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몰수자산기금 도입 정책방향 공청회' 열려 법무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11월2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몰수자산기금 도입을 위한 정책방향 공청회'를 연다.성균관대 법대 박광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청회에선 도중진 형정원 연구위원, 신현수 변호사, 정종욱 검사, 이명선 예산처 사무관 등이 외국의 몰수자산기금 입법동향과 국내도입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한다.몰수자산기금이란 마약 · 조직 · 부패 · 자금세탁 등 특정 중대범죄에 대한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범죄의 몰수 · 추징금을 재원으로 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2003년부터 몰수자산기금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 ·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법무법인 지평 [새로 쓰는 로펌이야기] 법무법인 지평 갈수록 외연이 넓어지고 있는 국내 로펌업계의 특징중 하나는 신흥 후발주자들의 뛰어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도 짧고, 변호사 수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특유의 경쟁력으로 무장한 이들 새 주자들은 대형 로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장의 새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서울 남대문의 상공회의소 빌딩에 자리잡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도 비교적 뒤늦게 출발한 대표적인 신흥주자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6년전인 2000년 4월 젊은 변호사 10여명이 모여 일종의 벤처 전문 로펌으로 출범했으나, 어느새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로펌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론스타 경영진 체포영장 발부 론스타 경영진 체포영장 발부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민병훈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6일 외환카드 주가를 조작해 소액주주들에게 226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대검 중수부가 세 번째 청구한 론스타 경영진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외환카드 주가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와 탈세 의혹이 있는 정헌주 허드슨코리아 대표의 구속영장은 각각 기각했다. 엘리스 쇼트 부회장과 마이클 톰슨 법률자문 이사의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검찰 수사는 미국의 론스타 본사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론스타측 자금집행인으로 알려져 있는 유 대표의 진술을 끌어내 '론스타 로비 의혹' 하종선씨 구속 '론스타 로비 의혹' 하종선씨 구속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론스타측 로비스트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하종선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를 구속 수감했다. 검찰이 하 대표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정 ㆍ 관계 인사와 론스타 경영진 등 외환은행 헐값매각 로비 의혹의 몸통을 겨냥한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이상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5일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등 범죄사실이 소명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수사 과정에 론스타 경영진 3차 체포영장 청구 론스타 경영진 3차 체포영장 청구 (서울=연합뉴스)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5일 외환카드 주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영장이청구됐다 두 차례 기각된 론스타 본사 경영진의 체포영장을 또 다시 청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엘리스 쇼트 부회장과 마이클톰슨 법률자문 이사의 체포영장을 오늘 재청구했다. 검찰 입장에서 쇼트 부회장과톰슨 이사의 영장과 관련된 법원의 지적을 충분히 소명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검찰은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밟는 계획에 따라 이번 체포영장에 두 차 "'떡값검사' 실명공개 노회찬 의원 배상" (서울=연합뉴스) 검사장 재직 시절 삼성그룹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떡값 검사' 논란과 관련해 두 변호사가 노회찬 의원을 상대로 각각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한창호 부장판사)는 15일 김진환 변호사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허위사실 공표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노 의원은 김씨에게 3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노 의원은 홈페이지에 원고를 '떡값 검사'로 적시한 글과 `세풍(稅風 [형사] "술값, 성매매 알선 대가 구분없이 일괄해 받았으면 전체가 추징 대상" 유흥주점에서 손님을 상대로 술 등을 판매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술값과 알선의 대가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해 대금을 받은 경우, 대금 전체를 추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는 술값과 성매매 알선에 대한 대가를 일괄계산해 뱓은 경우 몰수 또는 추징의 범위를 명확히 한 판결이다. 대구지법 형사4부(재판장 하종대 부장판사)는 11월14일 술과 함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2006노2816)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00여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에 따르면, [형사] "불법 강제연행후 음주측정 요구…거부해도 무죄" 목수로 일하는 30대의 양모씨가 2003년 6월6일 건축공사장에서 점심을 먹으며 막걸리를 마신 후 오토바이를 몰아 청주시 봉명동의 집 앞에 도착했으나, 경찰관으로부터 안전모 미착용을 이유로 단속됐다.경찰관은 양씨에게서 술냄새가 심하게 나자 음주측정기를 휴대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인근 파출소로 동행할 것으로 요구했고, 양씨가 거절하자 다른 경찰관의 출동을 요청해 다른 경찰관이 순찰차로 양씨를 파출소로 강제연행했다.양씨는 파출소에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는 듯 했으나 음주측정결과가 나오도록 5초 이상 길게 불지 않아 유효한 측 변양호 ㆍ 하종선씨 구속여부 밤에 결정 변양호 ㆍ 하종선씨 구속여부 밤에 결정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과 함께 은행 헐값 매각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론스타측 로비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하종선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의 구속 여부가 15일 오후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1시 민병훈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변 전 국장의 영장실질심사를, 같은 시간 이상주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하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각각 연다. 