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관세 · 무역 · 외환실무 어떻게 달라지나 관세 · 무역 · 외환실무 어떻게 달라지나 교역시장 다핵화, 무역분쟁, 포스트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변수들로 인해 급변하는 국제 무역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8월 18일 '2023 관세 · 무역 · 외환법령 개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세법 · 대외무역법 · 외국환거래법 및 관련 하위법령의 주요 개정사항과 개정 예정사항을 소개하고, 예상되는 관세청 · 세관의 업무 변화를 짚어보면서 외국계 기업과 수출입기업의 대응방안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3개 세션 진행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광장 관세팀의 조재 [형사]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2015년 이전 범죄는 처벌 불가" [형사]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2015년 이전 범죄는 처벌 불가" 지방재정법에 지방보조금을 부정수급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벌칙규정과 양벌규정이 신설되어 시행된 2015년 1월 1일 전에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수령했더라도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진폐환자의 권익 향상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A협회의 회장 B씨는 2015년 2월 27일경 담당 공무원에게 '상담소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전담 인원을 두겠다'는 취지를 기재한 사업계획서, 진폐상담사 인건비 780만원을 예산비목으로 기재한 예산집행계획서(상반기) 등을 첨부한 '진폐재해자 상담소 운영과 [산업안전] "채석장 스테바에서 하역작업하던 덤프트럭 뒤집혀 사망사고…관리소장도 처벌 대상" [산업안전] "채석장 스테바에서 하역작업하던 덤프트럭 뒤집혀 사망사고…관리소장도 처벌 대상" 채석장에 있는 하역장에서 덤프트럭이 뒤집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채석장 관리소장은 자신은 사업주가 아니므로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산업안전보건법이 사용인, 그 밖의 종업원 등 위반행위를 한 행위자도 벌하기 때문이다.A씨가 안전관리 등의 총괄책임자인 관리소장으로 있던 강원 원주시에 있는 채석장에서는 2019년 5월 24일 오후 3시 18분쯤 덤프트럭이 약 5m 높이의 경사가 있는 토사언덕(일명 '스테바')에서 토사 하역작업을 하다가 덤프트럭이 운전석 쪽으로 뒤집혀 운전 [노동] "방산업체 하청근로자는 '파업금지' 적용 불가" 방위사업법에 의하여 지정된 주요방위산업체의 하수급업체 근로자가 노동조합법이 금지한 파업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노동조합법이 파업을 금지하는 '방산업체 근로자'에는 하수급업체 근로자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은 특히 형벌규정 적용과 관련, 방산업체인 하도급업체의 사업장과 동일한 장소에 근무한다고 해서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를 방산업체 근로자로 볼 수 없다고 판시, 주목된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7월 18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쟁의행위를 할 수 없는데도 파업을 한 개정 세법 주요 내용 2013년 1월 1일자로 공포된 개정 세법에 따르면, 달라지는 내용이 적지 않다. 개인과세, 법인과세, 국제조세의 세 분야로 나눠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1.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 2013년 1월 1일 법률 제11611호로 개정된 새 소득세법에서는 종합소득으로 합산과세 되는 이자소득 ㆍ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 합계액의 기준금액을 종전 연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인하했다(개정 소득세법 제14조 제3항 제6호). 동 개정규정은 2013년 1월 1일 이후 지급받는 분부터 적용된다. 2. 퇴직소득 과세표준구간 5배수 적 공직자 금품수수 대가성 없어도 처벌 공직자 금품수수 대가성 없어도 처벌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거나 대가성이 없더라도 공직자가 100만원을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을 경우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공개하고, 8월 22일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김영란 위원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제정안에 따르면, 공직자가 사업자 등이나 다른 공직자로부터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 · 요구 · 약속하는 경우에는 비록 직무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수수한 공정위 출신 로펌 취업 전관예우 논란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의 로펌 취업이 이어지면서 이들을 둘러싼 전관예우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민주당 조영택 의원이 10월 5일 공정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지난 9월 15일 현재 공정위를 퇴직한 4급 이상 간부는 모두 27명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14명이 로펌에 재취업했다. 로펌이 공정위 출신의 재취업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특히 김앤장 법률사무소(5명), 법무법인 세종(2명), 율촌(2명), 태평양(1명), 대륙(1명), KCL(1명), 충정(1명), 에이펙스(1 선거부정방지법/황정근/법영사 선거부정방지법/황정근/법영사 재조 시절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과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한 황정근 변호사의 "선거부정방지법" 개정판이 나왔다.3년전의 초판 이후 개정된 선거법 내용과 그동안 쌓인 대법원 판례를 보완한 600여 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이다.저자의 표현대로 선거범죄에 관한 '준 주석서'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우리의 학설과 판례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부분은 법체계가 유사한 일본의 학설과 판례가 소개돼 있다.무엇보다도 수사실무나 재판실무에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총론과 각론부분으로 나눠 선거부정방지법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려는 데 중점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