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피해자 동의 없어도 가정폭력 가해자 분리조치 적법" [형사] "피해자 동의 없어도 가정폭력 가해자 분리조치 적법"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응급조치로서 피해자 · 가해자 분리조치를 할 때는 피해자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2020년 2월 7일 오전 7시 37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A(34)씨의 집에 경찰이 출동했다. A씨의 여자친구 B씨의 어머니가 '서울에 있는 딸이 연락이 와서 동거 중인 남자친구가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한다'고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한 것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에게 그곳에 있던 B씨와 떨어져 있을 것을 요청했다. 이에 A씨가 화가 나, "내 마누라가 나랑 윤석열 정부 정책방향 분야별 전망-로펌 세종 분석 윤석열 정부 정책방향 분야별 전망-로펌 세종 분석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국정 운영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강조하고, 통합의 정치와 함께 국익 중심의 실용정부를 표방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경제정책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부동산정책, 탈원전 등 현 정부의 경제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뀔 가능성이 크고, 여러 분야에서 규제 완화와 시장친화적 정책의 추진이 기대된다. 또 당선인이 강조해 온 공정 가치를 경제분야를 비롯한 전반적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정책화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안철수 대표가 지속적으 [형사] "피해자가 양해했어도 접근금지 어기면 유죄" [형사] "피해자가 양해했어도 접근금지 어기면 유죄" 법원에서 접근금지 등 임시보호명령이 내려진 경우 피해자가 접근을 양해 · 승낙하더라도 피해자에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월 4일 임시보호명령을 어기고 27차례에 걸쳐 B씨의 집에 접근하고, B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434차례 보냈다가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4015)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8년 3월경부터 7월경까지 B씨와 동거했던 사이 [형사] 피해자보호명령 어기고 별거 중 아내에게 문자 1000통 보낸 남편, 징역 1년 2월 실형 피해자보호명령을 어기고 별거 중인 아내에게 약 3개월간 문자 1000통을 보낸 남편에게 징역형 실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권순건 판사는 4월 12일 협박,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모(47)씨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2019고단314).박씨는 2018년 10월 10일 '2019년 4월 9일까지 김해시에 있는 아내의 주거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금지와 '아내의 휴대전화 또는 이메일 주소로 유선, 무선, 광선 및 기타의 전자적 방식에 의하여 부호, 문언, 음향 또는 영상을 송신하지 아니할 것 [형사] "가정폭력 남편, 보호처분 안 받았어도 벌금은 내라"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남편이 가정보호재판에서 보호처분을 받지 않았어도 별도의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불처분결정엔 공소제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8월 23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박 모(47)씨에 대한 상고심(2016도5423)에서 박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박씨의 부인 노 모씨는 2012년 10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박씨가 노씨를 밀쳐 넘어뜨리고 머리를 눌러 마룻바닥에 이마를 부딪치게 하여 전치 2주의 상해 이름 긴 법률은 약칭으로 이름 긴 법률은 약칭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은 법률의 이름이 너무 길고 복잡하다. 간략하게 부르는 방법이 없을까. 법제처가 지난해 9월 마련한 '법률 제명 약칭 기준'에 따르면, 이 법은 평창올림픽법으로 약칭된다. 또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은 가등기담보법으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가정폭력처벌법으로 약칭된다.2015년 9월 22일 기준으로 법제처가 약칭을 마련한 법률은 모두 684개. 법제처는 법률명 약칭을 많이 사용하는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학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