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맹지인 임야 25,269㎡의 적절한 공유물 분할방법은? [민사] 맹지인 임야 25,269㎡의 적절한 공유물 분할방법은? 현물분할이 곤란한 맹지인 임야의 공유자 중 한 사람이 다른 공유자를 상대로 공유물 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적절한 공유물 분할방법이 무엇일까?전주지법 김성식 판사는 8월 30일 A씨가 "공유물인 전북 임실군의 임야 25,269㎡를 분할해달라"며 B씨 등 나머지 공유자 6명을 상대로 낸 공유물 분할 청구소송(2022가단4757)에서 "임야를 경매에 부쳐 그 매각대금 중 경매비용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원고를 포함한 4명에게 각 1/5, 나머지 공유자들에게도 지분대로 분배하라"고 판결했다.김 판사는 먼저 대법원 판결(2009다40 [행정] "이미 도로로 이용되는 철도용지, 인접 토지 진출입로 사용 허가하라" [행정] "이미 도로로 이용되는 철도용지, 인접 토지 진출입로 사용 허가하라" 김해시에 있는 논 655㎡의 소유자인 A씨는, 이 토지에 공장을 신축하기 위한 진출입로로 사용하기 위해 2021년 6월 이 토지와 접해 있는 국유지인 철도용지 78㎡ 중 51㎡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에 사용허가를 신청했으나, '특정인에게 사용 허가할 경우 독점적 사용권을 부여하게 된다'는 등의 사유로 거부되자 처분을 취소하라며 국가철도공단을 상대로 소송(2021구합52554)을 냈다. 이 국유지는 건설사업을 위해 협의취득된 토지로서 철도사면 우수와 도로 표면수 배수를 위한 구거의 기능을 하는 철도용지이며, 신청지에는 구거 [민사] "농작물 경작 위한 주위토지통행권 통행로 폭은 3m 적당" [민사] "농작물 경작 위한 주위토지통행권 통행로 폭은 3m 적당" 다른 사람이 소유한 토지에 주위토지통행권이 인정되어 농작물 경작을 위한 통행로로 사용할 경우 그 폭은 3m가 적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1년 9월 춘천시에 있는 밭 3,398㎡과 논 3,656㎡ 등 11필지의 토지를 취득해 그 위에 관상용 조경수와 일반농작물을 경작하면서 농기계와 트럭의 통행로로 인접한 B씨 토지의 중앙을 가로지른 일부 토지를 사용해 왔다. B씨는 A씨의 토지에 인접해 논 2,125㎡와 밭 25㎡를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B씨가 2020년 1~2월경 위 통행로로 사용되던 토지에 성토작업을 하고 농작물을 재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21명 선정, 시상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21명 선정, 시상 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이 ▲정의 · 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우수변호사 21명을 선정, 12월 27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우수변호사 21명은 제16회 우수변호사 7명, 제17회 우수변호사 9명, 제18회 우수변호사 5명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6회, 제17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연기되어 이번 제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것이다. 16회 우수변호사는 김지윤(전북회), 김평호(서울회), 박 [민사] "맹지인 밭 농사 위한 주위토지통행권 인정해야" [민사] "맹지인 밭 농사 위한 주위토지통행권 인정해야" 2013년 3월 21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밭 797㎡의 소유권을 취득한 A씨는, 이 토지와 인접한 572㎡의 밭을 소유하고 이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B씨를 상대로 농사를 위한 출입에 필요하다며 주위토지통행권이 있음을 확인하라는 소송(2020가단17273)을 냈다. A씨의 토지는 B씨 토지를 비롯해 다른 사람 소유의 토지로 둘러싸여 있어 타인 소유의 토지를 통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과 차가 다니는 공로로 출입할 수 없다. B씨 토지 남동쪽 끝부분은 공로인 도로에 접해 있는데, A씨는 B씨 소유 토지를 통해야만 공로로 출입할 수 있으 [형사] '도로 · 아파트 생긴다'고 속여 5~6배 비싸게 땅 판 부동산 개발업자에 징역 10월 실형 [형사] '도로 · 아파트 생긴다'고 속여 5~6배 비싸게 땅 판 부동산 개발업자에 징역 10월 실형 부동산 개발업체의 대표인 A(44)씨는 2019년 4월 22일경 회사 소유의 울산 울주군에 있는 토지 1,488㎡와 관련하여 B씨에게 "매매물건 토지 앞으로 35미터 도로가 2021~2022년 사이에 생기고 그렇게 되면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개발이 될 예정이므로,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다. 2~3년 내에 이익을 보면서 팔고 나올 수 있으니 331㎡(약 100평)를 6,664만원(평당 약 66만원)에 매입하라"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B씨로부터 토지대금 명목으로 6,664만원을 받았다. 이어 2019년 5월 20일경 회사 소유의 울 광장 호치민 사무소 한윤준 변호사"한국기업 최적의 투자처는 아직 베트남" 광장 호치민 사무소 한윤준 변호사"한국기업 최적의 투자처는 아직 베트남" 한윤준 미국변호사는 한국 로펌 소속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1호 변호사로 유명하다. 또 가장 오래 베트남에 상주하고 있는 최장수 변호사이기도 하다. 