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무부-SKT, 사회적 약자 보호, 생활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SKT, 사회적 약자 보호, 생활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와 SK텔레콤이 11월 19일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전자감독 시스템 고도화 등을 적극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법무부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과 SK텔레콤 허일규 IoT/Data사업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10년간 전자감독제도를 통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력 분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 · 운영하는 법무심의관실 검사 등 5개 평검사 직위에 민간 전문가 채용 법무심의관실 검사 등 5개 평검사 직위에 민간 전문가 채용 검사가 맡아오던 자리에 변호사 등 비검사 출신 전문가를 임용하는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추진 중인 법무부가 11월 19일 평검사 5개 직위를 추가로 개방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외부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공고했다.법제 정비, 법령 해석 ・ 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법무심의관실의 두 자리와 법무과, 통일법무과, 상사법무과의 검사가 담당하던 자리로, 변호사 자격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4급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될 대상 직위의 임기는 2년이나, 실적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 근무가 가능하다.법무부는 이에 앞서 셔먼 앤 스털링도 서울사무소 설립 셔먼 앤 스털링도 서울사무소 설립 지난해 9억 1747만 3000 달러의 매출을 올려 미 로펌 중 매출 순위 39위를 차지한 셔먼 앤 스털링(Shearman & Sterling)이 서울에 사무소를 연다. 법무부는 11월 6일 셔먼 앤 스털링의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의 설립을 인가하였다고 밝히고 관보에 게재했다.셔먼 앤 스털링 서울사무소는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인가로는 30번째이나,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가 영국 본점 소속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가 이를 취소하고 미국 본점 소속으로 다시 인가를 받아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진출한 외국 로펌으로는 29번째가 된다. 법무부, 『ICSID 중재판정례 해설』 발간 법무부, 『ICSID 중재판정례 해설』 발간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Settlement of Investment Disputes, ICSID)를 통한 투자자-국가분쟁(Investor-State Dispute, ISD)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ICSID 중재판정례를 해설한 『ICSID 중재판정례 해설』집이 최근 법무부에서 발간됐다.외교부 김승호 대사 (제18회 외무고시)가 집필을, 법무부가 감수와 편집 등 업무를 담당했다.박상기 법무부장관은 발간사에서, "투자자-국가분쟁을 연구함에 있어서 ICSID 판정례를 분석하고 연구하 [국감자료] 교도소 출소자 4명 중 1명이 가석방 [국감자료] 교도소 출소자 4명 중 1명이 가석방 교정시설 과밀수용이 문제가 되면서 가석방 출소자가 늘고 있다.10월 23일 금태섭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석방 출소자는 2014년 5394명에서 2017년 8275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전체 출소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도 늘고 있다. 전체 출소자 중 가석방 출소자는 같은 기간 23.9%에서 26.2%로 증가했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사람들 4명 중 1명은 형기를 다 채우지 않고 나오는 것이다.가석방이 증가하면서 가석방 출소자의 형기도 짧아졌다. 형기의 80% 이하로 살고 가석방되는 출소자가 2014년 朴 법무, '음주운전 엄정 대처' 검찰에 지시 朴 법무, '음주운전 엄정 대처' 검찰에 지시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10월 19일 음주운전 사범 엄정 대처 방침을 검찰에 지시한 데 이어 2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도 음주운전 사범을 엄벌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상습 음주운전이나 음주운전으로 사망, 중상해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양형기준 내에서 최고형을 구형하며, 구형에 미치지 못하는 형이 선고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항소권을 행사하여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지시했다. 또 '음주운전 삼진 아웃제'를 철저히 이행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 음주운전 삼진 아웃제 쉰들러도 ISD 제기…올 들어 4건 쉰들러도 ISD 제기…올 들어 4건 스위스 국적의 쉰들러 홀딩 아게가 10월 11일 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부속 투자협정 및 1976년 유엔국제무역법위원회(UNCITRAL) 중재규칙에 근거하여 투자자-국가분쟁(ISD) 중재신청통지를 우리 정부에 접수했다.