A씨가 서울강남지청장에겐 비공개 서류들의 공개를, 국가를 상대로는 비공개 처분으로 인한 위 [세미나=노동] 노동개혁, 원청의 사용자성, 불법쟁의 집중 점검 [세미나=노동] 노동개혁, 원청의 사용자성, 불법쟁의 집중 점검 2023년 1월 대통령 신년사에서 노동개혁의 시급성이 강조되었고, 그 이후 근로시간 유연화 제고, 직무 ·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도입, 집단적 노사관계 정비, 중대재해처벌법 규제 개선 등 주요 노동 현안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국회에선 2023. 2. 21.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에 관한 법률(이하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2023. 2. 15.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했다. 개정안은 실질적 지배력이 있는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것(제2조)과 노조 등의 불법 쟁의행위 [행정] 의사에 대해 업무정지 처분내렸다가 과징금 부과로 변경…"기존 소송 취하했어도 다시 불복소송 가능" [행정] 의사에 대해 업무정지 처분내렸다가 과징금 부과로 변경…"기존 소송 취하했어도 다시 불복소송 가능" 병원장이 업무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진행하던 중 처분이 과징금으로 변경됐다면 기존 소송을 취하했어도 바뀐 과징금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다시 낼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월 16일 성남시 중원구에서 병원을 공동으로 개설 · 운영하는 의사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의 상고심(2022두58599)에서 이같이 판시, 소 각하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모두의법률이 원고들을 대리했다.보건복지부장관이, 원고들이 운영 [노동] "헬스장 퍼스널트레이너도 근로자" [노동] "헬스장 퍼스널트레이너도 근로자" 헬스장과 위탁사업계약을 맺고 일한 퍼스널트레이너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헬스장 측이 업무수행에 관하여 지휘 · 감독을 했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월 2일 퍼스널트레이너 A씨가 "퇴직금을 지급하라"며 서울 중구에 본사가 있는 헬스장 업체인 B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71814)에서 이같이 판시, B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B사는 A씨에게 퇴직금 1,38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6년 4월 1일부터 B사와 성동구 왕십리점의 [교통]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되자 '감기약 복용'으로 농도 상승 주장…원고 청구 기각 [교통]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 취소되자 '감기약 복용'으로 농도 상승 주장…원고 청구 기각 A씨는 2022년 9월 8일 오후 10시 50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구 수성구에 있는 LPG충전소 주차장부터 대구 남구에 있는 중동교 옆 도로까지 싼타페 승용차를 약 500m 운전했다가 적발되어 제1종 대형,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자 대구경찰청장을 상대로 운전면허 취소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2022구단11335)을 냈다. 당시 측정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2%였다.A씨는 재판에서 "당일 오후 감기 증상이 심해 '판토-에이' 2병을 마셨으며, 저녁 술자리에서도 감기 기운 때문에 술을 거의 [형사] '유령법인' 만들어 대포통장 판매…공전자기록 불실기재 · 행사 유죄 [형사] '유령법인' 만들어 대포통장 판매…공전자기록 불실기재 · 행사 유죄 속칭 '유령법인'을 설립해 법인 명의 계좌를 개설한 후 그 계좌와 연결된 접근매체를 유통시킬 목적으로 주금을 가장납입하고 법인설립등기를 마친 경우 자본금 사항에 관한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죄가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5년 4월 17일 법인 자본금을 납입하고, 법인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실제 법인 대표이사가 되어 법인을 설립, 운영할 의사가 없음에도 마치 진정하게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것처럼 허위의 법인설립등기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인천지법 등기국 공무원에게 법인 설립 등기 신청을 했다.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등 [형사] "담배제조업 허가 안 받고 가맹점주에 담배 재료 · 제조기계 제공했어도 무죄" [형사] "담배제조업 허가 안 받고 가맹점주에 담배 재료 · 제조기계 제공했어도 무죄" A(51)씨는 2017년 1월 초순경 남양주시에 있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품 유통업체 사무실에서, 담배제조업 허가와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B씨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후, 2017년 1월 14일경부터 1월 25일경까지 B씨에게 시가 합계 5,594,000원 상당의 연초 잎, 담배종이, 담배 필터, 담뱃갑과 담배제조기계 6대를 공급했다. A씨도 담배제조업 허가와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았다.B씨는 A씨의 설명에 따라 위 기간 동안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업소를 방문한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연초 잎, 담배종이, 담배 필터, 담 9개 로스쿨 '인증', 16개 로스쿨 '조건부 인증' · '한시적 불인증' 9개 로스쿨 '인증', 16개 로스쿨 '조건부 인증' · '한시적 불인증'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위원장 오해균)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 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법) 제27조에 따라 2022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제3주기(2017학년도 1학기~2021학년도 2학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월 2일 발표했다. 