영장 발부 여부는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변 전 국장은 외환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실제보다 낮게 평가해 론스타 유부남 직장동료와 로맨스 '무죄' 유부남인 직장동료와의 로맨스가 드러나 그 아내의 협박으로 사직원을 제출했던 정부기관 연구원이 복직하게 됐다. 1990년초부터 농림부 산하 기관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A(여)씨는 1990년대 중반 결혼한 후에도 이학박사를 취득할 정도로 우수직원이었다. 그러나 2005년 3월 이모씨와 같은 팀에 근무하게 된것이 화근이었다. A씨와 이씨는 같은 팀원으로 호감을 갖기 시작하다 함께 지방 출장을 다녀온 뒤 마침내 이씨가 A씨에게 e메일과 선물을 보내며 연정을 표시했다. A씨도 흔들리는 마음을 담은 답장 e메일을 보냈는데 이씨의 아내가 우연히 "판결 잘못해 억울한 옥살이…국가배상" "판결 잘못해 억울한 옥살이…국가배상" (서울=연합뉴스) 사법기관의 잘못된 법 적용으로 6년 9개월간 교정기관에 수용됐던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번 판결은 검찰총장만이 제기할 수 있는 `비상상고' 절차를 통해 이미 확정된 형사판결이 시정되면서 나온 것으로, 사법부가 독립성을 보장받는 판사의 과실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5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50)씨는 1994년 5월 대구지법 경주지원에서 징역 2년6개월 및 보호감호 선고를 받은뒤 항 전두환씨 아들 ㆍ 손자 계좌에 41억 유입 (서울=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과 손자들의 계좌에 전씨 것으로 보이는 뭉칫돈이 흘러 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확인 작업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14일 "재경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전씨 차남 재용씨와 재용씨의 두 아들 계좌로 41억원어치 채권이 현금으로 전환돼 유입된 사실을 파악해 지난달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돈이 전두환씨가 숨겨놓은 비자금 중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금 출처를 조사 중이며, 전씨의 것으로 확인되면 전액 추징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재용씨 등 계좌에 만 변양호 ㆍ 하종선씨 영장 청구 변양호 ㆍ 하종선씨 영장 청구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업무상 배임및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국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매입할 당시 모 법무법인 고문변호사로 론스타측 법률자문을 해 주며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하종선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에게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변 전 국장에 대해 외 "윤창열씨 굿모닝시티에 287억 배상" (서울=연합뉴스) 회삿돈을 횡령하고 배임 행위를 저질러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윤창열(52) 전 굿모닝시티 대표에게 회사의 손해액 전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신수길 부장판사)는 정리회사 굿모닝시티가 윤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윤씨는 원고에게 287억998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는 148회에 걸쳐 149억998만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 또 회삿돈을 인출해 자신의 주택구입비로 사용하고 회사 소유의 부동산을 담보 설 '경영판단의 원칙' 토론회 '경영판단의 원칙'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전경련과 대한변협 주최로 열린다.11월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의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세미나에선 홍석범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송종준 충북대 법대 교수가 주제발표한다.이어 강희철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문기탁 변호사(KT 기획부문 법무담당), 이승철 전경련 경제조사본부장, 장상균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이 토론을 벌인다.주최측은 "기업지배구조의 개선 및 책임경영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청과 광범위하면서도 촘촘히 짜여진 각종 제도적 · 법적 규제망은 기업의 경영자율권과 [노동] "가처분결정 받고도 단체교섭 거부하면 불법행위"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해서는 안된다는 법원의 가처분결정을 받고도 사측이 노조와의 단체교섭을 거부했다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0월26일 "단체교섭 거부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1억원을 지급하라"며 전국운송하역노조가 부산에 있는 S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2004다11070)에서 원고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되돌려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용자가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관선변호' 前부장판사 징역 8월 (서울=연합뉴스) 서울고법 형사1부(서기석 부장판사)는 10일 부장판사 시절 다른 판사가 진행하는 사건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2500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기소된 하모 변호사에게 징역 8월에 추징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하씨는 올 6월 1심에서는 징역 1년에 추징금 2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씨로부터 받은 2500만원이 차용금이라고 주장하나 김씨로서는 사건 청탁 명목으로 돈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피고인이 퇴직을 앞두고 국회의원 공천을 받기 위해 활동한다는 [채용]KT '한국법 배우러 왔습니다.' '한국법 배우러 왔습니다.' 우리 법을 배우려는 아시아 각국 법률 관계자들의 방한이 줄을 잇고 있다.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아시아 7개국의 검사들이 13~14일간 한국을 찾아 법무부가 주최한 '법률문화교류 국제세미나'에 참가하고 있다. 세미나의 주제는 '각국의 기업범죄'와 '각국의 기업지배구조'로, 서울 서초구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김준규 법무부 법무실장이 집행위원으로 있는 국제검사협회(IAP)의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가 아시아 각국 검사들과의 안병엽 의원 의원직 상실 (서울=연합뉴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담 대법관)는 10일 건설업체에서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열린우리당 안병엽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2758만4000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2004년 3월과 10월 각각 2천만 원, 미화 3천 달러를 정치자금으로 받은 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의 증거 취사와 사실인정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검찰 공소 사실 중 2004년 4월 2만달러를 정치자금으로 받았다는 부분 중 5000달러를 초과하는 부분은 공여자 진술에 일관성이 이전이전이전1271127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