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동별 대표 후보자 홍보물에 '미국 로펌 국제변호사' 기재한 법무사, 변호사법 위반 무죄 [형사] 동별 대표 후보자 홍보물에 '미국 로펌 국제변호사' 기재한 법무사, 변호사법 위반 무죄 법무사인 A씨는 2016년 12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의 동별 대표자로 입후보하면서 후보자등록 신청서의 사회경력과 이력란에 '2011년~2013년 US Law Firms(worked & called as an Intl. criminal Lawyer)'라고 기재한 서류를 제출했고,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명의의 동별 대표자 후보자 등록공고를 하면서 A씨에 대해 '2011년~2013년 미국 등 해외 로펌 국제변호사'라고 기재해 공고했다. A씨는 또 세 달 후인 2017년 2월 이 아파트의 입주자 "분야간 원활한 데이터 이동 기반 마련 시급" "분야간 원활한 데이터 이동 기반 마련 시급" 새 정부 출범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마이데이터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분야간 원활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과 개인정보전문가협회(회장 최경진)가 8월 25일 개최한 '2022 마이데이터 컨퍼런스'에서 윤동욱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데이터안전정책과 과장은 '범정부 마이데이터 정책추진 현황 및 방향' 발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 분야 마이데이터의 법적 근거가 되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형사] 간판 · 명함에 '노동법률사무소' 명칭 쓴 공인노무사 무죄 [형사] 간판 · 명함에 '노동법률사무소' 명칭 쓴 공인노무사 무죄 전주지법 지윤섭 판사는 8월 17일 사무실 간판 등에 '노동법률사무소'라고 표시했다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인노무사 A(3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21고정481).A씨는 2019년 8월경부터 2021년 9월 11일경까지 자신의 공인노무사 사무실이 있는 건물 외벽과 출입문 간판, 명함에 '노동법률사무소'라는 표시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 판사는 "변호사법은 제112조 본문과 같은 조 제3호 전단에서 '변호사가 아니면서 변호사나 법률사무소를 표시 또는 기재한 자'를 처벌하도록 [형사] '재수 없어 죽었다' 막말한 집도의 비판 전단 배포…명예훼손 아니야 [형사] '재수 없어 죽었다' 막말한 집도의 비판 전단 배포…명예훼손 아니야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7월 28일 수술 후 숨진 어머니를 두고 '재수가 없어 죽었다'고 막말을 한 의사를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8421)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병원에서 입원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머니가 사망하자, 2017년 11월 14일 이 병원 정문 앞에서 "수술을 한 정형외과 의사 B씨가 (A씨 모친이) '재수가 없어 죽었다' '법률AI의 현황과 미래' 세미나 열려 '법률AI의 현황과 미래' 세미나 열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법률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공지능법학회(회장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8월 17일 오후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법률인공지능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하계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고학수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병필 교수가 기조발제에 나섰다. 이어 리걸테크 업체들인 로톡(법률 플랫폼), 엘박스(판결문 검색), 에이아이링고(법률문서 번역), 법틀(계약서 관리) 네 곳이 리걸테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자 [행정] '즉각적 좁쌀 케어' 화장품 광고 정지 적법 [행정] '즉각적 좁쌀 케어' 화장품 광고 정지 적법 '좁쌀'로 불리는 피부 증상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즉각적인 좁쌀 케어' 등의 문구를 화장품 광고에 사용한 화장품 회사에 대한 광고업무정지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6월 24일 화장품 회사인 A사가 "광고업무정지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80414)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사는 자사의 온라인몰에 한 화장품을 광고하면서 '즉각적인 좁쌀 케어', '좁쌀 피부 집중 진정' 등 [손배] "항생제 잔류가능성 표시 안 해 무항생제 계란에서 항생제 검출…동물의약품 업체, 60% 배상하라" [손배] "항생제 잔류가능성 표시 안 해 무항생제 계란에서 항생제 검출…동물의약품 업체, 60% 배상하라" 무항생제 유정란을 생산하는 양계업자가 항생제 성분 잔류가능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동물의약품을 사용했다가 항생제 성분이 검출되어 손실을 입었다. 