미국변호사인 그가 법무법인 로고스 소속으로 호치민에 내린 것은 지금부터 약 12년 전인 2006년 4월. 그 후 베트남 현지 로펌에서 활동하기도 하고, 다른 한국 로펌 소속으로 활동하기도 한 그는 13년째 베트남에서 활약하고 있다. 달리 표현하면, 베트남에 대한 전문성이 워낙 뛰어나 베트남을 빠져나올 수 없었던 셈이다. 법무법인 광장의 호치민 사무소 대표를 맡아 베트남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형사] "농협 조합장이 내부 여신기준 초과해 대출했어도 손해 위험 없으면 배임 무죄" 농협 조합장이 내부 여신기준에 따른 대출 가능금액을 초과해 대출해주었더라도 농협에 현실적 손해나 재산상 실해 발생의 위험이 없다면 업무상 배임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의정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고충정 부장판사)는 7월 20일 부동산 감정과 여신업무 기준에 따르면 대출 가능금액이 24억 6800여만원에 불과하다는 직원의 보고를 무시하고 35억원을 대출해줘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농협 조합장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C농협 조합장인 A씨는 2008년 10월 직원이 35억원 대출이 불가하다고 하는데도 직원들에게 책임 [형사] 의뢰인 돈으로 직원 급여 충당, 개인 빚 갚은 변호사 징역 1년 실형 확정 소유권이전등기청구소송을 위임받아 조정 성립으로 의뢰인들이 지분 등을 취득하게 되었으나 성공보수를 받기 어렵게 되자 부동산을 개발해준다는 명목으로 의뢰인들에게서 4억여원을 받아 쓴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6월 23일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부동산 개발비용을 개인 빚을 갚고 직원 급여를 주는데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 모(50) 변호사에 대한 상고심(2015도19902)에서 이 변호사의 상고를 기각,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법무법인 H 소속 변호사인 이씨는 2011년 5월 [손배] "도로개설 안 돼 골프장내 분묘 출입 불편…지가하락분에 위자료까지 배상하라" 약속을 어기고 골프장 내에 위치한 임야로 통하는 도로를 개설해 주지 않은 골프장 측이 2억6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법원은 특히 맹지로 변하게 된 임야의 지가하락분 뿐만 아니라 임야에 위치하고 있는 분묘에 자유롭게 출입하지 못하는데 따른 정신적 피해를 인정, 위자료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 17부(재판장 황윤구 부장판사)는 8월21일 최 모씨 등 5명이 강원도 삼척에 있는 파인밸리 컨트리클럽을 시공한 동양메이저(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08가합82808)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모두 2억600 [민사] "토지소유자의 담장 설치 등 통행로 사용방법 바뀌었으면 통행권 다시 따져 봐야" 인근에 있는 밭으로 가기 위해 오랫동안 통행로로 사용한 토지이고, 그 양 쪽으로 연립주택 단지가 들어선 이후에도 토지 소유자인 연립주택 주민들의 묵인하에 종전 토지를 통로로 사용해 왔다고 하더라도 그 토지상에 담장이 설치되는 등 토지사용방법이 바뀌었다면, 주위토지통행권 인정 여부를 다시 따져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6월11일 밭으로 쓰이는 경기도 김포의 한 맹지를 소유하는 이 모씨가 "기존의 통로를 계속 통행할 권리가 있다"며, 손 모씨 등 인근의 연립주택 주민 22명을 상대로 낸 기획부동산, 그 폐해와 예방법 기획부동산, 그 폐해와 예방법 기획부동산의 폐해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강원도 평창 일대 토지에 대해 기획부동산에 대한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하기까지 했다. ■ 기획부동산이란 무엇인가 사실 기획부동산은 법적인 용어가 아니어서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기획'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철저하게 계획하고 조직적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는 조직체로 볼 수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분할해서 팔기 위한 넓은 면적의 토지를 사서 수십명의 텔레마케터를 동원해서 판매하는 형태를 갖출 수 있는 것이다. ■ "전 국토서 지목 안가리고 무차별 부동산투기" 부동산투기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검찰, 경찰, 국세청, 건설교통부로 구성된 부동산투기사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동기 대검 형사부장)는 9월6일 지난 7월7일부터 8월말까지의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모두 2849명을 단속해 14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검 · 경은 특히 기획부동산 업체의 부동산투기 및 사기행위를 집중단속, 모두 235명을 입건하고, 73명을 구속했다.또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중개인의 미등기전매, 위장증여 등 불법중개행위 혐의로 731명을 입건하고, 24명을 구속했다.수사본부에 따르면 기획부동산 업체에 의해 용인, 성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