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코로나로 피해 본 CJ CGV에 임대료 20% 감액하라" [민사] "코로나로 피해 본 CJ CGV에 임대료 20% 감액하라" 코로나로 영화관 영업에 지장을 받아 피해를 본 CJ CGV에 건물주가 임대료 20%를 감액해 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재판장 송승우 부장판사)는 7월 15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건물을 임차해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CJ CGV가 "차임을 50% 감액해 달라"며 건물주인 하나은행을 상대로 낸 소송(2022가합500289)에서 이같이 판시, "2020. 6.분부터 2022. 4.분까지 기지급 차임 43억 1,200여만원에서, 20% 감액 후의 차임 42억 700여만원을 뺀 1억 400여만원을 피고가 원고에게 [공정거래] "예상매출액 부풀린 엔캣, 가맹점 개설비용 외 영업손실도 배상해야" [공정거래] "예상매출액 부풀린 엔캣, 가맹점 개설비용 외 영업손실도 배상해야" 액세서리 전문점 가맹본부인 엔캣이 가맹점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부풀려진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했다가 인테리어 비용 등 가맹점 개설비용은 물론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점주들이 입은 영업손실까지 물어주게 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26일 A, B, C씨 등 엔캣 가맹점주 3명이 "예상매출액을 과장했다"며 엔캣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21다300791)에서 이같이 판시, 영업손실을 손해배상 범위에서 제외한 원심을 깨고, 영업손실도 손해배상의 범위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손배] 부풀려진 예상매출액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 열었다가 6개월만에 폐점…가맹점 본사에 50% 배상책임 인정 [손배] 부풀려진 예상매출액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 열었다가 6개월만에 폐점…가맹점 본사에 50% 배상책임 인정 프랜차이즈 본사 측에서 제공한, 부풀려진 예상매출액과 예상수익액을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을 열었다가 적자가 쌓여 6개월도 되지 않아 폐점한 가맹점주가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50%를 배상받게 되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10월 20일 에그샌드위치 가맹점을 열었다가 폐업한 A씨가 프랜차이즈 본사인 B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089144)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원고가 입은 손해의 약 50% 정도인 6,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컨설팅업체인 C사 직원이 제시하는 월총매출 6,000만원 [손배]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 과장 예상매출액 제공…개업비용의 30% 배상하라" 빙수류 프랜차이즈 업체인 '설빙'이 가맹점주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예상매출액을 과장해 제공했다가 가맹점주들에게 개업비용의 30%를 물어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도영 부장판사)는 9월 26일 설빙의 가맹점주인 김 모씨와 박 모씨가 "허위 예상매출액 제공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주)설빙을 상대로 낸 소송(2017가합548157)에서 설빙의 책임을 30% 인정, "설빙은 김씨에게 7000여만원을, 박씨에게 79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리더스가 원고들을, 설빙은 법무법인 율촌과 한림 [손배] "프랜차이즈 예상수익 구두로만 설명했다면 투자 손실 배상해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 계약시 예상수익을 서면이 아닌 구두로만 설명했다면 가맹점사업자가 입은 투자 손실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임종효 판사는 7월 13일 김 모씨가 "투자 손실을 배상하라"며 커피 · 차 전문점 '올어바웃차' 가맹본부인 (주)올어바웃을 상대로 낸 소송(2015가단5154976)에서 "피고는 김씨에게 6534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김씨는 2014년 6월 가맹거래사업 컨설팅업체인 T사의 주선으로 '올어바웃'과 '올어바웃차'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점에서 운 경제민주화 입법 주요 내용 2012년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논의되기 시작해 최근까지 개정이 이루어진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호영 교수가 공정거래법,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대 · 중소기업 상생협혁 촉진에 관한 법률 등으로 나눠 자세히 설명했다. 요약해 소개한다.공정거래법 2차례 개정우선 공정거래법이 경제민주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적 수단이라는 인식 아래 현재까지 2차례에 걸쳐 개정되었다. 먼저 동법 제71조가 규정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한을 대폭 축소하여 동 조 제2항이 반드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