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적] "혼인신고 안한 한 · 중 부부 자녀에 주민등록증 부여했으면 한국 국적 인정해야" [국적] "혼인신고 안한 한 · 중 부부 자녀에 주민등록증 부여했으면 한국 국적 인정해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한국 국적의 아버지와 중국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주민등록번호와 주민등록증을 부여했다면 한국 국적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제때 국적 취득 절차를 밟진 않은 건 맞지만 행정청이 주민등록증을 부여한 이상 한국 국적 보유를 정당하게 신뢰했다는 이유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월 12일 A(25)씨와 B(23)씨가 "국적비보유판정을 취소하라"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0011)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헌법] "코로나 지원금 대상에서 난민인정자 제외 위헌" [헌법] "코로나 지원금 대상에서 난민인정자 제외 위헌"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난민인정자를 제외한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월 28일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시키고 난민인정자를 제외한 2020. 5. 13.자 관계부처합동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구성 및 이의신청 처리기준' 중 해당 부분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2020헌마1079).재판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 있어서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난민인정자간에 차이가 있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친해진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신고하여 무고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피아노 교사인 A(63 · 여)는 2022년 11월경 양산시에 있는 마트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B(40)를 우연히 만나게 되자 한국어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B를 초대해 수차례에 걸쳐 한국어를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다.2023년 1월 7일경 두 사람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A는 B에게 "방글라데시 본국에 돈을 보내지 말고 월급을 나에게 줘라, 이제부터는 매일 우리 집에 와라"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파키스탄 국적의 A는 2019년 10월 한국 여성 B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에 거주하다가 1년 뒤인 2020년 10월경 B와 고향인 파키스탄 페샤와르(Peshawar) 지역으로 가 함께 거주했다. A는 파키스탄에 거주 중이던 2021년 2월과 10월 두 차례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결혼이민(F-6-1, 국민의 배우자) 사증 발급을 신청했으나, 각각 '재정소득 미비와 불충분, 주거서류 미비', '제출서류 진정성(혼인관계증명서) 미비, 기타' 사유로 불허되었다. 그러자 A는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로투비 김유호 변호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법률전문가 위촉 로투비 김유호 변호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법률전문가 위촉 베트남에서 법률 · 경영 컨설팅 법인인 로투비(Law2B)를 이끌고 있는 김유호 뉴욕주 변호사가 2월 27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 자문을 제공하는 법률전문가로 위촉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해외체류 한국 국민이 연루된 사건 · 사고 등과 관련 한국 공관에 법률자문을 제공하게 된다.경찰 영사와 총영사도 함께 참석한 위촉장 전달식에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김 변호사에게 "베트남에서 우리 국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사건 ·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자문을 통해 대국민 영사 서비스 제고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 [형사] 통고처분에 범칙금 300만원 납부했는데 또 300만원 약식명령 잘못 [형사] 통고처분에 범칙금 300만원 납부했는데 또 300만원 약식명령 잘못 출입국관리법 위반사실로 범칙금 300만원의 통고처분을 받아 범칙금을 모두 납부했음에도 검사가 다시 같은 혐의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려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그러나 2월 8일 "위 통고처분의 위반사실은 공소사실과 기본적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따라서 해당 공소사실은 확정판결이 있은 때에 해당한다"며 검찰총장의 비상상고를 받아들여 면소 판결했다(2023오14). 