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영판단의 원칙' 토론회 '경영판단의 원칙'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전경련과 대한변협 주최로 열린다.11월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의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세미나에선 홍석범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송종준 충북대 법대 교수가 주제발표한다.이어 강희철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문기탁 변호사(KT 기획부문 법무담당), 이승철 전경련 경제조사본부장, 장상균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이 토론을 벌인다.주최측은 "기업지배구조의 개선 및 책임경영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청과 광범위하면서도 촘촘히 짜여진 각종 제도적 · 법적 규제망은 기업의 경영자율권과 [채용]KT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법무법인 바른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법무법인 바른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로펌을 들라면, 법무법인 바른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98년 2월 단 4명의 변호사가 바른법률사무소란 이름을 내걸고 시작, 8년여만에 전체 변호사 약 90명이 포진한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발전한 사실이 바른의 초고속성장을 잘 말해준다. 지난해 3월 김 · 장 · 리 법률사무소와의 합병으로 늘어난 강북사무소의 20여명의 변호사를 뺀 강남사무소의 65명의 변호사만 놓고 보더라도 8년간 무려 16배 넘게 성장했다는 계산이 나온다.숫적으로만 그런 게 아니다. 대법원장, 대법관, 법원장, 고 유한 법무법인, 법무조합 인기없어 유한 법무법인, 법무조합 인기없어 법률회사의 대형화 · 전문화를 위해 2004년 변호사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유한 법무법인과 법무조합이 변호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30일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이 법무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7월 새 변호사법 시행후 유한 법무법인이나 법무조합을 설립하거나 기존의 무한 법무법인에서 이들 형태로 조직변경을 한 법률회사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법 개정 이전부터 존재해 온 기존의 법무법인은 구성원 변호사들이 무한 책임을 지나, 유한 법무법인은 구성원 변호사들이 출자금의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부띠크'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부띠크' 보통 100명이 넘는 변호사가 포진하고 있는 대형 로펌들은 흔히 백화점에 비유된다.분야별로 많게는 수십명의 전문변호사들이 포진한 가운데 기업법무의 핵심 분야인 회사법과 금융을 중심으로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로펌의 홈페이지엔 기업 인수 · 합병(M&A), 정보통신, 공정거래, 노동, 지적재산권, 보험 · 해상, 환경, 국제무역, 전자상거래, 해외투자, 조세, 송무, 형사 등 수십개의 업무분야가 길다랗게 이어지고 있다. 말그대로 법률백화점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아 보인다.그러나 변호사 업계엔 백화점만 있는 게 아니다. [채용]SL PARTNERS 국내외의 M&A, 증권, 금융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SL Partners (법무법인 한승)이 열정과 의지를 지닌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변호사, 외국변호사 또는 패러 리걸(paralegal)로서 입사를 희망하시는 분은 recruit@slpartner.com 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SL Partners 홈페이지 (www.slpartner.com)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02) 737-6007 (김보경 실장)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 변호사-의뢰인 소비자분쟁 많다 변호사-의뢰인 소비자분쟁 많다 A씨는 2003년 4월 B씨를 사문서 위조,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B씨도 A씨를 배임 수재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A씨는 11월8일 문모 변호사를 찾아가 고소 및 피고소된 이 사건들을 문 변호사에게 위임하기로 하고, 착수금 900만원(부과세 별도) 및 구속면책시 1200만원을 지급키로 약정, 11월25일 선임료 명목으로 2190만원을 문 변호사에게 지급했다. 문 변호사는 수임사건을 처리하던 중 B씨가 고소한 배임수재 등 피고소사건에 대해 A씨의 동의하에 사임했고, 대신 박 모 변호사가 이 사건을 처리했다. 문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법무법인 화우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법무법인 화우 로펌 업계를 얘기할 때 법무법인 화우만큼 자주 거론되는 로펌도 드물다. 