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인사노무] 원청-하청 노사문제와 기업의 대응전략 [리걸타임즈 인사노무] 원청-하청 노사문제와 기업의 대응전략 법무법인 율촌 경영노동포럼이 1월 19일 '원청-하청 노사문제 최신 이슈 소개 및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원 · 하청 노사관계 이슈가 등장, 이로 인해 심각한 노사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율촌 노동팀의 변호사들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원 · 하청 노사관계상 시의성 있는 핵심 쟁점을 소개하고 기업이 유의할 점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율촌 경영노동포럼 개최율촌 경영노동포럼은 기업이 적법하고 원활한 경영을 위하여 유의해야 할 중요한 인사/노무관계 및 노동법 현안을 선정하여 [형사] "업무용 노트북 포맷하고 인수인계 없이 퇴사…업무방해 유죄" [형사] "업무용 노트북 포맷하고 인수인계 없이 퇴사…업무방해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월 14일 업무용 노트북의 자료를 백업 없이 포맷한 후 인수인계도 하지 않은 채 퇴사했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3명에 대한 상고심(2017도16384)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 업무방해 유죄를 인정해 다른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와 함께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나머지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자동문 제조 · 판매업체인 B사에서 비교적 높은 직책을 맡고 있었던 A씨 등 3명은 B사 대표이사에 대한 불만으로 퇴사 전 다른 사람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구하라법 입법 추진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구하라법 입법 추진 1인가구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2000년 기준 15.5%에 불과하였던 1인가구의 비율이 2020년 기준 31.7%를 돌파한 데 이어 2021년 9월 기준 주민등록상 1인세대 비율이 40.1%를 돌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의 원인은 학업 · 직장(24.4%), 사별(23.4%), 혼자 살고 싶어서(16.2%), 이혼(15.6%) 등의 순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령대별 비중은 20대(19.1%), 30대(16.8%), 50대(15.6%), 60대(15.6%) 등의 순으로 청년 및 노년 1인가구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2021 [교통] 20m 음주운전한 대학생에 징역 10월, 법정구속 [교통] 20m 음주운전한 대학생에 징역 10월, 법정구속 대학생인 김 모(20)씨는 2020년 6월 13일 오전 3시 58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술에 취한 상태로 광주 광산구에 있는 주점 앞 도로에서 같은 구 다른 주점 앞 도로까지 쏘나타 승용차를 약 20m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광주지법 박민우 판사는 12월 15일 김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0고단4989).박 판사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줄지 않고, 일반 국민의 법 감정이 변하여 음주운전 범죄의 법정형이 계속하여 가중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인이 상용하는 현 도로 교통상황에서 주취운 [노동] "원청업체 불허 불구 하청 노조활동 위한 원청 사업장 출입 무죄" [노동] "원청업체 불허 불구 하청 노조활동 위한 원청 사업장 출입 무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원청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의 출입 불허에도 대우조선해양의 조선소에 들어간 노조 간부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금속노조 전략조직부장 A(49)씨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 B(48)씨는 2020년 7월 16일 오전 10시 43분쯤 경남 거제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조선소 정문 출입 통제 담당 직원으로부터 출입을 제지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조선소 정문을 통과하여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조선소 내부로 들어간 혐의(폭처법상 공동주거침입)로 기소됐다.A, [형사] 30개월 아들 어린이집 보내려 이혼 중 남편 막도장 위조해 전입신고…무죄 [형사] 30개월 아들 어린이집 보내려 이혼 중 남편 막도장 위조해 전입신고…무죄 생후 30개월 된 아들을 친정집 근처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이혼소송 중인 남편의 막도장을 위조해 아들의 전입신고를 한 아내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행위라는 취지다.A(여)씨는 2015년 10월 23일경 인천 계양구에 있는 주민센터 부근 도장집에서 남편 B씨의 막도장을 만든 뒤 생후 30개월 된 막내아들 C의 전입신고를 한 혐의(사인위조 · 위조사인행사)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B씨와 이혼소송 중이었고, B씨는 자녀들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A씨의 주소지로 이전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었다.A씨는 201 [형사] "잘못 이체된 비트코인 사용했어도 배임죄 무죄" [형사] "잘못 이체된 비트코인 사용했어도 