이로써 올 들어서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제기된 엘리엇과 메이슨의 ISD 등 모두 4건의 ISD가 제기되었으며, 우리 정부가 피소된 ISD는 쉰들러까지 모두 7건에 이른다.쉰들러 측 법률대리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미국 로펌인 퀸 엠마누엘(Quinn Emanuel Urqu 대구 여대생 사망사건 주범, 스리랑카에서 기소 대구 여대생 사망사건 주범, 스리랑카에서 기소 법무부가 사법공조를 통해 우리 법원에선 공소시효가 완성되어 무죄판결을 받은 스리랑카인을 스리랑카 법원에서 성추행죄로 기소되게 하는 데 성공했다.법무부에 따르면, 1998년 대구시 구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여대생(당시 18세)의 속옷에서 남성 정액 DNA가 확인되었으나 다른 증거가 없어 성폭행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던 중, 15년만인 2013년 DNA 데이타베이스 구축으로 스리랑카 국적의 DNA 일치자를 발견했다. 한국법원은 2013년 9월 주범인 스리랑카 국적의 K(51)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국감자료] 판 · 검사 범죄 기소율 0.3%, 0.2% [국감자료] 판 · 검사 범죄 기소율 0.3%, 0.2% 금태섭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10월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판사'와 '검사'가 피의자인 사건에 대한 검사의 공소제기는 각각 0.3%(6건), 0.2%(1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재판에 넘겨진 사건에 벌금형 약식명령을 포함한 것이다.특히 검사의 범죄사건은 2013년 768건에서 2017년 3118건으로 4년 새 4배 증가했으나, 이 기간 중 공소제기는 14건에 불과했고, 기소율은 0.52%에서 0.16%로 1/3 수준으로 감소했다.피의사실공표죄의 경우 매년 [국감자료] 존속폭행 연 1900건씩 발생 [국감자료] 존속폭행 연 1900건씩 발생 자녀가 부모를 폭행하는 존속폭행이 해마다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10월 17일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존속폭행범은 2015년 1799명에서 2016년 2251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2017년 2000명, 올 8월까지 1571명이 존속폭행을 저질러 매년 19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존속폭행에 대한 기소율은 2015년 2.8%(51명), 2016년 3.5%(78명), 2017년 4.3%(85명), 2018년 8월 3.9%(61명)에 불과한 실정. 피 "범죄피해자 돕는 법률구조, 3년 새 5분의 1로 줄어" "범죄피해자 돕는 법률구조, 3년 새 5분의 1로 줄어"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지원이 최근 3년 새 5분의 1 수준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10월 8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범죄피해자가 가해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거나 국가에 범죄피해자구조금 신청을 돕는 지원이 2014년 1만 6723건, 1963억원에서 2017년 3672건, 427억원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건수와 지원금액 모두 2014년 대비 22% 수준에 불과하며, 이러한 추이는 올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형사사건에서의 법률구조 실적도 줄어들고 있다. 20 [국감자료] 최순실씨 수감 669일 동안 553회 변호인 접견 [국감자료] 최순실씨 수감 669일 동안 553회 변호인 접견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수감된 최순실씨가 1년 10개월 동안 변호인 접견을 553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수감자 23명 중 최다 횟수다.10월 9일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씨는 2016년 11월 1일 구속 수감된 이후 올해 8월 31일까지 669일 동안 변호인을 553회 접견했다. 1회 평균 접견 시간은 1시간 2분이었다.이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524회, 안종범 전 대통령 정책조정수석 488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439회, 최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 'SKY 학부' 쏠림 여전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 'SKY 학부' 쏠림 여전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개원 후 로스쿨 출신의 검사 임용에서 이른바 SKY 학부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신 고교에선 외고 · 과학고 출신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0월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갑윤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배포한 '2012년 이후 검사임용 현황'에 따르면, 로스쿨 출신 검사가 배출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임용된 로스쿨 출신 검사 336명 가운데 학부가 서울대 출신인 검사가 1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출신이 64명, 고려대 "몰카 범죄자에 법정 최고형 구형하라" "몰카 범죄자에 법정 최고형 구형하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10월 1일 "불법 영상물 유포 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정 대처 방안을 마련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불법 영상물 유포는 그 자체로 중대한 성범죄로서, 유포되는 순간 피해자의 삶을 파괴시키는 심각한 범죄라는 것이 법무부의 판단이다. 