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령해석심의위 발족…10일 첫 회의 7월1일부터 일반 민원인도 법제처에 법령해석 요청이 가능해진 가운데 법제처가 법령해석심의위원회를 신설, 10일 첫 회의를 연다.이날 회의에선 강원도가 요청한 영농손실보상 관련 안건 등 5건을 심의한다.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법령해석심의위엔 당해 법령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1급 공무원이 정위원으로 반드시 참석하게 되며, 외부 전문가 3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김선욱 법제처장은 8일 오전 홍준형 서울대 법대 교수, 황덕남 변호사 등 민간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준다. 민간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이날 위촉장을 받는 위원 변호사중에서 법관 임용 신청 저조 변호사들 중에서 법관을 임용하는 법조일원화 계획이 변호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8월5일 대법원에 따르면 내년초 20명의 법관을 변호사 등으로부터 임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하순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자가 2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법조일원화 정책이 당초 취지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7명의 신청자중 변호사가 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수 2명 , 행정부처 공무원 2명, 검사 1명 등이 신청했다.또 법조 경력 10년 미만이 14명, 10∼15년이 7명, 15년 [세창] 김 현 변호사 소비자보호원 비상임이사 위촉 해상법 박사이자 건설 SOC 전문가인 법무법인 세창의 김 현 대표변호사가 8월2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의 비상임 이사로 위촉됐다.임기는 3년.김 변호사는 이에앞서 2002년부터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 재정경제부에서 시행한 '소비자 관련 법령' 정비방향에 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 개선에 대한 연구 용역을 수행하기도 했다. "사건유치목적 무료법률상담 현수막 안돼" 무료법률상담을 안내하는 현수막이더라도 사건을 유치할 목적이 포함돼 있다면 허용될 수 없다는 대한변협의 질의회신이 나왔다.변협은 최근 모 법무법인이 '개인회생 · 토지수용 · 민사 · 형사 · 이혼 · 아파트 하자 · 상속관련 법률문제에 관하여 주민을 위한 무료상담을 한다'는 내용의 플랭카드 설치 행위가 광고규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문의해 온 데 대해 이같이 판단, 이 법무법인의 현수막 설치가 변호사업무광고에 관한 규정에 위반된다고 회신했다.변호사업무광고에 관한 규정 5조 4항은 "변호사는 변호사 간판 이외의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서울변회] 이용훈, 유지담씨 대법원장 후보 추천 후임 대법원장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준범)가 회원 변호사들의 의견을 수렴, 이용훈 전 대법관(62)과 유지담 대법관(64)을 대법원장 후보로 추천했다.서울변회 관계자는 "회원 변호사들의 의견을 수렴, 심사를 거쳐 두 분을 대법원장 후보로 7월26일 변협에 추천했다"고 말했다.변협은 전국 지방변호사회를 대상으로 대법원장 후보 추천을 받고 있으며, 조만간 변협 차원의 후보를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대법관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고등고시 사법과 15회에 합격했다 변협, 8.15 대규모 특별사면 반대 대한변협(회장 천기흥)이 정부가 준비중인 430만명 규모의 특별사면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변협은 7월26일 발표한 성명에서 "현 정부가 지난 5월 특정 정치인에 대한 정략적 사면을 실시한 바 있음에도 또다시 오는 10월의 재 · 보선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8.15 광복절을 맞아 불법대선자금 연루 정치인을 포함하여 430만명의 대규모 특별사면을 실시하려 한다면, 이는 특별사면의 형식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국면를 전환시키려는 저의가 있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고, 권력형 부패정치인 끼워넣기식 편법 사면으로서 지적재산침해소송 실무강좌 열려 지적재산침해소송의 실무적인 문제점들을 다루는 '지적재산관련계약소송' 실무강좌가 8월29일 발명진흥회 국제회의실(한국지식재산센터빌딩 19층)에서 열린다.(사)기술과법연구소(KITAL)가 제9회 법률강좌로 개최하는 이번 강좌엔 법무법인 아람의 손경한 대표변호사, 노태악 부장판사(사법연수원 교수), 최정열 부장판사(인천지방법원), 박익환 변호사(인하대 교수), 박훤일 교수(경희대 법대), 윤성근 부장판사(서울중앙지방법원) 등이 주제별로 강의에 나선다.강좌는 다양하면서도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다.'지적재산개발 소송' '지적재산라이센 '삼성 헌소' 공정위 대리인에 하경철 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강철규)가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삼성 3개사가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금융계열사의 의결권 제한에 관한 헌법소원을 담당할 변호인단으로 최근 헌법재판관을 역임한 하경철 변호사와 법무법인 대륙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하경철 변호사는 고등고시 사법과 12회에 합격해 서울지법 판사 등을 지냈으며, 대한변협 인권위원장, 중앙선관위원, 헌법재판관, 민주화보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또 법무법인 대륙에선 헌법재판관과 감사원장을 역임한 이시윤 변호사와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의 여상조 변호사, 심재돈, 김대희, 정영진, [리 인터내셔널]김철수 전 장관 상임고문 취임 특허청장,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 등을 역임한 김철수 전 상공자원부 장관이 7월18일 특허법률사무소 '리 인터내셔널'의 상임고문으로 취임했다. 김우중 전회장 첫 재판 8월9일로 연기 건강이 악화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한 첫 재판이 연기됐다.7월18일 김 전 회장의 담당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황현주 부장판사)에 따르면 김 전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7월21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9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재판정은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이에앞서 김 전 회장측은 지난 15일 재판부에 기일변경신청을 냈다. 김 전 회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 · 장 법률사무소는 또 판사 출신인 최정수, 박순성 두 변호사를 김 전 회장의 담당변호사로 추가해 김 [세창]김현 변호사, '해상법 원론 3판' 출간 법무법인 세창의 대표인 김 현 변호사가 최근 서울대 법대 송상현 교수와 공저인 '해상법원론 제3판'을 출간했다.상법 개정에 맞춰 출간된 제3판에는 개정 상법의 내용과 그동안의 새 판례 등이 대거 추가됐다.