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사전통지기간 준수 안 했다고 지하수이용 연장 불허 위법한 것 아니야" [행정] "사전통지기간 준수 안 했다고 지하수이용 연장 불허 위법한 것 아니야" A씨는 2018년 12월 제주도지사에게,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토지에 관하여 받은 생활용(비음용) 지하수개발 · 이용허가의 유효기간 연장허가를 신청하였으나, 제주도지사가 'A씨와 지하수를 이용하던 빌딩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고, 지하수 이용처가 없으며, 장기 미사용 시설이어 지하수이용 기간 연장허가신청에 대해 연장허가를 해야 할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이유로 연장허가신청 반려처분과 허가기간 종료에 따른 원상복구를 요청하자,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연장허가신청 반려처분과 원상복구요청을 취소하라는 소송(2019구합6479 [행정] "이용량 적다고 지하수 개발 · 이용허가 취소 적법" 당초 허가받은 용도로의 지하수 이용량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개인이 사용하던 지하수의 개발 · 이용허가를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진영 부장판사)는 3월 28일 이 모씨가 "지하수 개발 · 이용허가 취소와 원상복구명령을 취소하라"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7구합5618)에서 이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이씨는 1993년경 주거시설 생활용, 음용여부 비음용으로 허가용도를 정하고, 개발위치를 서귀포시로 해 지하수 개발 · 이용허가를 받은 후 계속하여 연장허가를 받다가 최종적으로 201 1