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보험금 지급돼 소멸된 책임준비금도 교육세 과세표준에서 공제돼야" [조세] "보험금 지급돼 소멸된 책임준비금도 교육세 과세표준에서 공제돼야" 상해 · 질병 등 보험사고의 발생으로 인하여 보험금이 지급됨으로써 소멸된 책임준비금도 교육세 과세표준에서 공제되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MG손해보험은 관할 과세관청인 역삼세무서에 2013년 내지 2016년 귀속 교육세 과세표준과 세액을 신고 · 납부한 후 당시 과세표준에 포함하였던 '상해 · 질병 등 보험사고 발생으로 인하여 보험금이 지급됨으로써 소멸된 책임준비금(지급준비금)'을 과세표준에서 공제해야 한다며 역삼세무서를 상대로 위 신고 · 납부한 세액을 감액하여 달라는 내용의 각 경정청구를 하였으나 거부되자 소송(2 [리걸타임즈 특집=2019 Lawyer of the Year] 보험 l 백재호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19 Lawyer of the Year] 보험 l 백재호 변호사 "보험은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겁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갖가지 리스크가 있는데, 이 위험을 적절히 헤지하는 보험제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일조한다는 데 보람을 느끼죠."보험 관련 자문만 18년. 김앤장 보험팀의 시니어 변호사 중 한 명인 백재호 변호사의 2019년은 앞에 소개한 그의 말 속에 잘 설명되어 있다. 보험사의 재무건정성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중시하는 감독당국의 각종 검사에 대한 대응, 핀테크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신상품 개발과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최일선에서 분주하게 한해를 보냈다고 하면 틀린 말이 아니다.그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보험전반적인 경기둔화와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역성장 내지 저성장 추세에 있는 대표적인 산업분야가 보험 분야다. 가계부채 부담이 높아져 해지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책임준비금 및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확대와 손해율 및 사업비율 상승으로 인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2018년에 비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 김앤장 보험팀은 "전반적으로 보험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2022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IFRS 17과 K-ICS의 도입에 따른 보험산업의 부담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감독당국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및 [보험] "유증으로 연금보험 계약자 지위 일방적 이전 불가" [보험] "유증으로 연금보험 계약자 지위 일방적 이전 불가" 연금보험 약관에서 보험계약자의 지위를 변경하려면 보험사의 승낙이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면 보험사의 승낙 없이 유증으로 보험계약자의 지위를 이전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7월 12일 숨진 이 모씨로부터 연금보험금을 유증받은 이씨의 두 딸인 A씨와 B씨가 "연금보험의 계약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라"며 AIA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235647)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에선 원고들이 승소했으나, 항소심과 상고심에서 피고 측 주장이 대만 최대 로펌의 위기 타개방법 대만 최대 로펌의 위기 타개방법 2003년 대만 최대 로펌인 Lee & Li(理律)에서 사스(SARS)와 함께 그 해 10대 뉴스로 선정된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패러리걸인 류웨이제(劉偉杰)가 고객인 SanDisk로부터 위탁받아 보관중이던 주식을 매각하여 판매대금 30억 9000만 NT달러(미화 약 9200만 달러)를 횡령해 해외로 도주해버린 것이다.Lee & Li는 1940년대 상해에서 주로 섭외 법률업무 분야에서 활약했던 리저민(李澤民, James Lee)과 리차오녠(李潮年, C. N. Li) 두 변호사가 대만으로 옮겨간 후에 설립한 로펌으로, 2003년 "교통사고 치료중 지병 악화돼 사망…사망보험금 줘야"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던 중 치료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통증으로 지병이 악화돼 사망했더라도 보험사는 사망사고에 대해 보험금 지급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 24부(재판장 김홍우 부장판사)는 11월24일 교통사고로 치료중 지병이 악화돼 숨진 유모씨의 남편 조모(63 · 서울시 중구 중림동)씨와 자녀 등 7명이 대한생명보험(주)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2004가합1115)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1억66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이 사고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