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법률구조공단 ◇일반직 전보(3급) ▲본부 기획부장 우수철▲서울중앙지부 고객지원부장 김경중(본부 감사실장 겸임) "임창욱 회장 참고인 중지 감찰 조사 부적절" 재수사 결과 회사돈 219억여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구속기소된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에게 참고인 중지 결정을 내린 인천지검의 이전 수사팀에 대해 대검이 감찰조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대검 감찰부(문효남 검사장)는 7월25일 "사전 조사 결과, 당시 수사팀이 지휘부와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수사 및 사건처리를 진행해 왔고, 상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지시로 인해 기소할 수 있는 사안을 불기소하는 등 비위사항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이를 인정할 만한 자료가 전혀 없으므로 비위 감찰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 '안기부 X파일 사건' 검찰 본격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서창희 부장검사)가 참여연대가 고발한 '안기부 X파일' 사건을 배당받아 7월26일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주임검사에는 김병현 검사가 지정됐다.서울중앙지검이 공안2부에 사건을 배당한 것은 사건이 도청에 의해 비롯됐으며, 선거자금과 관련된 의혹을 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금품수수 의혹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면 특수부 검사들을 공안2부에 파견, 수사토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또 삼성이 도청된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 등을 고소할 경우 같은 부서에 배당, 두 사건을 함께 수사할 "거대권력 횡포 · 남용 차단 계기로 삼아야"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7월25일 안기부 불법도청 X파일 사태와 관련, "법무 · 검찰은 이를 거대권력의 횡포와 남용을 차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검찰에 지시했다.이에따라 참여연대가 고발한 '안기부 X파일'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본격 수사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천 장관이 이날 열린 주례간부회의에서 이번 사태에 관하여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소회를 피력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천 장관의 이날 지시는 임채진 검찰국장을 통해 김종빈 검찰총장에게 유선으로 전달되었으며, 26일 서면을 통해 재전 '두산 비자금 의혹 사건'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손기호 부장검사)는 7월26일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제기한 두산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분식회계 의혹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박 전 회장측은 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한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지난 20년간 위장 계열사 등을 이용해 1000억원이 넘는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지난 21일 검찰에 제출했다. '안기부 X파일' 관련, 이건희 회장 등 검찰 고발 '안기부 X파일' 보도로 빚어진 삼성그룹의 1997년 대선 및 로비자금 제공설과 관련,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이회창 전 신한국당 대표 등이 검찰에 고발됐다.참여연대(공동대표 : 박상증, 이선종)는 7월25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삼성그룹 정관계 불법로비자금 제공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건과 관련한 정치권력과 재벌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참여연대에 의해 고발된 사람은 홍석현 주미대사(전 중앙일보 사장), 이학수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장, 이회성 전 에 외국 교도소 수감자 11월부터 국내 송환 외국 교도소에 수감중인 우리 국민이 국내의 교도소로 이송돼 남은 형기를 복역할 수 있게 됐다.법무부는 7월20일(현지시각) 유럽평의회 사무국에 "수형자의 이송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the Transfer of Sentenced Persons)"가입서를 기탁, 협약 가입이 발효되는 11월1일부터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및 유럽국가 등 59개 협약가입국과 수형자이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혔다.법무부에 따르면 미국, 일본 등 협약 가입국에 약 750명의 우리 국민이 수형돼 있다.이들이 국내로 이송되면 외국 마악류투약 자수자 80%가 30~40대 대검찰청 마약 · 조직 범죄부(김종인 검사장)가 지난 4월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3개월간 시행한 '마약류투약자 특별자수기간'중 모두 93명이 자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필로폰 · MDMA 등 향정신성의약품 투약사범이 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마초 흡연사범 5명, 유해화학물질사범 2명 등이다.연령별로는 30~40대가 74명으로 전체의 79.6%를 차지했다.이어 50대 11명, 20대 8명 등으로 나타났다.남성이 87명으로 여성 6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직업은 무직이 35명(7.6%)으로 파악됐고, 상업 13명, 회사원 12명 검찰, 올해를 미래 경영 원년으로 대검찰청이 올해를 검찰의 미래 경영 원년으로 삼고, 국민에 봉사하는 검찰의 미래청사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대검은 이를 위해 검찰총장 직속기구로 검찰미래기획단을 설립, 7월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미래기획단은 형사사법과 검찰의 역할, 조직과 기능 전반에 대한 연구 업무를 담당하며, 국민에 봉사하는 형사사법시스템과 검찰 모형을 제시하게 된다.주미 법무협력관과 서울지검 금융조사부장 등을 역임한 서울고검 이인규 검사가 단장으로, 수사와 기획 업무능력이 우수한 부부장 검사와 경력 검사, 서기관 등 모두 7명의 연구관이 단장 [광주보호관찰소] '사랑의 손잡기' 여름 캠프 광주보호관찰소가 여름방학 기간중인 7월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학원폭력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여자 청소년 10명과 불우한 환경의 초등학교 여학생 15명이 함께 참가하는 '사랑의 손잡기' 여름 캠프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갖는다.이들은 에버랜드내 통나무집에서 함께 숙식하면서 놀이기구를 타고, 공연 등을 관람하게 된다.