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성재 법무부장관 취임사 전문 박성재 법무부장관 취임사 전문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2월 20일 취임했다.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법집행은 실질과 형식이 모두 공정해야 한다"며 "특히 다수의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민생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재판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범죄 대응 역량 강화와 실효적인 재범 방지 정책을 주문하고, "전세사기, 보이스피싱범죄 그리고 이상동기 강력범죄 등 주요 민생범죄에 대하여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범죄수익 환수, 촘촘한 범죄안전망 구축으로 범죄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여주기 바란 새 법무부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 새 법무부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 중인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1 · 사법연수원 17기)을 내정했다. 박 전 고검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새 장관에 임명될 경우 전임자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51 · 27기)보다 연수원 기수와 나이 모두 10년 높아지게 된다.경북 청도 출신인 박 전 고검장은 대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1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제주 · 창원지검장, 광주 · 대구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서울고검장을 끝으 'Seoul ADR Festival' 30일 개막…국제중재 새로운 흐름 모색 'Seoul ADR Festival' 30일 개막…국제중재 새로운 흐름 모색 전 세계 국제중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중재 등 대체적 분쟁해결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는 'Seoul ADR Festival 2023'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일정으로 대한상사중재원(KCAB)이 위치한 서울 삼성동의 트레이드타워와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SAF는 2015년에 처음 시작되어 이번이 아홉 번째이며, 11월 1일 서울 강남의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될 예정인 'The 12th Asia-Pacific ADR Conference'엔 한동훈 법무부장관도 참석한다. 이번 SAF의 주 가족법 개정 요청 증가…가족법 특별위 출범 가족법 개정 요청 증가…가족법 특별위 출범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시대 상황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가족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 국제사회의 개선 권고 등 가족법에 대한 개정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가족법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윤진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실무가 등 전문가 6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10월 13일 법무부에서 위촉식이 열렸다.위원회에선 출생 · 혼인 · 상속 등 가족법 관련 문제에 대해 신속 · 적정하게 대응하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가족법 개정을 신임검사 16명 임관식 신임검사 16명 임관식 8월 1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9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법무관 출신 신임검사 16명에 대한 임관식이 열렸다.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법복 입혀주기, 임명장 전수, 검사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알고, 그 일을 잘 설명할 수 있고, 나라를 사랑하고, 부패하지 않는 사람'을 훌륭한 공직자라고 한 페리클레스의 말을 인용하고, "국민을 위해 무엇이 옳은 결정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정의와 상식에 맞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리걸타임즈 김덕성 기 법무부 · UNHCR, 「이민 · 난민용어사전」 발간 법무부 · UNHCR, 「이민 · 난민용어사전」 발간 법무부와 유엔난민기구(UNHCR)가 2023년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이민 · 난민정책 용어 표준화를 위한 「이민 · 난민용어사전」을 공동 발간하고, 7월 4일 법무부에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책은 총 2개의 장으로 편성되어, 1장에는 공통 · 법률 용어, 2장에는 난민심사 및 국가정세 이해에 필요한 국가별 정황 용어를 수록했다. 법무부는 사전 발간을 위해 지난 1년간 국제기구용어집 등에서 약 1,300개 용어를 수집한 후 유엔난민기구와 공동 연구를 거쳐 최종 761개 용어를 수록했다.법무부는 용어별 설명에 민법 전면 개정 추진 민법 전면 개정 추진 법무부가 다시 민법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6월 16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민법 전면 개정 추진을 위한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양창수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김재형 전 대법관을 검토위원장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실무가 등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법무부는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의 기본법이자 전체 법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민법이 1958년 제정된 이래 65년간 전면 개정 없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와 변화된 사회 · 경제적 현실과 글로벌 스탠더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민법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후보자 37명으로 좁혀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후보자 37명으로 좁혀져 7월 18일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 풀(pool)이 현직 법관 33명, 변호사 3명, 교수 1명 등 모두 37명으로 좁혀졌다. 대법원은 4월 28일 37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천을 받아 김명수 대법원장이 최종 후보자 2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법원에 따르면, 이번 대법관 제청과 관련해 총 79명의 법조인이 후보로 천거되어 그 중 37명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제60회 '법의 날' 국민훈장 무궁화장에 이광수 변호사 제60회 '법의 날' 국민훈장 무궁화장에 이광수 변호사 4월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0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35년간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법무부 형사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 위원, 대한변협 법제위원회 · 인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한 이광수 변호사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또 임관혁 서울동부지검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모두 14명에게 훈장(7명), 국민포장(1명), 대통령표창(3명), 국무총리표창(3명)이 각각 수여되었다. 백재명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장, 법무부장관, IAKL 회장단 면담 법무부장관, IAKL 회장단 면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4월 17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김권회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회장 등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법무부장관과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이 청년 법조인의 해외 진출과 출입국 · 이민 분야 법률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한 법무부와 세계한인법률가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김석우 법무실장과 김태형 국제법무과장이 배석하고, IAKL에선 김권회 회장과 함께 조영희, 홍탁균 부회장이 참석했다.