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집에서 만든 식초 판매…영업등록 불요" [형사] "집에서 만든 식초 판매…영업등록 불요" A씨는 강원 정선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숙성 ·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식초를 제조했다. A씨는 2020년 4월 11일경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다수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카페에 자신의 노모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데 자신이 직접 제조 · 발효한 식초를 섭취해 파킨슨병에 수반되는 변비 등의 증세를 해소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어 5월 5일경 위 글을 보고 연락한 B씨가 A씨에게 자신의 장모가 파킨슨병으로 인해 변비, 복통이 심각한 상황인데 해결이 가능한지 문의하자, 정확한 처방을 위해 직접 환자를 봐야 알 수 있다 [의료] "한의사도 뇌파계 사용 가능" [의료] "한의사도 뇌파계 사용 가능" 2022년 12월 선고된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진료에 사용했어도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이어 이번에는 한의사도 뇌파계를 사용해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월 18일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서초구의 한의원에서 2010년 9월 무렵부터 약 3개월간 파킨슨병, 치매 진단에 뇌파계를 사용했다가 1개월 15일의 한의사면허 자격정지와 경고처분을 받은 한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51405)에서 이같이 [손배] "요양원에서 빠져 나간 치매 환자 낙상 후 사망…요양원, 상해만 책임" [손배] "요양원에서 빠져 나간 치매 환자 낙상 후 사망…요양원, 상해만 책임"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 환자가 요양원의 출입통제장치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요양원에서 빠져 나갔다가 넘여져 상해를 입은 후 폐렴 등으로 사망했다. 법원은 요양원 측이 환자가 입은 상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사망원인인 폐렴 등은 기존에 앓고 있던 질병과의 관련성이 더 크다며 사망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A씨는 79세 때인 2021년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을 5등급으로 인정받아 장기요양급여를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A씨의 자녀 중 1명이 A씨의 대리인 또는 보호자로서 A씨가 [행정] 29년간 화재진압하다가 파킨슨병 걸린 소방관…국가유공자 판결 [행정] 29년간 화재진압하다가 파킨슨병 걸린 소방관…국가유공자 판결 약 29년간 화재진압 업무를 수행하다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소방관이 소송을 통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2월 2일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2022년 1월 퇴직한 전 소방관 A씨가 "국가유공자로 인정해달라"며 울산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6189)에서 "국가유공자 요건 비해당결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1990년도부터 소방관으로 근무하던 중 2017년부터 신체의 균형이 잘 잡히지 않는 증상이 발생했고, 2018년 7월 '파킨슨증후군, 다발계통위축 [형사] 요양병원에서 70대 치매 환자 극단적 선택…원장 등 의료진에 형사책임 못 물어 [형사] 요양병원에서 70대 치매 환자 극단적 선택…원장 등 의료진에 형사책임 못 물어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5월 12일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던 70대 환자가 울산 동구에 있는 요양병원 5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 요양병원의 원장이자 의사로서 이 환자를 치료했던 A씨와 수간호사, 간호사, 간호사무사 등 4명에 대한 상고심(2022도933)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파킨슨병과 치매 증세로 2019년 2월 12일경부터 이 요양병원 5층 집중치료실에 입소한 B(70)씨는 2019년 8월 7일 오후 2시 39분쯤 그곳 창문을 통해 [가사] "어머니 병원비, 사후라도 자녀들이 나눠 내야" [가사] "어머니 병원비, 사후라도 자녀들이 나눠 내야" 자식 중 한 명이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부분 부담한 경우 어머니 사망 이후라도 자녀끼리 나눠서 부담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다만, 분담비율이나 분담액은 자녀들의 재산상황 등 여러 사정을 참작하여 적절히 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A씨의 어머니(사망 당시 81세)는 파킨슨병을 앓다가 폐렴에 걸려 2018년 6월부터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019년 7월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4남매 중 아들인 A가 어머니 병원비 중 1,560여만원을, 다른 자식인 B가 360여만원을 부담했다. A는 어머니 작고 후 B를 상대로 "나와 B 사 [손배] "외상 없다고 아무 조치 안 해…뇌출혈로 숨진 암환자 가족에 요양원 20% 배상하라" 80대의 암환자가 요양원에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으나 별다른 외상이 없자 요양보호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이 암환자는 이틀 후 뇌출혈로 사망했다. 법원은 요양원에 20%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이에 앞서 수원지법은 2016년 6월 요양병원에 입원한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환자가 준 피자를 먹고 숨진 사건에서는 병원의 책임을 60%로 보았다.서울중앙지법 한소희 판사는 3월 29일 사망한 A(여 · 사망 당시 80세)씨의 네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요양원과 복지시설배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한 현대해상화재보험 2013 지재 분야 리그테이블 광장, 김앤장, 율촌…다래, KCL 활약 2013 지재 분야 리그테이블 광장, 김앤장, 율촌…다래, KCL 활약 지식기반사회가 가속화되면서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분야의 출원, 심판, 소송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삼성 vs 애플의 특허분쟁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기업이 포함된 국제소송 증가가 최근 지재 분야의 커다란 이슈 중 하나. 또 인터넷이나 저작권, 디자인권 영역으로 분쟁 범위가 확대되며 관련 분쟁이 더욱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로펌의 IP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포함된 국제소송은 한국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의 소송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일본, 독일 기업과도 소송이 많이 증가하고 있 [의료] "요양병원 입원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환자가 준 피자 먹고 숨져…병원 책임 60%" 병원에 입원한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환자가 준 음식을 먹고 사망했다. 법원은 병원 측에 60%의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수원지법 민사16부(재판장 박종학 부장판사)는 6월 9일 다른 환자가 준 음식을 먹고 사망한 70대의 파킨슨병 환자 A씨의 부인과 네 자녀가 경기 의왕시에 있는 요양병원 병원장 B씨와 간병인을 파견한 C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4가합5022)에서 B의 책임을 60%로 인정, "B는 원고들에게 모두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C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2012년 6월 파킨슨 증후군 진단을 받은 A [형사] 파킨슨병 73세 아내 때려 숨지게 한 77세 남편에 집행유예 판결 파킨슨병을 앓는 73세의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77세 남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관용 부장판사)는 5월 30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013고합59)충북에 사는 A씨는 2013년 4월 9일 오후 6시경 자신의 집 방에서 아내가 대화 중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는 이유로 누워 있던 아내의 머리와 얼굴 부위를 발로 수회 차고 손으로 목을 수회 할퀴었으며, 다음날 오후에도 같은 이유로 마루에 누워있던 아내의 머리와 얼굴 부위를 발로 수회 차 숨지게 한 혐의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