광주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원폭력과 관련,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부모의 사망 또는 이혼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캠프활동을 통해 소중한 만남과 따뜻한 사랑 "내실있는 법무 · 검찰개혁 할 것" "내실있는 법무 · 검찰개혁 할 것"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7월15일 "법무 · 검찰에 대한 급격한 개혁보다는 내실있는 개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천 장관은 이날 취임후 처음으로 가진 수도권 고 · 지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부임하기 전 검찰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고, 검찰의 개혁을 요구하였지만 법무부에 와서 보니 이미 법무 · 검찰의 개혁이 많이 이루어져 있고, 또 많은 부분이 개선중인 것도 있어 법무 · 검찰이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노타이 차림으로 진행됐다. 천 장관은 수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직위해제 지난 11일 전주교도소에 수용중 도주했다가 약 이틀뒤 붙잡힌 최병국씨 사건과 관련, 법무부는 지휘감독책임을 물어 전주교도소 보안과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선규철 전주교도소 작업과장을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법무부는 또 도주과정에서 근무를 소홀히 한 교도관들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사법처리 또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파면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우중 전 회장 신촌 세브란스 입원 김우중 전 회장 신촌 세브란스 입원 지난 6월16일 분식회계와 사기대출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건강이 악화돼 15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이에따라 김 전 회장을 상대로 한 정ㆍ관계 로비, 김 전 회장의 출국 배경, 비자금 조성 및 재산은닉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적지않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김 전 회장은 지난 6월14일 5년여의 해외도피 생활끝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귀국, 검찰수사가 시작됐으며, 귀국 이틀뒤인 지난달 16일 41조원의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이를 이용해 10조원 가량을 불법대출받 인권단체와의 격의없는 만남 인권단체와의 격의없는 만남 월급 120만원 이하 압류 금지 7월28일부터 개정 민사집행법이 시행돼 월급여가 120만원 이하인 저임금 채무자의 급여는 전면적으로 압류가 금지될 전망이다.또 120만~240만원 이하 월급여는 12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만 압류할 수 있으며, 월급여가 600만원을 넘는 고임금 채무자의 경우 압류할 수 있는 범위가 월급여의 2분의1을 을 넘게 된다.법무부 이같은 내용의 민사집행법 시행령안을 마련, 당정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채무자의 급여 액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급여의 2분의1까지 압류할 수 있었다.지난 1월27일 개 "인권침해 사례 신고하세요" 서울중앙지검이 7월11일 오후 4시 인권침해신고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중앙지검 지하 1층 민원전담관실에 설치된 인권침해신고센터에선 민원전담관이 수사와 형 집행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상담에 나선다.또 인권침해 신고 전용전화도 설치, 운영된다.중앙지검에 따르면 민원전담관은 인권침해 사례 신고를 접수하는 대로 인권보호관인 1차장검사에게 보고하며, 1차장검사는 즉각 부장검사들이 맡고 있는 인권보호담당관에게 배당해 처리하도록 한다.중앙지검은 신고된 사례가 신고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도 가능한 범위에 "기획부동산 업체 등 부동산 투기 철저 수사" 검찰이 며칠전 대검과 일선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한 데 이어 11일 '전국 부동산투기사범 전담 부장검사회의'를 개최하고, 또한번 부동산투기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혔다.이날 오전 대검에서 이동기 형사부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선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집중적으로 발동하는 세부단속지침을 시달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단속방안 등이 논의됐다.회의에 참석한 전국의 부동산투기사범 합동수사부를 지휘하는 지검 · 지청의 부장검사 39명은 허위 개발계획 유포, 허위 과대 광고 등으로 투기를 조장하는 '기획부동 검찰 '피의자 신문때 변호인 참여' 적극 독려 검찰이 지난 6월20일 개정된 '변호인의 피의자신문 참여 운영지침'을 적극 홍보하며 피의자 신문 때의 변호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대검은 최근 대한변협에 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변호인 참여를 권장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방검찰청에도 지방변호사회에 지침의 개정취지와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또 변호인이 선임되어 있는 피의자의 경우 신문에 앞서 변호인에게 신문일시와 신문참여를 미리 통지하는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변호인은 미리 조사 일시를 알 수 있어 참여를 위한 일정 조정 법무부 ◇3급 승진▲서울보호관찰소장 李 晳 煥◇별정2급 상당 임용▲서울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韓 相 文◇별정3급 상당 임용▲부산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李 宗 萬◇별정4급 상당 임용▲대구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沈 鍾 燮▲광주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安 秉 鈺▲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成 貞 模 출입국관리 · 교정행정 · 등기 등 관련 비리 척결키로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금품수수와 외형적인 비리 행태는 전반적으로 개선 추세에 있으나 부패수법은 보다 고도화 · 은밀화 · 지능화하는 등 종래의 전형적인 부패와 다른 부패유사행위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부패방지위원회가 현장 실태조사, 관계자 집단면접, 전문가 및 국민 인식도 조사 등을 종합한 결과다.정성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은 7월8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차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의에서 참여정부의 부패청산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더욱 강력하고 지속적인 반부패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