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으로 영역 확대, 더 적극적인 솔루션 호평
기업법무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LAB 파트너스에서 인사노무 쪽을 맡고 있는 이재훈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처음부터 노동 전문을 지향했다고 한다.
노동 부티크, I&S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 이후 법무법인 광장, 김앤장으로 옮겨 활동하면서도 줄곧 인사노무 분야에서 활약했다. 광장에서 6년, 김앤장에서 4년간 주로 국내외 대기업에 자문한 그는 LAB로 옮겨선 기존 고객 군 외에 중견기업 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대형 로펌에 있을 때보다 한층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전언. 이 변호사는 장기간 전면파업이 발생하였을 정도로 노사갈등이 심했던, 외국계 자동차 부품사를 자문하여 올 1월 원만하게 단체교섭을 마무리한 것을 비롯하여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한 노사관계 자문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사내 불상사에 대한 내부조사 업무와 직장내 성희롱이나 최근 관련법이 시행되며 부쩍 관심이 높아진 직장내 괴롭힘 등에 관련된 HR 컴플라이언스 자문이 이 변호사가 노사관계 자문 다음으로 많이 요청을 받는 사안들로, 이 변호사는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노동법 전문 변호사가 활동할 수 있는 이슈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대 금속공학과, 연세대 법학과 ▲사시 46회 ▲I&S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김앤장 ▲법무법인 LAB 파트너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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