배임죄 무죄" 자신의 계정으로 잘못 이체된 다른 사람의 비트코인을 사용했더라도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피해자에 대한 관계에서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2월 16일 자신의 계정으로 잘못 이체된 다른 사람의 199.999비트코인을 사용했다가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9789)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민후가 A씨를 [형사] "남의 집 대문 앞 주차해 주차장 이용 막았어도 강요죄 무죄" [형사] "남의 집 대문 앞 주차해 주차장 이용 막았어도 강요죄 무죄" 남의 집 대문 앞에 차량을 주차해 이 집 내부의 주차장 이용을 막았더라도 이런 주차 행위를 강요죄의 전제인 폭행으로 볼 수 없어 강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월 25일 남의 집 대문 앞에 주차했다가 강요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1346)에서 이같이 판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서울 서초구 주택가에 'U'자 모양의 도로 1189.1㎡를 소유하고 있는 A씨는 B씨를 포함한 도로 [보험] 9회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6,700만원 편취…징역 2년 6월 실형 [보험] 9회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6,700만원 편취…징역 2년 6월 실형 A(22)씨는 공범 4명과 공모하여 2021년 4월 1일 오후 7시 18분쯤 A씨가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고 공범 4명은 동승자로 탑승하여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서 2차로를 따라 좌회전하다가, 이 사거리를 1차로를 따라 나란히 좌회전하던 B(39)씨의 쏘렌토 승용차가 교차로 내에서 차선을 변경하며 2차로로 진입하는 것을 발견하고 고의로 이 쏘렌토 승용차의 우측 뒷부분을 들이받은 후, 마치 이 사고가 정상적인 운행 중 B씨의 과실로 인하여 발생한 것처럼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치료비와 수리비, 합의금 명목으로 600여만원의 보험금 [손배] "양육비 안 준다고 전 남편 점포 앞에서 피켓 시위…위자료 물라" [손배] "양육비 안 준다고 전 남편 점포 앞에서 피켓 시위…위자료 물라" 전 남편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전 남편 점포 인근 건물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법원은 정당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전 남편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A(여)씨는 2017년 2월경 전 남편인 B씨와 이혼하고, 2017년 2월 13일경 전주지법에서 "B씨는 A씨에게 자녀들에 대한 양육비로 월 120만원씩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받았으나, B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다. 그러자 A씨는 2018년 11월 15일 인터넷 카페 '양육비 해결 모임'의 회원 2명과 함께 전북 장수군 장수읍에 있는 B [형사] 사유지라며 바리케이트 설치해 도로 막아…일반교통방해 유죄 [형사] 사유지라며 바리케이트 설치해 도로 막아…일반교통방해 유죄 수십년 동안 공용으로 쓰이던 도로 일부가 사유지에 해당한다며 길 일부를 가로막은 땅 주인에게 형법상 일반교통방해 혐의가 적용되어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형법 185조는 '육로, 수로 또는 교량을 손괴 또는 불통하게 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일반교통방해죄를 규정하고 있다.A(71)씨는 수십 년 전부터 공용으로 이용되어 오던 울산 울주군에 있는 도로 일부가 자신의 소유라는 이유로 굴삭기로 도로를 파헤쳐 손괴하고 가로 1m 30㎝, 높이 [관세] "16세 미만 여성 본뜬 리얼돌 통관보류 적법" [관세] "16세 미만 여성 본뜬 리얼돌 통관보류 적법" 성인 여성 전신과 비슷한 모형의 인형 즉, '리얼돌'에 대해 법원이 통관보류를 취소하라며 수입을 허용하는 판결을 잇따라 내리고 있으나, 16세 미만의 여성 신체를 본뜬 경우는 통관보류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형법 305조 2항이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19세 이상의 자를 강간 등의 예에 의해 처벌하는 점에 비추어 아동에 대한 잠재적인 성범죄의 위험을 높게 본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1월 25일 미성년 여성의 신체를 본뜬 리얼돌 1개를 수입했다가 [보험] 결제 취소한 카드 매출전표로 홀인원 보험금 타냈다가 벌금형 [보험] 결제 취소한 카드 매출전표로 홀인원 보험금 타냈다가 벌금형 A(여 · 48)씨는 홀인원에 성공한 후 2018년 11월 21일 신한체크카드로 50만원, 이틀 후인 11월 23일 롯데카드로 100만원, 다음날인 11월 24일 롯데카드로 150만원을 각 결제했다는 취지의 내역이 기재된 매출전표를 11월 26일 삼성화재해상보험에 제출해 보험금 300만원을 지급받았다. 그러나 그 중 23일과 24일자 매출전표는 A씨가 같은 날 그 승인을 취소하여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은 허위 영수증이었다. B(81)씨는 홀인원에 성공한 후 기업비씨카드로 2014년 6월 27일 150만원, 이틀 후인 6월 29일 88 [형사] "벌금형 집행유예는 벌금 500만원 이하에서만 가능" [형사] "벌금형 집행유예는 벌금 500만원 이하에서만 가능"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법원이 벌금 6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가 검찰총장의 비상상고로 대법원에서 집행유예 부분이 파기됐다. 