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대차] '사실상 이혼상태' 아내가 다른 주택 소유…공공임대주택 계약해지 안 돼 [임대차] '사실상 이혼상태' 아내가 다른 주택 소유…공공임대주택 계약해지 안 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10년 5월 서울 강북구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인 다세대주택을 A에게 임대한 이후 임대차계약을 갱신해 오다가, 2021년 11월 임대차 보증금 559만원, 월 차임 13만 4,000원, 임대차기간 2021. 12. 1.~2023. 11. 30.(2년)로 약정해 임대차계약을 갱신했다.그런데 임대차기간 중이던 2021년 12월 13일 서울 강북구에 있는 다른 주택에 대해 매매를 원인으로 A의 아내 B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가 마쳐진 사실을 확인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무주택세 국가핵심기술 국외로 빼돌리면 최대 징역 18년 국가핵심기술 국외로 빼돌리면 최대 징역 18년 반도체 기술 등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3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기술침해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상향, 기술 유출 범죄에 대한 선고형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형기준은 판사들이 판결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판사가 이 기준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준을 벗어난 형량을 선고할 때에는 판결문에 그 이유를 적어야 한다.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의결한 지식재산 · 기술침해범죄 양형기준에 따르면, 국가핵심기술 등 국외침해의 경우 최대 징역 18년까지 선고하도록 [행정] "인근 주민 집단반대민원 이유 동물화장장 설치 거부 위법" [행정] "인근 주민 집단반대민원 이유 동물화장장 설치 거부 위법" 인근 주민들의 집단반대민원을 이유로 동물화장장 설치허가신청을 거부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가 2023년 1월 3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건축면적 226.61㎡, 연면적 800.29㎡,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의 동물화장시설 1동을 신축하기 위해 달성군수에게 개발행위허가 등이 포함된 건축허가를 신청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대했다. 주민들은 '동물화장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동물화장장 설치 반대 진정서'와 '신청지 일원에는 아파트, 학교,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어 동물장 "외풍을 막아내는 것도 법관의 몫" "외풍을 막아내는 것도 법관의 몫" 김용철 대법원장이 1986년 4월 취임하고 나서 법관 인사발령을 한 뒤 청와대 법무수석 측에서 '어떤 지방 부장판사를 고등 부장판사로 승격시켜달라'는 요청이 왔다. 당시엔 고등부장 승진 제도가 있었다. 김 대법원장은 인사발령이 다 끝났다며 거절했다. 1년 뒤 이번엔 청와대에서 또 다른 사람을 대법관으로 추천했다. 지금 대법관이 돼 있는 사람보다 한 기수 뒤인 사람이었다. 김 대법원장은 이번에도 거절했다. 당시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 엄혹한 군사정권 시절 청와대의 인사요청을 모두 거부한 것이다.법원도서관, 「법관의 [의료] "대장내시경 받다가 대장에 천공 생긴 후 사망…병원 책임 70%" [의료] "대장내시경 받다가 대장에 천공 생긴 후 사망…병원 책임 70%" 70대 환자가 대장내시경을 받다가 대장에 천공이 생긴 후 사망했다. 법원은 병원 측에 7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울산지법 오규희 판사는 2월 27일 경남 창녕군에 있는 B내과의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다가 대장에 천공이 생긴 후 숨진 A(당시 73세)씨의 세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이 병원 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115449)에서 B씨의 책임을 7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총 1,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배변습관 변화로 B내과의원을 방문해 대장내시경을 받던 중 대장천공이 발생하자 곧바로 다른 병 [금융] '라임펀드 판매' 대신증권, 피해액 80% 배상하라 [금융] '라임펀드 판매' 대신증권, 피해액 80% 배상하라 1조 6천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펀드 판매사인 대신증권을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80%를 돌려받게 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개그맨 김한석씨와 아나운서 이재용씨 등 라임펀드 투자자 4명이 "미회수 투자금 상당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다294043)에서 대신증권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8억 1,400여만원∼2억 7,4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원고들은 201 [상속] "피상속인이 남긴 MMF 수익증권, 상속개시시 법정상속분대로 분할 귀속" [상속] "피상속인이 남긴 MMF 수익증권, 상속개시시 법정상속분대로 분할 귀속" 투자신탁 형태 MMF(Money Market Fund,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의 수익권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상속개시와 동시에 당연히 법정상속분에 따른 수익증권의 좌수대로 공동상속인들에게 분할하여 귀속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MMF는 자본시장법과 그 하위 법령에 따라 집합투자재산 전부를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야 하고 운용의 제한도 받는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를 말한다. 