그만큼 '잘 나가는' 로펌이라는 뜻이다. 참여정부 출범 직전인 2003년2월 기존의 법무법인 화백과 법무법인 우방이 합쳐 몸집을 키운 이후 가파르게 성장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법률포탈 로마켓이 얼마전 2003년1월1일부터 2005년6월30일까지 2년6개월간 변호사 70명 이상의 대형 로펌들을 상대로 대법원 사이트에 올라있는 사건수임 내역을 분석해 공개했다. 화우가 모두 3743건을 맡아 1위로 집계됐다. 여기에 대형 로펌에서 많이 취급하는 이른바 기업자문 내 민유나 미국변호사, 델코리아 법무이사 취임 민유나 미국변호사, 델코리아 법무이사 취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법률고문을 역임했던 민유나 미국변호사가 11월초 델컴퓨터의 한국지사인 델코리아의 법무담당 이사로 취임한다.조지 워싱턴대 로스쿨(J.D.)을 나온 민 변호사는 법무법인 지평에서 근무한 적도 있으며, 다음에 이어 캐나다의 투자회사인 Cold Stone Investment의 사내변호사 등을 역임했다.뉴욕주 변호사와 미 CPA 자격을 갖추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검사 출신' 로펌 변호사도 "월 2천만~1억원 받아" '검사 출신' 로펌 변호사도 "월 2천만~1억원 받아" 판사 출신 변호사에 이어 주요 로펌에서 활동하는 검사 출신 변호사들도 엄청난 액수의 월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이 서울고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로펌에서 활동하는 전직 고검장의 경우 지난 7월 세전 1억7백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직 부장검사 4명은 지난 7월 똑같이 7200여만원을 받았으나, 또다른 전직 부장검사는 이들보다 많은 1억6백여만원을 받았다.고검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지난 7월 7천1백여만원을 받았다.대검에서도 활약했던 부부장검사 출신의 한 변호 [자하연] 윤기원 변호사 국가인권위원 임명 [자하연] 윤기원 변호사 국가인권위원 임명 법무법인 자하연의 윤기원 대표변호사가 25일 국회 선출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됐다.윤변호사는 충암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과 부회장,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장 대표 김영무 변호사-GS 그룹 사돈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인 김&장법률사무소의 김영무 대표변호사의 장남 현주(34)씨가 10월23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GS그룹 허창수 회장의 장녀 윤영(30)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두 사람은 미국 유학중 만나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변호사의 장녀 선희씨는 지난 2003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인 고 정몽우씨의 아들 문선씨와 결혼해 김 변호사가 현대에 이어 GS가문과 사돈을 맺게 됐다.김 변호사는 1972년 12월 김&장을 세워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으로 발전시켜 왔다.Copyrightⓒ리걸타임 대법원장 상대 고소 취하 '변호사 비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용훈 대법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했던 변호사가 결국 고소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지난달 26일 이 대법원장을 상대로 고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던 대전변호사협회 소속 박성훈(56 · 군법무관 2기)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중앙지법에 각각 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19일 확인됐다. 박 변호사는 "당초 대법원장 퇴진을 목표로 했으나 북핵 문제 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대법원장이 바뀌면 지명 및 인준 과정에서 다시 시끄러워질 수 있다 '판사 출신' 로펌 변호사 "월 2억2600~5000만원 받아" '판사 출신' 로펌 변호사 "월 2억2600~5000만원 받아" 대법관, 법원장,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고 대형 로펌에 합류한 이른바 전관 출신 변호사가 세전 월 2억2600여만원에서 5000여만원의 보수를 받고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로펌 변호사들의 경우 매달 보수가 차이날 수 있지만, 이대로 1년을 받았다고 할 경우 연봉이 27억~6억원에 이른다.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이 16일 서울고법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모 로펌의 전직 대법관 출신 변호사의 경우 많을 때 월 2억26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또다른 두 로펌의 대법관 출신 변호사는 각각 월 8000여만원, 6100여만원을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2세대 로펌 대표주자 율촌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2세대 로펌 대표주자 율촌 로펌 업계에선 보통 외국 유학을 다녀오거나 재조경험을 살려 국제변호사 업무를 개척한 김흥한, 이병호, 김진억, 김영무, 이태희, 신영무, 김인섭 변호사 등을 1세대 주자로 부른다. 