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헌법] "선거운동 기간 · 방법 정관으로 규정한 신협법 위헌" [헌법] "선거운동 기간 · 방법 정관으로 규정한 신협법 위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6월 25일 임원의 선거운동 기간과 선거운동에 필요한 사항을 정관에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신용협동조합법 27조의2 2항~4항에 대해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선거운동의 기간과 방법을 정관으로 규정하고 이를 어기면 처벌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위반된다는 것이다.2016년 2월 27일 실시한 대전에 있는 한 신용협동조합의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A씨는, 2016년 1월 21일 오후 1시 30분쯤 조합원 3명이 모인 신협 건물 2층 하모니카 강습장에서 이사장 선거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여 [금융] "동일인 초과 대출 있었다고 신협 이사장 개선요구 위법"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 대출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금융위원회가 신용협동조합에 이사장에 대해 해임요구 등 개선(改選)요구를 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출의 행위자가 아니라 감독자의 지위에서 최종 결재권자로서 결재한 정도에 불과해 개선요구는 재량권의 일탈 · 남용에 해당한다는 취지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11월 14일 A신협의 이사장 이 모씨가 금융위를 상대로 낸 개선조치 취소소송(2017구합68967)에서 "피고가 A신협에 대하여 한 원고에 관한 개선요구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 [금융] "종전 비위 이유 신협 이사장에 대한 개선요구 적법" 신협 임직원이 퇴직했다가 다시 같은 신협의 이사장이 된 경우 종전 재임기간 중의 비위를 이유로 금융위가 해임권고 등 개선(改選)요구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5월 30일 인천에 있는 G신협의 이사장인 A씨가 "과거 전무로 있을 때 발생한 위법행위를 이유로 퇴직 후 다시 선출된 이사장에 대해 개선요구를 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52204)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2012년 8월 G신협의 전무로 임용된 A씨는 판례로 본 이사회 결의의 유무효 판례로 본 이사회 결의의 유무효 주총 시즌이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 다래의 박성진 변호사가 주주총회 결의의 유효 여부만큼 실무에서 중요한 이사회 결의의 유무효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분석했다. 편집자우리법상 이사회 소집절차나 결의요건은 주식회사의 주주총회나 비영리법인의 사원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요건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그렇지 아니한 경우에는 당해 이사회의 결의는 하자있는 이사회 결의라고 판단할 여지가 다분해 보인다. 그런데 실제의 소송과정에서는 이와 달리 주주총회나 사원총회라면 소집절차나 결의의 하자에 해당하고 총회결의의 무효나 취소를 초래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