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도로공사 간부들에 골프 향응 이유 대우건설에 입찰제한 3개월 위법" [행정] "도로공사 간부들에 골프 향응 이유 대우건설에 입찰제한 3개월 위법"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를 도급받은 대우건설의 직원이 도로공사 직원들과 골프를 친 후 골프비를 모두 부담했다가 적발되어 도로공사가 대우건설에 3개월의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을 내렸다. 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채정선 부장판사)는 6월 21일 대우건설이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2022구합22202)에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권순탁 변호사가 대우건설을 대리했다. 도로공사는 법무법인 정도가 대리했다.대우건설은 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 건설공사 제3공구의 입찰에 참가해 낙찰자로 선 [형사] "조합카드로 선거인단에 숙식 제공…업무상 배임과 중기협동조합법 위반죄는 실체적 경합관계" [형사] "조합카드로 선거인단에 숙식 제공…업무상 배임과 중기협동조합법 위반죄는 실체적 경합관계"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카드로 선거인단에 숙식을 제공한 중소기업중앙회 전 부회장에게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위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월 23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소기업중앙회 전 부회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2431)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간부였던 A씨는 박성택 전 중기중앙회장 등과 공모하여 2015년 2월 27일 실시된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입후보한 박씨를 [선거] 농협 이사 선거에서 현금 350만원 뿌린 당선자에 당선무효형 선고 [선거] 농협 이사 선거에서 현금 350만원 뿌린 당선자에 당선무효형 선고 2022년 1월 26일 실시된 울산 지역의 한 농협 이사(비상임) 선거에 출마한 A(62)씨는, 선거 하루 전인 1월 25일 울산에 있는 식당에서 농협 지점장인 B(57)씨에게 "네가 알고 있는 대의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5만원권 지폐를 10매씩 둥글게 말아 고무줄로 묶어 놓은 현금묶음 7개, 총 350만원을 건네준 혐의로 기소됐다. B는 A를 당선시키기 위해 이 돈을 유권자인 대의원과 대의원 배우자 등 5명에게 전달했다. A는 실제 당선됐다.울산지법 정한근 판사는 11월 24일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에게 [행정] "다면평가결과 나쁘다고 서울시 7급 공무원 6급 승진 제외 위법" [행정] "다면평가결과 나쁘다고 서울시 7급 공무원 6급 승진 제외 위법" 근무성적 등이 우수한데도 다면평가결과가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7급 공무원을 6급 승진대상에서 제외한 서울시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8월 19일 서울시 7급 행정직 공무원 A(여)씨가 "6급 승진임용제외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21년 하반기 6급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서 25등을 기록, 6급 승진대상 범위(95명) 내에 포함되었으나, '다면평가결과 하위 10%이며 동시에 40점 미 [형사] 보험금 청구 대리하고 수수료 받은 손해사정사, 변호사법 위반 유죄 [형사] 보험금 청구 대리하고 수수료 받은 손해사정사, 변호사법 위반 유죄 보험금 청구 업무를 대리하고 수수료를 받은 손해사정사에게 변호사법 위반 유죄가 인정됐다. 부산지법 김유신 판사는 2월 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해사정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3억 9,600여만원을 선고했다(2020고단3752, 2021고단2741).A씨는 한 보험회사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B씨와 2020년 3월경 보험금 청구에 관련된 모든 법률적 업무를 대행해 주고, 그 대가로 보험회사로부터 지급되는 보험금액의 15% 상당을 수수료로 지급받기로 약정한 후 3월 10일 보험회사에 B씨를 대리하여 [형사] '환경미화원 채용 미끼' 3,000만원 챙겨…변호사법 위반 유죄 [형사] '환경미화원 채용 미끼' 3,000만원 챙겨…변호사법 위반 유죄 자영업자인 A(42)씨는 2020년 5월경 나주에서 자신이 운용하는 세차장에서 B(여)씨부터 "아들이 2020년 (나주시청)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응시하였으니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고, B씨에게 "나주시청 공무원 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최종 합격할 수 있게 해주겠다. 채용 청탁 대가 명목으로 3,000만원을 달라"는 취지로 말해 3,000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광주지법 김용민 판사는 12월 1일 "피고인은 공무원이 취급하는 사무에 관하여 청탁을 한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형사] '프로듀스101' 투표 조작…업무방해 · 사기 유죄 확정 [형사] '프로듀스101' 투표 조작…업무방해 · 사기 유죄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김재형)는 3월 11일 음악 전문 채널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에 참여한 연습생에 대한 시청자의 투표 결과와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PD 안 모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7078)에서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2년에 추징금 3,6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CP(총괄프로듀서) 김 모씨는 징역 1년 8월, 보조 PD 이 모씨는 벌금 1,000만원이 확정됐다. 