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디삼브리 변호사는 누구…중국말 유창한 M&A, PE 전문 변호사 디삼브리 변호사는 누구…중국말 유창한 M&A, PE 전문 변호사 마이클 디삼브리 변호사는 1997년 홍콩사무소로 옮겨 이때부터 한국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그 해에 시작돼 1년 쯤 후에 마무리된 Anheuser-Busch InBev가 동양맥주의 지분을 사모펀드인 KKR에 매각하는 18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서 InBev에 자문을 제공한 것이 그가 수행한 대표적인 거래로 꼽힌다. 또 골드만 삭스가 한국의 매커리 IMM 펀드운영사를 인수할 때 골드만 삭스를 대리하는 등 S&C의 한국팀을 이끌며 수많은 거래에 자문하고 있다. M&A와 사모펀드(PE) 분야의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유창한 중국말을 앞세 [국감파일] 변호사 재등록 신청 100% 승인 각종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거나 형사기소되는 변호사가 속출하고 있다. 재야 법조계에선 변호사 수가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며 일탈에 빠지는 변호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아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지난 8월 24일까지 대한변협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변호사는 모두 93명. 이 중 10명은 품위유지의무 위반, 불성실변론 등의 이유로 정직에 처해졌으며, 같은 기간 중 형사기소 또는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된 변호사도 156명에 이른다.반면 등록취소된 변호사의 재등록 신청은 2 크로스 보더 M&A 전문 임석진 미국변호사 크로스 보더 M&A 전문 임석진 미국변호사 영미 로펌의 서울사무소가 속속 문을 열면서 외국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변호사들은 대부분이 한국계로, 유창한 영어와 우리말을 구사하며 국제화시대의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외 로펌, 기업체 등에 소속돼 활동하는 외국변호사를 찾아 시리즈로 소개한다. 편집자카카오톡이 올 봄 중국의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로부터 720억원을 투자받아 화제가 됐다. 규모도 규모지만, 로펌업계에선 이 거래에서 텐센트 쪽을 대리한 법무법인 양헌의 임석진 미국변호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카카오톡에 자문한 법률회사는 법 IAKL 새 회장된 유영일 변호사"자발적 참여자 늘려 내실있게 운영할 것" IAKL 새 회장된 유영일 변호사"자발적 참여자 늘려 내실있게 운영할 것" "세계한인변호사회(IAKL)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IAKL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활동을 적극 모색할 생각입니다."법무법인 율촌의 유영일 변호사는 판사 시절 법원행정처 초대 국제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국제통으로 이름난 변호사다. 영어에 능통한 그는 사법시험과 함께 외무고시에도 합격했고, 변호사가 되어서도 지적재산권과 함께 국제중재, 국제소송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런 그가 9월 13~16일 미 LA에서 열린 IAKL 20차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외무고시도 합격유 회장은 "이번 지평지성, 자카르타에 사무소 열어 지평지성, 자카르타에 사무소 열어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인도네시아에 코리아데스크를 개설했다. 지평지성은 10월 10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로펌인 NSMP(Nurjadin Sumono Mulyadi & Patners)와 제휴하여 자카르타에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하고, 권용숙 변호사를 사무소장으로 파견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중국 상해사무소와 함께 베트남의 호치민 및 하노이, 캄보디아의 프놈펜, 라오스의 비엔티안, 태국 방콕,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지평지성은 자카르타 사무소를 추가하게 되었다.지난 1년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연수를 마친 권용숙 변호사는 NSMP 변호사 10명 중 1명 월매출 '100만원 이하' 변호사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월평균 매출 1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변호사업계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10월 9일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자등록을 한 변호사(법인 제외) 3548명 중 427명(12.0%)이 2011년 연 매출액을 1200만원 이하(월평균 100만원 이하)로 신고했다. 특히 연 매출액을 1200만원 이하로 신고한 변호사가 2008년 348명(전체의 10.0%)에서 2009년 357명(10.4%), 2010년 411명(11.8%) 로스쿨 현장평가 나서는 한부환 위원장"한국 로스쿨은 적응 중…성공정착 이끌어야" 로스쿨 현장평가 나서는 한부환 위원장"한국 로스쿨은 적응 중…성공정착 이끌어야" "낳은 자식인데 어떻게 하겠어요.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고 해결해 가며 잘 키우는 수밖에요."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부환 변호사가 요즈음 부쩍 바빠졌다. 2009년 문을 연 전국 25개 로스쿨에 대한 첫 평가가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1월 평가결과 발표평가위는 각 로스쿨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대한 서면평가를 거의 완료한 가운데 10월부터 해당 로스쿨을 방문해 현지평가와 확인작업을 벌이게 된다. 