대법원은 동물의약품업체에 제조물책임을 인정, 손해의 60%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7월 14일 전북 순창군에 평사(平舍) 형태의 축사 두 동을 설치하고 무항생제 유정란을 생산 · 납품하는 양계업자 A씨가 "항생제 성분 검출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동물의약품업체인 B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13289)에서 B사의 상고를 기각, B사의 [손배] "비트코인 채굴기 · 선풍기 30일 넘게 24시간 가동하다가 화재 발생…선풍기 제조사, 책임 없어" [손배] "비트코인 채굴기 · 선풍기 30일 넘게 24시간 가동하다가 화재 발생…선풍기 제조사, 책임 없어" A씨는 2021년 8월 27일 B사가 제조한 공업용 선풍기를 구매해 인천 부평구에 있는 C전자 내에서 사용하다가, 10월 3일 오후 2시 45분쯤 이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집기비품과 재고자산, 건물 등이 소훼되었다. 화재 발생 원인에 관하여 소방공무원들은 '선풍기의 모터 연결 전선 부위에서 과부하 등의 전기적인 원인으로 단락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선풍기 모터 연결배선에서 식별되는 단락흔이 화재원인 관련 전기적인 특이점으로 작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감정했다. A씨는 선풍 공정위, 개인정보보호위, 국민권익위 결정문 개방 공정위, 개인정보보호위, 국민권익위 결정문 개방 리걸테크(Legaltech) 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의결서 데이터를 기계 판독이 가능하도록 개방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빅데이터 · AI 기술을 활용하여 주요 의결사례를 분석하고 소셜 · 뉴스 정보와 결합하여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추진 중에 있다.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정보를 수집하던 B씨는 평소 개인정보보호에 관심이 많아 개인정보위,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개인정보 관련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여 정보를 수집 · 분석하였지만, 이번에 위원회 결정문이 공공 "변호사 검색서비스, 경쟁체제 도입 필요" "변호사 검색서비스, 경쟁체제 도입 필요" 한국공법학회 'ICT와 공법 연구포럼'(의장 권헌영 · 황성기)이 7월 15일 오후 3시부터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변호사 광고 규제'를 주제로 제5회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한변협이 2021년 5월 개정한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일부위헌 결정 이후 학계에서 처음 논의하는 자리로 리걸테크의 미래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심우민 교수(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는 '변호사광고규정 위헌결정의 의미-입법학적 함 [TMT] 가상자산 규제와 범죄, 현황과 전망 [TMT] 가상자산 규제와 범죄, 현황과 전망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1년 세계 가상자산 총 거래금액은 15조 8천억 달러(약 1경 9천조원)으로 전년대비 550% 증가했고, 이중 불법거래 금액은 140억 달러(약 16조 9천억원)라고 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21년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55조원이고,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된 가상화폐는 1,257개이며, 일일 평균 거래 규모는 11조원, 가상화폐 투자자는 558만명에 달한다고 분석했다.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 55조원가상화폐 [손배]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 위자료 100만원 판결 확정 [손배]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 위자료 100만원 판결 확정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니켈이 검출되어 플라스틱 덮개를 장착하면서도 이를 정수기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코웨이에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인정하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26일 코웨이로부터 얼음정수기를 대여받거나 구입해 사용한 소비자 227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36510)에서 코웨이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원고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코웨이의 정수기 점검 직원이 2015년 "조각투자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 필요" "조각투자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 필요" 최근 MZ세대 사이에 조각투자와 STO(증권형토큰), NFT(대체불가토큰) 등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불고, 증권사, 은행 등 금융업체들도 관련시장에 잇따라 진출함에 따라 신종 금융상품 투자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금융법포럼이 6월 8일 법무법인 광장 판교사무소에서 '신종 금융상품에 대한 법적 분석' 세미나를 열었다.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조각투자에 대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윤 연구위원은 "현재 대부분의 조각투자는 자본시장법상 규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사 전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사 전문 이복현 제15대 금융감독원장이 6월 7일 취임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Ⅰ 취임 소감금융감독원 임직원 여러분,대단히 반갑습니다.