전문 운용기관이 고객의 자금을 모아 주로 5년 만기 이내의 국채증권, 1년 만기 이내의 지방채증권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 수익금을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펀 [조세] "계열사에 상표 사용료 안 받은 하나은행…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 [조세] "계열사에 상표 사용료 안 받은 하나은행…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 하나은행이 계열사들로부터 '하나' 상표의 사용료를 받지 않은 것은 경제적 합리성이 없어 부당행위계산 부인 및 정상가격에 의한 과제조정 대상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3월 19일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의 상표 사용료 미수취액에 대한 가산세 포함 2011~2013 사업연도 법인세 7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합75187)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다만, 남대문세무서의 상표 사용료 시가 산정이 잘못되었다며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하 [조세] "클럽이 MD에게 지급한 돈, 과세표준 제외 봉사료 아니야" [조세] "클럽이 MD에게 지급한 돈, 과세표준 제외 봉사료 아니야" 클럽이 클럽 MD(Merchandiser, 영업사장)에게 지급한 돈을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는 봉사료로 볼 수 있을까. 클럽 MD는 손님들을 클럽에 데리고 와서 함께 놀거나 업소 동료들을 소개하여 주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월 29일 서울 강남에서 유명 클럽 '아레나' 등 클럽 2곳과 여러 곳의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사업자등록 위장, 현금매출 누락, MD 등에 대한 봉사료 허위계상 등의 수법으로 2010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합계 537억여 [형사] 남편 동의로 설치한 홈캠에 녹음된 남편-시댁 대화 유출…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남편 동의로 설치한 홈캠에 녹음된 남편-시댁 대화 유출…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무죄 자동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가정용 촬영기기)으로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대화하는 것을 녹음하고 이를 누설한 아내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A(여)는 2020년 5월 1일 오후 1시쯤부터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쯤까지 경주시에 있는 자택 거실에서 자동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을 이용해 남편과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의 동생이 나누는 대화를 녹음하고, 같은 날 오후 3시 41분쯤 메신저로 남편의 여동생에게 위 대화 녹음 파일을 전송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기소됐다. A는 이에 앞서 2020년 2월경 남편의 동 [형사] "도시가스배관 확인 요청 안하고 굴착 작업…지반조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도 유죄" [형사] "도시가스배관 확인 요청 안하고 굴착 작업…지반조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도 유죄" 포스코로부터 포항 부생가스 복합발전 신설공사를 수주한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지반조사 용역을 의뢰받은 지반조사업체가 도시가스배관 매설 상황에 대한 확인 요청을 하지 아니하고 굴착 작업을 했다가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지반조사업체뿐 아니라 용역을 준 포스코이앤씨에게도 형사책임을 인정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의 공사현장 담당자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0802)에서 이같이 판시, 포스코이앤씨에 벌금 700만원, A씨에게 벌금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 맡겼다가 환자 화상…의사 유죄 [의료]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 맡겼다가 환자 화상…의사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월 29일 간호조무사에게 전기수술기 패치 부착을 맡겼다가 환자에게 화상을 입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원장 A에 대한 상고심(2023도11418)에서 A의 상고를 기각, 다른 의료법 위반 혐의와 함께 A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A는 2018년 4월 28일 전기수술기를 이용해 환자 B(31 · 여)에게 가슴확대수술과 팔지방흡입수술을 진행하던 중 B의 정강이 부위에 붙여 두었던 전기수술기의 패치 부 [의료] "성년환자 아버지에게만 턱교정 수술 후유증 설명…설명의무 위반" [의료] "성년환자 아버지에게만 턱교정 수술 후유증 설명…설명의무 위반" 치과의사가 성년인 환자에게 턱교정 수술을 하기 전에 환자의 아버지에게만 턱교정 수술의 후유증을 설명하고, 환자 본인에게는 설명하지 않았다. 법원은 설명의무를 위반해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보았다.