같은 이유로 이들이 세운 김 · 장 ·리법률사무소(나중에 바른과 합병), 중앙국제, 김 ·신&유(화우와 합병), 김&장, 한미(광장과 합병), 세종, 태평양 등은 1세대 로펌이라고 한다.검사 출신으로 청와대와 경제기획원을 거쳐 국무총리실 경제조정관을 끝으로 87년 3월 동서종합법률사무소를 연 김찬진 변호사와 89년 10월 세방종합법률사무소를 설립한 윤호일 홍남순 변호사의 의로운 삶 홍남순 변호사의 의로운 삶 (광주=연합뉴스) 14일 새벽 별세한 홍남순 변호사는 양심수 변론 등 인권활동과 민주화운동에 생애를 바친 광주의 어른이자 우리 시대의 의인이었다. 1912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33년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4년 뒤 일본 왓카야마(和歌山)시립 상공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1948년 제2회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마흔의 나이에 참전하기도 했으며 1953년 부터 10년간 광주지법과 고법, 대전지법에서 판사를 지냈고 1963년 '호남민주화 운동의 산실'인 광주 동구 궁동 자택에 변호사 사무실 인권운동의 대부 홍남순 변호사 별세 인권운동의 대부 홍남순 변호사 별세 (광주=연합뉴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이자 광주지역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재야 민주화 운동의 대부였던 홍남순(洪南淳)변호사가 14일오전 2시10분께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여든 살을 넘긴 고령에도 건강을 유지했으나 2001년 11월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전남대병원과 광주 인광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 왔고 최근 병세가급속히 악화됐다. 1912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고인은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스무살에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상공학교을 졸업해 귀국, 1948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전직 관료 잇따른 로펌행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전직 관료 잇따른 로펌행 기업법무의 해결사로 갈수록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대형 로펌엔 변호사만 있는 게 아니다. 변호사가 아닌 비법률가 전문가들도 변호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로펌의 구성원 소개란을 보자. 변리사, 공인회계사는 변호사 다음 가는 순서에 소개되는 게 보통이고, 관세사, 세무사 등 해당 분야를 커버하는 전문자격사들의 이름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변리사는 특허 관련 사건을 담당한다. 특허 등록을 대행하고, 특허심판원 · 특허법원의 관련 분쟁을 맡아 대리인 자격으로 직접 심판정이나 법정에 서기도 한다. 관세사와 세무사 로펌 '급여수준' 김&장, 율촌 1위 로펌 '급여수준' 김&장, 율촌 1위 변호사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로펌은 어디일까.홍콩에서 발행되는 유러머니(Euromoney) 계열의 국제적인 법률잡지인 아시아로(AsiaLaw)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변호사 5000명을 상대로 나라별로 '가장 일하고 싶은 로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는 변호사들의 국내 주요 로펌에 관한 선호도와 함께 이들 로펌의 특징을 시사하는 면이 적지않아 주목된다. 이 잡지 9월호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변호사의 '급여 수준(Salary Competitiveness)'은 김&장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율촌이 가장 높은 변협, 북한 핵실험 강력 규탄 대한변협이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변협은 9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실험은 남북 간의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못박고, "북한은 이번 행동에 대하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중히 사과하고 핵무기와 관련된 모든 계획을 즉각 폐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변협은 "북한의 핵실험은 주변 국가들의 핵무장을 촉발하여 동북아의 긴장을 악화시키고 힘의 균형을 무너뜨릴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한민족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매우 심각한 위협에 빠뜨렸다고 할 것"이라며, "뿐만 아 이전이전이전34134234334434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