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신임검사 3명 임관식 열려 신임검사 3명 임관식 열려 법무부가 2월 6일 사법연수원 47기 1명과 변호사시험 9회 2명 등 신임검사 3명에 대한 임관식을 진행했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검사들에게 "오늘 첫날의 다짐을 늘 기억하면서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기무사가 유족의 동향을 사찰한 데 대한 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이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1심보다 위자료 인정액수가 1인당 500만∼100만원 늘었고, 전체 배상금액도 총 158억여원이 증가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가 1월 12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118명(단원고 학생 116명, 일반인 2명)의 가족 228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8나2047920 등)에서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857억여원 양학선 선수,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 양학선 선수,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 법무부가 1월 17일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를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학선 선수는 앞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법질서 지키기 실천 운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등 법무부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양학선 선수는 "법무부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지만,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법무부와 청소년 범죄예방, 법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등을 함께하며, 저부터 주변의 작은 질서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보고, 국민 여러분들도 법질서의 소중함을 한동훈 법무부장관 2023년 신년사 한동훈 법무부장관 2023년 신년사 Ⅰ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가 좋은 한 해였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뜻하신 일들이 결실을 맺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Ⅱ지난해 5월, 저와 여러분은 '정의와 상식의 법치', 그리고 '국민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법무행정'이라는 목표를 향한 출발을 함께 했습니다.7개월 남짓,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고위험 아동성범죄자의 재범방지 대책,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스토킹처벌법」 개정 등 사회적 약자를 흉 '상법 특별위원회' 위원 11명 위촉 '상법 특별위원회' 위원 11명 위촉 법무부가 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IT 기술 발전에 발맞추는 방향의 상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5일 상사법 제 ‧ 개정 및 연구를 위한 자문기구인 '상법 특별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심영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자주주총회 도입, 물적분할시 주주보호 강화방안 등 향후 상사법 개정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한동훈 장관은 위촉식에서 "민상사 기본법제는 자유시장경제 법질서 인프라의 핵심으로, 상법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강신탁 보호관찰위원, 국민훈장동백장 수상 강신탁 보호관찰위원, 국민훈장동백장 수상 강신탁 보호관찰위원이 11월 17일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다. 김형균 법무보호위원은 국민훈장목련장을 받았다. 강신탁 보호관찰위원은 32년간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운 공로가 인정됐다. 김형균 법무보호위원은 경기도 '보호관찰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또 무의탁 소년원 출원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도운 김원균 소년보호위원 등 3명이 국민포장을,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한동훈 장관, 쥬뱅-브레 UNCITRAL 사무국장 접견 한동훈 장관, 쥬뱅-브레 UNCITRAL 사무국장 접견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1월 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집무실에서 아나 쥬뱅-브레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사무국장의 예방을 받고, UNCITRAL 아태지역사무소(인천 송도 소재) 출범 10주년 및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했다.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UNCITRAL 아태지역사무소가 아시아 · 태평양지역 국제거래규범 발전의 구심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UNCITRAL은 상거래 분야의 국제적인 통일 규범 마련을 위해 설립된 유엔(UN) 산하 기구로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정회원국으로서 위원회 내 론스타 ISDS, 중재판정부 쟁점별 판단 내용 론스타 ISDS, 중재판정부 쟁점별 판단 내용 8월 31일 판정이 나온 론스타 ISDS는 우리 정부 입장에선 선방한 결과로 풀이된다. 론스타가 제시한 청구금액 46.8억 달러(약 6.1조원)의 4.6%인 2억 1,650만 달러(약 2,800억원)에 대해서만 론스타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한국 정부에 배상명령이 내려지고 나머지 95%가 넘는 44.6억 달러(약 5.8조원)에 대해서는 론스타 측 청구가 기각되었기 때문이다.법무부에 따르면, 중재판정부는 론스타와 하나은행간 외환은행 매각 가격이 인하될 때까지 승인을 지연한 행위에 대해 금융당국의 권한 내 행위가 아니라며 투자보장협정상 공 공정거래위원장 한기정, 검찰총장 이원석 지명 공정거래위원장 한기정, 검찰총장 이원석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8월 18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한기정(58)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검찰총장 후보자에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53 · 사법연수원 27기)를 지명했다.한 후보자는 서울대 로스쿨 상법학 교수로, 2020년 6월부터 2년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등과 함께 서울법대 82학번 동기이며,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보험법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도 맡고 있다.대통령실은 "한 후보자는 보험 약관 등 연구 분야에서 '을의 입장 "정의와 상식을 기준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검사의 긍지" "정의와 상식을 기준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검사의 긍지" 8월 1일 오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신임검사 17명에 대한 임관식을 진행했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검사와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국민의 자산인, 70여년간 축적된 검찰의 수사와 재판에 대한 역량을 최대한 신속히 습득하고, 오롯이 정의와 상식을 기준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검사의 직업적 긍지임을 늘 기억하고 국민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관한 검사들은 법무관 출신과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들이다. 다음은 한동훈 장관의 발언을 담은 영상자료. https://youtu.be/9G-1v 12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