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변호사회 회장에 청변 출신 나승철 변호사 당선 서울변호사회 회장에 청변 출신 나승철 변호사 당선 1주일 전 지방 출신의 위철환 변호사를 대한변협 회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변호사들이 다시 한 번 변화를 선택했다.1월 28일 실시된 서울지방변호사회 92대 회장 선거에서 법조 경력 5년의 나승철 변호사(35 · 사법연수원 35기)가 2위를 차지한 이병주 전 대한변협 기획이사를 618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나 변호사는 유효투표 4406표 중 1443표를 얻었으며, 이병주 변호사는 825표를 얻는 데 그쳤다.청년변호사협회 회장인 나 변호사의 당선은 특히 이른바 청년변호사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따른 결과로 분석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 올해의 법조인상에 한부환 위원장 올해의 법조인상에 한부환 위원장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박노황)이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2012 올해의 법조인상' 수상자로 한부환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장이 선정됐다.법조인론인클럽은 2월 1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한 위원장이 최근 실시한 로스쿨 평가에서 7개 로스쿨에 인증유예 결정을 내리는 등 로스쿨 제도가 도입 취지에 맞게 발전할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한 위원장은 제12회 사법시험에 합격, 대검 중수2, 3과장, 서울지검 1, 3차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전고검장, 법무부 차관, 법무연수원장 등을 폴 헤이스팅스의 서울사무소 운영전략 폴 헤이스팅스의 서울사무소 운영전략 많은 영미 로펌이 한국 법률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미국 로펌인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만큼 서울사무소 개설을 기다려 온 로펌도 드물다. 폴 헤이스팅스의 1000명이 넘는 변호사를 지휘하는 자카리(Seth M. Zachary) 회장과 매니징 파트너인 니츠코우스키(Greg Nitzkowski) 대표는 "시장이 열리면 가장 먼저 서울에 사무소를 열겠다"고 틈만 나면 서울사무소 개설에 의욕을 나타냈었다. 그만큼 한국 시장을 중시하는 곳이 폴 헤이스팅스로, 폴 헤이스팅스는 시장개방 이전부터 한국 관련 자문에서 상당한 성과를 IT기술 발달로 달라지는 변호사업무 신웅식 변호사, 화상원격서비스 시작 IT기술 발달로 달라지는 변호사업무 신웅식 변호사, 화상원격서비스 시작 신웅식 변호사는 지금도 60년대 후반 미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 워싱턴의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 법률사무소를 처음 방문했을 때를 잊지 못한다. 아놀드앤포터는 론스타가 얼마 전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중재에서 한국 정부를 대리하고 있는 로펌으로, 아놀드앤포터는 당시 신변호사에게 상당한 자료와 검색기능을 갖추고 있는 도서관을 가장 먼저 보여주었다. 신 변호사는 "(그들이 도서관을 보여준 것은) 우리가 이 정도의 장서와 자료를 갖추고 있다. 문제가 났을 때 서포트해줄 수 있다"는 뜻이라며 당시 미 로펌의 명성 지방 출신 위철환 변호사 첫 직선제 변협 회장 당선 "미국의 소외된 사람들이 흑인 오바마 대통령을 선택했듯이 비주류 변호사들이 평범한 저를 변협 회장으로 뽑은 것 아니겠습니까."1월 21일 저녁 당선이 확정된 위철환(54) 변호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야간고, 야간대학을 다녀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울이 아닌 지방변호사회 출신으로 대한변협 회장에 당선된 첫 주인공이다.한마디로 재야법조계의 주류가 아닌 그는 자신을 '평범한 변호사'로 부른다. 이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첫 직선제 변협 회장 선거에 뛰어들어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대한변협의 61년 역사에서 변협 회장 [Deals] 율촌, 포스코에너지 재차입 거래 수행 법무법인 율촌이 Norddeutsche Landesbank(NordLB)를 대리해 포스코에너지의 재차입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번 거래는 포스코에너지의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및 광양 부생복합발전소 건설 및 기기 도입과 관련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의 차관도입거래를 각 대주별 개별대출 방식으로 금융구조를 변경하는 내용으로, 건설이 완료되는 발전소를 포함한 부동산 및 기계설비 등에 공장저당권 및 공장재단저당권을 신규 담보로 설정했다. 재차입 거래 총액은 약 3억 3800만 달러. 이 중 NordLB 액수가 500만 유로로, [Deals]김앤장, 11억$ 투자 포스코 컨소시엄 자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지난해 말 계약이 체결된 포스코 등의 캐나다 철광석 업체 지분투자와 관련 투자자인 컨소시엄 측에 법률자문을 제공했다.포스코와 대만의 China Steel, 국민연금 등이 11억 달러를 투자해 세계적인 철광석 회사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이 소유한 캐나다 철광석 업체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와 합작회사(joint venture)를 설립하는 거래로, 포스코 등은 지분 15%를 확보하게 된다. 합작회사에선 캐나다 동부 라브라도(Labrador Trough) 지역의 철광석 광산 자산을 지배하게 된다.