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파크 해킹' 피해자 1인당 위자료 10만원 확정 '인터파크 해킹' 피해자 1인당 위자료 10만원 확정 법무법인 예율이 인터파크 회원들을 대리해 개인정보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인터파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예율에 따르면, 2016년 5월,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 사내 PC 전산망이 해킹되어 약 2,54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이름,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가 유출됐다. 이에 법무법인 예율이 개인정보가 유출된 2,403명을 대리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서 해킹 사고를 방지하지 못한 인터파크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 [형사] 고객정보 3천건 경쟁 대리점 직원에 넘긴 LG유플러스 대리점 직원 유죄 [형사] 고객정보 3천건 경쟁 대리점 직원에 넘긴 LG유플러스 대리점 직원 유죄 울산 동구에 있는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A(22)씨는, 2017년 11월경부터 2018년 11월경까지 약 1년간 이 대리점을 통하여 LG유플러스에 가입한 고객들의 인적사항, 신규 · 재계약 사항, 판매한 휴대전화 모델명, 가입 요금제 등 개인정보 3,329개가 첨부된 리스트 파일을 경쟁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B(30)씨에게 2019년 5월 10일경 이메일로 발송했다가 B씨와 함께 기소됐다. A씨는 이 대리점에서 근무하며 직원 자격으로 LG유플러스 서버 'U Cube' 접속 권한을 얻게 되자 B씨의 요구에 따라 [손배] '카드고객정보 유출된' 농협은행, 피해자에 10만원씩 주라 [손배] '카드고객정보 유출된' 농협은행, 피해자에 10만원씩 주라 2014년 카드사 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 농협카드를 발행한 농협은행이 정보유출 피해자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물어주라는 판결이 또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류희현 판사는 11월 2일 정보유출 피해 고객 579명이 농협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253587)에서 "농협은행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87명을 제외한 나머지 492명에게 1인당 위자료 1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흥엽 변호사가 원고들을 대리했다. 농협은행은 김앤장이 대리했다.농협은행은 2012년 5월경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카드사고분석시스템(F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스타트업 · IT 전문' 비트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스타트업 · IT 전문' 비트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의 최성호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2015년 문을 연 스타트업, IT 전문 법무법인 비트가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았다. 아직 패기 넘치는 젊은 로펌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비트의 발전은 눈부실 정도로 대단하다고 해야 한다.M&A와 투자, 게임,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 등과 관련된 법률자문을 주로 수행하는 가운데 특히 M&A 자문에서 대형 로펌 뺨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비트는 올 들어 3분기 누적 60건, 5억 2,700만 달러의 M&A 거래에 자문하며 법률자문 리그테이블에서 거래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민 · 형사 종합자문' 리앤파트너스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민 · 형사 종합자문' 리앤파트너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국내외 기업과 고액자산가 등을 상대로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는 올해 가장 많이 수행한 사건으로 FX마진거래나 주식 리딩방 등 첨단 경제범죄, 금융범죄에 대한 대응을 꼽았다. 이전에는 단순한 사기, 횡령, 배임 사건이 경제금융범죄의 대부분을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일반인에게까지 퍼진 투자 열풍을 타고 새로운 유형의 다양한 투자, 투기에 관련된 변론이 다수 의뢰되고 있다는 것이다.'도박개장' 의율 위험성도 있어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FXONE 등 FX마진거래 사건이 리앤파트너 [리걸타임즈 창간 14주년 특집] 사내변호사가 로펌 선호하는 이유는 업무 전문성과 서비스 [리걸타임즈 창간 14주년 특집] 사내변호사가 로펌 선호하는 이유는 업무 전문성과 서비스 전세계 M&A 거래가 분기 최고치를 갱신하며 증가하는 등 세계 법률시장이 보기 드문 활황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법률시장도 M&A 거래의 증가와 함께 IPO 거래가 앞다퉈 추진되고 기업의 해외채권 발행이 러시를 이루는 등 다른 어느 시기보다도 고무적인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등의 법률회사에선 늘어나는 일감에 비해 일손이 달려 실무를 담당하는 어소시에이트(associate) 변호사들을 상대로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어소 변호사 채용에 한계를 느낀 로펌들에선 아예 합병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까지 감지되 [Legal Tech] 원격근무 시대 기업의 규제 및 리스크 대응 방안은? [Legal Tech] 원격근무 시대 기업의 규제 및 리스크 대응 방안은? 