그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묵묵히 각자의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들께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아울러, 훌륭한 리더십으로금융감독원을 이끌어주신 정은보 전임 원장님께도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어렵고 중요한 시기에금융감독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든든한 여러분을 믿고,여러분의 지원과 조언을 밑거름 삼아제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Ⅱ 금융감독 정책 방향과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부장검사 제청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부장검사 제청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6월 7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제청하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순서대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사법시험에 합격한 금융 · 경제 수사 전문가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을 역임했다.금융위는 "이 내정자가 검찰 재직 시절 굵직한 경제범죄 수사 업무에 참여해 경제정의를 실현한 경험을 [Legaltech] '판례 최다 보유' 빅케이스 [Legaltech] '판례 최다 보유' 빅케이스 빅케이스 관계자는 빅케이스의 강점으로 관련 사이트 중 최다 판례를 보유한 점 외에 '서면으로 검색', 'Ai 요점보기', '쟁점별 판례보기' 등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강조했다.'서면으로 검색'은 사용자가 장문의 법률문서를 검색창에 바로 입력하면 빅케이스 AI엔진이 연관성이 높은 판례와 법령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서면 하나를 검토하려면 관련 쟁점을 찾고, 이에 맞는 키워드를 추출해 판례를 일일이 찾는 일을 여러 번 반복해야 했지만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장 [Legaltech] 온주 이어 빅케이스 개발한 '리걸테크 선구' 안기순 변호사 [Legaltech] 온주 이어 빅케이스 개발한 '리걸테크 선구' 안기순 변호사 리걸테크(Legaltech)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스탠퍼드대 로스쿨의 코드엑스(CodeX) 프로젝트에 따르면, 미국에만 2020년 기준 1,887개의 리걸테크 기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6월 나스닥에 상장한, 법률서비스 플랫폼 리걸줌(LegalZoom)은 첫 거래를 공모가 28달러보다 31% 높은 주당 36.75달러에 시작하며 시가총액 70억 달러의 평가를 받았다.리걸테크 투자규모 2조원대법률서비스와 첨단기술의 만남을 뜻하는 리걸테크(legal+technology)가 미국과 영국, 독일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 [공정거래] 하도급거래 관련 공정거래 동향 및 시사점 [공정거래] 하도급거래 관련 공정거래 동향 및 시사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업들에 대한 공정거래 규제 방향이나 기조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선정한 110대 국정과제들 중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담당할 과제들을 살펴보면 이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관련 사항들 중에서 기업 입장에서 정책 변화에 대비하여 우선적으로 사전 검토되어야 할 부분은 '납품단 [TMT] 마이데이터의 현 주소와 법적 · 제도적 발전방안은? [TMT] 마이데이터의 현 주소와 법적 · 제도적 발전방안은? '4차 산업혁명은 곧 데이터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오늘날 데이터는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자원으로 꼽힌다. 올 1월부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 이후, 56개 사업자가 허가를 받았고, 40여개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자 수가 4월 기준 2,596만명(중복 포함)으로 사업 초기 대비 2배가량 급증하였다.이러한 가운데 올 1월 법조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마이데이터포럼이 출범했다. 마이데이터 기술과 법제도 관련 이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마이데이 [ESG] "그린워싱 문제 불거지면 기업 평판에 심각한 리스크" [ESG] "그린워싱 문제 불거지면 기업 평판에 심각한 리스크" ESG 경영의 확산과 함께 이른바 그린워싱(Green Washing)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지평이 5월 27일 지평 본사가 위치한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그린워싱 리스크와 기업 대응전략" 주제의 지평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홍윤희 WWF 한국본부 사무총장의 축사와 조명래 한국 ESG학회 회장의 'ESG 시대의 환경 리스크와 한국사회의 재조명'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 이어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홍윤희 사무총장은 "오늘날 기업의 사소한 결정도 사회적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비의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