형법 62조 1항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을 선고할 경우에 51조의 사항을 참작하여 그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기간 형의 집행을 유예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광주 서구에서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7년 7월경 전남 담양군에서 축산물 도매업체를 운영하는 B씨에게 "제 회사는 건실한 회사이고 축산유통 형사 · 법무정책연구원, 민사법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형사 · 법무정책연구원, 민사법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형사 · 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이 지난 5월 18일 연구원의 명칭 변경 이후, 법무정책의 통합적 싱크탱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10월 18일 한국민사법학회(회장 김천수)와 '민사법무 분야의 연구 · 학술 · 교육 분야 상호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사법 분야의 공동연구과제 수행 ▲학술행사 공동개최 ▲연구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또 민사법무 정책연구의 지원, 양 기관의 연구능력 향상 등에 합의했다. 한 [형사] 하급 직원에 '확찐자'라고 했다가 모욕죄로 벌금 100만원 [형사] 하급 직원에 '확찐자'라고 했다가 모욕죄로 벌금 100만원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9월 30일 하급 직원에게 '확찐자'라는 발언을 했다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청주시청 공무원 A(여)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9253)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청주시청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는 A씨는 2020년 3월 18일 오후 5시쯤 시장 비서실에서 시장 결재를 받기 위해 다른 여성 팀장인 B씨와 C(여)씨, 남자 팀장 3명과 함께 나란히 의자에 앉아 대기하던 중, C씨를 사이에 두고 B씨와 '확찐자'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가 오경미 대법관의 司法觀 오경미 대법관의 司法觀 "대법원이 법률의 합목적적 해석을 통해 차별과 혐오를 넘어 대립하는 가치가 화해하는 평화와 공존의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오경미(52) 신임 대법관이 9월 17일 취임, 6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오 대법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12번째 대법관이자 마지막 대법관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취임식은 열지 않고, 이날 취임사만 배포했다. 오 대법관이 취임하면서 노정희, 민유숙, 박정화 대법관과 함께 사상 최대인 4명의 여성 대법관이 대법원을 구성하게 되었다.여성 대법관 4명으로 늘어오 대법관은 취임사에서 "사람들은 [형사] "면접교섭 위해 데려온 5살 딸 프랑스 친모에게 돌려보내지 않은 아버지, 미성년자약취 유죄" [형사] "면접교섭 위해 데려온 5살 딸 프랑스 친모에게 돌려보내지 않은 아버지, 미성년자약취 유죄" 프랑스에서 이혼소송 중이던 프랑스인 아내와 함께 살던 다섯 살 딸을 면접교섭하기 위해 한국으로 데려온 후 연락을 두절한 한국인 남편에게 미성년자약취죄 유죄가 확정됐다.A씨는 2007년 3월 일본에서 프랑스인 B씨와 혼인, 2009년 3월 딸을 낳았다. B씨와 딸은 이후 프랑스에서 생활하였고, A씨는 일본에 남아 학업을 마친 후 2010년 4월경부터 프랑스에서 함께 거주하다가 2012년 3월경 혼자 한국으로 귀국했다. B씨는 2012년 7월경 프랑스 법원에 A씨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했고, 프랑스 법원은 2013년 11월 딸의 상시 거 [형사] "징계 의결 전 징계 회부 사실 회사 게시판에 공개…명예훼손 유죄" [형사] "징계 의결 전 징계 회부 사실 회사 게시판에 공개…명예훼손 유죄" 회사의 인사 업무 당당자가 징계 의결이 있기 전인 징계절차 회부 단계에서 직원의 징계 회부 사실을 회사 게시판에 공개하게 했다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경기 하남시에 있는 건물의 경비, 시설관리 등을 담당하는 B사에서 인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A씨는, B사 직원으로 하남시에 있는 건물에서 전기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C씨가 근무 중 관리소장 등과 마찰을 빚자 C씨에 대한 징계절차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상부에 보고했고, B사는 A씨의 의견에 따라 2019년 7월 초순경 C씨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했다. A씨 [형사] "결제 취소된 영수증으로 '홀인원 보험금' 수령…범행시 없던 보험사기방지법 적용 잘못" [형사] "결제 취소된 영수증으로 '홀인원 보험금' 수령…범행시 없던 보험사기방지법 적용 잘못" 실제로 홀인원을 한 골퍼가 결제 취소된 영수증으로 '홀인원 보험금'을 수령했다가 보험사기방지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대법원이 보험사기방지법이 시행되기 전의 범행이라며 보험사기방지법을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환송 후 항소심에서 검사가 형법상 사기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하게 되면 그에 따라 재판이 진행되게 된다. 2012년 10월 한 보험사에 홀인원 비용 특별약관이 포함된 보험에 가입한 A씨는, 2013년 4월 5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한 컨트리클럽 3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A씨는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