법학전문대학원법 27조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을 둔 대학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아야 하며, 28조는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평가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한변협 소속으로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를 둔 [손배] "계곡 펜션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십자인대 파열…업주 책임 30%" [손배] "계곡 펜션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십자인대 파열…업주 책임 30%" A(사고 당시 65세)씨는 2018년 7월 30일 오후 3시쯤 가족들과 함께 울산 울주군의 계곡에 위치한, B씨가 운영하는 펜션에 도착해 206호 객실에 입실했다. A씨는 이후 2 내지 3시간 정도 지나 객실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던 실내화를 신고 화장실에 들어가다가 실내화를 신은 왼발이 화장실 바닥에 미끄러지면서 오른발이 화장실 입구 문턱에 걸려 넘어져 오른쪽 무릎이 꺾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이 사고로 오른쪽 슬관절 후방 십자인대 파열, 내측 측부인대 파열, 반월상 연골 파열 등 상해를 입었다. B씨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채 [형사] "실효된 장애인자동차표지 비치했어도 일반 주차했으면 공문서부정행사 무죄" [형사] "실효된 장애인자동차표지 비치했어도 일반 주차했으면 공문서부정행사 무죄" A씨는 2020년 5월 20일 오후 11시 15분쯤 부산 동래구청장 명의의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보호자용)'를 장애인자동차가 아닌 그랜저 승용차의 전면에 비치한 채 동래구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아닌 장소에 승용차를 주차했다가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장애인인 모친 때문에 2014년경부터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아 사용해왔으나, 2019년 11월 15일 모친과 주소지가 달라져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가 실효된 상태였다.1심과 항소심 재판부가 공문서부정행사 유죄를 인정해 '실버칼라 범죄' 등 후견인 제도 남용 사례 발표 '실버칼라 범죄' 등 후견인 제도 남용 사례 발표 법무법인 율촌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온율이 10월 28일 오후 2시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융선당에서 을 주제로 제10회 온율성년후견세미나를 개최한다.성년후견제도 시행 10주년과 함께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온율 성년후견세미나에서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권리와 재산, 자기결정권을 지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 중 하나인 성년후견제도가 부정하게 활용되어, 피후견인의 재산과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해야 할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성년후견인의 권한 남용 사례는 미국의 유명 [손배] "자동차 부직포 생산 작업중 롤러에 손 닿아 손가락 인대 · 근육 파열…회사 책임 50%" [손배] "자동차 부직포 생산 작업중 롤러에 손 닿아 손가락 인대 · 근육 파열…회사 책임 50%" 자동차 내장재인 부직포를 생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손이 타면기 롤러에 닿아 손가락 인대와 근육 파열의 상해를 입은 근로자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손해의 50%를 배상받게 됐다. 업무상 재해 인정과는 별도로 사용자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이른바 산재 손해배상 판결이다.A씨는 2020년 11월 섬유제조업체인 B사에 입사해 영천시에 있는 사업장에서 부직포를 생산하는 공정의 기계 운전수로 근무하던 중, 약 한 달 뒤인 12월 19일 오전 10시 10분쯤 타면기에 섬유가 엉키자 덮개를 개방 후 우측 손을 넣어 엉킴을 풀어주는 [상사] "회계장부 열람 · 등사 청구 이유 기재에 '합리적 의심 들 정도' 불필요" [상사] "회계장부 열람 · 등사 청구 이유 기재에 '합리적 의심 들 정도' 불필요" 주주가 회사 측에 회계장부와 서류에 대한 열람 · 등사를 청구할 때 청구 이유를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합리적 의심이 생기게 할 정도'로 기재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그 정도로 기재할 것을 요구한다면 회사의 업무 등에 관하여 적절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는 주주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어 주주의 권리를 크게 제한하게 된다는 이유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5월 13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여동생인 정은미씨가 "회계장부와 서류를 열람 · 등사하게 하라"며 정 부회장이 1대 주주로 있는 [손배] "인공암벽시설에서 놀던 6세 어린이 골절상…운영업체 책임 90%" [손배] "인공암벽시설에서 놀던 6세 어린이 골절상…운영업체 책임 90%" 어린이용 실내 인공암벽시설에서 놀던 어린이가 다른 어린이에 깔려 넘어지며 왼쪽 상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안전장비와 안전요원 등을 갖추지 않은 잘못을 물어 놀이시설의 운영업체에 90%의 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4월 19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어린이용 실내 놀이시설에서 부상을 입은 A군(사고 당시 6세)과 부모가 이 놀이시설을 개설 · 운영하고 있는 B사와, B사의 보험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248844)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9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 [손배] "고양터미널 화재, 공사 발주한 CJ푸드빌도 배상책임" [손배] "고양터미널 화재, 공사 발주한 CJ푸드빌도 배상책임" 2014년 5월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와 관련해 당시 공사를 발주한 CJ푸드빌에도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월 31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피해를 입은 롯데정보통신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CJ푸드빌과 터미널 자산관리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쿠시먼)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다268835)에서 "CJ푸드빌은 원고에게 2억 2,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쿠시먼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CJ푸드빌은 2014년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