안씨 등은 '프로듀스101' 시 [행정]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적법" [행정]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적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2월 19일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취소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71615)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화우와 에스앤엘파트너스가 코오롱생명과학을 대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법무법인 동인이 대리했다.재판부는 "피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원고가 인보사 2액 세포가 연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기업형사 l 박정수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기업형사 l 박정수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박정수 변호사는 소송사건, 특히 형사사건에서 올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기업체 대표나 임원들이 자칫하면 문제 될 수 있는 배임사건이나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 뇌물 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범죄 고의 인정 곤란"박 변호사는 근로자 254명에게 3억 9,800만원의 연월차 미사용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부품업체 대표를 변호해 2020년 5월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근로자들의 쟁의행위에 대해 회사가 직장폐쇄를 하고, 직장폐쇄 기간을 근로시간에 포함시 로톡, '변호사법 위반' 또 고발 당해 로톡, '변호사법 위반' 또 고발 당해 변호사 300여명으로 구성된 직역수호변호사단이 11월 18일 법률상담 플랫폼인 '로톡'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로톡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과 상속, 성범죄 등 특정 분야 사건에 '프리미엄 로이어'라는 이름으로 변호사들을 소개, 연결해 주고 있는데 이것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변호사법 34조 1항 1호는 "누구든지 법률사건이나 법률사무의 수임에 관하여 사전에 금품 · 향응 또는 그 밖의 이익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하고 당 [행정] "세무사 사무장으로부터 향응 받고 주민번호 알려준 세무공무원 파면 적법" [행정] "세무사 사무장으로부터 향응 받고 주민번호 알려준 세무공무원 파면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조미연 부장판사)는 8월 21일 세무사 사무실의 사무장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징역형 등을 선고받고 파면된 세무공무원 A씨가 "파면처분을 취소하라"며 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83274)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동인이 A씨를 대리했다.2008년 6월 세무서기보로 임용된 후 2013년 11월 세무서기로 승진하여 근무하던 A씨는 '2015년 7월 3일경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음식점과 주점에서 세무사 사무실 사무장인 B씨로부터 납세자 관련 증여세 신고사건을 잘 '네이버 엑스퍼트', 변호사법 위반인가 아닌가 '네이버 엑스퍼트', 변호사법 위반인가 아닌가 지난 3월 출시된 네이버의 지식iN 엑스퍼트(eXpert)가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변호사들로부터 5.5%의 수수료를 받는 것에 대해 본격적인 법의 판단을 받게 됐다.로스쿨 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된 변호사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는 7월 22일 '네이버 엑스퍼트' 서비스에 대해 '사전에 이익을 받기로 약속하고 당사자 등을 특정한 변호사에게 소개, 알선, 유인하는 변호사법 제34조 등 위반 행위'라고 보아 네이버와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 엑스퍼트 실무 관계자들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변호사법 34조 [손배] "사업비 부풀려 정부출연금 빼돌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원들, 배상하라" [손배] "사업비 부풀려 정부출연금 빼돌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원들, 배상하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사업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정부출연금을 빼돌린 연구원들을 상대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가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다는 이유로 1심에서 패소하자, 항소심에서 근로계약상 요구되는 충실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로 변경해 승소했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은 단기소멸시효가 적용되어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행사해야 한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책임연구원인 A씨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기획하여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형사] 협력업체서 금품 · 향응 받은 정유사 상무…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형사] 협력업체서 금품 · 향응 받은 정유사 상무…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울산지법 전기흥 판사는 4월 23일 협력업체 2곳에서 4200여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정유사 상무 김 모(54)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24,696,000원을 선고했다(2019고단4449).