김 국제거래 자문의 산증인 신웅식 변호사 중동 이어 남북경협, 캐나다 투자도 자문 국제거래 자문의 산증인 신웅식 변호사 중동 이어 남북경협, 캐나다 투자도 자문 십수년 전 여름 신웅식 변호사는 북한의 R무역상사의 의뢰로 홍콩에 억류된 북한 선박을 풀어낸 적이 있다. 북한의 또 다른 무역상사가 동유럽의 A사에 지급하지 못한 무역대금이 있었는데, A사가 홍콩에 입항한 R사 소속 배를 억류하고 R사와 북한당국에 무역대금의 지급을 요구한 사건이다. A사의 주장은 간단했다. 북한헌법에 모든 재산은 국가소유로 되어 있고, 런던의 로이드 선박명부(Lloyd's Register)에 이 배의 선주가 DPRK(북한)로 명시되어 있는 만큼 북한정부가 채무를 갚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했다.선박명부엔 DPRK가 변협회장 선거 위철환 · 양삼승 정책연합 1월 21일 실시 예정인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3위를 한 양삼승 후보가 2위로 결선에 오른 위철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김현, 위철환 두 후보의 대결로 압축된 변협 회장 선거전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위 후보는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변호사에게 정책연합을 제안해 수락받았다"며, "양 후보의 핵심공약이던 법조개혁, 특히 검찰중립화와 대법관 50명 증원을 위 후보의 새로운 공약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타쉬겐트 진출 5년 맞는 김한칠 러시아 변호사 타쉬겐트 진출 5년 맞는 김한칠 러시아 변호사 "세계 경제가 어렵다지만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은 여전히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요. 한국 기업들에게 많은 투자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법무법인 화우의 김한칠 러시아 변호사는 지난 12월 22일 타쉬겐트에서 귀국해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성탄절을 보냈다. 서울과 타쉬겐트를 오가며 중앙아시아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 등에 자문한 게 5년. 2008년 1월 개설된 화우의 타쉬겐트 사무소는 국내 로펌이 운영하는 유일한 타쉬겐트 사무소로, 해외진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1월 개설김한칠 변호사는 "2006년 10 1세대 국제변호사 신웅식 변호사 "시장개방은 한국법조 발전 절호의 기회" 1세대 국제변호사 신웅식 변호사 "시장개방은 한국법조 발전 절호의 기회" 2013년, 법조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법률시장 개방만큼 한국의 법조계에 여러 이슈를 제기하는 화두도 드물 것이다. 이미 상당수의 영미 로펌이 서울사무소를 열어 진출한 가운데 2단계 개방일정이 다가오는 등 시장개방의 파장은 갈수록 복잡한 양상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한국의 변호사, 한국의 로펌들은 어떤 전략과 자세로 영미 로펌이 진출한 새로운 환경에 대처해야 할까. 리걸타임즈는 30년 넘게 국제거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원로 국제변호사인 신웅식 변호사를 인터뷰해 시장개방의 의미를 다각도로 짚어보았다. 그는 변협 회장 선거 김현, 위철환 후보 양자대결 압축 변협 회장 선거 김현, 위철환 후보 양자대결 압축 김현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이냐, 위철환 경기중앙변호사회장이냐.사상 첫 직선제로 실시된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가 4명의 후보들 사이에 박빙 경쟁이 펼쳐지면서 오는 1월 21일 김현, 위철환 두 후보를 상대로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되었다. 11, 1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선거결과 어느 후보도 유효투표의 3분의 1 이상을 받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변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에 실시된 조기투표를 포함 전국의 변협 회원 1만 2325명 가운데 6895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의 개표결과 김현(57 · 사법시험 25회) 주목받는 박근혜 당선인의 법률브레인 주목받는 박근혜 당선인의 법률브레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 부위원장에 같은 법조인 출신인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과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임명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법조인 출신이 인수위원장에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부위원장까지 법조인 출신의 진 의원이 맡아 박 당선인의 법치 우선에 한층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지난 12월 27일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법치와 사회 안전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뒷받침하려는 것"이라는 박 당선인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김 위원장은 어려 변호사들이 매긴 법관 평균점수는 74.86점 변호사들이 매긴 법관 평균점수는 74.86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 평가 결과 서울중앙지법 김대성, 김대웅, 김환수, 박관근 부장판사와 성언주 판사, 서울행정법원의 심준보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의 