오늘날 정보와 데이터 관리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데이터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기업에서는 임직원들이 생성한 정보, 즉 영업비밀과 특허 등이 유출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어떤 정보가 어디로 얼마나 유출됐는지 감사를 통해 파악해야 하지만 데이터가 폭증하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분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여기에 기업 외부의 규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늘어나는 상황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현행 법령상 대기업 대상 규제를 조사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48개 법령에 275개 규 [리걸타임즈 칼럼] 밀레니얼 세대의 저작권 투자 [리걸타임즈 칼럼] 밀레니얼 세대의 저작권 투자 '롤린'의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뮤직카우'다. 뮤직카우는 아티스트와 제작사로부터 음악저작권과 음반제작사의 인접권을 양수한 후 옥션(Auction) 형태로 거래하는 저작권투자플랫폼을 운영한다. 회원은 뮤직카우에서 '주' 단위로 쪼개진 저작권료참여청구권을 사고팔 수 있으며, 이를 보유하고 있는 기간 동안 지분만큼 매월 해당 음악에서 나오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회원이 70만명을 넘었고, 올해 9월 말까지의 거래액만 2,500억원에 육박한다. 2030 싱가포르 메이저 로펌, 한국 대형로펌 파트너 영입 싱가포르 메이저 로펌, 한국 대형로펌 파트너 영입 최근 한국 로펌들이 가장 중시하는 해외지역 중 한 곳이 동남아의 허브, 싱가포르다. '국제중재 전문'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2020년 일찌감치 싱가포르 사무소를 열어 한국변호사가 대표로 상주하고 있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도 얼마 전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오픈, 변호사를 파견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도 연내에 사무소를 오픈한다는 계획. 싱가포르가 동남아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에게 일종의 교두보가 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본사도 싱가포르에 많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 관련 일감이 늘어나며 싱가포르 로펌들 랜섬웨어 개발 가담 러시아 범죄인 미국에 강제송환 랜섬웨어 개발 가담 러시아 범죄인 미국에 강제송환 법무부가 랜섬웨어 악성 소프트웨어인 '트릭봇'을 개발하여 컴퓨터등 사용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된 러시아인 A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10월 20일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트릭봇' 소프트웨어는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해커들이 운영하는 전 세계적인 봇네트(자동화된 해킹작업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인 봇에 감염된 기기들의 인터넷 네트워크)로서, 주로 해킹된 컴퓨터 사용자의 온라인뱅킹 인증정보를 훔쳐 불법적인 송금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악성 소프트웨어로, 미국 당국은 2020년 8월 1 로펌 원, 메타버스 오피스 내 스타트업 위한 공간 마련 로펌 원, 메타버스 오피스 내 스타트업 위한 공간 마련 법무법인 원의 인공지능사업팀이 10월 20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AI 규제 해소 컨설팅' 용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원의 인공지능사업팀은 "이번에 좀 더 많은 스타트업과 창업자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제페토 오피스에 공간을 마련했다"며 "제페토 오피스에서는 법률 컨설팅 모집 대상, 지원 내용, 절차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공지능사업팀의 손민지 변호사는 "AI 스타트업과 창업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좀 더 다가가기 위하여 이러한 공간을 [행정] 윤석열 전 총장, 징계취소訴 패소 [행정] 윤석열 전 총장, 징계취소訴 패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총장 시절 받은 정직 2개월 징계는 부당하다"며 낸 소송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정용석 부장판사)는 10월 14일 윤 전 총장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청구소송(2020구합88541)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2개월의 정직처분은 적법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윤 전 총장 측 소송대리인은 판결 후 "항소하겠다"고 밝혔다.윤 전 총장은 2020년 12월 17일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받았으며, 윤 전 총장에게 적용된 징계사유는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작성 및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 행정법적 쟁점과 과제" 국제학술대회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 행정법적 쟁점과 과제" 국제학술대회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한국행정법학회(회장 이일세)가 10월 15일 오후 2시 엘타워 멜론홀에서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 행정법적 쟁점과 과제 : 한국, 일본, 대만, 독일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일본의 코로나 대응 행정법적 쟁점과 과제 ▲대만의 코로나 대응 행정법적 쟁점과 과제 ▲독일의 코로나 대응 행정법적 쟁점과 과제 ▲한국의 코로나 대응 행정법적 쟁점과 과제의 총 4개 주제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한 한국법제연구원과 한국행 폴 헤이스팅스 도약 이끈 자카리 회장 21년만에 퇴임 폴 헤이스팅스 도약 이끈 자카리 회장 21년만에 퇴임 서울사무소 개설에도 매우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자카리(Seth M. Zachary) 폴 헤이스팅스 회장이 3년씩 모두 일곱번 즉, 21년의 계속된 임기를 마치고 내년 회장직(chairman)에서 물러난다고 폴 헤이스팅스가 10월 11일 발표했다. 