이어 평가위 차원의 재점검과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 평가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한 [국감파일] 로펌 법인세, 2011년 264억원 불과 변호사업, 변리사업, 공인회계사업 등 소위 고소득 전문직이 운영하는 법인의 법인세가 3년 새 214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0월 8일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전문직 사업법인 법인세 납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변호사업 등 전문직 사업법인의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지난 2008년 1858억원에서 2009년 1747억원, 2010년 1736억원, 2011년 1644억원으로 해마다 감소했다.특히 변호사 사업법인인 로펌은 2008년 법인세로 309억원을 냈으나 납세액이 해마다 줄어들어 지난해엔 264억 한부환 로스쿨 평가위원장은 누구… 로스쿨 평가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한부환 위원장은 변호사가 되기 전 검사로 이름을 날린 검찰 출신이다. 일반 형사분야와 특별수사는 물론 기획 및 행정분야에도 밝아 만능검사로 불렸다. 검찰국장, 법무차관 역임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서울중앙지검 1, 3차장, 검찰국장, 법무차관,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 하버드 로스쿨에서 LL.M.을 취득하고 독점금지법에 관한 저서를 내는 등 학구적인 면도 갖추고 있다.검찰국장 재직시절 옷로비 의혹사건 등의 여파로 흔들리던 검찰조직 안정화에 기여했고, '이용호 게이트' 수사 때는 특별감찰본부장 임시규 전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김앤장 합류 임시규 전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김앤장 합류 9월 초 사직한 임시규 전 사법연수원 수석교수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한다.전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임 변호사는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송무심의관, 영동지원장, 사법연수원 기획총괄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사법정책실장, 사법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그의 사직 소식이 알려진 후 여러 로펌에서 영입 경쟁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김앤장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앤장은 2008년 김수형 변호사를 시작으로 이혜광, 원유석 변호사 등 고법부장 출신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내곡동 특검 후보에 김형태, 이광범 추천 민주통합당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사건'의 특별검사로 진보 성향의 김형태, 이광범 변호사를 추천한 데 대해 청와대가 10월 3일 재추천을 요구하며 임명을 거부, 추천 후 사흘 이내 임명이라는 임명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3일 "여야가 협의해 민주당이 특검을 추천하겠다고 한 합의에 따라 특검 추천 문제를 다시 논의해 달라"고 요구했다.그러나 민주당이 "대통령의 특검 후보자 추천 재논의 요구는 명백한 특검법 위반"이라며 반발,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또 "법안 협상 과정에서 구두로 행안부, 244개 지자체 변호사 채용 지원키로 내년부터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에 변호사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9월 3일 "지방자치단체 상대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소송액도 수백억원대로 커지면서 법률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지자체별 변호사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6개 광역시 · 도는 1명 이상의 변호사를 둘 것을 권고하고, 시 · 군 · 구는 필요에 따라 1명의 변호사를 선발하도록 했다. 새로 채용되는 변호사의 신분은 5급 공무원인 지방행정사무관이나, 5급 또는 6급에 해당하는 전문계약직 가 · 나 급 수준에서 삼성, 로스쿨 출신 변호사 일반직 채용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의 10개 계열사가 지난 2월 졸업한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대리급 일반직원으로 채용한다.삼성이 변호사를 법무팀이 아닌 일반 부서의 직원으로 채용하기는 이번이 처음. 삼성은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에게 마케팅, 기획, 구매, 인사, 총무, 대외협력, 컨설팅, 기획조사, 외주관리 등 일반 업무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변호사와 일반 직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뽑는 기업은 삼성전자 외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정밀화 법조회고록(김인섭 변호사)④태평양의 인재영입 전략 법조회고록(김인섭 변호사)④태평양의 인재영입 전략 태평양이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발전한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초기 리쿠르트의 성공, 우수한 인재들의 합류를 빼놓을 수 없다. 