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거래] 2024년 공정거래 정책 전망과 시사점 [공정거래] 2024년 공정거래 정책 전망과 시사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8일 '민생 · 혁신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주제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공정위의 2024년 업무 추진 방향은 ①'역동경제 뒷받침하는 공정거래질서 확립', ②'중소기업 ·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거래기반 구축', ③'소비자 권익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 및 ④'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추진 대상 핵심 과제로 삼는 한편, ⑤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분쟁의 자율적 해결, 협업소통에 기반한 공정거래 [형사] 용역 낙찰 대가로 협력업체 법카 3천만원 쓴 대기업 직원 유죄 [형사] 용역 낙찰 대가로 협력업체 법카 3천만원 쓴 대기업 직원 유죄 한 대기업에서 책임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용접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구축 업무를 담당하던 A(50)씨는 2020년 8월경 협력업체의 실운영자인 B(45)씨에게 '향후 회사에서 발주할 '캐리지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용역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줄 테니 앞으로 잘 해보라"는 취지로 말하고, 그 무렵 다시 B에게 "법인카드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A는 2020년 8월 5일경 대구 수성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B의 승용차 안에서 B로부터 '위 용역을 낙찰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향후 발주 [형사] '포스코건설 비리' 정동화 고문 항소심은 유죄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는 11월 10일 베트남 공사 현장에서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동화 포스코건설 고문에 대한 항소심(2017노391)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2018만원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정 고문은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09년 4월경부터 6월경 사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포스코건설 사무실에서 토목사업본부장 김 모씨로부터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건설 현장소장 박 모씨가 베트남에서 공사대금의 약 1 '용인경전철 국제중재' 관련, 용인시에 무슨 일이… '용인경전철 국제중재' 관련, 용인시에 무슨 일이… 용인시민들이 심각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경전철 사업비를 배상하라며 현 용인시장을 상대로 낸 주민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법원이 국제중재 사건의 대리인 선정 과정에서의 잘못을 물어 김학규 전 시장 시절 정책보좌관인 박 모(여)씨에게 10억 2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판결한 것이다. 1심보다 손해배상청구 인정액이 약 5억원 늘어난 것으로, 판결이 이대로 확정되면 용인시는 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피해액의 일부를 구제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19세 이상의 주민은 지자체 업무가 법령에 위반되 [형사] '군납 비리' 식품업체 대표에 구형보다 높은 징역 3년 선고 군부대 식품 납품비리를 저지른 업체 대표에게 검찰의 구형보다 2배 많은 징역 3년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정재민 판사는 1월 23일 입찰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통조림식품제조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15고단3632) 같은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식품업체 대표 B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유통업체 대표 C씨에게 징역 10월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2013년 2월 야채참치 등 식품 6종을 납품하는 해군 부대 입찰에 참가하면서 단독 입찰로 유찰되는 것을 막고자 [형사] 중복 투찰 방법으로 학교급식 201억원어치 따낸 사업자에 징역 4년 자신이 운영하거나 동원한 업체들 명의로 중복 투찰하는 방법으로 약 200억원 상당의 학교급식 납품계약을 따낸 피고인이 징역 4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조승우 판사는 7월 21일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검찰의 구형보다 중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판결 전문 보기)A는 2015년 12월 말 부산에 있는 모 고등학교의 식재료 전자입찰에 참여하면서 가족 및 직원, 거래처의 명의를 빌려 설립한 위장업체 등의 명의로 중복 투찰해 이 전자입찰건을 2,578,370원에 낙찰받는 등 2010년 1월 2일경부터 2016년 3월 [민사] "가격담합 공동납품계약은 무효" "제품의 납품은 5 : 5 공동납품으로 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될 시 상호 협의하에 그 비율은 변경될 수 있다. 판매단가는 원고와 피고가 합의하여 결정하며, 2010년 옹진군청에 제출한 원고와 피고의 견적서를 근거로 한다. 옹진군청과의 단가계약 시 매분기별 교차계약을 원칙으로 하며, 동일 분기에 한 업체가 두 제품(레미콘, 아스콘)을 계약할 수 없다(단, 쌍방 합의 시 가능하다)."백령도에서 레미콘 및 아스콘 제조업을 영위하는 유일한 두 회사인 A와 B 레미콘회사는 2010년 3월 25일 이같은 내용으로 공동납품계약을 체결, 건설사 11곳 '4대강 살리기' 조직적 담합 3조 8000억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에 참여한 국내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입찰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9월 24일 보(洑) 공사 등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 입찰에서 들러리 업체를 세워 경쟁입찰을 가장하고 투찰가를 담합한 혐의로 11개 건설사와 전 · 현직 임원 22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건설산업기본법위반 및 입찰방해죄를 적용했으며, 11개 건설사는 건산법 상의 양벌규정이 적용됐다.11개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GS건 박연차 항소심서 감형…징역 2년6월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정 ㆍ 관계 인사에게 수십억원의 금품을 뿌리고 수백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4부(김창석 부장판사)는 8일 박 전 회장에게 징역 3년6월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6월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포탈세액이 286억원을 넘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하며 고위공직자를 상대로 수천만∼수억원의 뇌물을 무차별 제공하는 등 책임이 매우 무겁지만 탈루세금을 모두 납부했고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점 "속도 조절 변속기 역할 충실히 수행할 터" "속도 조절 변속기 역할 충실히 수행할 터" "기업의 법무참모로서 축구의 최종 수비수,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차 변속기에 해당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려고 합니다." 한화그룹의 법무실장을 맡고 있는 채정석 사장은 국내의 몇 안되는 1세대 사내변호사로 꼽힌다. 4년째 법무실을 이끌며, 대한생명 국제중재 승소,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잇따라 대형 사건의 뒷바라지를 성공적으로 수행,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성공한 사내변호사다.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MOU 체결이 늦어지는 가운데 두 차례나 인터뷰 일정을 변경해 가며 만난 채 사장은 무척 바쁜 모습이었다. 검사로 있을 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