자카리 회장은 LA의 지역 로펌으로 출발한 폴 헤이스팅스를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킨 법률산업의 신화적인 존재로, 내년 10월 회장에서 물러나 2024년까지 파트너로 활동한 후 공식 은퇴하게 된다. 대부분의 한국 로펌에선 창업주가 아닌 한 파트너 정년 등에 묶여 이처럼 오랜 기 [TMT] "해킹으로 비트코인 1,100만원어치 인출 사고…거래소에 책임 없어" [TMT] "해킹으로 비트코인 1,100만원어치 인출 사고…거래소에 책임 없어" 암호화폐 전자지갑을 해킹당해 비트코인 1,100여만원어치가 인출되는 피해를 입은 가입자가 암호화폐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A씨는 한 암호화폐거래소에 본인 계정과 암호화폐 보관 전자지갑을 생성하여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19년 4월 18일 오후 11시 3분쯤 이 계정에서 A씨가 보유하고 있던 1.72964646 BTC(원화 11,004,875원)가 해커에 의해 다른 암호화폐 전자지갑으로 송금되는 거래가 발생했다. 이에 A씨가 "주의의무를 게을리해 해커 침입으로 인한 인출 사고 김도엽 변호사,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표창 받아 김도엽 변호사,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표창 받아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도엽 변호사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가 주최한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법 · 제도 분야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김도엽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는 삼성전자 법무실 개인정보보호 사무국을 거쳐 2018년 태평양에 합류, IP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유럽 개인정보보호전문가 자격(CIPP/Europe)도 취득했다.김도엽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에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KACB INTERNATIONAL-디라이트, 공동 웨비나 개최 KACB INTERNATIONAL-디라이트, 공동 웨비나 개최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ACB INTERNATIONAL)가 10월 7일 오후 4시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함께 'New Technology, New Disputes'를 주제로 내건 19번째 KACB INTERNATIONAL & FRIENDS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선 디라이트의 조원희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같은 디라이트의 김동환, 이혜인, 황혜진, 성찬우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에서 문제되고 있는 기술 분야인 블록체인, 인공지능, 개인정보/데이터로 나누어 앞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쟁 이슈들을 살펴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위 조사실무 동향 및 조사방해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위 조사실무 동향 및 조사방해 최근 몇 년간 굵직한 사건들에서 검찰은 수사 초기에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증거인멸 혐의에 우선 초점을 맞춰 관련자를 구속하거나 먼저 재판에 넘기는 등 '증거인멸 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압박수사'나 '기선제압용 수사'가 아니냐는 일부 비판도 있으나, 충분한 물적증거 없이 기소나 공소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수사환경에서 증거인멸방법 또한 더욱 치밀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득이한 현상이라는 지적도 많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그동안 꾸준히 발달해온 포렌식 수사기법 덕분에 이미 [리걸타임즈 IT Law] 온라인플랫폼 규제, 경쟁법 패러다임의 변화 [리걸타임즈 IT Law] 온라인플랫폼 규제, 경쟁법 패러다임의 변화 올해 6월 미국 하원에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독점규제 입법안"이 발의되었다. 5개 법안의 패키지로 구성된 이 입법안의 이름은 "더 강한 온라인 경제: 기회, 혁신, 선택(A Stronger Online Economy: Opportunity, Innovation, Choice)"이다. 노골적으로 미국의 대형 온라인플랫폼 기업, 이른바 빅테크 BIG 4(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를 겨냥한다.빅테크 BIG 4 겨냥이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대형 온라인플랫폼 기업의 영업전략은 근본적으로 수정될 수 있다. 1)플랫폼 사업자 자신이 [IT] '고객정보 1,170만건 유출' KT, 과징금 취소소 승소 확정 [IT] '고객정보 1,170만건 유출' KT, 과징금 취소소 승소 확정 2013∼2014년 KT 마이올레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1,170여만건이 유출되어 7,000만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았던 KT가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내 최종 승소했다. 퇴직자의 접근권한을 완전히 말소하지 않은 잘못은 있으나 합리적으로 기대 가능한 정도의 기술적 보호조치를 다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다.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8월 19일 KT가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경정 전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56404)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 원고 승소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