법무부는 피해자가 식별 가능하고 주요 신체부위가 촬영되는 등 죄질이 불량한 불법 촬영ㆍ유포 사범은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고, 그 외 불법 촬영ㆍ유포 사범에 대해서도 구형기준을 상향하고 적극 상소함으로써 엄중히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또 공무원 등에 상가 임차인 10년간 못 쫓아낸다 상가 임차인 10년간 못 쫓아낸다 상가 건물주가 10년간 정당한 이유 없이 임차인을 쫓아낼 수 없게 됐다. 상가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행사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9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상가 임차인이 최장 10년의 범위 내에서 임대차 종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계약갱신을 요구할 경우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하지 못한다.또 상가임차인의 권리금 보호기간이 현행 '계약 종료 3개월 전부터 종료 시'에서 '계약 종료 6개월 전부터 종료 시'로 연장되 법무부 법무심의관에 전태석 법제처 과장 임용 법무부 법무심의관에 전태석 법제처 과장 임용 법무부가 10월 1일자로 전태석(50) 현 법제처 사회문화법령해석과장을 법무부 법무심의관으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무심의관 임용은 법무부 탈검찰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선으로, 지난 5월 31일 법무심의관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직제화하고 인사혁신처에 채용을 의뢰하여 임용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7월 인사혁신처로부터 추천을 받아 고위공무원 역량 평가를 통과한 전태석 과장을 신임 법무심의관으로 임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전 신임 법무심의관은 영남고, 경북대 사법학과를 나와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법제처 행정 집단소송제 대상 확대 추진 집단소송제 대상 확대 추진 법무부가 집단소송의 대상을 대폭 추가해 현행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을 단일 집단소송법으로 확대하는 증권관련 집단소송법 개정안을 마련,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등을 통해 발의했다고 밝혔다.우선 집단적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분야로 ▲제조물책임 ▲부당공동행위 ·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부당 표시 ・ 광고 ▲개인정보보호 ▲식품안전 분야가 집단소송 대상으로 추가되며,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는 이번 개정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정무위에 계류 중인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의결되면 추가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증권관련 오피스텔 · 상가 관리비 거품 걷어낸다 오피스텔 · 상가 관리비 거품 걷어낸다 관리비 장부를 작성 · 보관, 공개하도록 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집합건물엔 회계감사를 의무화 하는 등 집합건물의 관리를 투명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9월 20일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집합건물법) 개정안에 따르면, 구분소유권 50개 이상 집합건물은 관리인을 시 · 군 · 구청장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관리비 장부를 작성 · 보관, 공개해야 하며, 구분소유권 150개 이상인 집합건물은 매년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구분소유권 50개 이상인 집합건물은 구분소유자(세입자 포함) 1/5 올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95.14% 올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95.14% 법무부가 9월 19일 제9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 2724명을 발표했다. 응시자 2863명에 합격률 95.14%를 기록했다. 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며, 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이다. 합격 여부만 가리고, 성적을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는 않는다.올 법조윤리시험의 합격률은 95.14%는 특히 작년 59.39%보다 35.75%p 상승한 결과로, 법학전문대학원 법조윤리 교육이 점진적으로 내실화된 결과로 보인다고 법무부가 평 메이슨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ISD 제기 메이슨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ISD 제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지난 4월 우리 정부에 투자자-국가 분쟁(ISD)을 제기한 데 이어 같은 미국계 사모펀드인 메이슨(Mason Capital Management LLC, Mason Management LLC)이 같은 이유로 한국 정부를 상대로 ISD를 제기했다. 법무부는 9월 13일 메이슨이 한-미 FTA와 1976년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중재규칙에 근거하여 ISD 중재신청통지(중재통보, Notice of Arbitration)를 우리 정부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