몽골 국적의 A는 2020년 1월 31일 일반관광(C-3-9) 자격으로 입국하여 같은해 10월 3일 체류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 [민사] '입주의무 예외' 승인 후 경기도의원 출마 위해 수도권 전입 불구 보금자리주택 입주 안 해…환매권 행사 적법 [민사] '입주의무 예외' 승인 후 경기도의원 출마 위해 수도권 전입 불구 보금자리주택 입주 안 해…환매권 행사 적법 A는 기관추천 특별공급대상자(국가유공자) 자격으로 분양당첨자로 선정되어 2012년 3월 서울 송파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보금자리주택 아파트에 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12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A는 그러나 이듬해 6월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주택을 임차해 2014년 1월 20일경 위 주택으로 전입한 뒤 자신이 소유하는 농지를 경작하겠다는 자경증명서, 농지원부 등을 발급받아 LH에 생업을 위해 세대원 전원과 함께 수도권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사유로 입주의무 예외를 신청했 [난민] "난민 불인정 이의신청자에 난민면접 영상 공개하라" [난민] "난민 불인정 이의신청자에 난민면접 영상 공개하라" 외국인인 A씨는 2019년 법무부에 난민인정를 신청했으나,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은 2021년 세 차례에 걸쳐 A씨에 대한 난민면접을 실시한 후 2022년 난민불인정 결정을 하면서 인도적 체류 허가를 부여했다. A씨는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에 난민불인정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또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에 '난민신청과 관련해서 제출한 모든 자료, 난민인정신청서, 난민면접조서 등'에 대해 열람 · 복사를 신청,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을 방문해 위와 같이 실시된 세 차례의 면접내용이 기록된 난민면접조서 등 [행정] "한국인과 혼인했다가 이혼한 우즈베키스탄 여성 영주자격 취소하며 구두로만 통보…무효" [행정] "한국인과 혼인했다가 이혼한 우즈베키스탄 여성 영주자격 취소하며 구두로만 통보…무효"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여)는 2013년 9월 19일 한국 남성과 혼인해 같은 해 12월 결혼이민(F-6-1) 체류자격 허가를 받아 한국에 입국한 뒤, 2018년 3월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신청, 영주(F-5-2) 체류자격으로 변경허가를 받아 한국에서 체류해왔다. 이후 A는 2018년 11월 B와 협의이혼하고, 두 달 뒤인 2019년 1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C와 혼인했다. A는 2023년 4월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에서 자신의 친자(당시 5세)를 한국에 초청해서 동거하기 위해 사증 발급을 신청했다. 한국 대사관은 심사 과 [인사] 법무부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 *2024. 1. 22.자◇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법무부 국적 · 통합정책단장 반재열◇부이사관(3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하용국◇서기관(4급) 승진▲법무부 이민정보과장 윤철민◇서기관(4급) 전보▲법무부 체류관리과장 이재형▲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 이종철▲법무부 난민정책과장 김태형 [인사] 법무부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 *2024. 1. 15.자◇서기관(4급) 승진▲법무부 외국인정보 빅데이터팀장 고동중▲인천공항출입국 · 외국인청 총무과장 유현송▲서울출입국 · 외국인청 관리과장 김재원▲서울출입국 · 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임용성▲서울출입국 · 외국인청 온라인체류 · 사증민원센터장 손흥기▲부산출입국 · 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정영부▲인천출입국 · 외국인청 관리과장 서석주▲수원출입국 · 외국인청 관리과장 정금심◇서기관(4급) 전보 ▲부산출입국 · 외국인청 관리과장 이한태 이노공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2024년 신년사 이노공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2024년 신년사 Ⅰ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여러분이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한 해 동안 풍성히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Ⅱ그 동안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국민들께 힘이 되고 위로를 드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국민의 일상에까지 파고든 마약범죄에 대응하여 강력한 단속 및 처벌, 치료 · 재활 강화라는 두 가지 정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였습니다.또,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⑯ 커리어 전문화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⑯ 커리어 전문화 나는 20대 후반인 1998년 법무법인 김장리에 입사해 26년째 같은 로펌에서 외국변호사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 10년 동안은 주로 일반 기업법무와 M&A(general corporate & M&A) 분야에서 활동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일을 하면서 국제 회사법무에 관해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특히 이 기간 동안 내가 한국 로펌 소속 외국변호사의 3대 기본기로 꼽는 한국법 노하우, 법률번역 기술, 영문계약 실무 능력을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그런데 같은 한국 로펌에서 일한지 10년이 되어가자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런지 [행정] "유승준 두 번째 비자발급 거부 위법" 확정 [행정] "유승준 두 번째 비자발급 거부 위법" 확정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 47)씨에 대한 두 번째 비자발급 거부도 위법하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1월 30일 유씨가 "사증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주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49509)에서 이같이 판시, 주LA 총영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유씨가 사증을 발급받아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까 주목된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에 앞서 "구 재외동포법령의 문언, 체계와 2005 [로펌 In] Fragomen · 김장리 , 워킹비자 컨퍼런스 개최 [로펌 In] Fragomen · 김장리 , 워킹비자 컨퍼런스 개최 임직원 등이 해외지사 등에서 근무할 때 필요한 워킹비자 등의 업무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기업인 출입국관리 전문 로펌, 프라고맨(Fragomen)이 10월 25일 서울에서 한국과 동남아 주요 나라의 워킹비자 발급 등 이미그레이션 제도를 비교, 조명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새로운 도약(Shifting Forward)'이란 주제를 내걸고,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소공로의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될 컨퍼런스에선 Kenneth Lau, Dalia Wong, Angela de Guzman 등 프라고맨 싱가포르 사 [행정] 유승준 입국길 열리나? [행정] 유승준 입국길 열리나? 서울고법 행정9-3부(재판장 조찬영 부장판사)는 7월 13일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 46)씨가 "사증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주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누44806)에서 유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로써 항소심 판결대로 확정될 경우 유씨가 사증을 발급받아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까 주목된다. 재판부는 "구 재외동포법령의 문언, 체계와 2005년 당시의 입법 자료, 이후에도 단서 규정의 연령이 병역법의 개정에 맞추어 계속 상향 조정된 사정, [형사] '우크라이나 무단 입국 · 의용군 활동' 우크라이나 대학생에 벌금 300만원 [형사] '우크라이나 무단 입국 · 의용군 활동' 우크라이나 대학생에 벌금 300만원 우크라이나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이었던 A(20)씨는 외교부장관의 허가 없이 2022년 4월 12일경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같은 해 5월 2일경까지 체류하고, 한 달여 뒤인 6월 9일경 우크라이나에 다시 입국해 12월 4일경까지 체류한 혐의(여권법 위반)로 기소됐다.이에 앞서 외교부는 2022년 2월 12일경 '정세와 치안 상황 불안'을 사유로 2022. 2. 13.부터 2022. 7. 31.까지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를 여권의 사용 제한 또는 방문 · 체류가 금지되는 여권법 17조 1항의 '여권의 사용 제한 등& 외국인 전입신고 여부 확인 가능 외국인 전입신고 여부 확인 가능 6월 14일부터 주택 등을 매입 또는 임차하거나 근저당권 설정 등을 하고자 할 경우 해당 주소지에 외국인이 전입 신고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외국인체류확인서 열람 ‧ 교부'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은 특정 주소지에 전입 신고한 외국인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해당 건물에 임차인으로서의 선순위 대항력을 가진 외국인의 전입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이로 인해 주택 등을 매입하거나 임차했을 경우 예상치 못한 권리행사에 제한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이에 2022년 12월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 박용상, 윤진수 선정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 박용상, 윤진수 선정 서울대 법대 동창회(회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이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서울법대 18회) 전 감사원장, 박용상(21회)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31회)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선정하고, 제3회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에 이동규(35회)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이연현(36회) 재단법인 학봉장학회 이사장, 이호택(37회)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 임병용(38회)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정, 5월 31일 저녁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릴 정기총회에서 현창한다 '탈레반이 위협 · 습격'…돈 받고 허위 난민 신청 알선 '탈레반이 위협 · 습격'…돈 받고 허위 난민 신청 알선 인천공항출입국 · 외국인청(청장 김종민)이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들을 상대로 허위로 난민 신청을 하도록 알선하고 돈을 받은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국적의 난민 브로커 3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위 브로커들에게 난민 신청에 필요한 허위서류를 제공한 국민 1명을 불구속 입건하여 5월 4일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인인 A(24)와 B(24), 타지키스탄인인 C(31)는 국내에서 장기간 불법 체류하면서, 2022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관광 목적으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