안희길 판사, 의정부지법의 우라옥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의 이원범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법의 한창훈 부장판사 등 10명이 2012년도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그러나 10명의 변호사로부터 100점 만점에 평균 46.5점을 받아 2년 연속 하위 평가법관으로 선정된 서울소재 법원의 S판사 등 공정과 품위, 친절성, 직무능력 등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법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 러시아 문학 좋아하는 김한칠 변호사 변호사로 10년 이상의 경력이 쌓인 김한칠 러시아 변호사는 국내의 몇 안 되는 러시아변호사 중 대형 로펌에서의 근무경력이 가장 오래된 변호사로 꼽힌다. 전문분야는 M&A와 금융일반, PF 및 부동산금융, 기업공개, 국제계약, 해외투자, 국제중재와 소송, 국제조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러시아 문학을 좋아해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어과에 진학한 그는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며 법을 공부하기로 진로를 설정, 2002년 러시아 변호사가 되었다. 러시아 정부 장학금을 받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법대와 모스크바의 국립우데엔대 법대에서 민, 서울변호사회장 선거에 6명 등록 대한변협 회장 선거보다 2주일 뒤에 실시되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에 나승철(35 · 사법연수원 35기), 조범제(48 · 31기), 윤정석(54 · 12기), 이병주(48 · 25기), 김관기(49 · 사법연수원 20), 허익범(53 · 13기) 변호사 등 6명의 후보가 등록, 6파전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2년 전에 치러진 지난번 선거땐 7명의 후보가 출마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연수원 12~35기 출마 청년변호사협회 회장인 나승철 변호사는 지난번 선거에서 젊은 변호사들의 지지를 엎고 돌풍을 인수위 활동 변호사 9명으로 늘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월 11일 곽상도, 이상민, 조대환, 조응천 등 4명의 변호사를 인수위 전문 · 실무위원으로 임명, 인수위에 참여하는 법조인이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인수위에 따르면, 검사 출신의 곽상도 변호사와 대선때 새누리당의 정치쇄신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이상민 변호사는 정무분과 소속이며, 조대환, 조응천 변호사는 법질서 · 사회안전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검사 출신의 조대환 변호사는 삼성비자금 의혹사건의 특별검사보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 같은 검사 출신인 조응천 변호사는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을 거쳐 김앤장에서 변호사 첫 직선제로 치르는 변협회장 선거 변호사 일자리 창출, 개업환경 개선이 핵심 이슈 첫 직선제로 치르는 변협회장 선거 변호사 일자리 창출, 개업환경 개선이 핵심 이슈 18대 대통령선거가 끝났지만 변호사들은 또 하나의 선거를 기다리고 있다. 2013년 1월 14일 재야법조계의 수장을 뽑는 차기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특히 변협 창립 60년만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직선제 선거여서 선거전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12월말 현재 출사표를 던지고 일선 변호사들을 상대로 표를 모으고 있는 협회장 후보는 모두 4명. 기호 순서대로 오욱환(52) 서울지방변호사회장과 양삼승(65) 대한변협 부회장, 김현(56)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위철환(54) 경기중앙변호사회장이 전 2012년 법관평가 결과 문제사례 다음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월 9일 발표한 2012년도 법관평가 문제사례.1. 재판에 출석한 증인에게 마치 증인이 공범인양 몰아붙이고, 고압적인 자세로 증인을 신문함. 증인의 진술을 무시하고 예단을 가지고 진행하며, 시종일관 짜증내는 모습을 보임. 사실관계가 확정된 것이 아님에도 확신을 갖고 변호인의 법률적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표출함.2. 소송대리인에게 전화하여 "판결을 쓰기가 어려워 기각할 것이니 소 취하할 것"을 요구함.3. 항소이유서에 신청할 증인 및 증인신문사항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법관평가 결과 우수사례 다음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월 9일 발표한 2012년도 법관평가 우수사례.1. 재판을 개정하면서 재판부를 소개하고, 피고인과 사건관계인 등에게 충분한 진술기회를 주겠다고 하고, 어떤 증거신청이든 제한 없이 경청하고 충분히 받아 들이겠다고 고지함으로써 충분한 심리를 할 것이라는 신뢰를 주었음.2. 상대방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본인소송으로 진행하여 재판이 지연되고 쟁점정리가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공정하면서도 매끄러운 변론기일 진행으로 재판을 잘 이끌어 나감.3. 당사자 의견 청취에 적극적임.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으면 이전이전이전26126226326426526626726826927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