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중진공에 직원 채용 요구한 최경환 전 의원 무죄 확정 [형사] 중진공에 직원 채용 요구한 최경환 전 의원 무죄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월 16일 19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직원 채용을 요구했다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2019도4636)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직원 채용 요구는 국회의원의 직무권한에 포함되지 않는 만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가 성립할 수 없다고 보았다. 최 전 의원의 비서관 등이 2013년 1월경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담당자들에게 최경환 의원실의 부탁이라며 최 전 의원 [선거] '공천 반대' 1인 피켓 시위도 선거법 위반 유죄 2016년 4월 13일에 실시된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전에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공천을 반대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인 김민수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27)이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인 시위 자체는 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아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으나, 선거법상 광고물 게시죄가 인정됐기 때문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월 28일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상고심(2017도13103)에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광고물 게시죄는 유죄라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김 전 위원 [형사] 정부정책자금 대출 대가로 뇌물에 성접대까지…중진공 직원 징역 1년 실형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조성필 부장판사)는 12월 1일 기업자금 대출승인을 대가로 1280만원 상당의 현금과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 진 모(50) 부장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280만원, 추징금 1280만원을 선고했다.(2017고합148) 진씨에게 현금 등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함께 기소된 강 모(38)씨는 징역 6월에 집햅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진씨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며 정부정책자금의 대출심사를 담당하던 2009년 11월 24일경 서울 서초구에 있는 호텔 "197개 공공기관 변호사 전무" "197개 공공기관 변호사 전무" 전국 공공기관 중 변호사를 직원으로 채용한 곳이 전체의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변협이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330개를 대상으로 변호사 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기관 중 변호사를 직원으로 채용한 곳은 국민연금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 133개(40.3%) 기관인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59.7%에 달하는 197개 기관은 변호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변호사 채용 공공기관 133개 중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57개 기관은 변호사 1인, 중소기업진흥공단 [형사] 3배 넘는 투자수익 냈어도 가짜 투자자 내세워 투자유치…사기 유죄 가짜 투자자를 내세워 정부 투자금을 가로챈 벤처사 대표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투자사가 투자금의 3배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지만 처벌을 면하지 못했다.서울북부지법 곽정한 판사는 1월 1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모바일 웹소설업체 A사의 대표 김 모(46)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2016고단4974)김씨는 2012년 중순경 한국벤처투자(주)가 운용 · 관리하는 '한국엔젤투자매칭펀드'로부터 지인 2명의 명의를 빌려 가짜 엔젤투자자로 내세워 투자금 9000만원을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됐다.한국엔젤투자매칭펀드는 벤처기업육성에 관 [노동] "새 업무에 적응 못하고 자살…업무상 재해" 인사발령 후 새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한 40대 남성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이진만 부장판사)는 4월 7일 숨진 A씨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취소 소송(2015구합50092)에서 "유족급여,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1991년 1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하여 그 산하 지역본부 등에서 근무하여 오다가 2012년 1월 신설된 서울북부지부 산업1팀 부장으로 발령받아 자금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으나, 일부 자금 유형에 관하여 "특허 등 지재분쟁 더욱 늘어날 것" "특허 등 지재분쟁 더욱 늘어날 것" HC박앤어소시에이츠의 박해찬 변호사는 특허 분야가 전문이다. 최근 들어 특허 관련 분쟁이 급증하며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3월 16, 17일 서울에서 열린 조지워싱턴대 동문들을 위한 글로벌 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그는 "법에도 시대 흐름이 있다"고 말했다.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선 지적재산권, 요즈음 표현으론 지식재산권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기업의 특허 분쟁에 관한 소식이 연 [지평] 상해사무소 오픈…중국 비즈니스 박차 [지평] 상해사무소 오픈…중국 비즈니스 박차 법무법인 지평이 지난 11월 28일 중국 상해사무소를 공식 오픈하고, 중국 비즈니스를 본격 강화하고 나섰다.이날 상해의 쉐라톤 샹그리라 호텔에서 열린 개업식에서 조용환 대표변호사는 "서울 본사의 중국팀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에 정확한 법률서비스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개업식에 참석한 200여 현지 기업 및 금융 관계자들에게 약속했다.또 "전문성과 헌신성을 갖춘 중국변호사들에게 지평의 파트너십을 개방하겠다"며, "중국 법률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중국의 법률문화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 상하이 통신 상하이 통신 ◇법무법인 지평 소속으로 중국 상해에 있는 화동정법대학에 유학중인 명한석 변호사의 상하이 통신을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중국 상해에 있는 명한석 변호사 입니다.상해에서 첫 설 맞이를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설을 '춘지에(春節)'라고 하는데, 중국 최대의 명절입니다.보통 설을 전후해서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직장을 쉬고, 고향을 찾아 가족들을 만나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아내랑 자주 찾는 발맛사지집들이나 식당에도 상당수의 종업원들이 고향을 찾아 내려가서 일손이 부족한 모습들입니다. 뉴스에서도 연일 설맞이 귀향인 새내기 변호사들 비법조 진출 활발 새내기 변호사들 비법조 진출 활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새내기 변호사들이 법원, 검찰, 변호사 등 전통적인 법조 직역이 아닌 국가기관, 사기업체 등 비법조 직역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16일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사법연수원 수료인원이 약 1000명으로 늘어난 2004년 이후 지난해까지 해마다 100명 이상씩 진출해 3년간 비법조 직역 진출자가 모두 386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수료식이 열린 사법연수원 36기의 경우도 12일 현재 25명의 연수생이 비법조 직역으로 진출한다. 이어 상당수 연수생들이 국가기관, 사기업체 등과 면접을 진행중에 있어 비법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