미 워싱턴대 해상법 박사이기도 한 김 변호사는 "해상법에 관한 국내외 이론과 판례를 가능한 한 많이 반영하려 했다"며, "해상법 분쟁의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조, 유영일 변호사 저작권심의조정위원 위촉 김응조 (법무법인 한결), 유영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이상정 경희대 법대교수가 새 저작권조정심의위원회 의원으로 위촉됐다.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7월1일 김 변호사 등 신임위원 10명을 포함한 제7기 위원 20명을 새로 위촉, 김 변호사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임기는 2008년 6월30일까지다.당연직 4명외에 김일수 고대 법대 교수, 남형두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박영길 동국대 법대 교수, 오승종 (법무법인 바른), 조수정 변호사(법무법인 춘추), 최금숙 여화여대 법대 교수 등 6명은 연임됐다.또 이날 열린 제1차 전체회의 [김&장]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고문 취임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7월1일부터 김&장 법률사무소의 고문으로 활동한다.전 전 청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연세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를 졸업하고, 2002년 건국대에서 "세무조사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16회에 합격해 1974년 국세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일선세무서장과 국세청 기획관리관,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심판원장 등을 거쳐 지난 3월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물러났다. [화우]최공웅 변호사 일본특허법원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서 연설 법무법인 화우의 최공웅 고문변호사가 7월4일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일본특허법원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에 패널 및 연사로 참석해 연설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특허법원의 창립을 기념해 일본변리사회 주최로 열린다.1998년부터 99년까지 초대 특허법원장을 역임한 최 변호사는 한국특허법원을 모델로 오랜 연구 끝에 탄생되는 일본 특허법원의 창설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1999년부터 화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 변호사는 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 회장, 아시아변리사회(APPA) 한국협회 고문, 대한변리사회 회장단 탤런트 김혜자씨 대검 포럼서 강연 "world vision"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탤런트 김혜자씨가 6월29일 대검찰청 강단에 섰다.이날 제8회 대검 포럼 강사로 초청된 김씨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주제로 난민들의 참상을 생생히 기록한 비디오테이프 상영과 함께 자신의 구호활동 경험을 검찰 직원들에게 전했다.김씨는 1991년부터 전 세계의 버려진 아동과 여성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검 포럼 직전에도 약 6개월간 라이베리아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이날 강연에서 김씨는 "유명 배우로서 봉사하였다기 보다는 늘 한 사 [바른]홍일표 전 사법연수원장 건대 법대 초빙교수돼 홍일표 전 사법연수원장이 건국대 법대 교수로 초빙돼 올 2학기부터 '민사소송법'과 '절차법 개론'을 강의한다.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 10회에 합격한 홍 전 원장은 법원도서관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특허법원장 등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바른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충정]"M&A 무엇이 문제인가" 법률포럼 개최 법무법인 충정(대표변호사 황주명)이 6월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남대문의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업인수합병(M&A),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제1회 충정 법률포럼을 개최한다.법무법인이 깊이있는 법률포럼을 직접 주최하고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법무법인 충정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M&A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M&A의 경향과 실제적 효과 ▲우리나라 M&A의 특성 ▲현행법상 가능한 방어수단 및 문제점 등을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로펌서 헌법재판관 배출 법무법인 화우 소속의 조대현 변호사가 헌법재판관 후보로 내정됨에 따라 화우처럼 많게는 1백명 이상의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는 대형 로펌이 인재의 산실로 또한번 주목받고 있다.이미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약하던 중견 법조인들이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감사원장 등으로 영전한 데 이어 조만간 로펌 출신의 헌법재판관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서울 서초동 등 법조 일각에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로펌에서 대법관이 나올 날도 멀지 않았다"는 의견이 나돌고 있을 정도다.국가정보원장에 내정된 김승규 현 법무장관은 지난해 7월 장관이 되기 까 법률구조공단 홍보실장 공모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홍보실장을 공개모집한다.일반직 3급 또는 계약직 3호로 임용될 홍보실장은 공단의 홍보계획을 수립, 집행하는 등 홍보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지원서 접수는 6월15일부터 6월25일 낮 12시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이력서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lac.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는 (02)3482-0546~7 '2005년판 중문 투자법령집' 나와 주요 외국인투자관련 법령을 중국어로 수록한 "2005년판 中文 대한민국 외국인투자법령집(大韓民國 外商投資法令集)"이 나왔다.15일 법제처에 따르면 이번 법령집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등이 포함돼 있으며, 최근의 경제개혁정책에 관한 설명자료도 들어있어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데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또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제도 차이로 인한 해석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령용어해설이 대폭 보강됐다.함께 제작된 CD롬은 중한대역식으로 편집돼 있으며, 법제처 홈페이지(www.moleg.go.kr) 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