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협력업체 대표 황 모(60)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압수된 롤렉스시계 1개를 몰수했다. 또 다른 협력업체의 이사 김 모(54)씨에게는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김씨는 정유사의 생산운영본부 설비관리부문의 상무(보)로서 하위 부서인 설비 [형사] '독방으로 옮겨주겠다'며 3명에게 3300만원 받은 변호사…알선수재 유죄 확정 [형사] '독방으로 옮겨주겠다'며 3명에게 3300만원 받은 변호사…알선수재 유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3월 26일 "독방으로 옮겨주겠다"며 구치소 수용자 3명에게 3300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김 모 변호사에 대한 상고심(2019도14775)에서 김 변호사의 상고를 기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2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사법연수원 수료 후 판사로 임관하여 공직생활을 하다가 2009년경 퇴임하여 변호사로 개업한 김 변호사는 한 법무법인의 대표로 활동하던 2016년 8월 16일경 서울 구로구에 있는 서울남부구치소 내 변호인 접견실에서, 혼거수용 거실 [행정] "동료 여직원과의 불륜 이유 파면 너무 가혹"…청와대 경호원 승소 [행정] "동료 여직원과의 불륜 이유 파면 너무 가혹"…청와대 경호원 승소 청와대 경호원이 대통령경호처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 여성 공무원과의 불륜으로 파면되었으나 불복소송을 내 항소심에서 이겼다. 간통죄가 위헌결정으로 폐지되었고, 불륜이라는 비위가 업무 수행에 영향을 주었다는 자료도 없어 파면은 너무 가혹하다는 취지다.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문용선 부장판사)는 최근 직장 내 불륜으로 파면된 청와대 경호원 A씨가 대통령경호처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소송의 항소심(2019누56519)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파면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피고가 상고해 대법원의 판단이 주 [형사] "공판검사가 고소인에게 피고소인인 수용자 접견녹음파일 제공…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0월 31일 자신이 담당하고 있던 사건의 고소인인 변호사에게 이 사건의 피고소인이자 피고인인 수용자의 접견녹음파일을 제공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추 모(37) 전 검사에 대한 상고심(2019도11690)에서 추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70만원, 추징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추씨는 서울서부지검 공판부에서 공판업무를 담당하면서 A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사건의 공소유지를 수행하던 2014년 9월경 [형사] 경찰 행세하며 검사 접대비 명목 400만원 받아…사기, 변호사법 위반 유죄 대구지법 김형한 판사는 8월 22일 경찰 행세를 하며 검사 접대비 명목으로 400만원을 받은 혐의(사기, 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퀵서비스업자 이 모(39)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100만원,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2019고단1168).이씨는 2018년 6월 중순경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어린이회관 앞에서, 공범인 김 모씨는 피해자 A씨에게 이씨가 경찰이라고 소개하고, 이씨는 "김씨의 통장을 푸는데 검사 접대비 200만원이 필요하다"라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A씨로부터 그 자리에서 200만원을 받은 [행정] "장학사 시절 받은 수표 50만원 12일 뒤에 돌려줘 견책처분…교장 승진 제외 정당" 장학사 시절 일선 교사로부터 수표 50만원을 받았다가 받은 지 12일 만에 돌려줘 견책처분을 받았다는 이유로 교장 승진에서 탈락된 고교 교감이 소송을 냈으나 졌다.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장낙원 부장판사)는 6월 13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가 "교장승진임용제외처분을 취소하라"며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4495)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1990년 교사로 신규임용 되어 2012년 3월 교감으로 승진한 A씨는 서울시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던 시절 일선 고등학교의 체육교사로부터 합계 5 [노동] '회사와 정리해고 합의' 이유 전 노조위원장 제명 무효 정리해고를 통해 해고된 근로자 중 일부가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 복직했더라도 노동조합이 회사 측과 정리해고를 합의했다는 이유 등으로 전 노조위원장을 조합원에서 제명한 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민사12부(재판장 김용두 부장판사)는 최근 B사의 전 노조위원장인 최 모씨와 전 부위원장 박 모씨, 전 사무장 김 모씨가 노조를 상대로 낸 노조원 징계 무효확인 소송(2018가합21209)에서 "노조가 최씨에게 내린 제명처분, 박씨와 김씨에게 내린 2개월의 조합원 권리 정지(정권)처분은 모두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 123456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