태평양 설립 초기 사법시험 수석 합격, 사법연수원 수석 수료 등 쟁쟁한 인재들이 모여들면서 이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됐다. 당시 태평양에 인재들을 빼앗긴 경쟁 로펌의 대표가 나에게 그런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한 비결이 뭐냐고 물어 올 정도로 태평양이 로펌 리쿠르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그러나 머리 좋고, 똑똑한 인재들은 자신의 미래를 자신이 직접 결정하는 법이다. 그들 스스로 선택한 결 수상록 펴 낸 유지담 전 대법관"재판은 진실발견이 가장 중요" 수상록 펴 낸 유지담 전 대법관"재판은 진실발견이 가장 중요" "환송을 받기보다 용서를 구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법적 절차에 접근하는 데 익숙하지 못한 서민들의 보호를 소홀히 한 적은 없었는지 두려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약 7년 전인 2005년 10월. 35년의 법관생활을 마감하는 유지담 전 대법관의 퇴임사가 화제가 됐다. 그는 "때로는 소신도 감춰가며 요령껏 법관생활을 했다"고 고백하고, "사법부 독립을 진정코 외쳤어야 할 독재와 권위주의 시대에는 침묵하였으면서 사법부의 집단이익을 꾀하려는 것으로 비쳐질 우려가 있는 움직임에도 냉정한 판단을 유보한 채 그냥 동조하고 싶어 했다 '중견기업 지식재산권 활용 · 보호방안' 세미나 열려 국내외에서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견기업의 지식재산권 활용 및 보호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9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특허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채영호 변호사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견기업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선하 변호사는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법제도 및 관리실무"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의 진호섭 팀장은 "지식재산 시대의 SW자산관리"에 대해 발 쉐퍼드 멀린의 한국 비즈니스 전략 쉐퍼드 멀린의 한국 비즈니스 전략 쉐퍼드 멀린(Sheppard Mullin)엔 서울사무소를 이끌 김병수 대표 외에도 한국 업무에 밝은 여러 명의 베테랑 변호사가 포진하고 있다. 김 변호사가 서울에 상주한 가운데 미 본토의 사무소에서 서울을 오가며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우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쉐퍼드 멀린 내 한국통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텍사스의 오스틴대에서 회계학 석사(M.P.A.)를 딴 데 이어 조지 워싱턴 로스쿨(J.D.)에서 미국 학생들과 똑같이 법학을 공부해 미국변호사가 되었다. 쉐퍼드 멀린에서도 한국 사 고용노동부 변호사 채용에 153명 지원 고용노동부가 변호사 50명을 계약직으로 뽑기로 하고 9월 4일까지 2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3명의 변호사가 지원해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고용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9월 15, 16일 이틀간 필기와 면접시험을 실시해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최종합격자는 10월 15일부터 2주간의 실무교육을 거친 후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배치되어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상담과 지방관서의 현안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등을 제공한다.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C 5년 3개월간 중앙선관위 이끈 유지담 전 대법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때인 1995년 6월 29일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유 변호사는 그 후 대법관이 되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16대 대통령 선거와 17대 국회의원 선거 등 헌정사에 중요한 여러 선거를 치렀다. 5년 3개월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활약하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짜내며 백방으로 노력, '공명선거'란 별명을 듣기도 했다.'공명선거' 별명 듣기도유 변호사는 "세상이 반으로 갈라져 하여간 치열하게 경쟁했던 시절이지만, 선거관리에 관한 한 아주 공정하게 했다고 자부한다" 주가조작 집단소송 전문 김광중 변호사 주가조작 집단소송 전문 김광중 변호사 "투자자들이 피해구제에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해요.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을 수 없으니까요."법무법인 한결한울의 김광중 변호사는 집단소송, 그 중에서도 분식회계, 주가조작으로 인한 피해자 손배소를 많이 다루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2008년부터 관련 사건을 여러 건 수행하며 소액 투자자들의 수호천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도 투자자들이 피해구제, 피해보상에 대한 관심 즉, '피해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분식회계, 주가조작 만연"우리 기업들엔 여전히 분식회계, 주가조작이 만연해 있다고 봐요. 드러난 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27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