대구지법 김희동 부장판사는 3월 12일 턱교정 수술을 받은 후 감각이상이 발생한 A씨가 치과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1가단133165)에서 이같이 판시,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20년 6월 12일 B씨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B씨로부터 악교정 수술인 하악지 시상분할술 [형사] 대중목욕탕 내 배수로 밟고 미끄러져 팔 부러져…업주 유죄 [형사] 대중목욕탕 내 배수로 밟고 미끄러져 팔 부러져…업주 유죄 대중목욕탕에서 손님이 배수로를 밟고 넘어져 팔이 부러진 사고와 관련, 목욕탕 업주가 기소되어 형사처벌을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2월 15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울산 중구에 있는 대중목욕탕 업주 A(65)에 대한 항소심(2023노507)에서 A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A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022년 1월 30일 오전 10시 50분쯤 A의 대중목욕탕 남탕 내에서 탈의실 쪽 출구로 나가던 이용객 B(36)가 바닥 중앙에 설치된 배수로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 [형사] "신고 안 하고 자기 승합차에 대리운전 광고스티커 부착…옥외광고물법 위반 유죄" [형사] "신고 안 하고 자기 승합차에 대리운전 광고스티커 부착…옥외광고물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월 29일, 시장 등에게 신고하지 아니한 채 자신 소유의 스타렉스 승합차에 대리운전 상호와 연락처가 표기된 광고스티커를 부착했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0133)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3조 1항 6호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통수단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물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하려는 자는 대통령령 [형사] "변론 분리된 공범의 서로에 대한 허위 증언도 위증죄 처벌 가능" [형사] "변론 분리된 공범의 서로에 대한 허위 증언도 위증죄 처벌 가능" 공범인 공동피고인이 변론이 분리된 상태에서 서로에 대해 한 증언이 허위라면 위증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공동피고인이라도 변론이 분리된 만큼 증인적격이 인정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월 29일 이른바 '남산 3억원 위증 사건'과 관련해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에 대한 상고심(2023도7528)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신 전 사장과 이 전 행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위증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 [손배] "연대장 주관 회식 참석 뒤 귀가중 교통사고로 숨진 중대장…국가배상책임 없어" [손배] "연대장 주관 회식 참석 뒤 귀가중 교통사고로 숨진 중대장…국가배상책임 없어" 육군 중대장이 연대장이 주관하는 회식에 참석했다가 연대장 귀가 후에도 인사과장과 함께 술을 더 마시고 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연대장과 인사과장의 잘못을 물어 국가에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할 수 있을까?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는 1월 25일 교통사고로 숨진 중대장 A의 부모가 연대장과 인사과장의 보호의무 위반으로 A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23나2049111)에서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연대장 또는 인사과장이 업무상 보호의무 내지 주의의무를 위반하 [선거]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구민 식사값 대신 결제…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선거]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구민 식사값 대신 결제…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월 15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의 식사값 40만여원을 대신 결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서석광 전 울주군 부군수의 상고를 시각, 서 전 부군수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3도1674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주군수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서 전 부군수는 당내 경선을 두 달여 앞둔 2022년 2월 19일 선거를 도와주던 지인과 함께 2차례에 걸쳐 선거구민들의 저녁식사 모임에 참석해 선거운동용 명함을 나누어 [노동] "파견근로자 직접고용 근로조건, 유사직종 없으면 법원이 결정 가능" [노동] "파견근로자 직접고용 근로조건, 유사직종 없으면 법원이 결정 가능"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상 직접고용의무가 있는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을 정할 때 직장 내 동종 · 유사 업무를 하는 근로자가 없을 경우 법원이 적절한 근로조건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월 12일 근로자파견관계를 인정받은 고속국도 통행료 수납원 596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임금차액 또는 고용의무 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223303, 223310)에서 이같이 판시, 한국도로공사의 「현장직 직원 관리 예규」 중 조무원의 근로조건을 [노동]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41명에 '파견관계' 인정 [노동]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41명에 '파견관계' 인정 현대제철과 도급계약을 체결한 사내협력업체 소속으로 현대제철의 순천공장에서 냉연강판 생산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 근로자 41명이 현대제철과의 근로자파견관계가 인정되어 현대제철 직원으로 채용되게 되었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3월 12일 현대제철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52명이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고, 현대제철 정규직 근로자들이 받은 임금과의 차액 상당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며 현대제철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다28966 등)에서 "원고들 중 11명을 제외한 41명과 피고는 근로자파견관계에 있었다"며 "현대제철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