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 먼저 진입한 택시에 보행자 충돌했어도 택시 기사 처벌 대상" [교통]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 먼저 진입한 택시에 보행자 충돌했어도 택시 기사 처벌 대상"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 택시가 먼저 진입하고 이후 보행자가 들어와 충돌사고가 났더라도 처벌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9년 4월 4일 오후 8시 45분쯤 쏘나타 택시를 운전하여 서울 송파구에 있는 도로에서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당시 7세) 군의 오른쪽 다리를 택시 앞부분으로 들이받아, 전치 약 2주의 고관절 근육 손상 등을 입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택시가 횡단보도에 진입할 당시에는 피해자가 보이지 않다가 택시가 횡단보도에 들어선 순간 피해자가 횡단보도 내로 진입하여 택시 오른쪽 범퍼에 오른쪽 [형사] 소변 급하다는 만취 승객 고속도로에 하차시킨 후 방치해 사망…택시기사, 유기치사 유죄 소변이 급하다는 만취 승객을 고속도로 비상주차대에 내려준 뒤 방치해 교통사고로 사망에 이르게 한 택시기사에게 유기치사 유죄가 인정됐다.대구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손현찬 부장판사)는 6월 15일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56)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2018고합118).A씨는 2017년 6월 10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LPG충전소에서 술에 취한 B(21)씨를 태운 뒤 울산역으로 향했다. A씨는 20분이 지난 오후 11시 50분쯤 B씨가 소변이 급하다는 이유로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경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