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타워, 써밋타워 인수 자문' 넥서스
'종로타워, 써밋타워 인수 자문' 넥서스
  • 기사출고 2019.12.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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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12건 성사시켜

올해 부동산 거래 쪽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로펌 중 한 곳은 이준혁 변호사가 부동산금융팀을 이끌고 있는 법무법인 넥서스다.

◇이준혁 변호사
◇이준혁 변호사

독특한 외관으로 종로의 랜드마크로 평가 받는 '종로타워'를 KB자산운용이 부동산펀드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자문했으며, 대우건설이 본사 사옥 용도로 책임 임차하고 있는 'SUMMIT TOWER(현 을지 TWIN TOWER)'를 KTAMC가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와 비씨카드가 공동으로 매입하는 데 필요한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도 자문

또 김포도시공사가 2019년 4월에 실시한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민간사업자 공모(公募) 사업과 관련하여 협성건설 등으로 구성된 신규 컨소시엄의 사업신청을 비롯하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도 기존 컨소시엄과의 협의, 김포도시공사와의 변경사업협약 및 사업시행법인(PFV)의 주식인수와 관련하여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자문 실적이 거래규모 2조 6000억원, 거래건수 12건에 이른다. 이준혁 변호사와 함께 이석재,이승환 변호사가 활발한 자문에 나서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